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아3 클랜에서 활동중인 Knight입니다.
여기선 '아라타'이지요.

갑자기, 예고에도 없던 디아3 2.3 패치에 대한 내용이
어제부터 오피셜채널(블루포스트 등등)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관련 인벤 링크]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35168&site=diablo3



이미 큰 틀에서의 업그레이드 사항들과 아이템 데이터마이닝 등등 정보가 여기저기서 막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 패치는 가히 확장팩급 대격변 패치가 될 것이라고들,
전 성역 영웅들의 두근거리는 심장소리가 게임내에서 들릴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전설템의 전설고유능력을 따로 추출해서 패시브스킬처럼 활용한다는데에서
너무나도 환영할만한 패치라고 생각하구요.

인벤을 통한 정보로,
이번달내 공개테스트서버가 열릴 예정이고,
8월경 패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유저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2.3패치가 이루어지는 그 날까지 현재 67명의 회원님들의 강퇴는 유예기간을 둘 예정입니다.
뭐, 당연히 패치되면 다들 돌아올 것이라고 예상하니까요..
또한 여전히 기간내 신규회원의 가입은 제한없이 받아들이구요.


전 지금부터 안쓰던(혹은 잊영으로 버리던) 셋템들의 파밍에 중점을 두고 플레이를 할 예정입니다.
어둠셋, 지옥니, 선동자 등등의 셋트효과의 변화가 예상되거든요.
특히나 지옥니셋의 변경이 눈에 띄구요.
(그러나 약한용사는 여전히 약한용사가 될 듯..)
(아, 또 그러나, 현재 완벽한 밸런스의 수도사 역시 그 밸런스를 유지할 듯...;;)


하여튼, 지금 성역은 마치 폭풍전야의 분위기처럼 고요하지만 각 영웅의 무기끝은 살짝 떨리고 있습니다..



그 때 뵙겠습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