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10/18 07:33:31
Name 차사마
Subject [LOL] 미드의 라인 푸쉬와 안전한 라인 클리어, 라인 주도권의 차이점
요즘 미드에서 대부분의 암살챔프가 사장된 이유가 초반 라인 푸쉬와 안전한 라인 클리어에 적합하지 않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번 롤드컵에서 초반 라인 주도권을 가져오지 못하는 챔프들을 못 다루거나 픽을 안 하면 팀 성적이 잘 안 나왔죠.

근데 여기서 좀 더 세밀하게 본다면 라인 클리어와 라인 주도권은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번 프나틱 vs EDG 경기를 보면 베이가와 르블랑이 나왔는데, 얼핏보면 베이가가 르블랑의 카운터 같지만, 이것이 라인 주도권 싸움으로 가면 많이 틀려집니다.

베이가도 w스킬로 라인 클리어가 되지만, 기본적으로 성장을 위해 w스킬은 초반에 q스택 쌓기 위한 딜양념 정도입니다.

이것은 상대적으로 초반 주도권을 상대에게 내 주는 결과를 만들게 되서, 바텀에서 늦은 합류가 될 수 밖에 없던 것입니다.

프나틱 VS EDG의 싸움에서 탑이 못했다고 하지만, 실제로 초반 라인 주도권을 잡지 못한 미드의 탓이 더 큰 것입니다.

EDG미드가 뽑은 챔프가 트페, 베이가, 카사딘인데

좀 더 초반에 활발한 로밍을 통한 이득을 볼려면 이런 챔프들을 하면 안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skt는 왜 카사딘을 후픽으로 가져갔을까요? 그건 상대가 피즈였기 때문입니다.

피즈는 e스킬과 암살 능력으로 라인 주도권과 라인 푸쉬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한 라인 클리어 능력은 없습니다. 공성하는 상대로는 라인 클리어가 힘들다는 거죠. 그래서 skt는 라인 주도권을 내주더라도 운영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었던 겁니다.

따라서 아지르같이 안전한 라인 클리어와 라인 푸쉬가 되는 상대로 카운터챔프라도 카사딘같은 걸 뽑아서는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1,2,3,4 경기 모든 게임이 마찬가지입니다. 미드에서 주도권을 가져오지 못했기 때문에, 초반에도 이득을 보기 힘들었습니다.

재경기가 된 2경기도 미드에서 카사딘같은 챔프를 하게 됨으로써 2용을 먹을 때까지 미드를 밀지 못했죠. 그 이유는 카사딘같은 라인 푸쉬와 라인 주도권이 없는 챔프를 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EDG의 실책은 미드 상성만 생각하고 팀플에서 중요한 요소들을 망각했기 때문에 무력하게 무너졌다고 생각합니다.

탑의 실력이 아닌 바로 미드의 주도권 싸움에서 졌기 때문에 운영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거죠.

1경기도 굳이 3텔을 들었는데, 트페를 픽한다는 건 낭비였습니다. 좀 더 딜이 쌔고 주도권을 가지고 갈 수 있는 챔프를 골랐어야 합니다.

