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2/04 23:02:31
Name 비오는풍경
Subject [LOL] LCS 2주차 요약 - 드디어 체포된 유럽산 스파이

LCK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오늘입니다.
LCS는 벌써 2주차 일정이 끝났습니다.
재미있게도 승수가 완전히 대칭 형태를 이루고 있습니다. (순위는 승자승 때문에 대칭이 아니지만)
그만큼 치열한, 나쁘게 말하면 올해도 거기서 거기인 상황입니다.

2주차는 10.2 패치로 진행되면서 세트, 럭스, 신드라의 글로벌 밴이 풀렸습니다.
특이사항을 간단히 찾아보면
- 세트는 글밴이 풀리자마자 1티어로 올라온 모습입니다. 단 1경기를 제외하고 밴/픽이 되었고, 승률도 3승 1패 75%로 준수합니다.
- 르블랑은 완전히 함정카드가 되었습니다. 2주차까지 1승 6패의 처참한 승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르블랑 뽑은 선수들이 하나같이 관전모드를 켜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 세나가 여전히 원딜 1티어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아펠리오스는 너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기 있습니다.

Cloud9 4W
- vs. IMT (W) / -vs. 100 (W)
C9의 독주를 막을 팀이 아직까지 보이지 않습니다. 모든 라이너의 폼이 최상입니다.
TSM에서 활동하던 유럽산 스파이를 C9가 체포해서 유럽으로 돌려보낸 것일까요?
아직까지 약점이 보이지 않는 팀입니다. 하지만 현재 2위권팀과의 경기도 남아 있고 아직 더 지켜볼 필요는 있습니다.

Dignitas 3W 1L
- vs. TL (W) / -vs. FLY (L)
프로겐이 획득한 MVP는 디그니타스 3승 중 3승입니다. 그 3승은 오리아나 2승, 빅토르 1승입니다.
플라이퀘스트는 4,5밴을 오리아나, 신드라로 가져가는 선택을 하고 프로겐이 꺼낸 픽은 에코였습니다.
에코는 양 팀 정글러가 둘다 없는 혼파망 상황에서 바론 스틸을 성공하긴 했지만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패배했습니다.
후니 원맨팀이라던 소리를 듣던 팀이 알고보니 프로겐 원맨팀이었다는 것이 반전이라면 반전일까요?

FlyQuest 3W 1L
- vs. TL (L) / -vs. DIG (W)
플라이퀘스트는 디그니타스만큼 극단적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플라이퀘스트가 이그나의 이니시에 많은 것을 의지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TL전에서는 바텀이 봉쇄당하자 이그나의 날카로운 이니시가 나오지 않았고 플라이퀘스트는 무기력하게 패배하였습니다.
와일드터틀의 환상적인 포지셔닝은 여전하구요. 
서폿 제외한 라인에서 변수 창출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은 이 팀의 미래를 밝게만 바라볼 수 없는 이유입니다.

100 Thieves 2W 2L
-vs. CLG(W) / -vs. C9 (L)
썸데이의 캐리력은 여전합니다. 미드, 원딜도 좋은 선수들입니다.
하지만 정글은 완전히 퇴물이고 서폿도 여전히 불안한 면이 많습니다.
CLG 전에서도 미티어스가 갱승으로 시작했는데 썸데이의 슈퍼플레이와 료마의 뛰어난 스킬활용으로 경기를 뒤집었죠.
높은 곳을 바라보려면 정글 교체는 필수입니다.

Immortals 2W 2L
- vs. C9 (L) / -vs. GG (W)
현재도 없고 미래도 없어보이는 이 팀이 2승 2패를 하고 있다는 것은 
LCS 전체를 봤을 때는 절대 좋은 신호가 아닙니다.
이긴 경기의 내용을 봐도 IMT의 장점보다는 상대팀의 단점이 훨씬 부각되고 있죠.
이번 주의 GG전만 봐도 상대편 서폿이 트롤링한걸 받아먹었을 뿐입니다.

