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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0/03 11:02:12
Name 줄리
Subject [LOL] 롤드컵 2일차 해외 분석 데스크 요약.
해외 반응에 목말라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올립니다. 레딧 반응은 자주 올라오기 때문에 저는 분석 데스크에서 나온 얘기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급하게 하느냐고 오역이나 오타가 중간에 있을 수 있습니다.

2일차 분석 데스크는

진행자 : 대쉬
분석가 : 자이린(북미), 몬테(한국), 야마토(유럽)

으로 진행되었습니다.


KT vs TSM  

야마토 : TSM이 라인스왑 운영 자체의 기본 컨셉을 이해를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약한 매치업이 있는 라이너에게 프리징을 맡기고 강한 매치업이 있는 라이너들로 상대 프리징을 깨는 것이 기본인데.

몬테 : 첫 타워 패스트 푸시는 TSM이 이득을 봤다고 생각한다. 근데 라인 스왑 상황에서 썸데이가 훨씬 플레이를 잘했다. KT는 전체적으로 위험 기피적 플레이를 했고 잘 사리면서 상대가 실수하는 것을 받아먹고자 했다. 그 결과 상대에게서 먼저 퍼스트 블러드가 나왔다. 그리고 KT는 퍼스트 블러드 이후에 승률이 굉장히 높은 팀이다.

자이린 : KT는 타워다이브를 2번이나 했는데 상대쪽에서 실수를 해줬기 때문에 리스크가 거의 없었다. TSM은 바텀 5인 다이브로 리스크 테이킹을 했는데 이것도 괜찮았다고 본다. KT, TSM 모두 8분 정도 시점 까지는 모두 괜찮은 플레이를 보여줬는데 그 이후부터는 완전히 KT쪽으로 넘어갔다.

대쉬 : 승부를 가른 28분 바론 싸움 동영상을 보자.

몬테 : (한타 영상에 대한 설명) 비역슨이 피카부에게 콤보를 쓴다. 이것 때문에 TSM에서 가장 큰 캐리는 실질적으로 데미지가 없는 상태이다. 그 와중에 다이러스는 텔포로 합류하는데 궁을 이전에 생존에 썼기 때문에 없는 상태이다. TSM은 이게 될거라 생각했지만 KT가 대응을 잘했고 전체적으로 싸워서는 안되는 상황이기도 했다. 쿨다운 문제도 있었지만 캐리들의 스펠 활용도 전체적으로 별로였다. 물론 비역슨이 나그네를 라인전에서 박살냈지만 나그네가 저 한타에서는 훨씬 잘 싸웠다. 비역슨은 잘 큰 르블랑으로서 저렇게 플레이해서는 안 됐다.

자이린 : 피카부는 모든 한타에서 굉장히 잘 해줬다. 썸데이가 e로 2명을 묶고 시작된 싸움에서 특히 빛났다. 피카부가 로스터 안에 들어오면서 새로 장착한 플레이메이킹과 오더 능력이 KT를 롤드컵에 오게 만든 요소 중 하나다.

몬테 : 나는 KT 게이밍 하우스에 방문할 기회가 있었는데, 피카부와 스코어는 함께 게임 내내 오더를 멈추지 않는다.

대쉬 : 많은 사람들이 이 토너먼트에서 TSM을 저평가한다. 자이린은 첫 8분은 꽤 괜찮게 플레이 했다고 봤다. 야마토에게 TSM의 전체적인 모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

야마토 : 베인 대신에 시비르를 뽑는게 훨씬 맞는 선택이었다. 베인은 정말 무슨 생각이었는지 모르겠다. (다른 분석가들 웃으면서 동의)

몬테 :  어차피 코그모에게 밀리는 원딜을 픽할거면 차라리 시비르가 나은 이유는, 적어도 시비르는 라인클리어가 있다. 이 게임에서 TSM의 문제 중 하나는 라인을 미는 것이 힘들어지자 코그모와 아지르를 막을 수 있는 수단이 없었다는 것이다. 시비르는 웨이브 클리어로 그걸 막을 수 있는 수단을 제공했을 것이고, 또한 올라프가 뒷라인에 접근하는데 도움을 주었을 것이다. 물론 다이러스가 도망치는 것 이외에 궁을 쓴 적이 없긴 했지만 어쨌든 그것도 옵션이었으니까.

