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10/27 09:26:46
Name sand
Subject [LOL] TSM 레지날드 사장님의 결단 AD Carry 트라이 아웃
http://www.tsm.gg/index.php/news/tsm-adc-tryout/?page=1&filter=lol-news,csgo-news,hearthstone-news,smite-news,smash-news

레지날드 사장님이 결심을 단단히 한 것 같습니다. 롤드컵 조별예선 탈락 이후 탑 , 정글 , 서폿자리를 비웠는데

이제는 원딜까지도 추가로 모집하네요. (지금 원딜인 와일드터틀이 트라이 아웃에 참가 하는게 좀 이상하지만...)

비역슨 선수를 중심으로 리빌딩하는게 당연하긴 한데 팀 전체를 갈아엎을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적어도 기존 선수들 2-3명 남길 줄 알았거든요.

제가 전에 TSM의 계약기간을 보고 비역슨의 영고라인은 탈출이 불가능하다는 유머글을 올렸는데 망한 글이 되어버렸습니다.

TSMMM

반년전 iem 우승이라는 성과로 재계약했던 기간... 와일드 터틀의 미소가...

유럽이 부활하고 중국이 놀림 거리가 되는 사이에 TSM은 칼을 단단히 가네요. IEM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10/27 09:28
수정 아이콘
탑만 제대로 뽑아도 성공일듯..
15/10/27 09:29
수정 아이콘
계약기간 남았는데 저러는 게 좋아 보이진 않네요. 연봉을 계속 보장해주면서 저러면 모를까요.
15/10/27 09: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연봉은 보장은 해줄것 같습니다. 다이러스 선수은 은퇴라 상관없고 러보선수는 남은 계약기간 동안 분석가로 활동한다 하고
산토린 선수는 계약이 1년 남아서 큰 부담은 안되고 문제가 되는건 와일드 터틀인데 한 명 정도는 큰 부담이 안될것 같네요.
Igor.G.Ne
15/10/27 09:47
수정 아이콘
연봉은 당연히 보장해줄겁니다.
다른 곳도 아니고 미국인데다가, 원딜교체가 아니라 원딜추가모집이니...
원추리
15/10/27 11:05
수정 아이콘
저긴 한국이 아니졍...
솔로11년차
15/10/27 15:56
수정 아이콘
계약기간 남았는데 저러는 거라면 연봉을 보장하거나, 위약금을 물겠죠.
우리나라도 그럽니다.
15/10/27 09:29
수정 아이콘
진짜 미드 빼고 다 바꾸는...
주인없는사냥개
15/10/27 09:29
수정 아이콘
윈터폭스를 탈출한 P1noy선수가 참가할 것 같네요 엠퍼러 선수도 혹시?
호호아저씨
15/10/27 09:34
수정 아이콘
탈출했는데 피노이가 그렇게 윈터폭스서도 좋은모습이아니였...

솔직히 몇몇경기들은 아발론이 고통받았다라는말이 나왔을정도로..
주인없는사냥개
15/10/27 09:37
수정 아이콘
와 아발론이 고통받을수도 있다니... nacs라 못봤는데 그랬었군요
캬옹쉬바나
15/10/27 10:04
수정 아이콘
아발론이 재평가 받아야 하는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였죠;;
15/10/27 09:47
수정 아이콘
팀 솔로미드라 그런지 미드 혼자 살아남네요...
배두나
15/10/27 11:23
수정 아이콘
큭..
제리드
15/10/27 09:53
수정 아이콘
This is Solomid...
15/10/27 09:5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렇게 미드빼고 4명이 나가버리면 TSM이 LCS에 계속 남아있을 수 있나요?
15/10/27 10:00
수정 아이콘
북미는 팀에게 시드권이 있습니다.
15/10/27 10:03
수정 아이콘
아아 그렇군요. 그런데 밑에 임펄스관련글에서 세명이상 나가면 lcs spot을 팔 수가 없다는 댓글을 봐서 자꾸 헷갈리네요 ㅜㅜ
15/10/27 10:02
수정 아이콘
팀에 그대로 있는 와일드 터틀이나 러보는 식스맨으로 돌릴수 있으니까 시드는 쭉 유지할것 같습니다.
캬옹쉬바나
15/10/27 10:03
수정 아이콘
야생 거북이는 결국 야생으로 복귀...
15/10/27 10:05
수정 아이콘
Tryout에서 실력을 증명하는걸 수도요. 전 와일드터틀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ㅜㅜ
캬옹쉬바나
15/10/27 10:06
수정 아이콘
이번 롤드컵에서 다이러스와 함께 너무 던져서...다이러스는 그게 평상시 모습이니 그럴려니 하는데 원딜이 그러면 ㅡㅡ..;;
철혈대공
15/10/27 10:10
수정 아이콘
야생거북이 안타깝긴 하지만 솔직히 롤드컵 조별 예선에서의 모습은 다이러스보다도 훨씬 별로였죠. 다이러스가 화려하게 던졌다면 와일드터틀은 보이지 않게 꾸준히 던졌다고밖엔...

