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1/24 16:20:39
Name Lighthouse
Subject [기타]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 신학기- (추리게임) 리뷰 및 추천.
드디어 끝냈습니다. 뭐 드디어라고 해봤자... 다른 단간론파 작품들과 같이 거의 3일만에 끝냈네요. 다만 단간론파 1/2는 거의 텀을 두지 않고 바로바로 했지만, 단간론파 V3의 경우 가격도 가격이고 평가가 갈리다고 많이 들어서 안사고 안하다가 지난번 크리스마스경에 있던 스팀 세일에 처음으로 세일을 해서 사서 했습니다.



단간론파 시리즈는 이제 저같은 경우 애니는 안봤지만 1/2를 비교적 최근 (작년 11월)에 한편이고 나름 팬이 되어버려서 심심하면 이렇게 유트부라든지 나무위키등을 통해서 정보를 꾸준히 찾아봐서 기억이 생생한 편이였습니다. 단간론파 V3를 시작하기전에 있던 갈리던 평들에 대한 걱정이 커서 이 게임을 하는게 맞을까, 안하는 게 맞을까 라는 고민을 했었습니다만 결과만 놓고보면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했다 라고 짧게 평가 하고 싶네요.

[1. 각 챕터에 대한 평가]

이 게임은 실황을 챕터1을 넘어가면 하지 말라고 해서 사실 실황게임으로 유명 스트리머가 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나무위키에서 문단하나만 읽어도 엄청난 네타에 노출이 되어버리거든요. 기본적으로 각 챕터에 나오는 살인마나 생존자가 밝혀져버리면 게임의 재미가 급속도로 떨어지니까요.

사실 이런 류의 게임의 가장 큰 재미는 바로 그 살인마와 피해자가 누군지 알아내는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런 게임들을 좀 많이 해본 사람은 아 이 친구는 죽겠구나, 혹은 아 저 친구는 끝까지 살겠네 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단간론파시리즈가 정말 게임을 잘만든다고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이런 추측에서 거의 항상 벗어나는 경우가 많다는 거죠.

정말 이런방식으로 이렇게 저 살인이 일어났을까? 정말 저 사람이 죽을까? 라는 생각이 들지도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예상하지 않았던 생존자가 죽거나 살인마가 되는, 그게 바로 이 단간론파가 게임을 잘만든다고 할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저같은 경우 이런류의 게임을 많이 했기때문에 이번 뉴 단간론파 V3에서 만큼은 정말 뒤통수를 후려맞은 듯한 기분이 드는 챕터가 많지는 않았지만 (단간론파2에서는 정말 뒤통수 몇대 맞은 챕터가 있었죠) 그건 사람마다 달라서 아마 해보시고 느끼시면 되실 것같습니다.

그러나 칭찬을 해줄점은 역시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레이를 하는 우리 플레이어에게 예상치못한 살인이나 예상치못한 스토리로 전개가 된다는 점은 전 정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당장 단간론파 1, 단간론파 2를 거치면서 머리속으로나마 아 단간론파V3는 이렇게 진행이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있었고 게임 내내 그런 생각을 가지고 했었지만 게임끝나고 보니 거의 다 틀렸다고 말을 할 수 있겠네요.


[2. 학급재판의 재미가 더욱 커진점]

기본적으로 학급 재판의 재미가 훨씬 더 커졌다는 점은 전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사실 저는 역전재판도 그렇지만 이런 게임에서 조사파트를 아주 좋아하지 않습니다. 다 대화를 걸어야할 것같고 다 일일이 눌러봐야할것같고... 물론 V3에서는 편의성이 매우 커져서 어느장소에서 조사가 끝나면 이 곳에서의 조사는 다 끝난것같다 다음엔 OO로 가볼까 라는 식으로 직접적으로 헬프를 줘서 매우 편해졌다는 점도 전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이건 단간론파 시리즈에서 원래 잘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단간론파V3에서 가장 재미있고 극적인 부분을 얘기를 하라면 전 학급재판의 스크럼 논의를 얘기를 하고 싶은데요, 전 이부분은 정말 단간론파 게임 시리즈에서 가장 잘만든 부분인것같습니다. 각 캐릭터별로 서로의 주장을 얘기를 하며 첨여하게 대립하는 모습과 음악, CG등 여러가지가 정말 환상적으로 만들어진 부분같습니다. 이 부분은 단간론파 1/2에서도 추가를 해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잘만든것같습니다. 아래 링크처럼 되어있습니다.


