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3/21 20:28:17
Name 스니스니
Subject [LOL] 씨맥에게 다시 징계가 내려진다면 합당한 수위는 어느정도일까요?



일단 사건이 법원으로 넘어가긴 했지만, 판결에서 무죄가 나올 확률은 희박하다고 보이므로

벌금형 가정하에 씨맥의 징계 수위는 어느정도여야 할까요?


1. 선수에 대한 폭력 및 폭언은 그 어떠한 경우에도 용서될 수 없다. 경종을 울리는 차원에서 기존의 영구정지 재확정

기존의 라이엇 스탠스가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입니다.

e스포츠 선수들의 연령대가 어리다는 점, 향후 재발방지 차원에서 경종을 울려야된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근거가 있긴하지만

다만 타스포츠의 사례와 비교했을 땐 심히 과하다고 느껴지는 징계수위이기도 합니다.

심하다고 느껴지는 이유로는 1) 영구정지는 사실상의 감독으로서의 생명 종료. 구약식 사건이면 경미한 폭행으로 본다는 점에 근거했을 때 비례성에 합당한지?   2) 쵸비 또는 도란선수는 피드백 이후에도 씨맥감독을 따라 팀을 이적했을 정도로 선수들 개개인마다 편차가 큼, 즉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폭행이냐 아니냐의 경계에 있는 행위라는 점에서 이를 근거로 영구정지가 합당한지?

를 들 수 있겠네요.


2. 리그 n경기 출장정지

영구정지와 경고 사이의 합리적 절충안으로 보이는 수위입니다.

다만 이경우에도 몇경기가 합리적인 수위냐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3. 엄중경고 및 향후 재적발시 처벌수위 강화

이번 사안에 대해서 경고 조치를 취한 후 향후 재적발 시 처벌 수위를 강화하는 방안입니다.

사실상 아무런 불이익이 없지 않는가라고 말할 순 있겠만, 재적발 시 출장정지를 강하게 때리는 등의 방법을 통해서 효과성을 확보할 수 있을것으로 보이긴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리핀 씨맥 사건과 소드 씨맥사건은 분리해서 봐야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소드 씨맥간의 관계는 서로간의 잘못한 부분이 존재해보이고, 사적으로 화해등의 방법으로 해결하는게 최선이었겠지만 법원까지 가게 된 점은 유감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나아가서 라이엇이 법원의 판단을 근거로 징계를 다시 내릴 때 어느정도의 합리성을 갖췄으면 하는 바람은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0/03/21 20:30
수정 아이콘
4~8경기 출장 정지 정도가 합당할 듯요
ioi(아이오아이)
20/03/21 20:33
수정 아이콘
어차피 3심까지 끌 테니 몇 년은 걸릴 거고 그런 뒤에도 폭행죄가 성립한다면 씨맥이 알아서 나갈 거라고 봅니다.
사고라스
20/03/21 20:35
수정 아이콘
1심 결과만 나와도 아마..
스니스니
20/03/21 20:36
수정 아이콘
사실 3심은 커녕 1심 결과까지 가지 않더라도 지금이라도 라이엇이 징계 다시 내릴 수 있긴하죠
강박관념
20/03/21 20:40
수정 아이콘
근데 폭행으로 기소된것도 몇년 끌수 있나요? 변호사 돈이 문제지 끄는건 얼마든지 가능한건가보죠?
페이커악성개인팬
20/03/21 21:4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미 폭행혐의로 기소된 상태에서 가해자와 피해자가 동시에 나오는게 가능한가요? 보호차원에서라도 그리핀전엔 씨맥감독이 못나온다던가하는 재재는 가해야 할것같은데요
사고라스
20/03/21 20:35
수정 아이콘
전 2번 정도로 생각합니다.
롯데올해는다르다
20/03/21 20:36
수정 아이콘
제 기준엔 봉사시간 몇십시간 정도요
판결 내용이 어찌나오는지는 봐야겠지만 지금까지 양쪽이 주장한 사실관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요
Sinister
20/03/21 20:36
수정 아이콘
폭행죄가 확정된다면 1개 라운드는 출장정지 하지 않을지.
20/03/21 20:36
수정 아이콘
엄중경고.
고라파덕
20/03/21 20: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벌금,봉사기간이나 서너 경기 출전 금지 정도요
진짜 쌔게 하면 몇개월~년 단위 직무 정지?
스덕선생
20/03/21 20: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비슷한 상황을 몇개 찾아봤습니다.
http://www.hani.co.kr/arti/PRINT/377802.html
http://m.sportschosun.com/news.htm?id=201909080000000000004124&ServiceDate=20190908#_enliple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27/2017072701114.html

일반적으로 폭행이 인정된 경우, 관리주체가 해당 감독에 대한 해임요구를 하더군요.
이번 건은 일반적인 폭행보다 훨씬 가볍다고 볼 순 있겠지만, 갓중경고로 넘어가는건 더더욱 말이 안되긴 합니다.
기사조련가
20/03/22 09:06
수정 아이콘
때린거랑 목 잡은건 다르죠. 전혀 다른 사례를 비슷한 사례라고 하시는건 대체.... 그냥 멱살 사례를 가져오면 합당합니다.
20/03/21 20:40
수정 아이콘
출전 정지만 면하는 쪽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봉사활동이나 경고 같은 걸로...
뚠뚠이
20/03/21 20:42
수정 아이콘
그 옛날 빠따정 사건을 생각해보면 그래도 이스포츠가 조금씩이나마 성장했네요. 1시즌 정지 정도면 적당할거 같네요.
가개비
20/03/21 20:42
수정 아이콘
폭행은 폭행인것이고. 징계의 수위를 줄일거였으면 이번에 폭행을 인정하되 징계를 낮추는방법으로 출구전략을 짯겟죠.
지금은 아예 부정하는 형태로 나온 상태며, 이런상태면 끝까지 가서 형 확정을 받을경우 징계수위가 낮아질일은 없어질듯합니다.
강박관념
20/03/21 20:44
수정 아이콘
근데 재판청구한다는 말이 없으면 모를까 청구하면 결과나올때까진 좀 걸릴텐데 지금 얘기하기엔 좀 빠른감도 없진 않네요
카락아줄
20/03/21 20:44
수정 아이콘
전 사회봉사가 적당하다고 보지만 라코가 아닌 라이엇에서는 다르게 볼거같네요 바실리가 무혐의로 20개월 정지였으니 만약 유죄가 선고된다면 전 리그 영구정지 일겁니다. 타 스포츠와 엮는건 별 의미없다는건 다들 아실거고요.
엔타이어
20/03/21 20:46
수정 아이콘
라이엇 코리아는 '이미' 영구 퇴출을 내렸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유보중일뿐이죠. 라코가 영구 퇴출 말고 다른걸 할거라는 생각은 조금도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처벌을 바꾼다면 그게 더 신기할거 같네요.
20/03/21 20:48
수정 아이콘
2와 3사이

잘못했으면 벌받는게 맞지만 영구제명은 정말 가당찮은 판정이었고 길게 잡아도 3~4경기 수준의 출장정지와 사회봉사 이런정도의 수위면 적당하고

다들 씨맥이 순백의 상태가 아니기 떄문에 그 정도의 처분은 합당하게 여길겁니다.