이렇게 되면 진짜 임팩트-러쉬-비역슨-바텀 듀오 라인을 정말 간절히 보고 싶네요. 원래 한 리그에 압도적인 슈퍼팀이 있으면 그 팀의 리그 수준이 올라가던데, 프나틱과 eu가 그랬던 것처럼 북미도 슈퍼팀 한번 만들어봤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랜슬롯
15/10/27 10:13
수정 아이콘
러보선수도 은퇴하신걸 생각하면 TSM은 미드 정글을 제외하면 다 바뀐다는건가요. 미드 비역슨은 해외선수니까 한 명뿐이 못구한다는건데 원딜을 누굴 구할지. 그나저나 C9 하이의 스트리밍을 오늘 우연히 봤는데 서포터로 하고 있더군요. 분위기상 C9도 아마 정글을 영입할 것같은데, CLG도 미드를 바꾸고, 정말 많이 바뀌겠네요.
철혈대공
15/10/27 10:19
수정 아이콘
산토린도 나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비역슨 빼곤 죄다 갈렸어요. 하이 같은 경우는 C9 구단에서 서폿으로 포변할 예정이라고 직접 발표했다더군요.
15/10/27 10:26
수정 아이콘
비역슨은 룰개정 전에 들어온 해외 선수라 자국 선수 취급하는 것 아닌가요?
어제의눈물
15/10/27 10:14
수정 아이콘
이번에 정말 프나틱처럼 탈북미급 팀이 만들어질지 기대됩니다.
15/10/27 10:17
수정 아이콘
미드 제외하고 그냥 몽땅 갈아치운다고 봐야...
와일드터틀이 iem까지만 해도 분명 준수한 원딜이었는데 무슨 일로 그렇게까지 폼이 폭락해버린건지는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 면이 좀 있긴합니다.
스무디킹
15/10/27 11:08
수정 아이콘
오더 할수있는 서폿과 정글이 필요합니다
비역슨이 온전히 라인전에 집중하면 어느정도가 될지도 궁금하네요
고양사람
15/10/27 11:42
수정 아이콘
저도 비역슨 오더보다는 차라리 다른 라인에서 오더를 메인으로 담당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롤드컵 시작하기 전 영상을 보니 비역슨도 오더를 자신이 메인으로 담당하는게 좀 부담스러워 보이더라구요...
15/10/27 11:14
수정 아이콘
계약기간도 남았고 롤드컵에서는 약했어도 북미에서는 아직 경쟁력이 남아있는 선수들을 다 후보로 돌리면서 구하는거라 정말 기대됩니다.
한국 선수 2명 영입은 사실상 확정으로 고려하고 있을 것 같은데 새로 구할 2명의 자국 선수는 프로씬에서는 바로 떠오르는 사람은 없는데 말이죠.
개성 넘치고 충격적인 포스의 신인의 등장도 기대되네요.
oginkong
15/10/27 11:25
수정 아이콘
리빌딩을 통해 개인기량을 올리는것도 중요하다고 보는데 비역슨이 메인 오더를 계속 하는것도 고려해봐야 하지않을까 싶네요.