Team Liquid 2W 2L
-vs. DIG (L) / -vs. FLY (W)
아직도 브록사가 오지않은 TL의 성적은 딱 반타작입니다. 하지만 1주차보다는 폼이 많이 좋아진 모습입니다.
DIG 전도 치열한 양상 속에서 마지막 한타를 밀린 것이고, FLY 전에서는 원딜차이로 쉽게 승리했습니다.
브록사 합류 이후의 약진을 기대해볼 수 있겠네요.

Team SoloMid 2W 2L
-vs. EG (W) / -vs. CLG (W)
좋은 소식이 있다면 TSM이 1주차 2연패를 2주차 2연승으로 설욕하는 데 성공했다는 것이죠.
그 상대가 북미의 슈퍼마켓팀인 EG, 전패로 정신 못차리는 CLG라는 것은 좋은 소식이 아닙니다.
EG 전에서는 르블랑 소나를 꺼낸 EG가 르블랑의 자폭쇼, 소나의 앞점멸 감성센도로 자폭했지만
CLG 전에서는 TSM이 원딜 체급차로 압살하였다는 게 그나마 좋은 소식이네요.
코베가 TSM에서 폼이 떨어지는 게 빠를까요? TSM을 나가는 게 빠를까요? 
유럽에서 온 선배 원딜을 따라가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Golden Guardians 1W 3L
-vs. EG (W) / -vs. IMT (L)
천신만고 끝에 어찌어찌 1승을 수확한 GG이지만 이 팀의 미래는 밝지 않습니다.
이 팀의 서폿인 키스는 4경기 총합 1/22/12 KDA 0.59로 북미 망서폿의 계보를 잇고 있습니다. 
원딜 시절에도 환상적인 포지셔닝으로 말이 많던 선수인데 포지션 바꾼다고 그게 고쳐질 리가 없죠.
그렇다고 나머지 선수들이 이 구멍을 덮을 수준의 폼이냐면 그것도 아닙니다.
하운처는 떠먹여주지 않으면 1인분도 못하고 골든글루는 예전처럼 열심히 관전만 하고 있고 FBI는 한타력이 좀 모자라고... 
덕분에 클로저만 고통받고 있습니다.

Evil Geniuses 1W 3L
-vs. GG (L) / -vs. TSM (L)
북미의 설레발은 올 시즌도 그치지 않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EG입니다.
시즌이 시작하기 이전에는 과거 명문이었던 팀빨인지 평가가 굉장히 좋았었는데
막상 로스터를 까보니 쿠모는 클래스가 모자라고 스벤스케런은 던지기 바쁘며
지주케도 함께 던지고 있습니다. 바텀도 상체가 던지는 것을 막아낼 기량은 없구요.
합도 제대로 맞지 않는지 GG와의 경기에서는 어처구니 없는 백도어를 허용하며 패배하였습니다.
물론 신생팀이니 합이 안 맞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합이 맞지 않는걸 제외하더라도 문제가 너무 많습니다.
과대평가된 선수들이 많은게 꼬라지가 딱 작년 LPL의 쑤닝입니다. 결말도 쑤닝을 따라가지 않기만을 바랍니다.

Counter Logic Gaming 4L
-vs. 100 (L) / -vs. TSM (L)
총체적 난국인 상황입니다. AD CARRY인데 CARRY를 빼먹은 원딜러를 데려온 순간 이 팀의 운명은 정해졌는지도 모릅니다.
루인에게 오른 쥐어줬다가 탈탈 털리고 나서 자기들이 바텀 캐리가 안되는 것을 깨달았는지 
그 이후 3경기동안 루인에게 카밀-케일-사일러스를 쥐어줬는데 문제는 이걸로도 캐리가 안된다는 점이죠.
상대도 바텀을 공략할 필요성을 못 느끼니 탑만 집중적으로 노리고 CLG가 탑을 케어할 실력도 없기 때문에 루인만 짤립니다.
루인이 아니라 기인이었으면 1경기 정도는 캐리했을지 모르겠으나 기인은 기인, 루인은 루인이었구요.
바이오프로스트가 없는 위글리의 폼도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팀 전체적으로도 조화가 잘 되지 않고 있구요.


2주차 MVP는 몸 안에서 유럽산 스파이를 쫓아낸 즈벤입니다. 미국에도 용한 무당이 있는 걸까요?