실제로 현재 메타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는 탑이 아니라 미드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 최고는 룰루와 아지르라고 생각합니다. 이 두 챔프는 라인 주도권, 라인 푸쉬, 안전한 라인 클리어 모두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미드 주도권 싸움을 지는 팀은 합류 싸움에서 늦기 때문에 초반에 좋은 운영을 할 수 없고, 스노우볼도 못 굴리며, 후반에도 힘이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10/18 07:49
수정 아이콘
비록 플레기일 뿐이지만 전 예전부터 롤에서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게 이니시 여는챔프, 라인클리어되는 챔프는 꼭 팀에 있어야 된다고 생각햇습니다
라인클리어는 유리할때나 불리할때나 꼭있어야 됩니다!
사신아리
15/10/18 08:44
수정 아이콘
해설자님들의 '아니~' 생각나네요. 글쓰신 시간보니까 잠도 못 주무시게 억울하셨던건가요....
15/10/18 08:54
수정 아이콘
글쎄요..
1. 카사딘이 아지르 상대로 라인주도권 꽉쥐고있었고 다른 어떤픽으로 아지르상대로 맞라인에서 그만큼 혼자 공성이 가능할지 딱히 안떠오르고요
2. 르블랑이 라인주도권 쥐는건 맞는데 똑같이 피오라는 리븐 상대로 라인주도권을 쥐는게 맞는거 같은데 손가락차이로 그걸 뺏기니까 렉사이로 두 라인을 커버를 못치고 터진게 더 큰거같아요. 거꾸로 계획대로 피오라가 리븐 쥐고 흔들고있었다면 베이가가 거꾸로 르블랑 상대로 좋아질때까지 피오라-렉사이가 버티고 압박넣을수 있는데 이게 뒤집힌게 문제 아닐까요
물만난고기
15/10/18 09:13
수정 아이콘
베이가는 리메이크 전이나 후나 초반 라인전은 약캐에 속합니다. 롤드컵와서 그나마 예전부다 픽률이 높아진 이유는 q파밍이 더 좋아졌고 e가 즉시시전은 아니지만 일단 시전되면 점멸류스킬이 아닌이상 그 안에서 빠져나갈 수 없다는 점 이것을 이용한 모르가나, 엘리스와 같이 원거리 cc조합의 중심이 되었기 때문이죠.
일단 이번경기에서 베이가로 라인전은 정말 좋게 풀어갔습니다만 로밍에서 승부가 났다고 봐야죠. 바텀에 쓴 첫 텔포에서 자신들은 죽지 않고 모두 잡아냈다면 이야기가 달라졌겠지만 후니의 플레이로 무산된게 edg입장에서는 아쉽겠죠.
탑과 바텀이 밀린 가운데 그나마 적절한 cs와 킬 어시를 먹은 베이가가 건재해서 후반을 노려보나싶었으나 그 이후 베이가를 뽑은 이유인 대치전이 제대로 나온적이 없게됩니다. 프나틱이 정말 운영을 잘했죠.
Sydney_Coleman
15/10/18 09:53
수정 아이콘
설상가상 르블랑이 킬을 죄다 몰아먹게 되어 운영의 여지가 태평양만큼 넓게 열리면서 게임이 터졌다고 봅니다. 탑도 밀려 미드도 3킬먹고 온 르블랑에게 밀려.. 해서 정글은 밀리는 라인들 사이에서 우왕좌왕, 르블랑은 날래... 날랜 지원 아래 바텀도 따라서 터져.... EDG 입장에선 좀 억울하기도 할 겁니다. 밴픽만 보면 그렇게 터져나갈 경기는 결코 아니었는데.;
오쇼 라즈니쉬
15/10/18 09:36
수정 아이콘
글쓴이가 탈퇴해서 피드백은 없는 걸로...
이 분 인지부조화는 심해도 이스포츠에 대한 애정은 있어보시던데...
영원한우방
15/10/18 09:38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게임게시판 운영위원 영원한우방입니다. 회원 분들의 자연스러운 의견 교환을 방해하는 댓글이 될 것 같아 정말 죄송하고 조심스럽지만, 새벽에 차사마 님께서 다른 글에 달아주신 댓글들 때문에 본 글 자체를 다소 부정적으로 여기실 수도 있을 것 같아 부득이하게 댓글 답니다.

어느 글에서나 마찬가지지만, 본 글에서 차사마 님께 게임게시판 임시 규정에 위반되는 표현(비속어, 비꼬는 표현 등)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제가 롤을 해본 적이 없어서 본 글 내용을 이해 못 하고 있지만...; 본 글의 내용에 대한 적절한 의견을 주시는 것에 대해 말씀드리는 건 아닙니다.

정황을 참작한다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선을 넘는 표현에 대해선 삭제 및 벌점 조치가 될 수 있는 점, 감정적인 언쟁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회원이 생기는 점을 방지하려는 뜻이니 불필요한 댓글은 지양해 주시기 바랍니다(해당 회원에 대한 신고가 다수 있었고, 현재 조치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리며, 확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진아
15/10/18 09:41
수정 아이콘
뭐 글쓴님이 벌점먹고 렙업되자 쿨하게 탈퇴해버리신듯하니 더 분란생길 일도 없을듯하네요...
캬옹쉬바나
15/10/18 10:09
수정 아이콘
저 글 마지막으로 쓰고 탈퇴해 버렸네요...
15/10/18 12:15
수정 아이콘
어그로-벌점-탈퇴-재가입 순환고리를 끊어야 할텐데요....
버스를잡자
15/10/18 10:13
수정 아이콘
암살챔프가 사장된 이유는

