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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09 20:41
문호준의 영향력은 정말 대단하네요.
넥슨에게 견제 받던 선수가 이제 넥슨 대회를 캐리하는 상황. 그나저나 스포티비는 카트 코인이라도 잡았는데 OGN...
19/03/09 20:52
인터뷰 경험만 10년이고 원래가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선 상위 1% 안에 들어갈 인싸 스타일이라 인터뷰 하는거 보면
카트판 떠나서 지금 국내에서 현역으로 프로게이머 하는 선수 중에 아마 제일 자연스럽게 하는것 같습니다. 적당히 맞장구 쳐주며 재미있게 해주면서 너무 안과하게 알아서 조절도 하고 스포티비에서 카트 대회 바람 넣는 용으로 하는 방송 같은데서도 고정으로 나와서 해주고 일부러 대회 전에 라이벌급 선수에게 대회 흥행용으로 적당히 도발적인 멘트도 던져주고 카트리그 쭉 하는 관계자들은 아마 문호준하고 이제 엄청 잘 알고 그런 사이일텐데 상당히 고마울겁니다. 진짜 대회에 공헌해주는거 많고 오늘도 인터뷰 하는데 보통은 열심히 하겠다 정도로 끝날걸 "~~보고 싶으시면 결승전에 직관하러 와주세요." 하면서 셀프 홍보도 해주던데 제가 관계자면 참 고마울듯...
19/03/09 21:06
야외결승은 진짜 그 중압감이 엄청날텐데 경험 없는 선수들은 멘탈관리가 중요하겠네요;
카트리그가 흥한다 대박났다 하더니 진짜 날아오르고 있구만요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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