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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4 07:52
흥미로운 카드가 생각보다 많네요.
예전 카드들의 컨셉을 재탕한게 많긴 하지만, 안좋은 쪽으로 재탕했다는 느낌보다는 적당히 밸런스 맞춰서 냈다는 느낌입니다. 포텐있는 카드가 워낙 많아보여서 메타가 예상치 못한 곳에서 터질 가능성도 있을거 같네요.
19/04/04 07:55
일단 냥꾼은 일반적인 시각에선 망했다고 봐야할 것 같은데 의외로 하이브리드 냥꾼은 좀 주문을 섞는 걸 연구해볼 가치는 있는 것 같아요.
19/04/04 08:19
아 말씀대로 또 속아야 할 것 같네요.
죽기 홀짝 사라진 상태라고하면 재밌어 보이는 카드가 많네요. 망했단 소리들어서 그런가 신경을 좀 쓴거 같긴한데...
19/04/04 08:46
이번확팩 성능을 떠나서 일러스트는 많이 불만족 스럽네요. 여태 나온 확팩중에 뭔가 제일 이질감이 크고 성의없는 일러가 많아보여요. 그리고 왜 이렇게 듣보잡 캐릭 전설들이 많은지. 비중 쥐뿔도 없는 상인NPC가 직업전설로 나오질 않나 참.
카드들 성능은 괜찮아보입니다.
19/04/04 09:01
근데 냥꾼은 베리사 나오고 깜짝킬각 터질것 같은데...속사 12뎀에 살상 14뎀이거든요. 그렇다고 주문이 안나오냐 하면 그것도 아닐것 같고
19/04/04 09:24
카드 성능은 높은편같긴한데 메타를 만들어낼 판도카드가 애매해보이네요
일부러 버려진 박사붐과 라스타칸 위주로 조합시키려는듯?
19/04/04 12:02
수호자 스탈라드리스 나올 때는 좋은 카드지만 생각만큼 사기는 아닐것 같아 살짝 부정적으로 봤는데
카드 다 나오고 보니까 위니+나무정령 드루이드가 야생의 힘과 천벌만 늘리자고 써도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덱메이킹 과정에서 로아의 징표도 고려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위니+나무정령 드루이드가 다른 어그로들보다는 빠르게 킬각 잡는 덱은 아니라고 보는데, 이번 메타가 그렇게 빠를 것 같지 않아서 가능성을 높이 보고 있습니다. 폭탄 컨셉 받은 기계전사도 충분히 좋은 덱인데 이터늄 부릉이, 출정의 길, 폭격로봇 등의 카드로 버티고 필드잡는게 메타상 통할지 의문이긴 합니다. 일단 점유율은 확실히 나오고 티어덱은 될듯 합니다.
19/04/04 15:21
일단 사제는 천정내열쪽의 연구가 될것같네요. 침묵활용은 해도 좋은 카드가 나왔고(잠들지 않는 영혼), 안해도 괜찮은 하수인들을 받았으니까요. 부활사제는 주문석이 없어진건 아쉽지만 대체카드를 받아서 아주 못쓸정도는 아닌것 같고 사적쪽도 카드를 받아서 연구해봄직한데 아키나이를 활용한 슈팅사제쪽은 전혀카드를 못받았네요. 마지막으로 금단의 권능은 이제 야생으로 가버리는 영혼의 절규를 대체해 대규모 실성과 더불어 사제의 광역기를 책임질텐데 조금 나사풀린 카드라 아쉽네요. 마나를 다써버리니 광역기 이후 필드 잡기도 불가능하고 10공을 초과하는 하수인은 처리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새로히 추가되는 라줄의 계략이랑 연계해보라는것 같은데 연계보너스도 없으면서 연계가 필수적으로 필요한건 아키치마 이후로 사제의 전통인건지... 어쨌든 울며 겨자먹기로 쓰긴써야겠죠
19/04/04 16:21
금단의 권능는 단일 제압기입니다. 코스트 남을 때 여유있게 써야죠.
[하수인 하나 -> 하수인]으로 텍스트가 바뀌어서 간결해졌을 지는 몰라도, 직관성이 약간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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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알았는데 게시판에 이런 이모티콘 기능도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