그 이상은 다시 한번 불을 크게 지필테고요
20/03/21 20:52
수정 아이콘
수위가 어찌됐건 감독이 선수를 폭행한건 중징계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라운드~한 스플릿 정도 출장 정지가 적절하다고 봅니다.
코비코비
20/03/21 20:55
수정 아이콘
무협의로 판결난 바실리가 20개월 자격정지 된거 보면 어린 선수들의 앞으로의 대우를 생각해서라도 중징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키모이맨
20/03/21 20: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전에 게임게시판에 비슷한 주제로 글이 올라온적이 있어서 다시 찾아봤는데요

https://pgr21.net/free2/67220?page=5&divpage=12&ss=on&sc=on&keyword=%EC%A7%95%EA%B3%84
타 기성스포츠의 케이스고
가장 약한건 [요코하마와의 경기에서 11회 연장 뜬공처리를 전력질주를해서 잡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당선수를 경기후 감독실로 불러 수차례 구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에서 킹중경고였고

가장 강한건 [버스에 늦게 탑승한다는 이유로 가슴을 밀치고 물병을 집어던지는 등의 폭력과 폭언을 행사
이에대해 인천지법 부천지원에서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고]
이 경우 구단에서 직무정지, 협회에서는
자격정지3년이네요. 이 케이스가 상당히 비슷하네요 직접적 구타가 아닌 가슴을 밀치고 물병을 집어던지는
등+폭언+2018년 비교적 최근에 있었던 일+최종적으로 법원에서의 벌금형으로 끝날 가능성이 꽤 높다는
점 등등

반대로 라이엇의 케이스를 찾아보면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503249

바실리는 인정된 사실만 따지면 실질적으로 여자친구에게 손을 대지 않았고, [그러나 그녀가 신체적 폭력
및 생명의 위협으로 받아들일 만큼 협박을 가했다]
+키보드 부수는 등등으로 20개월 출장정지네요


사실 롤 이스포츠의 경우는 라이엇이 그야말로 이에 관해 모든 절대적인 권한을 가지고 있고, 롤 이스포츠
역사상 감독<->선수간의 폭언or폭행사건이 법정싸움까지 간 케이스가 최초이기 때문에 여기서 내리는 라이엇
의 결정이 일종의 최초의 판례가 되는셈이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물론, 최종심까지 가서 폭행 및 벌금형이 만약 확정되었을 경우에 대한 가정입니다)
사회봉사나 몇 경기 출전정지는 말이 안될정도로 가볍고, 그렇다고 영구정지냐 하면 또 그건 좀 무거워 보이네요.

폭행 관련해서 가장 비슷한 바실리의 케이스를 보면 직접적으로 롤 이스포츠 종사자끼리의 사건인것까지
감안했을 때 최소 한 스플릿, 혹은 1~2년까지 자격정지가 부여되도 저 개인적으로는 타 사례와 비교해서 그냥저냥 적당한
수위라고 생각할거같네요.

근데 솔직히 이건진짜 라이엇마음대로라서. 롤에 대해 A부터 Z까지 모든 권한을 가지고있는곳이라서 어떻게할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지금도 가장 현명한 대처방법은 씨맥과 소드가 서로 화해하고 합의를 보고 자존심은 좀 상하겠지만 저자세로
가서(물론, 재차 말하지만 법정싸움에서 폭행이 최종적으로 인정될 상황이라는 가정하에) 자신의 과오였고 다시는
이런 사태가 재발하지 않을거다식으로 최대한 숙이고 징계수위를 최대한 낮추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
합니다. 씨맥과 소드가 서로 화해하고 씨맥도 이에 관해 숙이는 자세로 나온다면 징계수위에 대한 여론도 등에 업을
수 있고요.

그런데 문제는 지금 저 두명 사이를 보면 불구대천지원수급이라서 끝까지 갈거같다는게....지금처럼 자존심 안숙이고
끝까지 갔다가 무죄나면야 그냥 완전해결이지만 벌금형 나오면 제 생각에 라이엇이 그냥 영구정지 때려버릴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보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라이엇이 그냥 영구정지 때린다음 앞으로 나오는 비슷한 사례에 대해서도 같은 스탠스 유지하면
할말이 없습니다. 자기들이 팀내 감독 선수간 문제에 대해 강하게 나갈거고 앞으로도 똑같이 강하게 나가면 지적
할게 없어지는거라. 이미 바실리 케이스에서 20개월을 먹여본 예시가 있기도 하고요.
이호철
20/03/21 21:01
수정 아이콘
타 스포츠와의 비교보다 이미 징계를 받은 바실리의 건을 보았을 때,
영구 퇴출까지는 아니라도 상당히 심각한 수준의 징계가 유지될 것 같군요.
잠잘까
20/03/21 21:01
수정 아이콘
눈팅으로 지켜본바 개인적으로는 2번이 제일 합당해 보이고 만약 이 일을 시범 케이스로 꽤 강하게 징계 내린다면 최대 한시즌도 나름 이해가능합니다. 야구나 축구에서
요 몇년간 유행(..)인 음주운전을 징계 내릴때, 워낙 문제다 보니까 다른 사안보다 꽤 강하게 내리고 있으니까요. 물론, 1-2)를 근거로 경감요소도 충분히 있다고도 보여져요.

그런데 제가 눈팅한 바에 따르면, 라이엇이 비슷한 사례 내지는 그보다 약한 사례에서 꽤 강하게 징계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보통의 스포츠라면 출전정지가 맞겠으나 이스포츠는 조금 다르겠죠. 전 이 부분 때문에 재판결과에 따라 사실상 모 아니면 도 수준의 징계가 나올것 같습니다.
아르네트
20/03/21 21:02
수정 아이콘
그대로 가야죠. 자기도 올인한건데 결과도 올인에 맞게 받아야... 뭐.. 아직 결과는 안나왔으니 좀더 봐야하지만
20/03/21 21:11
수정 아이콘
재판해서 무죄나올 확률이 3프로정도 된다는데 폭행죄 확정된다면 2년정도 정지가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재판 결과가 폭행죄로 나온다면 무조건적으로 씨맥편 드는 사람들은 지금까지 소드 욕하고 비난했던거 마음속으로라도 미안한감정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카바라스
20/03/21 21:11
수정 아이콘
유죄가 나온다면 라이엇은 그대로 무기한정지때릴거 같습니다. 사람들 분노가 절정일때도 철회 아니고 유보로 간거보면 여론은 별 신경을 안쓸거같네요.
20/03/21 21:13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영구정지는 라코의 보복성 징계라고 생각합니다. 영구정지는 너무 갔어요. 그정도까지는 절대 아니에요. 검찰측에서 구약식 처분을 줬다는 얘기는 죄질이 경미하다는 얘기인데 거기다가 영구정지? 라코가 검찰보다 무서운 곳이군요.
고타마 싯다르타
20/03/21 21:14
수정 아이콘
씨맥이 미안하다고 사과했으면 정상참작을 해야할텐데
씨맥은 끝까지 나는 죄 하나도 없고 인터넷방송으로 소드를 지속적으로 공격해왔잔아요?
굳이 꺼낼필요도 없는 이야기도 꺼내면서 소드를 공격해왔고 인터넷방송때 소드에게 욕설도 한 걸로 아는데