LGD vs OG

대쉬 : 3명 모두 우리에게 설명해줘야 할게 있는듯?(모두 LGD의 승을 점침.)

자이린 : 엑스페케 오리아나 플레이에 대한 가벼운 조크. 근데 웃기지가 않아서 번역하지 않음.

대쉬 : 엑스페케는 오리진의 가장 약한 맴버로 주목을 받아왔는데, 완전히 다시 살아난 것 같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자이린 : 유럽 미드라이너들은 국제대회 때만 되면 항상 제대로 역할을 해준다. 페비븐도 MSI 와서 페이커 솔로킬을 하고, 엑스페케도 롤드컵 때만 되면 정말 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야마토 : 그러나 엑스페케의 챔피언풀은 타겟이 되지 않았다. 엑스페케는 자기 자신이 굉장히 편안해하는 매치업에서 플레이했다.

대쉬 : LGD는 바루스를 밴했다.

몬테 : 우리는 픽밴 단계를 다시 한번 봐야할 필요가 있다. 당연하게 오리진은 TBQ를 타겟 밴했다. 이때 LGD는 엘리스를 선픽할 수 있었지만 바이를 픽했다. 사실 바이 픽 자체를 별로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특히 칼리스타 상대로. 별로였던건 LGD가 지는 라인 매치업을 너무 많이 골랐다는 것이다. 기억해야 할 것은 LGD에게 룰루는 탑 미드 모두 쓰일 수 있는 챔피언이라는 것이다. 에이콘은 룰루를 굉장히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선수기 때문이다. 그런데 LGD는 룰루를 미드로 놓기로 결정했음에도 탑에서 추가적인 이니시 수단인 말파이트를 선택했는데 이는 블라디의 스플릿 푸시에 대처가 안되는 픽이었다.

자이린 : 그것도 있고 대등한 상태에서 한타 페이즈로 가니까 3명(블라디, 오리, 칼리)의 위협요소가 있는 팀과 1명(코그모)의 위협요소가 있는 팀의 차이가 크게 느껴졌다. LGD는 결국 첫 이니시로 칼리를 잡고도 블라디를 또 잡을 딜이 필요한데 그 1명의 위협요소로는 그 딜을 확보할 수 없었다.

대쉬 : 지는 라인 매치업이 있더라도 LGD는 결국 라인 스왑을 했다. 이 라인 스왑에서 오리진이 플레이를 잘했고 여기에 대해서 야마토가 특별히 어메이징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이 있는 것 같은데.

야마토 :  어메이징은 자신의 모습을 상대편에게 드러내지 않으면서 3라인 모두에 압박을 줄 수 있었다. 반대로 TBQ는 탑에서 다이브를 할것도 아니면서 얼굴을 드러냈다. 플래쉬가 없는 블라디 상대로 에이콘이 뭔가를 할 수 있게끔 도와줘야 했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건 정말 보기 힘들었다.

몬테 : 맞다. 그리고 그것 뿐만 아니라 탑의 삼거리 부시에 있는 와드에 자꾸 모습을 보여줬다. 나는 이게 2개 이상의 언어를 쓰는 다국적 팀의 문제라고 본다. 라인스왑 운영에서 에이콘과 TBQ는 완전히 다른 게임을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였고 에이콘이 텔포로 플레이를 만들 수 있는 요소가 있는 것 같은데 뭘 해야할지 모르면서 맵을 돌아다니는 느낌을 받았다.  

대쉬 : 오리진이 라인스왑 운영에서 이득을 보긴 했는데 임프의 경우는 자기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는 느낌이 든다.

몬테 : Juggermaw(코그모 기반 원딜 지키기 조합을 해외에서는 이렇게 부릅니다.) 조합의 문제가 이거다. 과거에 KOO가 자주 쓸 때도 그랬지만 CC기 활용이 거의 퍼팩트해야지 굴러가는 조합이다. 데미지 소스가 사실상 하나이기 때문이다.

자이린 : (한타 동영상에 대한 설명)  그 어떤 상황에서도 바이 궁을 칼리스타의 서폿에게 쓰는 상황은 나와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TBQ가 바이로 애니를 궁으로 물고 애니는 칼리스타 궁으로 빠지는 장면) 여기서 애니는 임프에게 들어가면서 충격파 각을 만들어준다. 반대로 에이콘은 칼리를 노리고 들어갔는데 만약 TBQ도 같이 들어갔으면 칼리를 짜르고 시작할지도 모르는 싸움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또 몰랐을 것이다. 그러나 그러지 않았고, 오리진은 정말 잘 싸웠다.