2주차 요약 : 탈TSM효과는 존재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곽철용
20/02/04 23:19
수정 아이콘
즈벤 머냐도대체
GjCKetaHi
20/02/04 23:25
수정 아이콘
즈벤은 결승을 가봐야...
20/02/04 23:27
수정 아이콘
Niels.. 돌아오셨군요...
20/02/04 23:28
수정 아이콘
미국에도 용한 무당이 있는 걸까요? <- 굿대신에 복한규한테 야발 소리 엄청 들었겠죠..크크크

C9-예상보다 서폿인 벌컨이 잘합니다.그게 지금 C9의 가장 큰 힘이라고 봅니다. 원래 클래스 있고 포텐있던 니스키, 리코리스, 블레버 외에도 즈벤은 물론이고 팀 전체에 벌컨이 잘 받쳐주고 있어요. 즈벤이 C9와서 살아날거라고 보긴 봤는데 예상보다 훨씬 압도적인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DIG-적어도 스프링은 디그니타스가 결승갈 것 같습니다. 우승해서 프노인 MSI 왔음 하는데 그러기엔 C9이 너무 압도적..
FLY-좀 놀랍긴하지만 탑캐리에 어울리는 탑신병자 바일퍼 선생께서 날뛰는 팀이니 어느정도 수긍이 가요. 멤버들 찬찬히 뜯어보면 호성적이 이해가 갑니다.그치만 우승할 수 있을까는 잘 모르겠어요.
IMT-프노인도 극복했는데 소아즈도 어디 한번.. (그러기엔 팀이 너무 막장이야!!)
TL-브록사 합류하면 한번 봐야겠습니다. 션파이어는 아직 시기상조인걸로.
100T-파파스미시의 안목이 얼마나 좋은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뱅 버리고 썸데이를 택한 것이 일단 정답에 가깝긴 한 것 같네요. 코디 선은 적어도 북미 로컬 원딜 중에선 이제 덥립 다음가는 위치라고 해도 되겠어요.
TSM-코비는 왜 하필 TSM을 갔는가..범인 찾기를 안 좋아하지만 이쯤되면 TSM 사가(saga)의 범인이 누군지 슬슬 밝혀지는 챕터가 아닌가 싶네요.
GG-GG는 최약체는 물론이고 전패까지 따놓은 당상이라고 봤는데..엌 1승을 했습니다?
EG-그리고 그 GG에게 진 EG입니다. 스벤이 문제입니다. 탑은 사실 LCK로 치면 도란,같은 선수라고 보고 있어서 발전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 스벤이 노련함은 어따 갖다버렸는지 캐리병 걸린 것 같아요. 근데 미드도 그래요. 둘다 미친X들 같아요. 뱅과 제이잘 고생하는 모습에 눈물이 납니다ㅠㅠ

마지막 CLG

저는 코비가 CLG 갔으면 환상적인 로스터가 되었을거라고 봅니다. TSM이 누굴 수혈하든 그건 내 알바가 아니지만, 만약 CLG가 코비를 차지했다면 지금 C9과 자강두천 했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정도로 CLG는 스틱세이가 너어어어무 별로입니다. 2016 MSI때 진짜 와 저거시 북미의 새로운 희망이구나 라고 설레었지만 그 후로 4년, 전혀 발전도 가능성도 이젠 더이상 보이지 않아요. 작년까진 그나마 좀 어떻게 기대를 안고 서머 개막을 기다렸었는데, 이젠 놨습니다. 위글리는 작년 반짝인건지 왜..하 진짜 답도 안나오네요. 이런 성적을 낼 로스터가 아닌데, 하다가도 스틱세이 보면 아..하게 됩니다. 근데 스틱세이도 분명 북미의 희망이었던 적이 있었는데............ㅠㅠ

