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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30 22:08
PK13은 할만 한가요?
삼13 쓰레기수준이라길래 PK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래도 PK평은 나쁘지 않은 것 같고... 삼국지 조조전 거의 1년 째 출첵만 하고 있습니다.. 요즘 메타가 아예 바뀐거 같던데.. 저의 사마의가 쓰레기가 되었다군요 ㅠㅠ
17/10/31 09:11
삼13PK는 훌륭합니다. 명작이라고까지는 못하더라도 삼국지 시리즈를 통틀어서 수작에 꼽힌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평가로는 시대보정까지 감안해서 삼국지5과 삼국지3 다음 순번으로 올려놓겠습니다.
17/10/30 22:15
조조전은 연의 때문에 하던터라 큰 불만은 없습니다. 그 외에는 폰으로 할만한 삼국지 게임은 없더라구요. 와룡전류 게임은 충분히 나올 법도 한 것 같은데 디펜스,영웅 키우기류 밖에 없어요.
17/10/30 22:21
'천하를 탐하다'가 나름 할만 합니다. 파고 들어갈만한 요소들이 많아요~ 다만 시간 투자가 많아야 하고 친목질, 뒤통수 치기 때문에 짜증날 수 있습니다.
17/10/30 22:51
삼국지 상당히 좋아합니다
저번달에 IPTV로 신삼국 다보고 요즘 집에와서 월탱 별 다떼면 삼13합니다 삼10을 재밌게 해서 삼13도 괜찮게 하고 있는데 코에이삼국지치고 괜찮은거지 다른 시뮬에 비하면 수준이 많이 떨어지는거라..
17/10/30 23:35
저도 조조전은 질려서 지우고 삼13도 해봤는데 말씀하신대로 깊이가 좀 부족한 느낌이더라고요.
10은 단기적이나마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 9도요.. 예~전 삼국지 5,6하던 시절의 그 원초적인 경영적 재미는 따라가기 힘든것 같아요.
17/10/31 00:16
13pk 딱 30시간하고 그만뒀습니다. 흐음..... 그을쎄요 편의성은 높고 넓지만 얕은 컨텐츠라 라이트유저는 언뜻 괜찮게 즐길 거 같기도 합니다.
17/10/31 05:35
삼국지13PK 좋은 얘기가 들려서 스팀에서 샀다가 1시간만에 환불 했습니다.....
확실히 조금 달라진 면이 있긴한데, 큰틀은 전작들이랑 그렇게 차이있지 않아서.... 예전에 11 정도 까지는 몇백시간씩 플레이했는데, 이제 나이들어서 그런지 좀 지루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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