인터뷰를 보니까 사실상 비역슨이 모든걸 다 해야하는데 오더까지 하는게 아구가 안맞는다고 해야하나 버거워 보인다고 해야하나..
15/10/27 11:42
수정 아이콘
피카부 데려가는게 제일 좋을 것 같네요.
영어 + 오더 하는 서폿.
임팩트 + 러쉬는 전 약간 의문인게 영어좀 하나요?
전 5명이 전부 영어가능자로 모이는게 핵심일 것 같아요.
15/10/27 11:53
수정 아이콘
임팩트가 영어실력이상으로 커뮤니케이션이 좋다고 합니다. TIP오더도 임팩트가 맡고 있었고..
나무위키
15/10/27 12:12
수정 아이콘
피카부가 좋긴 한데 임팩트 러쉬를 영입한다면 용병수 제한이 꽉차게되서..
임팩트는 팀적응 잘했던 것 같은데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러보선수가 있으니 큰 어려움은 없지 않을까 싶어요.
그보다 수준급 바텀 자원이 북미에 남아있을지가 관건일듯 합니다.
15/10/27 12:34
수정 아이콘
피카부없는 kt는 어떻게하나요 ㅠㅠ
15/10/27 14:17
수정 아이콘
아 이건 물론 피카부가 돈때문에 해외이적을 모색할 경우에 한해서죠...
가능성도 있는것 같고...
아리골드
15/10/27 14:09
수정 아이콘
러쉬는 인터뷰 보니 능숙하기도 하고 준수하더군요
원래 고대출신에 3-4개월만에 솔로큐 1위찍고 스2도 그마라는 썰이 있어서
겜잘알에 머리가 많이 받쳐주는 상황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15/10/27 14:19
수정 아이콘
그럼 저는 이상적인건, 러쉬 + 피카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어디로가야하오
15/10/27 11:46
수정 아이콘
임펄스 세명 + Keith 정도면 준수하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저렇게 영입이 되는건감..
정성남자
15/10/27 12:47
수정 아이콘
다이러스만 바꿔도 많이바뀔건데.
김지니
15/10/27 14:50
수정 아이콘
LCS는 시드 유지를 위한 최소 멤버 유지 제도가 없나요? 다음 시즌부터는 이름만 남은 팀이 많을 것 같네요..
뿌엉이
15/10/27 14:52
수정 아이콘
tms는 전부 갈아도 국제대회 좋은성적을 내긴 힘들거라고 봅니다
비역슨이 게임내 지분이 넘 크고 오더을 내놓지 않을거기 때문입니다
15/10/27 14:57
수정 아이콘
비역슨이 오더문제로 힘들어 하는걸 보면 오히려 좋아할것 같은데요.
랜슬롯
15/10/27 17:41
수정 아이콘
저도요. 더군다나 비역슨 본인이 못해서 지는 건 아니니까요 전 비역슨의 실력을 의심하지는 않지만 오더는 솔직히 의문입니다. 다만 오더도 문제지만 오더보다 개인의 기량들 역시 문제니까요. 비역슨이 오더를 포기하는 건 상상할 수 없고, 물론 팀원들이 잘하면 좋은 성적을 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역슨의 오더가 늘지않는다면 어느정도 한계는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문영재
15/10/27 18:42
수정 아이콘
tsm legend보면 오히려 비역슨은 오더하기 싫고 오히려 듣고 싶어하는 것 같던데, 레지가 강력하게 니가 샷콜링을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저 영상만 보고 판단하긴 힘들겠지만요. 좋은 샷콜러가 들어오면 기쁘게 내려놓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솔로11년차
15/10/27 15:58
수정 아이콘
만약에 시드를 포기하는 거라면 어찌되나요? 바로 예선에 참가해서 참여할 수 있나요, 아니면 한 시즌을 서브에서 보내야하나요?
15/10/27 16:49
수정 아이콘
임팩트-러쉬-비역슨 조합으로 짜여만 진다면 이번에야말로 탈북미급 팀이 나올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코칭스탭은 비역슨 오더 시키지 말아야 하구요;
대청마루
15/10/27 17:26
수정 아이콘
프로겐이 속해있던 섬머시즌 EU 엘레먼츠 생각나네요. 스프링에서 안되겠다 싶어서 바꿨는데 더 이상해진.... 그 모양만 안나면 될 듯.
단호박
15/10/27 17:49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 거 댄디 마타를.....?
15/10/27 18:40
수정 아이콘
원딜은 진짜 마땅한 선수가 없네요.
bemanner
15/10/27 19:04
수정 아이콘
더블리프트 뺴오는 거 아니면 원딜은 그대로 가는게..
Lamy Safari
15/10/27 19:26
수정 아이콘