[게임내 강력한 네타가 포함되어있을 수 있습니다 초반 1분만 보시고 끄시는 거 추천합니다]

특히 특정챕터에서 이 스크럼 논의가 나오는 부분은 정말 극적이여서 하는 내내 정신없이 게임하느라 해야할일도 못했네요. 정말 이 부분은 이런 류 게임에서 [역대급으로] 잘만든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학급재판 1/2와 달리 주인공의 비중도 좀 차이가 나는데요, 사실 이건 약간 호불호가 갈리실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1/2에서는 주인공이 혼자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추리를 하는 경우보다는 누군가의 도움 (동료죠 보통)으로 잘못된 추리를 한 것을 올바른 길로 바꾸는 경우도 있었고, 대체적으로 어려운 추리에 있어서는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혼자서 그런 일들을 도맡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난이도가 좀 더 어렵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전 그렇게 큰 차이는 못느꼈습니다. 다만 혼자서 추리를 하니 약간 심심하긴 하더군요.

[3. 개성]

전 이부분을 단간론파를 만드는 사람들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데요. 사실 단간론파1/2/3 모두 하면서 느낀게 있다면 정말 각 캐릭터들을 개성있게 잘만든다는 점입니다. 물론 게임이 게임인만큼 캐릭터성이 겹치고 비슷하게 보이는 경우도 가끔있지만 대체적으로 정말 개성있고 매력있는 캐릭터들을 잘뽑아냅니다. (또한 잘 죽이기도하죠..) 당장 V3에서도 아마 캐릭터들이 별로다 라는 평가는 찾아보기가 힘들정도로 등장인물들이 매력이 넘칩니다.

그렇기때문에 더더욱 게임에서 몰입이 많이 되고 큰 재미를 느끼게 되죠. 이번 작품도 물론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 분명하지만, 전 캐릭터의 개성만 보고도 이 작품은 플레이할 가치가 충분히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4. 엔딩]

엔딩에 대한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는데요, 사실 이 게임을 잘만든 작품이라는 사실에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는 편입니다. 다만 이 게임을 추천하지 않는 사람들의 가장 큰 이유를 물어본다면 바로 엔딩일 겁니다. 바로 이 엔딩하나때문에 이 게임을 추천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갈리는 거죠. 사실 엔딩에 대한 언급자체가 네타가 될 수 있기때문에 이야기를 안하는 게 맞지만, 이미 이 게임은 상당히 알려진 게임이고 엔딩에 대해서 호불호가 갈린다는 것도 알려져있고, 제 자신도 그 엔딩의 호불호때문에 해야할까 말아야할까 고민을 했었기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제 개인적으론 그래도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단간론파 1/2를 미리 하시고 이 게임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워낙 1/2에 네타가 되는 부분이 크고 단간론파1과 슈단이라고 불리는 단간론파2의 재미도 단간론파 V3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크기때문에 전작들을 하시고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어찌됬건.... 저 역시 이 엔딩을 아주 만족하는 편은 아닙니다.

제가 엔딩에 대해서 만족하는 점 두가지는  (네타가 안되는 선에서 말씀을 드리자면) 첫번째는 전 어느정도 오픈 엔딩이라고 보기때문이고, 두번째는 어찌됬던간에 제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엔딩이 되었기때문입니다. 단간론파 1도 그랬고 단간론파 2도 그랬지만, 단간론파를 하면서 항상 느꼈던

[누가 살인마고 누가 피해자가 되는 가라는 부분]
[엔딩이 어떻게 되는가]

에 놀라움은 이번작품에도 [반복이 되었습니다.] 물론 그 엔딩에 대한 놀라움이 전작들은 [와 정말 엔딩 너무 멋지다 좋다 라는 평가] 였고 이번 작품은 [놀라움에서 충격과 공포]라는 느낌이 강했지만, 어찌됬건 전 그 엔딩이 하나의 결말만을 염두해두고 이야기를 한 것은 아니라고 봐서 엔딩에 그렇게 까지 집착할 필요는 없다 라고 말을 마무리하고 싶네요


[총평]



단간론파 V3는 살만한가? (스팀 기준 8만원).