이런것도 감안해서 징계수위를 고려해야 맞지 않나 싶어요. 이대로 결과가 나온다면(정식재판가서 뒤집어 질 수도 있지만)

가해자가 인터넷여론을 뒤에 엎고 피해자를 공격한 꼴이 되거든요. 가중처벌을 해야맞지않나 싶어요.

정식재판까지 가서도 결과가 뒤집어지지 않는다면 인터넷방송으로 소드공격한것까지 합쳐서 징계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가해자가 오히려 피해자를 인터넷여론 등에 엎고 공격한거니깐요.
klemens2
20/03/21 21:15
수정 아이콘
유죄라면 영구 정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약물 빨아도 음주운전해도 멀쩡히 커리어 유지하는 기존꼰대스포츠와는 질적으로 달랐으면 좋겠습니다.
20/03/21 21:27
수정 아이콘
어깨흔듦죄는 4경기 정지정도로 보고 있고 폭행을 당한 다른 선수는 같이 팀을 옮긴 것을 감안해서 갓중경고가 적당해보이네요.
고타마 싯다르타
20/03/21 21: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씨맥 재판전략이 인정할건 인정하고 양형조절이 아닌 나는 완전 무죄다라고 알고 있는데 정식재판가서도 유죄뜨면 영구정지가 맞다고 봅니다.

잘못했다고 하고 반성문 쓰고 사과했으면 저 역시 영구정지까지는 아니다. 일정시즌이나 경기 정지로 가자고 할텐데
정식재판에서도 유죄가 뜬다면 오히려 가해자가 피해자를 인터넷여론 등에 엎고 공격한 것이 되니깐 그것까지 고려해서 영구정지해야한다고 봅니다.

저는 인정할건 인정하고 반성하고 사과하는 사람에게 주는 징계수위와 끝까지 나는 잘못하나없고 무죄라고 주장하는 사람에게 주는 징계수위는 달라야 한다고 보거든요.
조현우
20/03/21 21:28
수정 아이콘
유죄 나오면 최소 12개월은 정지 먹여야 된다고 보고 영구정지 줘도 충분히 납득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페이커악성개인팬
20/03/21 21: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소드선수와 씨맥의 관계는 조규남과 씨맥, 카나비와 조규남의 관계와 일절 상관없는 별개의 사안임에도 욕을 살벌하게 먹었죠. 소드선수 인신공격했던 분들 피지알에도 엄청 많은데 반성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처벌수위는 소드선수와의 합의를 하지않는다는 전제 하에(합의는 1심전까지 가능합니다) 1년 정지 혹은 영구정지가 합당해보입니다. 언제까지 타 스포츠에도 있었던 관행이라고 넘어가야 하나요? 틀린건 지금이라도 고쳐야죠
갓럭시
20/03/21 21:32
수정 아이콘
처음 징계 그대로 가야죠 솔직히
20/03/21 21:34
수정 아이콘
저는 씨맥 감독이 무죄가 뜬다고 하더라도 징계를 받아야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일단 폭행은 하지 않았더라도 선수들과 코치가 수위를 넘었다고 생각하는 과도한 피드백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고, 시시비비가 명확하지 않은 사안에 대해 방송을 켜서 지속적으로 여론을 호도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법정에서의 결과와 상관없이 라이엇 차원에서의 징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죄라면 더 말할것도 없고요.

