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10/02 15:00:09
Name Leeka
Subject [LOL] 라이엇 공식 8강 프리뷰가 올라왔습니다.
OMG - 나진 화이트 실드에게 도전하다

2014년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한 한국의 3팀 중 가장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나진 화이트 실드는 아마 1위 4팀 중 가장 울분을 억누르고 있는 팀일 것 입니다. 골드 격차를 벌리고도 패배한 클라우드 나인 (Cloud 9) 과의 경기뿐만 아니라 얼라이언스 (Alliance)에게 월드 챔피언십 사상 최초 퍼펙트 게임으로 패배한 기록은 나진 화이트 실드에게 잊고 싶은 기억입니다. 두 경기에서 확연하게 드러난 약점을 고려하면 나진 실드가 상위 4팀 중 가장 취약한 팀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OMG가 쉬운 경기를 하게 될 것이란 뜻은 아닙니다. 나진은 완벽한 시야 장악과 더불어 이어지는 선택에서 재빠르게 이득을 챙기는 것으로 잘 알려졌습니다. 이에 비교해 OMG의 와딩 능력이 딱히 돋보인다 말하긴 어렵습니다. 다가오는 나진과의 대전에서 OMG는 시야싸움에 좀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만약 시야장악에 실패해 나진 실드 선수들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한다면 한국 특유의 운영을 막기는 거의 불가능할 것입니다.

하지만 OMG가 우위를 가진 한 가지 요소가 있다면 바로 팀 전투입니다. 클라우드 나인은 5:5 팀 전투에서 뛰어난 전투 유도와 조직력으로 승부해 나진을 꺾고 놀랍게도 2위 자리를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클라우드 나인보다 OMG가 난투에 능하다는 관점도 있다는 걸 고려하면 OMG에게도 기회는 있습니다. 중국 LoL 프리미어 리그 (LoL Premier League, LPL) 출신의 OMG는 팀 전투의 성지라 할 수 있는 중국 리그에서 단련한 팀입니다. OMG는 끊임없이 잦은 팀 전투를 이끌어내려 노력할 것입니다. 팀 전투에서 충분히 승리한다면 OMG가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에드워드 게이밍 – 스타 혼 로얄 클럽의 상승세를 막아라



에드워드 게이밍 (Edward Gaming, EDG)와 SHRC은 수년간 LPL에서 격돌하면서 서로를 매우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난 네 경기에서는 SHRC가 3승 1패로 정글러 ‘Clearlove’가 이끄는 EDG에 우위를 보였습니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역시 훨씬 나은 경기력을 보였기에 SHRC가 유력한 승리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 대전은 정글러 간 맞대결의 결과로 판가름 날 것입니다. ‘Clealove’와 ‘inSec’은 세계 최정상급 정글러입니다. 맞대결에서 살아남는 선수가 팀을 승리로 이끄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승리할 가능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EDG는 ‘inSec’이 주 선호챔피언을 가져가지 못하도록 확실하게 금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렝가나 리신을 ‘inSec’에게서 가져 오는 것이 바로 ‘Clearlove’가 살아남아 승리할 수 있도록 그에게 생존장비를 제공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inSec’이 그가 가장 선호하고 또 가장 공격적인 정글 두 정글 챔피언을 선택하지 못한다면, ‘Clearlove’는 팀의 스타 AD 캐리 ‘Namei’가 요즘 최고의 상승세를 달리는 AD 캐리 ‘Uzi’를 상대로 승리할 수 있도록 돕는데 집중할 수 있습니다. EDG는 오랜 LPL 라이벌을 꺾으려면 먼저 ‘Clearlove’가 봇 라인에 집중할 수 있게 상황을 조성해 승리의 동력을 얻어야 할 것입니다.