YES. 라고 대답을 하고 싶네요. 전작들을 즐기신 분들이라면 더더욱추천을 하고 싶고, 만약 전작을 안하시고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제가 올린 전 작들의 리뷰를 https://pgr21.net/?b=6&n=62241, https://pgr21.net/?b=6&n=62268. 를 참조하시고 꼭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어떤 면에 있어서는 역전재판을 앞선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잘만든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에도 적었지만 특히 이번 학급재판에서 추가된 스크럼 논의 파트는 이런 류 게임에서 역대급으로 잘만든 파트라고 생각해서 그 파트만 보더라도 이 게임은 살만하다 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엔딩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 점은 저도 확실하게 인정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엔딩이였다는 점, 그리고 각 캐릭터들의 개성과 각 챕터들의 긴장감등 여러가지 들을 고려 했을때 전 이 정도 가격이라면 그냥 제값을 주고도 충분히 해볼만한 게임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이 게임이 항상 잘해왔던 마치 제목으로 보면 잔혹한 살인게임으로 표현되어있지만 게임 내에서는 전혀 잔혹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면서도 또 동시에 아이러니하게 몰입이 되는 그런 선을 잘 지킨 부분도 전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P.S 이 게임의 유일한 문제점(?)은 한글 심의를 통과하지 못해서 즐기기위해선 영어 혹은 일본어를 읽으면서 해야합니다.
대체적으로 문제가 없으실 겁니다, 특히 영어가 좀 힘드신 분들은 구글 번역기를 써가시면서 하시면 괜찮으실겁니다. 시간이 좀 걸릴뿐이지 못할 정도로 힘드시진 않을겁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이남네요. 저 또한 영어로 즐기긴했지만... 개인적으로 일본어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언어는 문화적으로 비슷한 부분이 많은 한국어라고 생각하는데, 심의통과를 하지못했으니.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뉴 단간론파 V3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그리고 아래 이 작품을 하신 분이라면 약간이나마 아련함을 느낄 수 있는 곡을 첨부하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안채연
18/01/24 16:27
수정 아이콘
언어때문에 묵혀두고 있는 게임이군요 크흡 너무하고싶다 진짜...ㅠㅠ
RedDragon
18/01/24 16:32
수정 아이콘
여기에 제가 쓴 리뷰글이 있는데, 글쓴분과 거의 평이 똑같네요 크크크...
V3가 볼륨이 슈단2의 약 1.5배라는데 이걸 3일만에 끝내시다니 대단하네요... 전 플탐 84시간 걸렷는데...; 실제론 한 1달정도 플레이 한 것 같네요.
바닷내음
18/01/24 16:33
수정 아이콘
1,2 리로드도 재미있나요? 싹다 구매할까 말까 고민중인데..
RedDragon
18/01/24 16:36
수정 아이콘
1,2 리로드가 슈퍼 단간론파1과 2의 합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팀판 추천드리는게 스팀판은 유저 한글패치로 한글로 진행이 가능합니다.
이 게임이 매우 재미있긴 하지만 호불호가 분명 존재하기 때문에 1을 먼저 구매하셔서 해보시고 재밌으면 쭉 다 사셔서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바닷내음
18/01/24 16:40
수정 아이콘
원판 일어로 하고 싶어서 아마존에 주문을 하려고 하는데 배송비 문제로 웬만하면 1,2리로드와 v3를 통채로 사고 싶다가도
말씀하신대로 만약에 1이 재미없으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v3이 1,2 를 알면 더 잼난 요소가 있다고 들었던것같은데 고민되네요..
지금 하고 있는 게임 엔딩보기전에 결정해야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RedDragon
18/01/24 16:42
수정 아이콘
아하.. 일어의 압박이 없으시면 1,2 리로드가 제일 좋은 선택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1,2,V3 는 각각 전작의 내용 스포가 있기 때문에 순서대로 진행하셔야 됩니다.
바닷내음
18/02/01 18:05
수정 아이콘
덕분에 어제 배대지까지 거쳐서 물품(ps4 1,2리로드 + v3)이 도착해서 1부터 시작했습니다.
아직 1장 밖에 안깼는데 원래 psp 작품이라 그런지 그래픽은 좀 옛날+모바일틱 해도 스토리가 재미있네요.
감사합니다.
RedDragon
18/02/01 19:31
수정 아이콘
재밌다니 다행이네요. 1화 재밌다는 분치고 끝까지 가서 불호인분은 못봤습니다 크크 끝까지 달리시죠!
푸른음속
18/01/24 16:38
수정 아이콘
단간론파 짱 재밌어요 추천추천
바닷내음
18/01/24 16:41
수정 아이콘
오 추천 감사합니다. 마음에 지르는 쪽으로 좀 더 기우네요 크크
푸른음속
18/01/24 16:42
수정 아이콘
일본식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멘트나 그림들에 거부감 있으시면 솔직히 별로라고 생각되실수도 있습니다. 그게 게임의 목적은 아닌데 분위기 바탕에 깔려있는지라
역전재판 재밌게 하셨으면 추천드립니다.
바닷내음
18/01/24 17:07
수정 아이콘
....! 역전재판 1,2,3,4 깨고 역전검사까지 했습니다. 사야겠네요.
Betelgeuse
18/01/24 16:52
수정 아이콘
왜 안한글요 ㅠㅠ 단간론파 1 2도 피지알에서 영업당해서 스팀으로 결제하고 게임 엄청 몰입해서 재밌게했는네..
제2형 활자이터
18/01/24 17:27
수정 아이콘
지르고 후회할 것인가 안 지르고 후회할 것인가?(등급 분류 거부라 한국에는 세일 기간에만 스팀 링크가 열립니다.)
지르세요.