그래서 제 생각은 무죄시 3개월 정지, 유죄시 1년 정지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영구정지나 그에 준하는 정도의 징계는 지나치고 과도하다고 봅니다.
페이커악성개인팬
20/03/21 21:37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무죄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이전의 과도한 피드백을 했다는 사실이 없어지는건 아니에요.
20/03/21 22:27
수정 아이콘
이번건이 여론이 하도 씨맥에게 좋었던 케이스라서, 무죄면 그냥 소드만 죽일넘되고 끝났을겁니다.
저도 무죄여도 씨맥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하지만, 무죄일때도 처벌하는건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20/03/21 21:34
수정 아이콘
솔직히 E스포츠가 진짜 스포츠도 아니고 전자 오락인데 다른 스포츠랑 비교하기 민망하죠 어린 애한테 한 행동을 보면 영구정지가 합당하다고 봅니다.
20/03/21 21:37
수정 아이콘
n경기 출정정지나 ~ 1년정도 정지 사이의 어딘가 같은데 뭐 몰르죠.
뭐 그리고 유죄인데 어떤 유죄인지 따라서 또 영구정지 해도 되고요. 결론은 판결도 판결이고 그 내용까지 봐야 되겠다 이정도입니다.
오사십오
20/03/21 21: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타스포츠로들면 음주운전 선수 폭행(쓰러진선수 스터드로 발기) 금지약물정도되야 1년이나 그이상이구요
어깨잡고흔든거면 1~2주일정도 징계면 엄청가혹하다고봅니다
상해입힌게없이 그정도징계라면 LCK전체 코치진 전수조사도해야죠
최소한 그정도는해야 공정성이있는겁니다
페이커악성개인팬
20/03/21 21:52
수정 아이콘
바실리의 경우 폭행혐의가 무혐의로 판결났음에도 불구하고 20개월 정지를 받았죠. 일관된 처벌을 생각한다면 영구정지를 받아도 이상할것 없습니다
DownTeamisDown
20/03/21 22:16
수정 아이콘
하지만 징계기준은 바실리가 아니라 국내의 타 스포츠가 기준이라고 보는게 더 적합해서 아마 징계집행정지 가처분 내고 소송들어가면 1년이내일겁니다.
아마 법원으로 또 끌고갈것 까지 라이엇은 생각해야하기 때문에 영구정지는 힘들어보입니다.
뚠뚠이
20/03/21 22:22
수정 아이콘
타스포츠도 가장 최근에 선수(박철우) 팼던 코치(이상열)은 영구제명 당했습니다.
페이커악성개인팬
20/03/21 22:44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모든리그를 주관하니까요. 만약에 바실리의 경우와 다른 기준에서 처벌을 내리게되면 리그차별이야기 무조건 나옵니다. 라이엇이 국내 타스포츠신경쓸이유가 없어요.
DownTeamisDown
20/03/21 22:46
수정 아이콘
저는 라이엇이 영구제명하면 김대호감독이 소송전으로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기준이 라이엇 글로벌이 될 수가 없거든요...
참조야 하겠지만 기본은 아마 한국법이나 한국사회가 기준이 될거라서...
페이커악성개인팬
20/03/21 22:55
수정 아이콘
아마 그렇게 가도 소송 뒤집을수 없을겁니다. 애초에 계약할때 글로벌 룰을 따르겠다고 동의를 해야 감독을 할수 있었을텐데요... 국내정서나 사례들을 따질 필요가 없죠.쉽게말해 게임약관대로 처벌한다는데 다른게임사례나 정서참조를 할 필요가 없는것과 같아요.
20/03/21 22:08
수정 아이콘
E스포츠가 자칭 스포츠지 그냥 전자오락놀음인데 진짜 프로 스포츠랑 비교하는 건 좀 아닌 것 같네요
20/03/21 22:22
수정 아이콘
그것도 님만의 생각이죠. 진짜스포츠는 뭐고 가짜스포츠는 뭡니까? 차라리 프로라는 범주에서 같은 잣대를 들이대는게 오히려 합리적이죠
미니온
20/03/21 23:07
수정 아이콘
e스포츠가 진짜 스포츠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은 전혀 안 하시는건가요?
20/03/21 21:44
수정 아이콘
사실만 이야기하면서 여론의 다른 억측은 빠르게 차단했어도 이정도까진 안 갔을텐데...
라이엇이 어떤 결정을 할진 모르겠지만 그 신나는 여론몰이로 암투병하던 라코 전 대표가
이리저리 욕먹으며 불려나와 고생하다 투병중 사망한걸 보면, 라이엇이 그냥 넘어갈것
같진 않습니다.
고거슨
20/03/21 21:51
수정 아이콘
모욕 협박 이런건 검사도 씹었고 어깨잡고 흔들걸 본인도 인정했기에 이건 받아드리는 입장에서 폭행으로 느낄 수 있다 라는 관점에서 폭행죄로 약식기소 넣은건데... 결론적으로 보면 어깨잡고 흔든걸로 영구정지를 그대로 적용해야한다?.. 이건 아니죠.
20/03/21 21:52
수정 아이콘
본인의 반성 없이 이렇게 무죄만 주장한다면, 1년정지, 사과하면 라운드의 절반만 정지해도 납득할것 같습니다.
20/03/21 21:58
수정 아이콘
제가 중간에 뭘빠트렸나요 여론이 씨맥쪽에게 안좋았던거같진않은데
20/03/21 22:18
수정 아이콘
일단 사법기관 판단이 나온것도 있고 카나비&도란 문제가 끝나면서 가열됐던 분위기가 가라앉았고 이에따라 소드에 대한 공격이 심한게 아니었냐는 여론도 좀 생겼고 씨맥 자신도 방송을 계속 하면서 약간 오버한 감도 있었죠.
스덕선생
20/03/21 22:23
수정 아이콘
이번 약식기소 건을 기점으로 인터넷 여론이 꽤 바뀌긴 했습니다.

제3의 기관인 검경이 모두 유죄취지로 판단내린데다, 뒷배 드립 치기엔 소드의 지식인 이용건만 봐도 답 나오죠. 빽이 있으면 김대호 감독이 있으면 있지, 소드는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 없다는게 밝혀졌으니까요.
눈보라
20/03/21 22: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피드백 했던 상황이 폭행이라고 보지않습니다 저는 도리어 개인방송 키고 좌표찍듯이 소드선수를 공격했던 행위 자체가
지독한 폭행이라고 생각되요. 누가봐도 조규남과 별건인 사건을 왜 소드선수에게 공격하는지 이해가 안가던데요.

온라인 악플로 저렇게 때려맞으면 정신적 고통 엄청납니다. 씨맥감독은 겜은 잘아는지 몰라도 세상물정이나 사람관리는
형편없는 수준 같네요. 그 전 징계를 받더라도 전 이해할 것 같네요.
이십사연벙
20/03/22 01:00
수정 아이콘
감정적으로 방송켜서 쌍욕을 퍼부어댄 그분과는 달리
소드는 미친듯이 달겨드는 어그로들한테도 그냥 지켜봐주시라는식으로 신사적으로 대응했고요..

정말 그분은 좀 어른이 되셔야할거같아요,
20/03/22 14:36
수정 아이콘
지금보니까 너무 감정적으로 행동하는거보면 어른이 되긴해야겠네요.
차은우
20/03/21 22:17
수정 아이콘
운영위는 징계의 공정성에 대해 플레이어 여러분들의 신뢰를 얻지 못한 점을 인정하고, 김 전 감독에게 부과된 징계 적용을 유보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울러 사법 기관을 포함한 공신력 있는 외부 기관을 통해 재조사를 의뢰할 것입니다.

그래서 사법기관에 의뢰해서 결과를 받은건데 어깨를 흔든거같은 부차적인 내용이 크게 중요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실. 영구퇴출은 과하고 1라운드~한시즌 정지정도면 괜찮지않을까
히샬리송
20/03/21 22:19
수정 아이콘
유죄여도 영구정지는 과하다고 보고 한시즌 정도가 적당한듯
20/03/21 22:24
수정 아이콘
일단 스니스니 님은 라이엇에 대해서 공지로 올라갈 글을 쓰실정도로 이번사태에 씨맥측을 옹호(표현이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하신분인데, 이번건은 분리해서 봐야한다고 말씀하시는거 보니 굉장히 균형잡힌 시각이 아니신가 갠적으로 생각합니다.

