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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31 16:14
최소 내년에는
WCS 코리아 : GSL 3회, 스포티비 리그 3회 단기대회 : 케스파컵 3회, WCS 글로벌 이벤트 ?회 팀대회 : 프로리그 이렇게 10회 이상의 국내 스2대회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1번 질문과 관련되어 블리자드는 GSL과 스포티비리그가 번갈아 열리는쪽(동시가 아니라)으로 생각하고 있다네요.
14/10/31 16:18
아 롤이 혼란 스럽군요. 최근 롤도 개편안을 내놓은것 같은데 팬들 입장에서는 불만이 조금 있나 보네요. 스타투는 워낙 불만이 많다가 오늘 개편안 보니 정말 신기할정도로 놀랍습니다.
14/10/31 16:22
http://m.sport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347&aid=0000062150
이 기사를 보면 분명 케스파컵과 스포티비 개인리그는 별개가 맞다고 봅니다. 게다가 스포티비 개인리그는 총상금이 7500만원이라고 이미 확정이 났는데 케스파컵은 아직 상금은 미정이라고 했죠. 이것만 봐도 둘은 별개의 대회가 맞습니다.
14/10/31 16:17
케스파컵 3회가 열려서.. iem 이나 드림핵처럼 우승자들 이나 상위권선수들 끼리 모여서.. 최종 결승전 이 열렸으면 좋겠네요.
14/10/31 16:21
저도 조금 이게 헷갈리는데 어떤 기사에서 스포티비 개인리그의 이름과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써있는걸 봐서는 아닌것 같기도 하고.. 저도 따로였으면 좋겠습니다.
14/10/31 16:20
롤 개편안은 엄청나게 불만이던데 도대체 이게 같은 기관이 개편한게 맞나 싶을정도입니다. 물론 케스파 혼자 한것은 아니겠지만...
14/10/31 16:27
케스파가 요즘 개념인거는 꽤 됐죠...
판의 차이, 각 주체들의 이해관계, 개발사의 계획등으로 인해 서로 차이가 나는 거라고 보여집니다.
14/10/31 16:30
보도자료에 보니 '블리자드는 전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지역 중 하나이자 가장 뛰어난 선수들이 밀집한 한국의 경우 내년도 스타크래프트 II e스포츠가 여타 지역과는 다소 차별화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라고 한 부분이 인상적이더군요.
14/10/31 17:01
롤판과는 이해관계가 다른 문제이니까요.
롤판은 참여방송사의 한계+5명이라는 특성이 주는 자금 문제+풀리그와 토너먼트를 분리할 수 없는 현실 등이 맞물려 있었지만 스투는 그 점에선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었습니다.
14/10/31 16:59
프로리그, GSL, SPOSL(가칭)이 다 돌아간다면 요일이 어떻게 될까요?
일(휴식일), 월(프로), 화(프로), 수(GSL), 목(SPOSL), 금(GSL), 토(SPOSL) 이렇게 되겠죠? 일단 일요일은 프로리그가 명분을 내세워 시간을 비웠고, SPOTV의 KDL이 주 2일에서 주 1일로 변경되는 만큼 좀 더 여유를 갖고 진행 할 수 있도록 SPOSL은 일요일에 편성 안할것 같고요. 그럼 목, 토 진행이 유력할 것 같습니다. 시즌 중간중간 캐스파컵이 열리면 올해 12월부터 내년 9월까진 스타2만 보면서 지낼 수 있겠네요. 크크크
14/10/31 17:11
대회수로만 놓고보면 2011년에 버금가네요
2011년 GSL 7회 + 기타 정규대회 3회 (월챔,슈토,블컵) 2015년 GSL 3회 + 스포티비리그 3회 + 케스파컵 3회 + 프로리그
14/10/31 17:11
많은 분들이 스타2 리그 발표에 대해 약간 혼선을 겪으시는 분들이 있는데 간간히 다시 정리해드립니다.
