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8/02 18:53:25
Name Leeka
Subject [LOL] 승강전 9부능선에 도착한 한화
현재 순위

8위 : KT 4승 10패 -11
9위 : 한화 3승 11패 -12


중요 포인트

KT는 진에어전이 남아있음 / 한화는 진에어랑 경기 끝났음.



이제 KT가 진에어만 잡으면 5승이 되기 때문에..
한화가 남은 플옵권팀과의 4경기중 2경기를 이기는.. 엄청난 반전이 일어나지 않는한 한화&진에어가 승강전 갑니다.




오늘 KT는  비디디 - 프레이 - 눈꽃으로 이어지는 미드에서 하체라인은 원래 KT에게 기대했던 모습..이 나왔고

한화는 상윤은 진짜 .... 뭐 나머지 선수들도.. 소환의 기묘한 템트리부터 해서
애쉬 안먹고 다른거 먹는 키에...  다들 총체적으로 할말이..



KT가 이 돈 쓰고 8위하는게 기대치는 아니였겠지만

오늘은 멋진 경기를 했고. 환하게 웃는 KT 선수들을 보니 묘한 기분이 드네요.


막판에 프레이와 비디디의 무빙은 멋졌습니다.



그리고 한화는 67666의 비밀번호는.. 그래도 '플옵 못간팀중 짱' 이였는데
이젠 승강전팀이 되었네요..   안녕...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미카엘
19/08/02 18:55
수정 아이콘
강력한 고춧가루 기대합니다. 칠무해 팀들 긴장하시길(?)
월광의밤
19/08/02 18:56
수정 아이콘
한화보면 어중간한 여러명보다 실링 높은 선수가 확실히 좋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19/08/02 18:57
수정 아이콘
속터지긴 했지만 그래도 경기는 좀 재밌었네요...
klemens2
19/08/02 19:00
수정 아이콘
한화는 미드 말고는 다들 괜찮아 보이는데 코칭스태프만 한 번 갈아보는게 어떨지...
나무자전거
19/08/02 19:05
수정 아이콘
템트 라바 둘 다 준수하다고 봅니다. 팀의 코어가 될수있냐면 그건 아니지만..
저는 한화 문제는 탑이라고 생각합니다. 트할, 소환 둘다 리그평균에 미치지 못하는거같아요
미야와키 사딸라
19/08/02 19:20
수정 아이콘
보통 그 반대 아닌가요
미드 정글만 어느정도 하고 탑 바텀이 진짜 못하는데
19/08/02 19:24
수정 아이콘
섬머와서 미드정글만 그나마사람구실합니다
비오는풍경
19/08/02 22:56
수정 아이콘
완전 반대로 알고계시네요
카르타고
19/08/03 01:06
수정 아이콘
경기는 보시나요?
미드빼고 사람이 아닌데;;
19/08/03 05: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shooooting
19/08/02 19:12
수정 아이콘
소환의 템은 정말 왜 그랬던 걸까요?...
고타마 싯다르타
19/08/02 19:16
수정 아이콘
트할 > 소환(?)
핫포비진
19/08/02 19:21
수정 아이콘
내년에 한화는 크게 갈아엎어야 할듯...
강감독님도 어떤방식으로든 책임져야 하지않나 싶네요
55만루홈런
19/08/02 19:28
수정 아이콘
한화는 결국 돈쓴게 틀린건가 싶기도 하구요 크크... S급 선수 영입할 돈으로 시설에 몽땅 투자했는데 결과물이 없는..
그렇다고 다른 팀처럼 아카데미 유망주들 싹쓸이 한것도 아닌 것 같고...
대청마루
19/08/02 19:37
수정 아이콘
보니까 한화도 이제 유망주들 모으려고 담달에 고등학생대상 롤대회 한다고 하더라고요.
한화의 문제는 너~~무 먼 미래를 바라보느라 제일 중요한 본업인 현재를 무시한(...)게 큰거 같습니다. 팀 지원도 좋고 유툽같은 팬서비스도 잘 관리하고 하는데 게임을 못함... ;
아이고배야
19/08/02 19:57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야구단..
도라지
19/08/03 01:29
수정 아이콘
야구단은 유망주 씨를 말려버렸었습니다.
야구단을 보고 반대로 하는 듯한 느낌도...
ChojjAReacH
19/08/02 20:22
수정 아이콘
FM 하부리그 할 때 하는 운영...
파이몬
19/08/02 19:37
수정 아이콘
어강안
프라이드랜드21
19/08/02 22:25
수정 아이콘
크트의 선수 + 한화의 선수빼고 모든것 이렇게 합치면 결과가 궁금하긴 하네요
1등급 저지방 우유
19/08/03 00:26
수정 아이콘
kt나 한화나...대외적으로 알려진 이미지로는 투자를 꽤나 하는 팀. 그런데 성적은 승강전을 피하기 위한 발버둥수준.
프로씬 기준을 댄다면, 당연히 구단주 입장에선 코칭스태프 및 사무국 경질이 동반되어야죠. 성적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니까요.
그런데 제대로 전권을 위임받아서 할 수 있었던게 올 해가 처음이다라고 생각되어 장기적으로 구단 성장을 바라본다면
내년 혹은 그 이후까지도 유임을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부임하자마자 첫 시즌부터 잘하는 감독은 해외축구에서도 보기 드물잖아요.
물론 오자마자 성적내는 이들도 있지만, 첫 시즌엔 죽쑤다가 2-3년째에 들어서 뭐라그럴까 청사진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
그래서 어떤 구단 같은 경우는 10년-20년 가까이 장기집권하는 감독도 있잖아요. 우리가 명장이라 일컫는 맨유의 퍼기, 아스날의 뱅거 같은
해외축구를 lol씬에 비유하는건 적절하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조금 더 지켜볼 수는 있지 않나...
라는 생각도 문득 댓을 달면서 생각이 나서 써봤습니다.