동제작사에서 나온 재미난 게임이 하나 더 있는데 아쉽게도 세일 기간이 아니군요. 다음에 소개글을..
Jurgen Klopp
18/01/24 18:28
수정 아이콘
한패라도 안 나오려나 ㅠㅠ
18/01/24 20: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10년뒤쯤에는 나와있겠죠 한글패치..
칭송받는자 거짓의 가면이랑 두명의 백황을 하는데 자막동영상이 백황중간에서 끊겨서 구글 캡쳐 번역 + 영문판 플레이 영상 보면서 결국 클리어는 했었는데 진짜 할짓이 못 된다는걸 알았습니다. 노벨류는 로컬라이징하는데 드는 수고는 많은데 장르는 마이너해서 판매량은 뻔하니 참..

그래서 단간론파v3 한글판 나온다고 했을때 깜놀하면서 즐거운 오산이라고 좋아했는데 그걸 그렇게 날려버리냐
아유아유
18/01/24 23:50
수정 아이콘
칭송받는자 2 시리즈 2개(거짓의 가면, 두명의 백황)은 제가 ps3, 4로 해본 게임들중 최고 명작급 게임으로 뽑습니다.
안타깝네요.감정이입 제대로 되던데...(간만에 본 멋진 주인공...여캐들의 모에함은 기본이고...하하;;)
RookieKid
18/01/24 21:25
수정 아이콘
아오 한글판 ㅠㅠ
솔직히 메인화면에서 뉴단 글 올라온거 보고
한글판 소식이나 공청회 소식인줄 알고 설렜습니다...
아 왜 공청회 안하냐고!!!! 게등위!!!
RedDragon
18/01/25 22:06
수정 아이콘
아마 평생 안할거 같아요. ㅠㅠ
아유아유
18/01/24 22:04
수정 아이콘
명작이죠~스크럼 토론과 브레이크 등의 연출 하나만 봐도 감탄의 연속입니다~
또라이같은 캐릭들과 스토리의 버무림도 그야말로 훌륭하고....
노틸러스
18/01/25 11:49
수정 아이콘
한글판만 나오면 바로 하겠는데 ㅠㅠㅠ