클라우드 나인 - 삼성 블루를 겨냥하다



클라우드 나인은 북미에서 가장 전략적인 팀이며, 전략을 기반으로 지금까지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삼성 블루는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면에서 최고의 팀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팀원들의 개인 역량, 최정상의 시야 장악능력 및 강력한 운영까지 어디 하나 흠 잡을 곳이 없습니다. 가장 치열한 한국 지역에서 1위 시드를 받고 이 자리에 오게 된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그렇다면 클라우드 나인은 어떻게 삼성 블루를 막아낼 수 있을까요? 클라우드 나인에게는 다행히도 프나틱 (Fnatic)이 보여줬던 완벽한 예가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클라우드 나인은 최소한 라인전 단계에서 삼성에게 지지는 말아야 하고, 오브젝트 싸움에서 삼성을 이겨야 합니다. 삼성 블루 전략의 핵심은 스노우볼링입니다. 삼성은 전략적으로 라인전 단계에서 상대방을 압살하고, 거기서 오는 이득을 바탕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며 전 맵의 오브젝트를 장악하고 하나씩 목표물을 정복해 나갑니다. 만약 프나틱이 했던 것처럼 클라우드 나인이 삼성 블루의 스노우볼을 멈출 수만 있다면 삼성 블루를 이길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미드 라이너 ‘Hai’가 전략의 중심에 설 것입니다. 클라우드 나인 경기 운영의 숨겨진 두뇌인 ‘Hai’가 보여준 성공적인 결단 및 오더로 클라우드 나인은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Hai’는 팀이 안전하게 경기할 수 있도록 지휘하되, 너무 방어적이지는 않게 해야 합니다. 이득을 챙길 수 있을 때는 과감한 결단을 내려야 하지만, 동시에 사상자 발생할 위험은 통제하는 선에서 경기를 운영해야 합니다. 5전 3선승제는 클라우드 나인에게 좀 더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전략적이고 영리하게 경기하기에 클라우드 나인은 대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빠르게 삼성 블루에 적응할 것입니다.


팀 솔로미드 - 삼성 화이트란 철옹성의 균열을 노리다



삼성 화이트는 현재 최고의 거물입니다. 무적무패의 삼성 화이트는 현재 월드 챔피언십 전체를 휩쓸어버릴 태풍 같습니다. 팀 솔로미드 (Team SoloMid, TSM)은 태풍 앞에 선 또 다른 희생양처럼 보입니다.

형제팀 삼성 블루같이 삼성 화이트는 표면상으로 그리고 실제로도 완벽해 보입니다. AD 캐리 ‘임프’와 서포터 ‘마타’는 현재 찾아볼 수 있는 봇 듀오 중 단연 최강입니다. ‘댄디’ 역시 세계 최고의 정글러입니다. 탑 라이너 ‘루퍼’와 미드 라이너 ‘폰 역시 그룹 스테이지에서 10이 넘는 KDA를 기록한 걸 감안하면 팀의 누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말할 필요도 없이 TSM는 매우 강력한 상대를 면전에 두고 있습니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삼성 화이트를 꺾은 팀은 물론이고, 발목을 붙잡은 팀 조차 없었습니다. 북미 1위 시드 팀에게도 이 시련은 힘겨워 보입니다.

하지만 방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우선 라인전 단계에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대결을 피해야 합니다. ‘임프’와 ‘마타’를 피해 ‘Lustboy’와 ‘WIldTurtle’이 원하는 만큼 파밍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라인 스왑을 필수적으로 해야 합니다. 삼성 화이트의 봇 듀오를 마주할 탑 라이너 ‘Dyrus’ 는 절대 화이트 봇 듀오에게 기회를 주지 말고 안전하게 경기해야 합니다. 동시에 정글러 ‘Amazing’은 반드시,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반드시 ‘Bjergsen’이 ‘폰’에게 승리할 수 있도록 미드 라인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충족된다면 과거 삼성 블루가 한국 리그에서 그랬던 것처럼 TSM은 삼성 화이트를 팀 전투에서 누르고 승리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전략은 나와있습니다. 남은 일은 실행하는 일뿐입니다!







- 삼성 화이트에게는 무적무패라는 큰 찬사를 선사했으며.  맞라인전으론 절대 이길수 없다. 무조건 피해야 하며
5명의 선수가 정말 실수 하나 없이 완벽하게 수행했을 때만 삼성 화이트를 이길 수 있다는 극찬을.

- 삼성블루에게는 C9가 어떻게해서든 라인전을 비슷하게 가져간 뒤 하이의 운영으로 이겨야 한다는 평가를.

- EDG와 로얄은 정글러가 승부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 나진에게는 조1위팀중 가장 약한팀인 만큼. OMG가 팀파이트를 통해서 이기고 승리하면 된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내일부터 진행되는 경기 결과가 저 말처럼 흘러갈 것인지. 보는 것도 포인트중 하나가 될 것 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4/10/02 15:09
수정 아이콘
TSM은 한국솔랭 돌리고 있던데.....