섬머를 봐야지 알겠지만 적어도 스프링은 C9, TL, DIG 삼파전이 될 것 같네요. (FLY도 낄수 있을랑가 모르겠습니다..)
신불해
20/02/04 23:45
수정 아이콘
즈벤 발컨 봇 듀오가 이번 겨울에 한국 전지훈련 할때 솔랭 50위권 정도 하다가 돌아간걸로 기억하는데 소위 기초체력만 따지면 국내기준으로도 별반 떨어지진 않는 선수들인것 같네요. 그 메카닉 가지고 대회에서 어떻게 보여주냐 이 정도 차이지...
Jeanette Voerman
20/02/05 00:02
수정 아이콘
브록사 비자발급여부가 곧 결판난다는데 혹여나 못들어오면 난리날듯
비오는풍경
20/02/05 13:16
수정 아이콘
비자 발급 여부도 안 정해진 건가요?
한 바퀴 돌기 전에 못 들어올 지도 모르겠네요.
비역슨
20/02/05 00:21
수정 아이콘
TSM은 이러나 저러나 상위권 경쟁은 할 것 같습니다. 그냥 중반 이후의 팀워크, 운영이 아예 없는 수준인데 순수 라인전 체급만으로도 어지간한 LCS 팀들은 상대가 가능한 팀이라. 실제로 작년 스프링에도 그 장점을 살려서 준우승까지 먹었던 팀이고, 메타가 그 때와는 다르지만 중위권 아래로 떨어질 것 같지는 않네요. 조직력이 모래알인게 문제일 뿐 선수 개개인 폼은 2주차 보면 준수하고..

물론 장기적으로 보면 다르독의 경기력은 반드시 올라와줘야 하고 운영에도 +a가 있어야 하는데, 이 둘 중에 하나라도 뭔가 긍정적인 신호가 나오면 우승경쟁 하는 팀이 되겠고 둘 다 안 되면 어정쩡하게 3~4위 정도 걸치는 시즌이 될 것 같고요.