몬테 : 맞다. 아름다운 한타였다. 그리고 또 지적할 점이 저 한타의 설계이다. LGD는 말파이트 텔포로 flank(주력 팀원들과 다른 방향의 측면에서 들어오는 이니시를 말함)를 노렸는데 Juggermaw는 flank를 시도해서는 안되는 조합이다. Juggermaw는 한 방향만 볼 수 있는 대포와 같은 조합이다. 만약 저런 전술을 선택하면 코그모가 위험한 위치에 처하게 된다. 물론 오리진이 정말 잘하기도 했다. 그리고 결국은 TBQ에 대해서 얘기 안할 수가 없다.  이 경기에서 10킬이 LGD에서 나왔는데 그는 0/6/1 이었다. 그는 정글러로서 10% 킬 관여율을 기록한 것이다.

SKT vs BKT

대쉬 : 정말 재미있는 경기였다. 페이커 앞에서 미드 이렐리아를 꺼낼 수 있는 배짱이 있다는게 놀랍다.

몬테 : 근데 페이커는 아마 그와 관련 되는 매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다 알고 있을 것 같다.

자이린 : 그리고 카운터 픽을 전 세계에게 공개했다. 올라프 픽이라니!

몬테 : 맞다 비밀이 밝혀졌다 앞으로 블루 사이드에서는 올라프를 밴하고 미드 이렐을 하면 된다.

야마토 : 조금 그래도 진지하게 얘기하면 올라프는 전반적으로 나쁜 픽은 아닌 것 같다.

(분석 할 것이 없는지 트위터 질문 답변 시간을 가짐.)

트위터 질문 : 아지르가 너프 당했는데 계속 나오는 이유가 뭘까?

자이린 : 아지르는 쓰레쉬와 같은 느낌이라고 본다. 스킬 구성 자체가 좋기 때문에 너프를 당해도 계속 나올 것이다.

몬테 : 특히 오브젝트에 압박을 주는 능력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계속 나올 픽이라고 본다.

자이린 : 또한 밸런스 팀에서 더 너프를 하기도 힘든게 아지르를 주로 하는 사람들이 화낼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프로 단계의 레벨에서의 활용도는 굉장히 높다.

트위터 질문 : 모데카이저가 나올 수 있을까? 그리고 나온다면 우리가 예상하는 파급력을 보일까?

야마토 : 모데카이저는 굉장히 강한 힘을 가졌지만 강한 약점을 가졌다. 따라서 이것을 플레이하려면 아예 완전히 다른 방식의 운영을 준비해와야한다. 그 때문에 조별 기간에서는 안 나올 것 같지만 상위 라운드로 갈 수록 이 픽을 준비해온 팀이 나타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몬테 : 맞다.  특히 5판 3선제로 간다면 한 판 정도는 실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트위터 질문 : 비 동양권 팀이 올해는 결승 까지 갈 수 있을까?

자이린 : Yes!

몬테, 야마토 : No...

야마토 : SKT와 EDG를 뚫을 수 있을지 회의적이다.

몬테 : 나는 저 트위터 질문자가 열성적인 TSM 팬인걸 안다. 나는 저 사람에게 조언해 준적이 있는데, 잘하는 팀을 응원해라. 그러면 행복해질 수 있다. SKT를 응원해라. KT 팬인 내 입장에서 주는 충고이다.

너무 힘들어서 H2K vs EDG와 CLG vs Pain은 생략하겠습니다.

KOO vs FW

대쉬 : 픽밴부터 얘기해보자.

야마토 : 다리우스의 강점과 약점에 대해서 자주 얘기했었는데, 지금처럼 상대가 들어와야하는 입장의 조합에서는 정말 최상의 픽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쿠의 경우는 충분한 이니시가 없었다.