처벌수위에 대해서는 어제 씨맥방송보면, 사과는 커녕 여전히 어떻게 소드가 자기한테 그럴 수 있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듯한 말과 태도를 유지하였고, 소드를 조규남과 손잡고 자기 몰아낸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원래는 저도 2번정도 였지만, 씨맥의 태도를 보면 1번과 2번의 사이정도로 강한 처벌이 필요할듯 합니다.
1시즌이나 그이상의 자격정지 정도.
새벽하늘
20/03/21 22:33
수정 아이콘
폭행으로 처벌받아버리면 영구정지 당해도 할말없죠.소드랑 이야기 잘해보는게 좋아보여요.
20/03/21 22:34
수정 아이콘
어제방송이 만약, 사과까지도 필요없고...
[내 진심은 그게 아니었지만 폭행뜰수도 있지. 앞으로 피드백 조심히 해야겠다,처벌을 달게 받겠다]정도로만 끝났더라면,
저는 걍 벌금형에, 그리핀과의 경기에만 어떻게 제한하는 형태로도 충분했다고 생각하지만요
정글자르반
20/03/21 22: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별의미없는 논쟁 같습니다.카나비로 촉발된 계약건으로 볼때 국회의원이 나서고 쥐잡듯이 털어서야 관점에 따라 다르겠으나 미완의 피드백이 나왔습니다.일련의 과정 따라서 팔로우 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1.정말 피곤합니다 2.따라서 모든 팬들이 동참하지 않습니다 3.피상적 해결책은 나왔지만 매우 구린 과정에서 의문스러운 관계자들 처벌 없었습니다. 롤판 헤비 팬들의 화력이 집대성된 사건임에도 불구하구요. 저 정도 아니면 팬 의견 따위로 라코 의사가 변동 되지 않아요. 전 영구정지가 말같지도 않은 쓰레기 징계라고 생각하지만 바뀔거라 보지 않습니다.
미니온
20/03/21 23:03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어짜피 라이엇측에서 김대호감독을 고발하기까지의 과정을 지켜본 팬분들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그들은 이 이슈가 조용히 묻히길 바랄겁니다. 조규남 전 그리핀 대표의 고발 결과와는 상관없이요. 김대호 감독에 대한 수사결과가 불기소처분이든, 혐의없음이든, 현재와 같이 구약식 처분이 나오든 어떤 조항이던 근거로 해서 처벌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manymaster
20/03/21 22: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반시즌(한 라운드) 출장 정지까지는 납득 가능합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자제하겠습니다.
미니온
20/03/21 23:18
수정 아이콘
롤 판에서 한 시즌이 가지는 의미를 생각해보면 솔직히 반시즌도 큰 타격이죠. 특히 지금처럼 서머에서의 가중치가 큰 리그 환경에서 만약 서머 기간 내에 출장 정지를 당한다? 라이엇의 판단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만약 서머시즌에 징계를 때린다면 정말 보복적인 조치라고 느껴질 것 같네요.
유자농원
20/03/21 23:07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내릴 징계는 영구정지 뿐인데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여론도 돌렸겠다 당장 해도 되겠네.
다시마두장
20/03/21 23:07
수정 아이콘
정작 그 당시에 사건을 분리시키지 않고 소드를 비난하던 여론이, 이번엔 자신들이 했던 과도한 비난에 대한 괘씸죄를 씨맥에게 물어 씨맥을 공격하는 것 같아 웃프기도 하고 좀 복잡한 기분이 드는군요.
씨맥과 소드간 있었던 폭행이라는 것이 실상 어깨를 잡고 흔든 정도라는 것이 기정 사실이고, 사법기관의 판결도 딱 그정도 수준으로 정직하게 나왔다고 봅니다. 씨맥 역시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해 변호사를 끼고도 똥볼을 찬 걸테고요.

제 개인적으론 2번과 3번 사이쯤이 적당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기우는 건 3번이지만, 혹여 앞으로 있을지도 모를 물리적인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임팩트 있는 전례를 남긴다-는 명목을 붙인다면 2번까지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20/03/21 23:14
수정 아이콘
소드를 비난하는 여론은 여전히 라이엇이나 소드를 비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키모이맨
20/03/21 23:20
수정 아이콘
이미 실질적인 폭행(법적으로, 몸에 어떤 방식으로든 손을 대는것)은 전혀 하지 않았던 바실리가 20개월이라서 폭행or폭언에 관련된 사건은 전례가 있죠.
다시마두장
20/03/21 23:29
수정 아이콘
바실리야 그 전부터 잡음이 끊이질 않았으니 그 부분이 참작된 부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20개월도 약하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진짜배기 폭언 폭행 폭력 협박등의 정황이 있던 양반이니까요.
씨맥의 징계로 전례를 만드는 것과는 좀 분리해서 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키모이맨
20/03/22 02:09
수정 아이콘
바실리가 숙소에서 컴퓨터를 박살내서 화제가 되고 방송도중 자신의 개인장비를 부수고 방송용 카메라를 밀친적은 있는데
실질적인 진짜배기 폭행은 전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뭐 물론 밖에서 모르게 팀 내에서 싸우다가 폭행을 저질렀을 수도
있지만 그거야 아무도 알수없는거고.

당시 바실리의 20개월 출장정지시 라이엇의 공식멘트를 보면
http://m.dailyesports.com/view.php?ud=2017112313440738974
여자친구에게 직접적인 폭행은 전혀 하지 않았지만 신체적 협박+폭력의 위협+2016년 대회에서 자기장비 박살내는거 가중
처벌=20개월인데
대회에서 방송중에 자기장비 박살낸거 하나가 징계수위를 몇경기에서 20개월까지 고무줄처럼 늘릴거같지는 않네요.
Liberalist
20/03/21 23:08
수정 아이콘
폭행이 유죄로 확정된다면 최소 연 단위의 자격정지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진인환
20/03/21 23:19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씨맥을 대놓고 조질려고 한건데 영구퇴출 말고 다른 징계가 내려질리가 있을까요? 여론도 다 죽었죠. 다 lck보고 롤 합니다. 씨맥도 굽힐 생각 없고 끝까지 가려하는데 라이엇 코리아/본사 구분할거 없이 씨맥한테 아량을 베풀어줄 필요가 있을까요?
20/03/21 23:19
수정 아이콘
그리핀-카나비/씨맥-조규남/씨맥-소드는 다 다른 건이다, 씨맥 소드는 그냥 흔한 감독 선수의 갈등이고 둘 간의 감정 싸움은 둘이 알아서 할 일이다, 둘 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지도 못하면 그냥 뭐든지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도 늦지 않다, 소드는 둘의 개인적인 일로 과도하게 까였다.