1. 스포티비와 Gomexp에서 각각 wcs개인리그가 각각 내년에 개최됩니다. GSL은 32강, 스포티비는 16강부터 진행되며 타 지역 프리미어리그에 반해 지역제한이 없습니다. 2. 각 개인리그는 우승자에겐 4000만원 상금이 주어집니다. 3. 케스파컵은 스포티비 개인리그와 별개로 협회에서 주최하는 wcs단기간의 개인 토너먼트 대회 형식으로 연3회 진행됩니다. (방송사는 그래도 아마 스포티비) 2013년당시 시즌파이널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좀더 편할듯 싶습니다. 4. 프로리그는 매주 월, 화 주 2회로 10개월간 진행되며 나머지는 저번시즌 프로리그와 거의 동일합니다. 5. 즉 개인대회가 내년에 3개로 총9회가 펼쳐지며 프로리그까지 포함하면 1년 내내 스타2가 활기차게 진행된다는 말씀.^^ 신난다! 풍악을 울려라~~~!!
14/10/31 18:08
정리 감사합니다! 오늘은 정말 스타2 부흥절? 뭐 이런식으로라도 이름을 붙여야 될듯해요 크크크
말씀하신대로 케스파컵은 시즌파이널로 생각하면 되겠군요! 시즌파이널이 올해 없어서 '과연 현시점에서 최강은 누군지.'를 판단하기 어려웠는데 3번 열리는 케스파컵이 어느정도 그 잣대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14/10/31 18:55
지금 스타2는 방송사들끼리 경쟁 할때가 아닙니다 진짜. 그냥 가족처럼 협력해서 우선 판이라도 일정 수준 이상 유지를 해야해요
14/10/31 19:24
각기 개인리그를 열고
케스파컵은 양쪽 방송사 모두에서 중계를 했으면 싶은데.. 지금은 프로리그도 스포티비에서 하고 개인리그도 여는데 케스파컵까지 스포티비에서만 독점 중계를 한다면 양 방송사의 격차가 너무 벌어지는게 아닌가 싶네요. 개인리그 각자 열고 프로리그 포함 모든 경기를 나눠서 분담하던 과거 온겜 엠겜의 시스템은 아니군요.
14/10/31 19:40
공허의 유산 공개 -> 2015리그 흥행 -> 감동의 공유 출시 시나리오 기대해봅니다 크크
근데 스포티비가 돈이 엄청많은 회사인가요..? 아무리 상금은 지원해 준다지만 이런 투자를
14/10/31 20:20
스포TV는 IEG 가 만든 채널인데, IEG의 모회사라 할 수 있는게 스포츠 중계권 사업자인 에이클라 입니다.
http://www.eclatnt.com/info/03_eng.asp?sLang=EN 위 링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엄청난 중계권을 갖고 있는 회사입니다... 국내에 중계되는 프로스포츠 대부분이 에이클라를 거쳐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14/10/31 20:25
케스파컵 3회는 스포티비가 전부 할것 같지는 않고
스포티비 2 /곰exp 1 번 이나 스포티비 1/곰exp 1/온겜 1번 이렇게 갈것 같네요... 케스파컵에 lol 까지 추가된다면 3개방송사 돌아가며 하는게 더욱 확실하고
14/10/31 23:14
개인적으로 온겜이 케스파컵에 숟가락 얹지는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악감정은 없지만 지금까지의 행보를 놓고 봤을때 그냥 온겜쪽은 별로 쳐다보고 싶지 않거든요
14/11/01 08:28
케스파컵은 스포티비 독점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곰exp는 연말에 핫식스컵을 따로 열구요. 여차하면 올해처럼 글로벌토너먼트 열수도 있겠죠.
14/10/31 22:39
스크 선수들 대거 탈퇴로 축 쳐져 있었는데 간만에 기분좋은...아니 스투팬되고 최고로 기분좋은 뉴스네요 :)
쨍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노래가 절로 흥얼거려지네요. 양대 아니 거의 삼대 리그가 열리는데 풍악을 울려야 합니다 크크크크 딱 한가지 아쉬운건 일요일날의 즐거움이었던 프로리그 ㅜ.ㅜ 일월 요렇게 됐으면 더 좋았을텐데.... 배부르니 아쉬운 소리한다고 크크크 아닙니다. 일년에 열번의 리그가 열린다는데 월화 아니라 수목 프로리그를 한다해도 열심히 보겠습니다 흐흐흐 진짜 오늘 무슨 기념일이네요!!!
14/11/01 05:34
일정 조정은 해외 대회 출전을 하는 선수들 일정 배려를 위함이라고 하니, 주말에는 SPO TV에서 해외 대회 중계 등으로 대체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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