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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 
 
2004/08/07 15:13:38  | 
 
 | Name | 
 그녀를 기억하 | 
 
 | Subject | 
 [픽션] 무색의 남자 - 프롤로그(약간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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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점 다가오는 좋지 않은 기분은 그를 또 긴장하게 만들었다 
 
" 이번에는 누구 인가 ? " 
 
"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나? 나는 아직 너를 이긴적이 없어 너의 기운을 잊은적 없는데 너는 나의 기운을 잊었나 보군 섭섭한데 " 
 
" 서지훈 인가...10번이나 싸워 아직도 이기지 못한 주제에.. " 
 
천천히 검을 뽑을 준비를 하며 처음부터 있었던 사내는 말을 이었다 
 
" 이번에도 당하고 싶은건가? " 
 
서지훈이라 불린사내가 대꾸했다.  
 
" 이번에도 안된다면 다음에도, 또 그다음에도 계속 반복할수 밖에.. 그렇지 않나? " 
 
둘은 서로 노려보기 시작하며 발검을 준비했다 
 
" 이번에도 한순간의 싸움인가? '귀면' 서지훈 ? " 
 
" 이번에는 쉽게 지지 않겠다. " 
 
둘의 눈은 빛나기 시작했고 상대의 틈을 찾기 위해 분주했다. 그리고 서지훈이 먼저 칼을 뽑았다 
 
' 챙 '  
 
하는 소리와 동시에 서지훈의 검은 이윤열의 허리를 노려 엄청난 속도로 이윤열에게 다가왔다.  
 
" 커헉 " 
 
서지훈의 전광석화와 같은 공격에 제대로 피하지못하고 허리가 약간 베인 이윤열은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그리고 이윤열의 부상에 약간 고무된 서지훈이 당당하게 서있었다. 
 
" 차근차근... 짓밟아 주마. 이제부터가 진정한 승부니까 " 
 
서지훈의 일격이후 다시 서로의 틈을 엿보는 두 사내의 싸움은 다음날이 되서야 끝났다. 처음 서지훈의 우세는 어디로갔는지, 칼로 몸을 지탱하여 겨우 서있는 사내는 서지훈이였고 처음 일격의 상처만 나있는 이윤열은 당당히 서지훈에게 칼을 겨누고 있었다. 
그리고 , 다시 이윤열이 서지훈을 눌렀다는 소문은 대륙으로 퍼져나갔다. 
 
 
 
 
 
두사내가 숲을 지나가며 서로 친한사이인듯 최근 대륙의 공통된 주제인 서지훈과 이윤열에 관하여 이야기 하고있었다. 
 
 
" 확실히 서지훈은 이윤열에게 아직 부족한거 같군 " 
 
" 실력이 부족한것이 아니라 검을 다루는 스타일 차이가 아닐까? " 
 
" 검을든 상대와의 승부에선 잘 지지 않는 서지훈인데 이상하군 " 
 
" 다시붙으면 그래도 이윤열이 이길까 ? " 
 
질문에 다른 한 사내가 답변했다. 
 
" 아마도... 어제의 패배로 이제 서지훈은 이윤열에게 무려 11번이나 지지 않았나 "  
 
그리고 이어말했다   
 
" 하지만 지금 이런 이야기를 할때가 아니지 않은가. 우리의 승부도 나지 않았는데.. 도를 뽑게 " 
 
이제 몇번째 대결인지도 잊어버린, 검사들의 황제라 불렸던 임요환과 도가의 최강자 홍진호였다. 
 
 
 
시기는 대륙력 3400년 가을이 시작되려하는 시기, 그리고 11개 세력이 대륙을 분할하고 있는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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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실력으로 이런글을 쓸려니까 굉장히 힘듭니다 ; 
 
테란이 검, 저그가 도, 토스가 격투가 라는 것은 밑에 있는 글에 힌트를 얻었구요 ; 
 
이글은 서지훈 중심으로 써가려는데 힘들군요 ; ( 제가 주인공이 잘되는건 잘 못봐서 -_- ) 
 
비판은 제가 마음의 상처만 안받을정도만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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