몬테 : 이니시가 없었다기 보다는 그냥 쿠가 못했다. 원래 스맵은 정말 나르로 한타를 정말 잘 여는 선수이고 KOO는 그 분노 조절을 하면서 나르를 이용한 한타를 잘 하는 팀인데 이 경기는 정말 별로였다. 분노 관리를 기반으로 싸움을 열지도 않았고 지속적으로 정면에서 싸움을 걸려고 했다. 또한 눈여겨 봐야할 점이 프레이는 징크스 플레이어가 아니다. 최근 솔로큐에서 하는 것을 보긴 했는데, 별로 인상적이지 않았다.

자이린 : 그리고 FW에게서 이런 조합이 나올 것이란걸 예상했어야 한다. 교체로 들어온 NL은 잘 알려진 바루스 플레이어고, 시즌 중에 이 팀 상대로 나온 최다 밴은 19번의 니달리 밴이었다.

몬테 : 그리고 렉사이와 그라가스 밴이 정말 필요한 밴이었는지 의문이다. 상대 팀에 대한 분석이 별로였던 것 같다. 물론 초반 단계 운영은 나쁘지 않았다고 보긴 한다.

대쉬 : 15분 단계까지 얘기를 하고 싶다. 이 시점 까진 쿠가 이기고 있었다.

몬테 : 쿠는 이 단계까지 어떻게 경기를 운영해야 할지 잘 알고 있었고 편하게 게임을 했다. 첫 블루를 룰루에게 주면서 압박을 늦추지 않았다. 그런데 한타 단계에서 시야를 장악하고 텔포로 이니시를 열었어야 했는데 자꾸 이상하게 정면에서 무리하게 들어가려고 했다. FW의 이런 조합 상대로 정면으로 들어갈 수는 없다. 카이팅하기가 너무 쉽기 때문이다.

야마토 : 나는 생각이 다르다. 조합 자체가 제대로 된 싸움을 하기가 힘들다. 무엇보다 모르가나가 있는 상대로 리신 등으로 접근하기가 너무 어렵다. 그리고 텔포가 쿨일 때는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몬테 : 쿠는 포킹을 견디면서 드래곤을 먹는 모습까지 보였듯이 싸움을 걸지 않고 맵을 활용하면서 텔레포트를 기다리는 동시에 오브잭트에 압박을 넣을 수 있었다. 그리고 텔포가 쿨이 돌아오면 싸움을 걸었어야 했다. 문제는 텔포 활용이 좋지 않았다.

대쉬 : (한타 동영상에 대한 설명) 완전히 쿠의 경기였다가 처음으로 반전이 생긴게 바텀에서의 텔포 플레이다.

자이린 : 저 상황에서 스맵은 텔포를 취소하고 탑을 밀었어야 한다. 그 대신이 텔포를 완료하고 죽은 다음 바텀을 밀리기 까지 했다. 야마토가 NL이 교체로 들어와서 다행이라고 했는데 정말 다행이었다. 지속적으로 라인을 밀어서 압박을 심하게 넣었고 클렌즈를 지속적으로 뺐다. 그 덕분에 소드아트가 플레이메이킹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프레이와 고릴라는 완전히 그 라인에 묶여버린 느낌이었다.

몬테 : 근데 여기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가 궁금하다. 바루스 시비르 니달리를 밴하고 원딜을 타겟으로 해야하는가? 왜냐하면 IEM에서 이 NL은 정말 별로였다.

대쉬 : 이 조에서 FW 상대로는 모두가 밴픽을 수정해야 할 것 같다. 이렇게 잘 활용하는 조합이 있다는 것 자체가 위협이기 때문이다.

야마토 : 근데 이 경우는 FW가 이기기 너무 쉽게끔 모든 픽밴이 딱딱 거기에 들어맞게 흘러갔다는 생각이 든다.


마치며.

시간이 조금 밖에 안걸리면 매일 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힘드네요. 인상적인 매치업이나 한국 경기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번역해서 올릴 생각이긴 합니다.

저는 한국에서도 언젠가는 분석데스크를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롤은 스타와 다르게 한 번 봐서는 완전히 이해하기가 힘든 장면이 많고, 뒤에서 이걸 분석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시청자들에게 실제 그 경기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는지에 대한 이해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도 필요하다고 봐요. MSI에서 다이러스가 계속 죽어나갈 때 분석 데스크는 아예 따로 코너 까지 만들어서 이건 팀 운영 차원의 문제지 다리어스 개인의 문제라고 보긴 힘들다고 관련 영상까지 준비해서 변호해준 것이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재미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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