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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6 20:30
> '서로 카드를 한장씩 번갈아가면서 냅니다' (또는 패스도 가능합니다)
>> 특정 옵션의 카드(신속)는 연속으로 낼 수 있습니다. 음.. 이거 아티팩트랑 동일한 룰이네요. 이 룰 자체는 정말 좋은 룰인지라 그대로 베낀건 좋은거같습니다. 지역 2개를 쓴다는건 듀얼이 된다는건데 듀얼 패널티는 뭔가요? 솔직히 롤토체스 생각면서 전혀 기대 안됐는데 방송이나 정보 보면서 생각보다 깊이가 있는 게임으로 만들어지는거 같아서 기대가 꽤 됩니다.
19/10/16 20:35
듀얼 페널티는 특별히 없습니다.
단지 카드 능력중에 일부가 '같은 지역' 에만 적용되는 기능들이 어느정도 있는 정도? 뭐 예를들면 정예에 매번 버프를 적용하는 카드가 있는데. 정예 카드는 다른 지역에 없거든요..
19/10/16 20:30
(수정됨) 상대적으로 흥하긴 무적권 흥할것같아요. TFT도 롤 기대치에 비교해서 생각보다 빨리 식은거지 다른 체스류 생태계를 다 파괴하다시피했고
지금 롤 그래픽이랑 이질감없이 인터페이스를 친숙하게 만든점도 굉장히 플러스요인이 될것같구요. (개인적으로 히오스가 부진한 요인중 굉장히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기존 프랜차이즈와의 이질감이라 생각해서..) 지금 라이엇이 롤 프랜차이즈로 뭘 만들든 대부분 잘될것같기도 해요. 격투겜이든, 카드겜이든 우선 이스포츠화는 기본으로 깔고갈테니, 모든 재야의 다른 격겜 카드겜 하던 유저들이 전부다 달려들겠죠. 플레이어들에게도 매력적인 시장이니까요. 다만 개인적으로 턴이 여러 페이즈로 구분되는게 왠지 모르게 불편한 옷을 입은 느낌은 듭니다. 사실 이게 카드게임에선 그닥 특별한건 아니지만 페이즈구분이 표면적으론 없는 하스에 너무 적응되서 그런거겠죠 크크
19/10/16 21:01
돌붕이라 그런 건지 영 그래픽도 타격감도 거기에 방식도 와닿지 않더라구요. 뭐 제가 돌붕이라서 그렇습니다만... 정식 출시가 되면 지금보단 더 재밌겠죠?
19/10/16 21:06
저도 해본 바로는 나름 tcg스런 깊이가 있으면서도 또 나름 캐주얼하다는 느낌인데, 이게 양쪽 유저층을 다 끌여들일지 아니면 두 마리 토끼를 다 놓치게 될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19/10/17 00:33
1) 게임이 파악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각각이 의미하는 바가 뭔지 맞아도 보고 때려도보는 한 시간 정도?) 그렇지, 재미는 확실히 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덱이 서로 물고 물리게 될지 상향 평준화가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그 정도 분석 능력도 없고..)
2) 경험치 차는 속도가 빨라 카드는 생각외로 금방 모을 것 같긴하네요.. 이 정도로만 유지해주면 정말 재밌게 할 것 같아요
19/10/17 01:00
롤토체스 이후로 얘네 개발력을 전혀 기대 안합니다.
라이엇에 대한 제 생각은 롤 역대급으로 하나 얻어걸린 개발사일뿐 개발력자체는 진짜 수준이하라고 봅니다.
19/10/17 16:34
패키지 게임 하나 개발해서 빵뜬 회사도 아니고
인디게임으로 시작해서 무려 10년 동안 패치로 최대 온라인 게임을 운영하는 회사인데 운빨취급은 전혀 공감이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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