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9/11 01:51:33
Name 바람과 구름
Subject [LOL] lck의 스타트업 구단들 투자 유치 현황 (수정됨)
스타트업이란 설립한지 오래되지 않은 신생 벤쳐기업을 뜻하며

기술 및 인터넷 기반의 창업기업을 지칭합니다

회사자체 운영자금 뿐 아니라 외부 투자자금을 유치하여 운영합니다


lck의 총 10개 팀 중 운영기업이 스타트업인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샌드박스 게이밍 - 샌드박스네트워크

그리핀 - 스틸에잇

젠지 - ksv 이스포츠 코리아

킹존 - feg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지난 1월 250억 규모의 신규 투자유치를 하여 현재까지 총 400억 이상을 투자유치하였습니다

스틸에잇은 지난달 50억 규모의 신규 투자유치를 하여 현재까지 총 250억 이상을 투자유치하였습니다

ksv 이스포츠 코리아는 지난 4월 521억 규모의 신규 투자유치를 하여 현재까지 총 650억 이상을 투자유치하였습니다

feg는 작년 8월 167억 규모의 신규 투자유치를 하였습니다


feg는 중국계 기업으로 정확한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네요

각각의 기업들은 lol 뿐 아니라 여러 사업을 하며

투자자금은 기업의 전반적인 운영자금으로 쓰입니다

이상 lck의 구단 중 운영기업이 스타트업인 구단의 투자유치 현황이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삼겹살에김치
19/09/11 01:54
수정 아이콘
오...감사합니다...KSV같은 경우는 옵치포함한 금액인건가요?
박찬호
19/09/11 02:14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가 있으니까 저정도 투자를 받을수 있었던거죠
박찬호
19/09/11 02:15
수정 아이콘
역시 킹존이 제일 작군요 근데 나가는 구멍은 많고
cluefake
19/09/11 04:02
수정 아이콘
으잉 샌박 자금이 은근 되네요?
티모대위
19/09/11 11:16
수정 아이콘
샌박은 e스포츠 구단 운영 주가 아니라 원래 하던 사업이 튼튼한 케이스일걸요
오안오취온사성제
19/09/11 05:13
수정 아이콘
다른나라는 모두 프차되는데 왜 lck만..
무능의 아이콘 라코 말은 못믿겠네요.
Eulbsyar
19/09/11 08:01
수정 아이콘
프랜차이즈 최악의 엔딩이

중국 자본이 들어와서 그 이후에 검증된 크랙들 서머즈음에 죄다 계약기간 동안 풀로 임대로 돌리는 정도...
ioi(아이오아이)
19/09/11 08:29
수정 아이콘
저 투자유치에서 자기 본진 유지하면서 구단 유치에 투자할 돈이 얼마나 될 지는 생각해 볼 문제라서요.
스덕선생
19/09/11 09: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Ksv는 저 정도 투자 받을만은 한데 그 돈이 대부분 옵치쪽 아닐까요?

게임으로서는 오버워치가 하락세인데다 fps 전체는 고사하고 하이퍼 fps 중 1위인지도 미지수입니다만, e스포츠적으론 엄청 성공했죠. 솔직히 도타보다도 e스포츠론 위라고 봅니다.
19/09/11 09:49
수정 아이콘
Fps에서는 배그랑 카스글옵에 압도적으로 밀리는 걸로 알고 있고 하이퍼계에서는 1위가 맞는걸로 압니다.
리프시
19/09/11 10:51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적으로 카스글옵이 오버워치 보다 위고 카스 글옵보다 도타가 위인데 대체 어떻게 도타 보다 위인가요;; 오버워치 이상으로 플레이 하는 유저와 TI 시즌이나 메이저 같은 대회때의 보는 시청자수가 다른게 도타인데
스덕선생
19/09/11 11:06
수정 아이콘
http://m.dailyesports.com/view.php?ud=201808281150325782a3a6f3aff8_27#_enliple

도타2 결승전 1500만명 시청이라고 하지만 그 중 90퍼센트 이상이 중국 뷰고 해외 뷰는 110만입니다. 중국 뷰봇이 터무니없이 많다는건 이미 알려진 사실이기에 저걸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긴 어렵다고 봅니다.

http://m.mk.co.kr/gamezine/view.mk?year=2018&no=684925
비슷하게 롤도 1억 시청자를 찍었다고 대외적으로 알려졌지만 중국 뷰가 80퍼센트를 넘겼습니다. 물론 롤과 도타 모두 초흥행 게임이고 중국 시장에서 잘 나가고 있지만 이정도 비중은 비정상적이죠.
19/09/11 11: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옵치는 결승전 tv시청자에 중국 뷰봇뻥튀기 다끌어모아도 시청자수 100만 못넘는데요 esc기준으로 중국뻥튀기 포함 인터넷 시청자 50만 + espn 40만인데

https://m.ruliweb.com/news/board/1003/read/2181608 인터넷 + espn 60만이라고 하네요

당시 옵치리그 피크뷰가 20만 중국포함시 50만이었으니 대략 90만정도 되겠네요

결론은 중국 시청자를 아에 제외한 도타 ti보다도 시청자수 낮은데 어딜봐서 옵치>도타인건지 모르겠네요
스덕선생
19/09/11 11:18
수정 아이콘
페넌트레이스 결승전과 리그전 결승전은 몰입도 차이가 크죠. 국내 최고 스포츠인 KBO리그만 해도 몇년 전 넥센이 결승 갔다고 흥행비상이란 말도 나왔었습니다. 상대가 국내 최고 인기팀이던 삼성이었는데도요.