강퀴의 6번째 마스터티어 승강전에서 만난 다이러스... 강퀴와 함께 봇에서 조용히 버스를 타면서 응원을 하는걸 보면서 급 호감..
14/10/02 15:12
수정 아이콘
강퀴의 친구 다이러스...친추 받아주는거 보고 뿜었는데 결국 마스터로 올려주더군요 크크. 의외로 나미서폿 잘하더라고요
계속 입을 털어대는 무늬만 프로게이머인 녀석 하나 때문에 참 거슬렸지만 -_-
최종병기캐리어
14/10/02 15:14
수정 아이콘
맨처음 누군가...했더만 거꾸로하니까 다이러스...크크...

나미 물방울 적중률이나 W딜교하는데 확실히 잘하더군요.

ps. 방금 8강 티저 동영상 보니까,.... 강퀴가 '다이러스!' 이러네요...크크...역시 강퀴의 친구 다이러스
Siriuslee
14/10/02 15:37
수정 아이콘
그경기 조용히 탑승하는 듯하다가
두번의 던짐으로 비벼지는거까지 봤는데 크크

실론즈라면 두번째 에이스 당했을때 니달리, 룰루 멘탈 나가기 딱 좋은 상황으로 봤는데..
카타도 킬 몇번 주워먹고 엄청컸고요.

그 뒤에 한타를 할 수 없지 않을까 했는데,
이겼나요?

크크
아티팩터
14/10/02 15:10
수정 아이콘
NJWS! 네 스탠드가 가장 약해 빠졌다! (...1위 진출 네팀중에서... 로얄보다도 약하다는 평가. )

퍼펙트 패배라는 누가 봐도 한마디 하고 싶어지는 결과를 냄으로써 실드는 엄청난 까임권을 손에 얻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게임 못하는게 뭐 그리 큰 죄라고 그렇게 돌을 던지나 싶기도 하지만... (더 잘할 팀이 있었으면 이겼어야..)
잘되라는 충고도 아니라 그냥 원색적인 비난도 많았는데 실드는 과연 팀을 잘 가다듬었을지.
최종병기캐리어
14/10/02 15:15
수정 아이콘
티롤쇼에서 박정석감독 인터뷰 보니까 수습은 했다고 하지만 뭔가 팀에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 롤코가 심하더군요..
14/10/02 15:18
수정 아이콘
객관적으로 가장 약한 것은 맞긴 하죠. 지는 과정에서 약점이 연속으로 나왔고...
8강에서는 진출전처럼 잘 준비해오기를...
이지스
14/10/02 15:11
수정 아이콘
'탑 라이너 ‘폰’과 미드 라이너 ‘루퍼’가 눈에 띄네요. 라이엇..
14/10/02 15:16
수정 아이콘
번역 오타가 많아서.. 일단 임의 수정을..
(번역하고 오탈 확인을 아에 안하고 올리는듯한데 -.-;; 사실 여기 올릴때도 은근 많이 고쳤는데 남아있네요)
14/10/02 15:17
수정 아이콘
이 맛에 나진 팬하죠.

시무룩..
리산드라
14/10/02 15:47
수정 아이콘
시무룩(2)
그래도 이걸나지니!!! 하는맛에 팬질못끊죠
지은이아영이
14/10/02 15:32
수정 아이콘
나메이는 여기도 등판
마일스데이비스
14/10/02 15:40
수정 아이콘
근데 퍼펙트게임은 나진얼라보다 화이트가 먼저 하지않았나요? 왜 나진에 사상최초 퍼펙트게임라고 써있는지...
압도수
14/10/02 15:59
수정 아이콘
한국팀으로서... 가 빠진것같네요 아무래도
nELLmOtSiwA
14/10/02 19:49
수정 아이콘
아마 화이트가 dp한테 했던 건 서렌을 받아서 그런 것 같아요.
14/10/02 19:57
수정 아이콘
사실 던지고 서렌으로 끝나서 제대로 된 퍼펙트 게임은 아니긴 했죠...
一切唯心造
14/10/02 16:16
수정 아이콘
나진은 언제나 반짝 잘했고, 저평가 대상이었으니까 OMG가 만나고 싶어하는 것도 이해할 수 있네요
팀원들끼리 싸운거나 봉합 잘 했으면 좋겠네요 한국에는 모쿠자코치가 있으니까 못싸우려나 -_-
요들레이히
14/10/03 14:09
수정 아이콘
팀원들끼리 싸웠답디까ㅠ??
一切唯心造
14/10/03 15:50
수정 아이콘
트롤쇼에서 감등님이 말했어요
14/10/02 16:28
수정 아이콘
이 맛에 나진 팬하죠.(2)
김연우
14/10/02 16:33
수정 아이콘
삼성 블루 전략의 핵심은 스노우볼링입니다. 삼성은 전략적으로 라인전 단계에서 상대방을 압살하고, 거기서 오는 이득을 바탕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며 전 맵의 오브젝트를 장악하고 하나씩 목표물을 정복해 나갑니다...