CS에 있는 원딜 중에는 프리즈나 스틸백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비역슨이 미드인 이상 티에셈의 원딜은 슈퍼플레이를 노리거나 리스크를 지고 플레이 하는 타입보다는 안정적이고 던지지만 않는 쪽이 좋을듯 합니다
15/10/27 20:17
수정 아이콘
음... 탑정글을 임팩트 러쉬로 하는게 최상인데 그러면 봇라인은 NA에서 구해야 합니다. 프리즈, 엠퍼러 같은 선수는 옵션이 아니라는거죠. 최고는 더블리프트 or 스니키인데 가능성이 없다고 봅니다. 탑 정글을 한국선수로 맞춘다면 그냥 와일드터틀이 기용될 확률이 높아 보여요. NA 솔랭 유망주가 있지 않는한.
15/10/28 02:27
수정 아이콘
용병슬롯은 한정되어 있으니, 계약기간도 남은 와일드터틀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마땅한 선수가 없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040 [LOL]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몇가지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63] 삭제됨13783 15/10/28 13783 13
58039 [LOL] 현재 레딧 1위에 있는 2015 롤드컵 지금까지 정리 [139] Eye of Beholder22232 15/10/28 22232 21
58038 댓글잠금 [LOL] Fnatic 코치 Deilor의 탈락 후 인터뷰 [520] 철혈대공24308 15/10/27 24308 3
58037 [하스스톤] 블리즈컨 즈음해서 예상해보는 모험모드와 신 직업 추가(좀 해주세요!!) [57] 파란무테10543 15/10/27 10543 0
58036 [LOL] TSM 레지날드 사장님의 결단 AD Carry 트라이 아웃 [54] sand12080 15/10/27 12080 0
58035 [LOL] 탑솔러의 나라,, LCK [66] 우소프15897 15/10/27 15897 1
58034 [스타2] 블리자드!! 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 [19] 디자인11761 15/10/27 11761 0
58033 [LOL] 당신의 팀은 어디입니까? [81] Madmon13977 15/10/27 13977 5
58032 댓글잠금 [LOL] 레딧발 루머 : 댄디, 마타가 VG를 떠난다고 합니다 [82] 철혈대공14074 15/10/26 14074 1
58031 [LOL] 11월, 12월에 한국팀이 참가하는 리그 및 이벤트 [59] AirQuick9858 15/10/26 9858 2
58030 [스타2] 2015 블리즈컨 매치 분석 및 주목해야 할 점 [7] Leos6585 15/10/26 6585 3
58029 [LOL] 케넨과 르블랑의 케미? [7] 열역학제2법칙6310 15/10/26 6310 1
58028 [LOL] 시즌 5 롤드컵까지를 돌이켜보며 [10] 딴딴8005 15/10/26 8005 1
58027 [스타2] 블리즈컨 2015 모든 경기 예측 -2- [2] 삼성전자홧팅4010 15/10/26 4010 1
58026 [스타2] 블리즈컨 2015 모든 경기 예측 -1- [7] 삼성전자홧팅4705 15/10/26 4705 1
58025 [공지] 게임 게시판 저격 댓글에 관해서 [52] lenakim9890 15/10/26 9890 6
58024 [LOL] 제가 본 가장 어이없는 중뽕(feat. 전숨있, 경숨없).txt [134] Vesta20062 15/10/26 20062 13
58023 [LOL] 다음시즌의 전세계 리그간 팀 스와핑에 대해 [101] 하심군11285 15/10/26 11285 2
58022 [LOL] 가장 위기의 순간, 누구보다 화려하게 비상한 LCK [13] 철혈대공9583 15/10/26 9583 11
58021 [LOL] 레딧에 뜬 좋은 글 "이제 결승전 안볼꺼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81] 3대째나진팬16557 15/10/26 16557 5
58020 [LOL] SKT VS KOO,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번 결승의 관전 포인트들 [68] 예니치카11151 15/10/26 11151 18
58018 [LOL] AD CAarry로서의 Rekkles 선수에 대한 개인적인 아쉬움 [46] sand10233 15/10/26 10233 0
58017 [LOL] KOO vs Fnatic 4강전 후기 [52] 마스터충달12191 15/10/26 12191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