1,2에 너무 빠진 나머지 절절소도 사서 하고.. 이번에 아키하바라에서는 장장 3시간을 헤멘 끝에 피규어 세트를 구입했습니다 흑흑
페로몬아돌
18/01/25 18:43
수정 아이콘
뭐랄까 하면서 느낀건...나의 가장 좋아하는 1편을 부정하는 느낌이 들어서 좀 그랬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925 [기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블리자드의 이스포츠 운영 [74] Alan_Baxter16412 18/01/24 16412 3
62924 [기타]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 신학기- (추리게임) 리뷰 및 추천. [22] Lighthouse9670 18/01/24 9670 0
62923 [기타] 몬스터헌터 월드가 26일 발매됩니다. [69] 잔 향8381 18/01/24 8381 1
62922 [하스스톤] 잊을만 하면 올라오는 투기장 12승 후기(feat. 논산 메타) [7] 뱀마을이장7990 18/01/24 7990 0
62921 [기타] [유희왕/OCG]링크 브레인즈 팩이 불러온 판도의 변화. [6] 그룬가스트! 참!4964 18/01/24 4964 0
62920 [스타2] 1월 22일 커뮤니티 피드백 [10] EPICA8908 18/01/23 8908 1
62919 [기타] [소녀전선] 개조 인형 정보 [18] 태연이7237 18/01/23 7237 0
62918 [기타] 할거 없는 스위치 유저들을 위한 힐링? 게임 소개 [24] 파이리7693 18/01/23 7693 0
62917 [기타] [WOW]블리자드의 레벨업 관련 새 패치를 보며 드는 의견과 생각 [193] 샤르미에티미16272 18/01/23 16272 1
62916 [기타] [유희왕/OCG]최근 주목받고 있는 카드,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에 대해 알아보자. [12] 그룬가스트! 참!7754 18/01/23 7754 1
62915 [LOL] SKT의 공세종말점과 진에어의 존버메타 [80] 태연이16713 18/01/21 16713 5
62914 [기타] 토탈 워: 삼국지 개발자 인터뷰 모음 [25] 인간흑인대머리남캐14234 18/01/20 14234 5
62913 [스타2] 1월 3주차 스타크래프트II 프로게이머 파워 랭킹 [1] 쏭예7349 18/01/20 7349 1
62912 [기타] 요 근래 해본 게임 짧은 리뷰 [48] 딴딴15679 18/01/20 15679 2
62911 [LOL] 노잼 LCK [91] 펠릭스-30세 무직15220 18/01/20 15220 18
62910 [기타] [소녀전선][펌] 180119 공식 방송 정리 [13] 태연이6238 18/01/19 6238 0
62909 [배그] 심플하고 직관적인 배그 e스포츠 경기방식 제안 [43] 새도우헌터11316 18/01/19 11316 11
62908 [기타] [문명] 영국의 미학(4) 고대, 고전시대(0~85턴) [7] 잘생김용현8107 18/01/19 8107 5
62907 [기타] 다음주 열리는 EVO JAPAN 전체 스케줄이 공개되었습니다. [5] 레이오네5514 18/01/19 5514 0
62906 [스타2] [협동전 임무]협동전 피드백 업데이트가 오랫만에 발표되었습니다. [23] 그룬가스트! 참!8700 18/01/18 8700 1
62905 [기타] [소녀전선] 논란에 휩싸인 개조 시스템 [41] Finding Joe9984 18/01/18 9984 0
62904 [기타] [문명] 영국의 미학(3) 0~9턴 [8] 잘생김용현9208 18/01/18 9208 1
62903 [기타] 분해하고 조립하고,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LABO [34] makka8165 18/01/18 8165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