인데, 삼성 블루는 그보다는, 점차 밀리다가 한타로 뒤집는 스타일 아닌가요?
14/10/02 16:3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저건 화이트의 스타일인데....
물만난고기
14/10/03 10:06
수정 아이콘
화이트가 라인전승리(특히 봇라인)를 바탕으로 서폿과 정글러가 주가되어 온맵을 탈탈 털어버리는식의 스노우볼링을 굴린다면 블루는 각 라인이 약간 수비적인 포지션에서 시작하여 안정적인 파밍 후 정글에서의 소규모 대전 혹은 용한타 승리를 바탕으로 이득을 굴리죠.
어떤 방식으로 스노우볼링을 굴리냐가 두팀의 결정적인 차이이지만 그 뒤에 이어지는 오브젝트 관리, 스플릿푸쉬 등은 비슷하다고 봅니다.
사실 스노울볼링을 어떻게 굴리느냐가 문제지 한번 굴러가는 눈덩이를 유지하고 더 크게하는 것은 어느팀이고 비슷하죠.
다만 글골 차이가 있더라도 확실할 때만 교전을 벌이는 화이트와 확실하지 않더라도 상대의 빈틈이 보이면 한마음 한뜻으로 한타를 열어버리는 블루라서 압살의 이미지는 화이트에 더 가까워 보입니다.
압도수
14/10/02 16:53
수정 아이콘
롤드컵답게 TSM이 삼화를 잡아내주는 3.3급 혁명을 일으켜주기를 기대해봅니다.
TSM이 3:0 정도로 이기면 3.3에 비벼볼만 하겠네요
소주의탄생
14/10/02 22:21
수정 아이콘
물론 엄청난 파란이지만 3.3은 일단 푸켓부터한번...
14/10/02 16:57
수정 아이콘
아무리 못하고 불안해도 5전제에서 질 것 같진 않지만... 하나쯤은 이변이 일어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긴 한데...
요정빡구
14/10/02 17:12
수정 아이콘
한국팀 상대하는 팀들에 대한 조언은 안맞고 때리기만 하면 이긴다 급이네요 크크
14/10/02 17:4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인섹이 지금 숨겨놓은 무기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렝가 리신 그리고 다른 숨겨진 카드!
14/10/02 18:42
수정 아이콘
코리안 시크릿 웨폰..?
14/10/02 19:38
수정 아이콘
인섹은 아마 카직스거의 쓸거라고 생각됩니다.
14/10/02 18:43
수정 아이콘
한국팀이 다떨어질 확률은 몇퍼일까요.. 크크 조금.. 아주 조금 기대해봅니다
14/10/02 18:4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인섹이 샤코한번 꺼내줬으면..
그림자명사수
14/10/02 19:0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한국팀 전부탈락/전부 4강진출 이 두시나리오만 안나오길 바랍니다
최소 한팀은 떨어져 줬으면 좋겠어요...그래야 롤드컵이죠
뭐 전부 탈락할 일은 없겠죠...설마
14/10/02 20:17
수정 아이콘
TSM 이 그나마 화이트랑 상대해서 할만한 이유는 Lustboy의 존재 때문이 아닐까하네요.
화이트를 상대해본경험도 많고 한국팀의 메타를 가장 잘 이해하는 다른 지역 선수기도 하고요.
물론..... 화이트가 이길거란건 의심이 안가긴하네요...