즈벤은 아펠리오스도 잘했지만 세나랑은 궁합이 참 잘 맞는것 같아요. 본인도 챔프를 고평가해서 불칸이랑 부트캠프 왔을때도 세나 가져올수있으면 무조건 가져오고 상대가 세나 가져가면 닷지까지 하고 그랬었죠. (세나가 지금보다 더 고평가받던 시기와 부트캠프 기간이 좀 겹치긴 했지만) 가져와서 플레이할때는 와 진짜 잘한다 싶었고. 그때부터 LCS에서 즈벤이 세나 잡으면 대처가 쉽지 않겠구나 싶었네요.
암드맨
20/02/05 02:48
수정 아이콘
즈벤은 결정적인 때를 기다리고 있을 수 있습니다.
마치 하쿠호의 사슬 끝자락을 기다리는 호랑이처럼, 엑스미시의 꼬리맛을 탐하는 표범처럼, 지금은 매복중이라 봅니다.
20/02/05 03:02
수정 아이콘
IMT는 정글이 게임 할 줄 아는 선수라 딱 그정도의 어드밴티지를 가져간 거죠. 미드만 바뀌면 중상위권은 노릴만 하다고 봅니다.
20/02/05 10:31
수정 아이콘
전 탑도 바뀌어야한다고 봐요. 개인적으론 팬이지만 소아즈는 냉정히 말해서 은퇴한 비지챠치보다도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심지어 LCS에서도.
20/02/05 11:05
수정 아이콘
탑도 많이 떨어진다고 보는데 솔로 라인 두 명 다 바꾸는 건 그냥 팀 갈아치우는 거랑 똑같아서 미드 한 명만 꼽았습니다. 그리고 탑은 진짜 NA에서큰 영향력 없는 거 같아서요. 비지챠치 선수는 몇 년 더 해볼만한데 은퇴해서 안타깝네요.
스톤에이지
20/02/05 07:22
수정 아이콘
래퍼드가 즈벤을 엄청 고평가했었는데.. 롤드컵 4강 원딜이랑 비교해도 안 밀린다고
딱총새우
20/02/05 08:08
수정 아이콘
CLG가 어쩌다 ...
20/02/05 09:19
수정 아이콘
LCS는 도저히 볼 마음이 안나서 안보고 있는데(LEC도 매번 2~3경기까지만 보고 잠들어버려서 뒤늦게 다시보기를 반복하는 와중이니...) 매주 정리해주시는 내용 덕분에 파악이 되고 있어서 감사하단 말씀 드립니다.
비오는풍경
20/02/05 13:1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저도 생중계보다는 다시보기로 많이 봅니다. LCS 시간대가 시간대이다보니...
20/02/05 11:13
수정 아이콘
다들 즈벤 코인 매수하세요. 이 친구 물건입니다. EU에서부터 실망시킨 적이 없었는데 TSM 가서 삐끗한 거 보면 TSM이 그냥 마가 낀 거 같네요. 지금은 C9 혼자 탈 NA급팀듯. 월드 포함해서도 중위권 이상 팀이라 감히 점쳐봅니다.
마사미
20/02/05 12:5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차저차하다가 마지막에 결국 TL이 우승하는 겁니까
아슈레이
20/02/05 13:12
수정 아이콘
EG는 미드정글 환장의 듀오가...
예킨야
20/02/05 20:29
수정 아이콘
아아.. 살아있는 무간도.. 즈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777 [LOL] 조만간에 리그 재개 소식이 들릴 듯한 LPL [13] 신불해11002 20/02/06 11002 0
67776 [LOL] 지역별 현 메타 해석 차이 (LCS,LCK) [12] 코슬라10032 20/02/06 10032 0
67775 [LOL] 2020 오프닝은 정말 구리고 유치한 걸까? 예전 오프닝과 비교 [60] momo128998 20/02/06 8998 0
67774 [LOL] 2020 LCK 스프링, 변경된 규정들 [34] Leeka10396 20/02/06 10396 2
67773 [LOL] 오른이 되게 쎄요 [56] 신불해18578 20/02/05 18578 0
67772 [기타] 카운터사이드에 대한 간단한 주관적 리뷰 겸 평가 [32] 용자마스터10403 20/02/05 10403 4
67770 [LOL] LCS 2주차 요약 - 드디어 체포된 유럽산 스파이 [20] 비오는풍경11741 20/02/04 11741 5
67769 [기타]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플레이 후기 [24] 형리13281 20/02/04 13281 3
67768 [기타] 레전드 오브 룬테라 패치노트 공개 및 플레이 후기 [16] Leeka12113 20/02/04 12113 0
67767 [LOL] 연기된 리그 재개 대신 당분간 100대 클래식 매치로 땜빵할 LPL [18] 신불해12942 20/02/04 12942 0
67766 [기타] FMT2020 1일하고도 16시간 후기 [14] FLUXUX17860 20/02/03 17860 2
67765 [기타] 우리나라 E스포츠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타격을 받고 있네요. [3] 마둘리10217 20/02/03 10217 0
67764 [기타] 케스파 제규정 공개 관련하여 [13] manymaster7822 20/02/03 7822 41
67763 [기타] [삼탈워, 삼국지 이야기]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앞으로 나올 (혹은 나와야할) 삼국지 토탈워 DLC [28] 랜슬롯10363 20/02/03 10363 6
67762 [LOL] 41만명의 시청자를 끌어모은 G2 vs OG [26] 비역슨11869 20/02/03 11869 3
67761 [기타] 레전드 오브 룬테라 후기 [108] 아타락시아118525 20/02/02 18525 3
67760 [LOL] G2 근황 [37] ELESIS16214 20/02/02 16214 1
67759 [하스스톤] 올해 대재앙을 맞이할거 같은 블리자드 E스포츠 [78] 삭제됨15498 20/02/02 15498 8
67758 [LOL] 언제적 프로겐이냐.jpg [32] 신불해15938 20/02/02 15938 0
67757 [기타] PS4 신작[용과 같이 7] 짧은 후기. (약? 스포) [27] iPhoneX12101 20/02/01 12101 5
67756 [도타2] 2019 트루 사이트에 대한 감상평 [9] 리프시9866 20/02/01 9866 5
67755 [기타] [문명 6] 최근 플레이 소감 [25] 타케우치 미유13227 20/02/01 13227 7
67754 [LOL] LEC 이번 시즌 정글러의 6렙, 11렙, 16렙 타이밍 [26] 가스불을깜빡했다11343 20/02/01 1134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