라이엇이 의도적으로 꾸준히 암살챔프 너프시킨 탓이지

라인클리어외 기타 이유는 부수적일뿐...
접니다
15/10/18 10:35
수정 아이콘
헐 탈퇴 .... 간밤에 무슨일이?
랜슬롯
15/10/18 10:43
수정 아이콘
계속 폰선수를 깍아내리더라구요. 이유없이. 폰선수하고 뭐 개인적인 원한관계인가 싶을정도로 좀심하시더군요. 그래서 불판에서 좀 싸움이 났고 아래 글에서도 싸움이 좀 났었죠. 사실 EDG의 패배의 결정적인 이유는 폰선수가 아니였거든요. 냉정하게 말해서 실수 없이 가장 잘해준 선수를 뽑으라면 폰선수죠. (저도 폰선수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데프트선수는 텔포실수도 있었고 사실 좀 잔실수가 있었지만 폰선수는 픽은 의문이였지만 플레이자체는 나쁘지않았죠.
접니다
15/10/18 10:46
수정 아이콘
아 그랬군요 경기보고 피곤해서 바로 자는 바람에... 감사합니다
15/10/18 10:42
수정 아이콘
정의는 승리했다!
요즘 운영진 일 처리 진짜 마음에 듭니다
15/10/18 10:52
수정 아이콘
아뇨 코로가 정말 못했어요

재경기전 2경기에서 폰이 다 이겨 놓은 판 말아먹는거랑 재경기한 게임에서 후니에게 탈탈 털려서 데프트 케틀캐리판 망하고

3경기에서 탑을위해 원딜이 cs20개 퍼줫는데 게임망치는거 보면서 기본기자체가 부족하고 배우려는 자세가 없지 않았나 싶네요

아마 이게 대부분 중국선수들의 문제점이 아닐까싶네요
당장 리그 전승햇던 프나틱만봐도 한국에서 정말 많은걸 배웟다고 하는데 말이죠
저 신경쓰여요
15/10/18 11:13
수정 아이콘
글 자체는 어쨌든 하나의 의견이라 생각하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과의 지난 일이 있어서 그런지 이 글도 픽은 팀원이 같이 하는 거란 건 도외시한 채로 "폰이 미드에서 이런 픽을 가져간 게 패배의 원인이다. 그러니까 폰 잘못."이라고 하시는 건 아닌가... 의심하게 되긴 하네요.;
plannedlife
15/10/18 11:28
수정 아이콘
라인 주도권이 중요하다는 건 공감하지만, 주도권이고 뭐고 한 라인이 박살나면 의미없죠. 하물며 킬 먹은 게 르블랑이면요.
우파루파
15/10/18 11:32
수정 아이콘
삼성빠이지만 구삼화팬이랑 sk팬이랑 노골적으로 감정드러내면서 싸우는게 불편했는데.
이분은 그냥 어그로 장판파 그 자체..
카롱카롱
15/10/18 11:51
수정 아이콘
위에도 다른 분이 말씀하셨지만

애초에 주도권을 가져올수 없는 픽이지만 1대1은 좋고 시간지나면 이기는데

피오라들고 리븐에게 1대 1로 망한게 컸죠. 거기에 정글도 와서 스펠이라도 빼주면 모르겠는데 시간만 버리고 그냥 가니...
진나라
15/10/18 11:56
수정 아이콘
라인전 주도권은 상대방보다 더 잘하는 플레이어나 상성상 더 쎈 챔프가 갖는거죠. 어제 경기결과가 라인전 주도권의 문제라기에는 라인전 단계에서 미드 라인전은 팽팽했죠.
그것보다는 다들 느끼는것처럼 탑라이너간에 생긴 균열을 프나틱의 미드 정글이 잘 파고들었다고 봅니다. 베이가 르블랑 구도에서 미드의 차이는 주도권차이가 아니라 기동력차이였죠. 다른라인이 다이브 압박느낄 정도로 말리면 르블랑은 킬줍기 제일 좋은 챔프죠. 그걸 또 잘해냈구요. edg입장에서는 탑라이너 차이가 가장 큰 문제고 그걸 제대로 커버 못해준 클리어러브와 메이코가 다소 아쉬웠구요.
라인전이 끝난 후에는 본인들의 조합컨셉을 살린 운영과 전투를 프나틱이 더 잘해서 이겼다고 봅니다.
15/10/18 12:38
수정 아이콘
저도 EDG가 카사딘을 픽하기 보다는 더 좋은 픽이 있었지 않았나 싶은 생각은 듭니다.