그리고 C9의 선전을 기대해봅니다. 한국식 플레이를 하는 미국팀이라는게 참 매력적인 팀이네요.
14/10/02 20:25
수정 아이콘
edg가 로얄 또 떨어뜨리면 진짜 웃길 것 같긴 하네요.
심창민
14/10/02 21:26
수정 아이콘
삼화야 걱정할 필요 없는 자타공인 최강의 팀이고

삼블, 나진도 조별리그에서 생각만큼 경기력이 썩 올라오진 않았지만 한국에서 하는 만큼 제 컨디션을 찾으면 8강에서 떨어지진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별리그에서 나진이 스플릿 운영에 취약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OMG가 그 부분을 파고들 것인지, 그리고 나진이 그에 맞게 대비를 할 것인지도 관전포인트구요

나진은 안풀리거나 팽팽한 경기보면 무조건 바론 시야장악만 해놓고 부쉬에서 끊어먹는 플레이만 고집하다가 상대에게 시간 내주면서 자멸하는 모습을 보여주던데 운영전략에 유연성을 둘 필요가 있습니다.
헤븐리
14/10/03 03:26
수정 아이콘
해외 분석가들이 간과하고 있는데 삼블을 이긴 kta를 이기고 올라온게 나쉴인데 말입니다. 한타 전투력이 딸린다곤 생각 안해요. 그냥 긴장해서였다 정도로 생각 중입니다. 8강 때는 본래의 전투력을 보여 줄 것이라 생각되네요 크.
불굴의토스
14/10/03 09:39
수정 아이콘
언더독 입장에서 보는군요. 그만큼 전력차가 있다고 봐야되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5311 [스타2] 2014 GSL 시즌3 결승전 간단 후기 [16] 무관의제왕5883 14/10/04 5883 3
55310 [LOL] 어찌어찌 결국 한국/중국팀만 남게된 롤드컵 [23] 압도수7495 14/10/04 7495 1
55309 [LOL] 북미와 삼성 모두의 승리. 8강 한국 VS 북미 후기 [11] Leeka6819 14/10/04 6819 3
55307 [스타2] 이신형의 귀환 + 글로벌 파이널 이야기 [21] 저퀴5765 14/10/04 5765 3
55306 [스타2] 2014년 9월 넷째주 WP 랭킹 (2014.9.28 기준) - GSL 결승을 앞두고 [2] Davi4ever5085 14/10/04 5085 0
55305 [LOL] 삼성 블루 VS Cloud9 매치 프리뷰 [28] Leeka7646 14/10/04 7646 0
55304 [LOL] 아리 넨도로이드 간단 리뷰 [27] 도시의미학15251 14/10/04 15251 1
55303 [LOL] 롤드컵 8강 A조 삼성 화이트 vs TSM 요약분석 [6] JoyLuck7716 14/10/03 7716 3
55302 [LOL] 롤드컵 8강 공식 오프닝 및 해외 반응 [26] Leeka9836 14/10/03 9836 0
55301 [LOL] 롤드컵 현재까지의 밴/픽률 정리 [6] Leeka5675 14/10/03 5675 0
55300 [LOL] 임프의 두번째 펜타킬과 TSM의 반격. - 롤드컵 8강 1일차 후기 [45] Leeka8894 14/10/03 8894 1
55297 [LOL] 결전 직전, 국뽕을 한사발 들이킨 북미팬들 [58] shasty9775 14/10/03 9775 0
55295 [LOL] 라이엇 공식 8강 프리뷰쇼가 공개되었습니다. [12] Leeka5679 14/10/03 5679 1
55294 [기타] Clicker Heroes 공략 [51] Cogito58734 14/10/03 58734 7
55293 [LOL] 롤드컵 8강 1일차 프리뷰 - 삼성 화이트 VS TSM [27] Leeka6864 14/10/03 6864 0
55292 [기타] 미들 어스 :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 리뷰 [10] 저퀴15174 14/10/02 15174 0
55291 [LOL] 라이엇 공식 8강 프리뷰가 올라왔습니다. [38] Leeka8569 14/10/02 8569 1
55290 [스타1] 아마추어 팀리그 FTL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8] 옆집백수총각5055 14/10/02 5055 4
55289 [LOL] Azubu 방송 시간표를 좀 더 보기 쉽게 해봤습니다 [4] 랜덤여신15500 14/10/02 15500 5
55288 [LOL] GPL 윈터 폐지로 보는 2015 롤판 [23] Leeka7659 14/10/02 7659 0
55287 [LOL] 리그오브레전드 이대로 괜찮은가? [35] 꽃보다할배9293 14/10/02 9293 0
55286 [LOL] 최근 꿀챔 동향 소개 [46] aura11938 14/10/02 11938 1
55285 [LOL] Azubu 홈페이지 너무 실망스럽네요. [57] 나이트메어9797 14/10/02 9797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