이 정도 주장 한다고 수없이 키배를 했는데, 위에 댓글들을 보니 이제야 뭔가 비정상의 정상화가 이루어지는 느낌이네요.
20/03/22 00:36
수정 아이콘
롤이 스포츠 이름을 달고 싶다면, 감독이 선수한테 폭행죄 유죄판결 받은 것은 최소 1년 자격정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대가 바뀌었잖아요.
기사조련가
20/03/22 09:12
수정 아이콘
스포츠면 오히려 자격정지 안됩니다. 실제로 주먹으로 패야 정지됩니다. 어깨잡고 흔들었다고 정지면 엘리트스포츠 모든 감독 다 정지입니다.
바보탱이
20/03/22 09: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동의합니다 차라리 메이져 스포츠였더라면 어깨흔든다고자격정지 갈까요? 베컴 얼굴에 축구화 던진 퍼거슨은요?
스덕선생
20/03/22 10:05
수정 아이콘
퍼거슨은 해당 건 터지자말자 감독의 피드백이다 이런 군소리 안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사과했다고 밝혔고
감독 은퇴하고 나서 한 인터뷰에서 고의적으로 맞출 능력 있었으면 축구선수 더했지 ~ 라는 뉘앙스 발언도 했습니다.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어깨 흔든건 미안했어 라고 한 다음 고소된 거면 모를까요
20/03/22 11:54
수정 아이콘
저는 폭력의 정도보다는 위법성이 우선된다고 봐서요. 다른 스포츠의 선수분들이 고소해서 유죄받아내면 그 분야에서 징계 받지 않을까요? 3심까지 간 결과라면 더욱 더 그렇고요.
기사조련가
20/03/22 12:03
수정 아이콘
아니요. 혼자만의 생각이신듯....
20/03/22 12:07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이라고 문장 앞에 있는데요. 다르게 생각하실 수 있죠.
기사조련가
20/03/22 12:11
수정 아이콘
위법성이면 더더욱 말이 안되죠. 법체계가 그렇게 우숩지 않아요. 그러니까 그동안 그 어떤 감독도 흔들었다고 경질당하지 않은 거구요
20/03/22 12:19
수정 아이콘
제 말은 폭행죄 유죄판결을 사법부에서 받은 이상 어느 수준이던 징계를 받을 수 밖에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물론 아직 판결이 안났지만 가능성이 높아보이니까요.
20/03/22 12:22
수정 아이콘
폭행고소후 유죄판결났는데 징계안받은 사례가 있나요?
기사조련가
20/03/22 12:45
수정 아이콘
실제로 주먹으로 패거나 둔기로 팬 경우 말고 흔들었다고 영정받은 사례가 있나요? 저는 아무리 찾아도 못찾겠네요. 있으면 알려주시면 고맙겠네요.
20/03/22 12:58
수정 아이콘
폭행죄로 자격정지 받은 사례는 알고있습니다만 어떻게 폭행했는지에 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폭행으로 유죄판결났는데 징계 안받은 사례는 있나요?
위에서 아니라고 답변하셨는데 사례정도는 있으니 아니라고 하셨다고 생각했습니다만
기사조련가
20/03/22 13:45
수정 아이콘
폭행으로 정지 받은 사례는 흠씬 두들겨패서 이정도로 맞으면 죽을수도 있겠다 이런 상황에서 받은거죠.
정도라는게 엄연히 있는데 그냥 같은거라고 영정?
자작나무
20/03/22 00:56
수정 아이콘
전 2번입니다.

대략 2,3경기 출장정지 정도?
위에 댓글들보니 시즌단위, 년단위로 징계해라 이런 소리가 나오는데 그게 롤판에서 영구정지나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그냥 눈감고 아웅하는 소리죠. 제가 씨맥이라면 저런 징계 받으면 부당한 징계로 즉시 법정 문제로 끌고갈겁니다.
스덕선생
20/03/22 08:53
수정 아이콘
그건 씨알도 안 먹힐겁니다.
피파만 해도 선수/에이전트/감독들에게 마음대로 자격정지를 내릴 수 있는데 이걸 법으로 해결한 사례는 단 한번도 없거든요.
마찬가지로 각 리그 주체들도 비슷한 일을 할 수 있고요,

대표적으로 국가대표 경기를 마음대로 빠졌다고 가레스 베일이 클럽 출장정지를 먹을뻔 한 적 있고
리오 퍼디난드는 도핑테스트 전에 미리 나갔다고 무려 10개월짜리 중징계를 EPL 사무국에 먹은 적 있습니다.
미노 라이올라는 지나친 수수료와 월권을 이유로 이탈리아에서 에이전시 일을 3개월간 금지당했고요

라이올라가 한 일은 고작 수수료 좀 더 받고, 협상할때 깽판 좀 친 것(?) 뿐이니 법적 문제 하나도 없었는데 이게 가능합니다
DownTeamisDown
20/03/22 10: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영구제명이면 소송 가긴 할겁니다.
자격정지에서 법으로 해결 안한이유는 법으로 해결하는데 걸리는시간+업계에서 잃을 인심
이 두가지 때문에 어지간하면 소송을 안갑니다.
하지만 이판에서 끝인 영구제명이면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각국에서 계약이나 협회조치 관련해서 소송간 경우가 드물게 있습니다.
물론 이겨도 뒤끝이 안좋은경우가 많아서 안가는건데
씨맥감독 입장에서는 감독 안해도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소송할 상황이라...
이십사연벙
20/03/22 01:06
수정 아이콘
애초에 근데 처음에 영구퇴출처분을 받았고, 그 뒤에 유죄판결까지 받았는데.
별도 이의절차없이 징계수위가 내려가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일단 영구퇴출 받고 그다음에 본인이 재심을 요구하든 하는게 절차상 맞는거같은데요.

이번 겨울동안 일어났던 그리핀의 각종 비리들은 소드-씨맥의 이번 사건이랑 아무 상관없는 일들이에요.
완전 독립적인 사건인데 그쪽이 해결됐다고해서 다른 사건에서 벌어진 일의 징계수위가 약해져야할 이유가 있나요?
20/03/22 01:20
수정 아이콘
??: 야 나 한 세네 경기 안나오면 돼. 좀 맞자.
??: 딴애들은 이정도 맞아도 뭐라 안하는데 니가 이상한거야.

이런거 가능하게 만들고 싶으면 뭐 대충 몇경기 징계줘도 괜찮을거 같아요.
MISANTHROPY
20/03/22 01:56
수정 아이콘
반대로 영구정지 당하고 난 뒤엔 이런것도 가능하겠죠.