물론 프로는 냉정하고 성적을 기반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는 사실만큼은 저 역시 지지합니다. 값은 해야죠.
카르타고
19/08/03 01:10
수정 아이콘
퍼거슨 벵거는 epl뿐아니라 전세계를 통틀어도 굉장한 희귀케이스고요.
한화는 강감독과 현재 라바상윤 키 중심의 팀이 3년 시즌으로 치면 무려 6시즌째입니다.
이걸 첫시즌으로 보기에는 글쎄요.
19/08/03 00:39
수정 아이콘
KT가 한화처럼 운영하면 성적 좀 안나와도 프론트와 구단의 진정성은 다 알아줄텐데 말이죠. KT는 선수에만 돈쓰고 한화는 선수빼고 돈쓰고...
뿌엉이
19/08/03 08: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kt는 선수연봉이 높고 한화는 특급선수는 없지만 게임하우스나 전용버스보면 지원은 잘해주는거 같은데
두팀 다 아쉽네요
문지천
19/08/03 11:18
수정 아이콘
676669.....과연 이 비밀번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가 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288 [LOL] LCS 정규시즌 종료, 그리고 챔피언십 포인트 [21] 비오는풍경9482 19/08/06 9482 0
66287 [오버워치]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 4 2주차까지 감상(2/2/2고정) [37] Danial10612 19/08/06 10612 7
66286 [LOL] 최근 벌어지는 일에 대해서.. [109] 후추통20189 19/08/05 20189 72
66285 [LOL] 밴픽의 중요성 feat 담원전으로 보는 짧은 이야기 [190] Leeka16296 19/08/05 16296 0
66284 [기타] 철권) 세외의 신진 고수 중원을 평정하다. [65] 암드맨12976 19/08/05 12976 44
66283 [LOL] 킹존에 들리는 잡음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125] 작은형16649 19/08/05 16649 2
66282 [기타] (랑그릿사) 두 달 지난 시점에서 써보는 후기 + 없데이트 [84] 길갈11734 19/08/05 11734 0
66281 [LOL] 롤드컵 레이스 현황을 간단하게 살펴보자 [30] Leeka8829 19/08/05 8829 1
66280 [스타2] 오랜만에 올리는 스타2 파워 랭킹 [16] 쏭예12309 19/08/04 12309 1
66279 [LOL] 한화생명의 올 시즌 최고 경기와 킹존의 선발전 9부능선 [69] Leeka14746 19/08/04 14746 3
66278 [LOL] 최근메타 무엇이 승부를 가를까 [23] 아웃프런트10275 19/08/04 10275 0
66277 [LOL] LCK에서 가장 신기한 롤을 하고 있는 팀, 젠지. [141] 라이츄백만볼트17831 19/08/04 17831 8
66276 [LOL] LPL summer 현황 및 잔여일정 체크 [26] 더치커피9061 19/08/04 9061 1
66275 [LOL] 플옵 경쟁.. 첫 단두대매치 데이 프리뷰 [28] Leeka8260 19/08/04 8260 0
66274 [LOL] 8주차 토(8/3) 짧은 후기 [22] 1등급 저지방 우유9445 19/08/04 9445 0
66273 [LOL] 롤 스킨 주관적인 평가 (4) (完) [38] 스위치 메이커15642 19/08/03 15642 4
66272 [기타] 프로게이머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소개해드립니다. [4] Golden11714 19/08/03 11714 40
66271 [LOL] 과연 플옵 커트라인은 어떻게 될까? 전체적인 상황 분석 [27] Leeka10721 19/08/03 10721 1
66270 [LOL] LEC의 메인 이벤트: G2 vs 프나틱 [14] 비역슨8674 19/08/02 8674 0
66269 [LOL] 10999998. 과연 결말은? [41] Leeka11158 19/08/02 11158 0
66268 [LOL] 죽무없는 아트= 승강전 [21] 기사조련가11899 19/08/02 11899 1
66267 [LOL] 승강전 9부능선에 도착한 한화 [25] Leeka9038 19/08/02 9038 0
66266 [LOL] 한화 vs KT.. 정상결전의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39] Leeka9448 19/08/02 944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