개인적으로 카사딘과 비슷한 롤을 할 수 있으면서 좀 더 다재다능한 아리가 어떨까 싶지만, 확실히 후반 캐리력이 카사딘만 못하긴 하죠.
어제의눈물
15/10/18 12:44
수정 아이콘
현재 팀게임에서 미드가 맡아야하는 역할이 타워 지키기라는 측면에서 폰의 카사딘 픽은 의아하긴 했습니다.
EDG가 팀적으로 카사딘의 성장을 케어해줄 수 있는 운영 능력도 망가져 있는 상황이었는데 말이죠.
개인적으론 어차피 팀이 무너진 상황에서 자신이 캐리해야겠다는 생각에서 뽑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팀을 위해 희생하는 미드라이너였던 폰이 이번 시즌 롤드컵 마지막 경기일지도 모르는 경기에서 카사딘으로 어떻게든 캐리할테니 뽑아달라는 요청을 EDG가 뿌리칠만한 상황은 아니었거든요.
15/10/18 13:45
수정 아이콘
'폰이 못해서 EDG가 졌다'를 길게 늘여쓴 글이네요. 일관된 주장 돋보입니다. 현실과는 별개로.
코우사카 호노카
15/10/18 14:31
수정 아이콘
탑 기량 차가 눈에 보이고 정글 또한 무너져서 라인을 풀어주지도 못하는 경기를 보면서 후반캐리 되는 카사딘을 뽑아서 자기가 캐리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고 봅니다. 경기는 뭐.. 탑 기량차가 생각하는것 이상이었다는게 문제였고, 믿었던 데프트 또한 실수가 잦았죠.
쿼터파운더치즈
15/10/18 16:37
수정 아이콘
이 분 게임게나 불펜에 세체미 관련해서 페이커가 조금이라고 까이거나 농담조로 놀림만받아도 엄청 발끈하시던 분인데...정작 폰은 가열차게 까네요
Magicien
15/10/18 17:2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전 일개 롤알못이고, 글쓴이께서는 전문가인줄 모르겠으나 제가 좋아하는 조이럭 코치의 의견으로는 현재 메타에서 최고 중요 라인은 탑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7956 [LOL] [롤드컵] 그라가스가 글로벌 밴이 된다고 합니다. [61] 주인없는사냥개12297 15/10/19 12297 1
57955 [LOL] 이번 롤드컵이 끝난 후 SKT 미드진의 변화에 대해서 [62] 담배상품권10341 15/10/19 10341 0
57954 [LOL] KT vs KOO - 미리 보는 한국 내전 [69] 철혈대공11023 15/10/18 11023 2
57953 [스타2] 2015년 10월 셋쨰주 WP 랭킹 (2015.10.18 기준) [3] Davi4ever4734 15/10/18 4734 1
57952 [LOL] 롤드컵뽕을 들이켜 슬램덩크 놀이 해봅니다 [30] 우소프7776 15/10/18 7776 1
57951 [LOL] 중국팀들의 부진에 대한 이유 및 변명 [87] 랜슬롯13664 15/10/18 13664 2
57950 [LOL] 미드의 라인 푸쉬와 안전한 라인 클리어, 라인 주도권의 차이점 [27] 차사마9022 15/10/18 9022 3
57949 [기타] 이스포츠, 한국의 위상과 해외 국가들의 추격전 [48] Lustboy11433 15/10/18 11433 23
57948 [LOL] [스포있음] 열기를 더해가는 롤드컵! 8강이 끝나고의 드는 생각 [164] chamchI11283 15/10/18 11283 2
57947 [하스스톤] 이번 팀리그와 관련하여 인벤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136] sonmal14813 15/10/17 14813 4
57946 [LOL] AHQ 웨스트도어 선수가 은퇴한다고 합니다 [47] 철혈대공12776 15/10/17 12776 0
57945 [LOL] AHQ는 과연 3.3 혁명에 가까운 기적을 보여줄 수 있을까? [127] Jace Beleren14354 15/10/16 14354 2
57944 [LOL] TSM의 새 멤버는? [77] 솔루13243 15/10/15 13243 0
57940 [LOL] TSM 로스터 변경, 러보선수 은퇴 [84] sand13234 15/10/15 13234 1
57939 [LOL] 도타2 vs 롤 [131] 써네즈19989 15/10/15 19989 0
57938 [하스스톤] 리퀴드하스 Kranich 선수 인터뷰 간단 번역 [16] 제리드9219 15/10/14 9219 8
57937 [LOL] IEM 산호세의 참가팀들이 모두 결정되었습니다 [50] 철혈대공13088 15/10/14 13088 1
57936 [하스스톤] 전쟁노래 변경 후 판도는..? [40] TheGirl10626 15/10/14 10626 2
57935 [하스스톤] 전쟁노래 사령관 카드의 변경이 예정되었습니다. [157] Forwardstars12700 15/10/14 12700 0
57933 [LOL]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5 월드 챔피언쉽 조별 예선 회고 [13] 낫아웃양PD9737 15/10/13 9737 31
57932 [기타] 스텔라리스 추가 정보 - 항법 [2] 겨울삼각형10633 15/10/13 10633 1
57931 [기타] 감미로운 영상미, Ori and the Blind Forest [34] 타네시마 포푸라5638 15/10/13 5638 1
57930 [히어로즈] 황금밸런스의 도래? [22] EAYA7960 15/10/13 796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