?? : 선수들이 입맞춰서 감독님 코치님들한테 폭행당했다고 하면 영구정지 당하실텐데 괜찮으시겠어요?
뚠뚠이
20/03/22 02:09
수정 아이콘
씨맥 본인도 소드 몸에 손댄건 인정했는데 이건 너무 허술한 쉴드네요.
20/03/22 10:03
수정 아이콘
불가능하죠.
폭행으로인한 벌금형을 전제하고있는데요
곰돌이푸
20/03/22 02:49
수정 아이콘
소드가 말한 어른이 되세요가 본인을 위한 충고로 받아 들여졌다고 개인방송에서 말한 것이 사실인가요? 그렇다면 선수 매장되는걸 방관했다는 걸로 밖에 안보이는데요. 이제 와서 저헌 말을 하는 이유가 뭔지.. 소드 선수가 지금껏 당한 조롱과 비난을 감안하면 중징계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0/03/22 02:58
수정 아이콘
폭행죄가 인정된다면 바실리 건보다 징계가 높아야할 겁니다.(일관성 측면에서) 아마 라이엇은 100% 영구정지 그대로 집행할거구요.
씨맥이 영구정지를 뒤집고싶다면 무조건 무죄를 받고, 세부적인 부분에서도 소드의 주장이 대부분 사실이 아니라는 판결을 받아야 할 겁니다. 그렇지않다면 설사 무죄를받아도 20개월보다 낮은 징계가 나올것 같진않네요.
아카시아꽃이활짝폈네
20/03/22 03:00
수정 아이콘
어짜피 라코는 영구퇴출만 벼르고 있으니 의미 없는 논의같습니다
씨맥 입장에선 이 사건으로 3심까지 끌고가고 이후 징계 나오면 가처분 걸고 무효확인소송으로 3심 다시 가야죠
굿럭감사
20/03/22 03:41
수정 아이콘
폭행죄가 인정되면 사실상 영구퇴출해야죠.
20/03/22 03:56
수정 아이콘
합당하다 생각되는 처벌수위랄게 있나요 어차피 이대로가면 라코는 대호감독 영구정지 시킵니다
대문과드래곤
20/03/22 04:03
수정 아이콘
일단 라이엇 입장에선 그럴 것 같진 않은데, 3심 이후에 징계가 나와야 한다고 봄.. 거기다가 어깨를 흔든게 영정감이면 욕설을 내뱉은 복한규도 뭔가 징계가 있어야하는게 아닌가.. 바실리랑 비교도 애초에 각잡고 두들겨 팰듯한 분위기 만들며 주변 물건 부숴대고 협박하는거랑 피드백하며 어깨 흔드는거랑 저는 전자가 더 심하다고 보는데,, 관점에따라 다를지도요.
저스디스
20/03/22 05:25
수정 아이콘
1심
벌금: n경기 출장금지
집행유예: 1시즌 출장금지
traveldrum
20/03/22 06:12
수정 아이콘
정식재판에서 유죄 나오면 당연히 영구정지해야죠.
본인 자체가 인정도 반성도 안하는데. 이건 피해자, 기관들 그냥 다 필요없고, 내가 기준이고 계속 맘대로 할거라는 소리고
처벌에서는 이게 엄청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반성하는 척이라도 하면 혹시...가 되는 건데, 그것마저 없는 사람들은 빼박이거든요.
밀로세비치
20/03/22 08:06
수정 아이콘
유죄나오면 소드는 편해질듯 크크 그 누구든 내몸에 손만 갖다대봐라 고소해줄테다!!!
20/03/22 10: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누구든이 아니라, 본인을 인방으로 묻어버리려고 시도한 전감독쯤은 되어야죠.

그리고 몸에 손대는걸 가볍게들 생각하시는데, 그닥 호의적이지 않은 관계에서 몸에 손을댄다? 현실에서도 거의 일어나지 않는 일입니다.
밀로세비치
20/03/22 10:42
수정 아이콘
먼저 세계적으로 묻으려고 했던 사람도 있는데요 뭘 크크

씨맥은 그냥 있는대로 말한거고 소드는 그 인터뷰에서 무슨 허위사실 어쩌구 저쩌구 하지 않았나요?

그것도 롤드컵 첫승 인터뷰에서
20/03/22 10:52
수정 아이콘
그정도 인터뷰내용으로 세계적으로 묻히지는 않을듯요
바보탱이
20/03/22 09: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깨를 흔들었다고 폭행죄 유죄나온건 피해자가 누구냐에따라 다르게 느낄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 치더라도 이게 한시즌 정지 영구정지 까지 갈 일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시 영구정지 나온다면 진짜 어이없을것 같습니다
법적인 유무죄는 라이엇이나 씨맥한테나 중요하지 팬들의 판단에 이정도로 영향을 미칠지는 몰랐네요
사건의 본질은 어깨를 강하게 흔들었다고 이걸 폭행으로 보는게 법적인 시선인데... 동의하기 힘드네요
그리고 일관성 얘기하면서 바실리얘기를 하는데 별일 없이 지나간 복한규는요?
기사조련가
20/03/22 09:24
수정 아이콘
앞으로 이스포츠 선수들은 감독 코치가 어깨를 잡고 흔들거나 폭언을 하면 바로 고소하시기 바랍니다. 각 팀들 유튜브보면 고소각 많이 보이더군요.
20/03/22 09:30
수정 아이콘
유죄 되면 적절성과 관련없이 영구퇴출 확정이죠. 현재 라이엇은 징계 취소를 한게 아니라 유보만 했죠.
바람의바람
20/03/22 10:28
수정 아이콘
영상 촬영본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냥 그거 공개하면 깔끔할거 같습니다.
씨맥 주장대로 단순히 어깨흔든걸로 폭행죄 유죄라고 판단된거면 사법체계가 이상한거고
아마 멱살잡는 수준의 수위였을거같은데 이정도 수준이면 벌금형은 나올거 같습니다.

여튼 벌금형이 나온다는 가정하에 저희의 판단은 의미없을거 같습니다. 라이엇은
무조건 유보철회로 방향잡을거라고 보거든요 사실 반시즌 출장정지 정도가 적합해 보이는데
라이엇이 그럴리 없죠 그냥 유보철회할겁니다.

번외로 씨맥이 진짜 답답합니다. 변호사 보면 진짜 충분히 무죄나올만한 각이었을텐데
스스로가 구렁텅이로 들어가는 기분이네요... 그냥 법적인건 철저하게 변호사 말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애시당초 무죄면 모를까 이제 정식재판 해야하는 사람이 너무 경솔한거 같습니다.
기사조련가
20/03/22 10:48
수정 아이콘
진짜 뭔가가 있는건지.... 어깨만 잡고 흔들었는데....
설마 조사받으면서도 씨언어를 했나
StayAway
20/03/22 10:36
수정 아이콘
결국 유죄가 나온다면 1시즌 출장정지가 절충선 같긴 하네요.
이번 건을 떠나서 유죄를 확정받은 사람이 반성이나 합의의 태도가 없는 상태에서 경징계를 내려버리면 나쁜 선례가 될 가능성이 크니까요.
씨맥 스스로 합의를 완전히 포기한 이상 재판에서 이기는게 답이지 이제와서 지고 나서 징계 줄여주세요라고 말하는 건 힘들어 보입니다.
페이커악성개인팬
20/03/22 11:07
수정 아이콘
https://pgr21.net/humor/378841
위 피드백만 봐도 평상시 피드백할때 씨맥이 과격한 분위기를 조성하는건 맞아보입니다. 책상을 내리쳐서 물병이 떨어질 정도인데요. 키보드 때려부시는거랑 같은 맥락이죠. 처음엔1년정지를 생각했는데, 바실리와의 비교를 생각하면 위협적 분위기조성 + 폭행이라 더 중징계가 내려져야합니다
차은우
20/03/22 11:16
수정 아이콘
왜 복한규가 언급되는지 모르겠네요.피드백의 강도가 이 사안에서 중요한게 아닌데. 언영이가 폭행이라 생각하고 고소때려서 벌금형받았으면 모를까

라이엇은 <아울러 사법 기관을 포함한 공신력 있는 외부 기관을 통해 재조사를 의뢰할 것입니다.> 이말처럼 공신력있는 외부기관, 사법기관의 조사결과로 폭행이라고 인정하고 유죄를 받은거에요. 왜 이야기가 새는지 모르겠습니다.
20/03/22 11:27
수정 아이콘
씨맥은 착한 사람 혹은 피해자, 소드는 나쁜 놈 혹은 가해자로 진작에 결론 다 내려놨으니 그 결론이 바뀌어서는 안되니까요. 인지부조화의 흔한 예죠.
프레이야
20/03/22 12:33
수정 아이콘
몇달 전에는 씨맥쪽에 우호적인 여론이 절반 이상이었던 것 같은데 꽤나 분위기가 반전됐네요.
무엇 때문에 이렇게 된걸까요.