실제로 페넌트레이스에서 10만 안팎을 찍다가 40만으로 오르는 정도인데 도타는 여타 리그보단 한 시즌을 정리하는 TI때 폭발적으로 올랐습니다. TI자체가 그 빡빡힌 일정에 비해 기간은 엄청나게 짧아서 몰입도가 크기도 하고요.
19/09/11 11:19
수정 아이콘
옵치의 현재 하락세로보면 최종결승이나 스테 1결승이랑 시청자수 별차이 없을겁니다

작년 옵치리그 첫 시즌만 봐도 그렇고요
19/09/11 11:25
수정 아이콘
https://escharts.com/blog/esports-charts-2018

작년도 e스포츠 대회 중국제외 시청자시간 순위입니다. 옵치는 top10에도 못끼고요.
올해로 대입하면 옵치는 8등이겠지만

타 e스포츠도 그만큼 성장했고 포트나이트까지 가세해서 올해도 top10에 들기 어려워보입니다
스덕선생
19/09/11 11:45
수정 아이콘
도타2는 TI에 시청자가 집중되고, 오버워치리그는 페넌트레이스라 시청자수에 비해 파급력이 크다고 봤는데 이정도 차이면 그렇지도 않네요

도타2가 TI에 집중된건 맞지만 나머지 리그를 제가 너무 과소평가했네요. 도타가 확실히 윗단계입니다
아웅이
19/09/11 11:47
수정 아이콘
옵치는 일단 FPS 게임 내에서도 입지가 그렇게 높지 않잖아요?
비오는풍경
19/09/11 11:27
수정 아이콘
도타보다 위라는 건 정말 터무니 없는 주장이네요. 옵치야말로 북미 시장에서만 잘 나가는 게임 아닌가요?
19/09/11 11:28
수정 아이콘
북미에서도 포트나이트와 Lcs에 밀리는게 함정..
물론 게임 인기대비 아웃풋은 훌륭하지만요
고타마 싯다르타
19/09/11 11:53
수정 아이콘
스타트업이 게임구단 운영하는 건 순도 100% 브랜드 홍보때문이지 이게 돈이 되는 건 아니죠?

투자받나서 굳이 게임단 운영하는 이유가 뭔가요? 그냥 수익창출사업에만 투자하는 게 더 좋지 않나요?
southpaw16
19/09/11 15:27
수정 아이콘
e스포츠 덕분에 투자가 들어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키라
19/09/11 11:56
수정 아이콘
라코님 차려서 줘도 걷어차실걸요.. 본인들이 요리하고 싶어해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551 [LOL] LCK는 프랜차이즈를 안한다기 보다는 못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124] 마빠이17754 19/09/11 17754 0
66550 [LOL] lck의 스타트업 구단들 투자 유치 현황 [23] 바람과 구름12538 19/09/11 12538 0
66549 [LOL] 역시 국룰은 1승격! 1잔류죠!! - 승강전 2일차 후기 [88] Leeka12573 19/09/10 12573 0
66548 [LOL] 다음 시즌 정말 알짜배기 매물일 것 같은, 기대되는 선수.JPG [95] 신불해15115 19/09/10 15115 3
66547 [LOL] 승강전이 필요한 이유와 필요하지 않은 이유가 모두 나왔던 어제 경기 [350] Luv.SH17156 19/09/10 17156 0
66546 [기타] 간만에 재밌게 하는 게임 추천, 용사식당 [30] 안초비13818 19/09/10 13818 3
66545 [LOL] 1부리그들의 MVP 선정과 LCK [51] Leeka10830 19/09/09 10830 1
66544 [LOL] 킹존의 현재 상황 예상 [13] 바람과 구름13832 19/09/09 13832 3
66543 [LOL] E스포츠에서 육성이란 대체 뭘까요? [78] 갓럭시11510 19/09/09 11510 0
66542 [LOL] 승강전의 진에어와 APK. 그리고 위기에 빠진 다이나믹스와 한화 [31] Leeka9698 19/09/09 9698 1
66541 [LOL] 라이엇의 LCK 제작 몇점을 주시겠습니까? [142] Luv.SH10449 19/09/09 10449 13
66540 [LOL] G2가 그랜드슬램에 도전합니다. [77] Leeka12600 19/09/09 12600 1
66539 [LOL] LCK, LPK. LCS 롤드컵 진출팀 확정! / 조 편성 이야기 [30] Luv.SH9016 19/09/09 9016 0
66538 [LOL] NA) 친구들한테 올해도 고향 못간다고 전해라. [31] 암드맨9947 19/09/09 9947 0
66537 [기타] 오토체스 킹3 드디어 찍었습니다.!! [6] 마빠이7453 19/09/09 7453 2
66536 [LOL] 전설 속의 어떤 롤 팀 [22] MiracleKid10606 19/09/09 10606 1
66535 [LOL] 국제대회 우승팀들의 모임이 된 19 Worlds [17] Leeka10210 19/09/08 10210 0
66534 [LOL] IG 진출로 지켜진 전통 [8] Arcturus9413 19/09/08 9413 0
66533 [LOL] 내가 없는 곳에서 최강을 다투지 마라. [58] ioi(아이오아이)13070 19/09/08 13070 0
66532 [오버워치] 류의 눈물 [33] 소야테14693 19/09/08 14693 2
66530 [LOL] 현재까지 롤드컵 확정 팀 / 조추첨식 정리 [22] Luv.SH14255 19/09/07 14255 1
66529 [LOL] 내일 LPL도 마지막 롤드컵 진출팀이 가려집니다 [29] 더치커피8762 19/09/07 8762 0
66528 [LOL] 오늘 경기를 보며 떠오른 작년의 데자뷰 [9] Arcturus9586 19/09/07 9586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