개인적으로는 8개월 이상 지난 시점에서야 문제를 제기한 것을 볼 때, 폭력적 피드백에 대한 반발로 고소를 진행한 게 아니라
씨맥이 방송으로 자신을 욕하고 죽일 놈으로 만든 것에 대한 대응으로 보여집니다.

만약에 벌금형이 주어진다면 10경기 이내의 출장정지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케이리
20/03/22 13:34
수정 아이콘
그때 라이엇의 영구정지 조치가 부당하다고 생각했던 건 라이엇의 징계절차가 졸속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지 폭행 건에서 씨맥이 무죄라고 생각하기 때문이 아니었으니까요. 게다가 검찰에서 정말 저런 결과가 나올줄도 몰랐고요. 당시 씨맥감독의 당당한 태도를 보면 무혐의가 나올 거라고 생각했던 분들도 있을텐데...
20/03/22 18:32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무기한 정지 징계를 내린 근거가 1,2,3,4라면 소드에 대한 폭행이 유죄가 나오더라도 1밖에 증명되지 않는 거라서 무기한 징계는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습니다.

운영위원회는 조사 과정에서 김대호 그리핀 전(前) 감독(이하 “김 전 감독”)이 감독으로 재직할 당시 일부 선수들에게 폭언과 폭력을 행사했다는 제보를 접수했습니다. 운영위원회는 양 당사자는 물론 목격자의 진술을 기반으로 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일부 선수들에게 폭언과 폭력을 행사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LCK 리그에서 폭언 및 폭력적인 행위는 그 어떤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습니다. 특히 LCK 리그 내에서 부여 받은 감독이라는 지위에서 이루어진 폭언 및 폭력적인 행위는 더욱 정당화될 수 없을 것입니다. [장기간 지속적]으로 피해 선수들에게 행해진 폭력적 언행의 수위는 인격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임을 복수의 진술 및 제출 자료를 통해 확인했으며, 무엇보다 폭언과 폭력의 대상이 됐던 일부 선수들은 당시 [미성년]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폭언 및 폭력적인 행위는 대한민국 법률에 의하여 금지되거나 적어도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윤리적 행위에 반한다고 할 수 있는바, 운영위원회는 김 전 감독의 행위를 LCK 규정의 중대한 위반으로 판단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무기한 출장정지의 핵심 근거는 1.장기간 지속적으로 2.미성년자에게 가해졌다는 점입니다. 소드 폭행이 유죄가 된다고 해도 둘중 어느것 하나 증명되지 않는다고 보이네요.
20/03/22 21:34
수정 아이콘
장기간 지속적 미성년이면, 영구정지가 문제가 아니라 벌금으로 안 끝날거 같은데요?
팔라디노
20/03/23 08:52
수정 아이콘
씨맥 영정은 어케봐도 개오바인 징계라고 생각하고
최대 1년 정지 라고 생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083 [LOL] LPL 마오카이 승률 [10] 가스불을깜빡했다9173 20/03/24 9173 0
68082 [LOL] 원숭이와 함께하는 2라운드 예상 [56] 기사조련가10291 20/03/24 10291 0
68081 [LOL] 와디드&리라가 말하는 LCK 프리뷰 + 분석데스크 없어진다네요. [32] 삭제됨14408 20/03/23 14408 0
68080 [LOL] IG와 이스타의 혈전(?)이 끝났습니다 [46] 라면13333 20/03/23 13333 2
68079 [LOL] 클템&동준&강퀴&빛돌의 LCK 1라운드 스프링 결산 [20] 삭제됨10980 20/03/23 10980 1
68078 [기타] [POE] 3.10 빌드 소개 - 독블볼(을 가장한 독성운반자) 어쌔신 [20] Chronic Fatigue13821 20/03/23 13821 0
68077 [LOL] LCS 8주차 요약 - 북미의 균형의 수호자들 [17] 비오는풍경8585 20/03/23 8585 1
68076 [LOL] lck가 재미없다는건 정말 프레임 일까요? [149] 꼼햇17666 20/03/22 17666 16
68075 [LOL] 씨맥 감독의 내부고발 행위와 소드선수의 고발 행위는 개별적인 행위인가? [40] 삭제됨13919 20/03/22 13919 2
68074 [LOL] 구약식 처분 관련 씨맥 방송 전문을 텍스트로 옮긴 것입니다. 긴 글입니다. [300] boijsf12322867 20/03/22 22867 5
68073 [LOL] LEC 플레이오프 진출팀 확정 [14] 비오는풍경8947 20/03/22 8947 0
68072 [LOL] 배당률로 보는 국제대회 다전제 [22] ELESIS15401 20/03/22 15401 1
68071 [LOL] IG에게 미칠듯한 상성이 잡힌 TES + 퍼프의 인터뷰 [23] 신불해16371 20/03/21 16371 9
68070 [LOL] 최근 LPL 글로벌 중계진들이 가장 배신감 느끼는 팀 [16] Ensis12268 20/03/21 12268 0
68069 [스타1] “낭만시대, 마지막 승부” 3세트 - 승부사 [5] 나주임11664 20/03/21 11664 11
68068 [스타1] “낭만시대, 마지막 승부” 2세트 - 스타일리스트의 종말 나주임11203 20/03/21 11203 2
68067 [스타1] “낭만시대, 마지막 승부” 1세트 - 스타일리스트에서 올라운더로 [4] 나주임10192 20/03/21 10192 8
68066 [LOL] 씨맥에게 다시 징계가 내려진다면 합당한 수위는 어느정도일까요? [125] 스니스니13260 20/03/21 13260 0
68065 [LOL] LCK 스프링 1라운드 강퀴,빛돌,김동준,클템의 강중약 평가 [31] 삭제됨10051 20/03/21 10051 0
68064 [LOL] [LJL] 블랭크,피레안선수의 팀 센고쿠게이밍에 대해서 [9] 타바스코9296 20/03/21 9296 2
68063 [기타] GoTY의 위기? [69] 스위치 메이커14114 20/03/21 14114 0
68062 [오버워치] 오버워치 올해 추가 영웅 계획 없다 [37] CastorPollux11968 20/03/21 11968 0
68061 [기타] [소녀전선] 근황 및 잡담 - 우중PD가 불을 지피다. [48] Finding Joe11038 20/03/21 1103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