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8/31 23:21:56
Name Leeka
Subject [하스스톤]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 시즌2가 9/1일 개막합니다.

1. 일정

9/1~9/4  -  16강 (하루 2경기, 5판 3선승  - 마지막 날엔 8강 조 추첨이 같이 진행됩니다.)
9/15~9/16  - 8강(하루 2경기,  5판 3선승)
9/29 - 4강(하루 2경기, 7전 4선승)
9/30 - 결승(7전 4선승)


하루에 2경기씩.  16~8강은 5판 3선승.
4강~결승은 7전 4선승으로 진행됩니다.

16강 / 8강 / 4강~결승.  각각 2주의 텀이 있습니다. (대신 각 라운드 자체는 한주에 모두 끝납니다.. )

일정의 경우
16강 -> 8강 사이에 '추석' 이 있고
8강과 4강 사이에는 롤드컵 16강이 있습니다.



2. 블리즈컨 대표 선정 방식

시즌1의 1위 VS 시즌2  2위 / 시즌 2 1위 VS 시즌1  2위
7전 4선승으로 붙어서 승리한 2명이 한국 대표 선발.

선수 아이디로 바꾸면

하스스톤 VS 시즌2 2위 / 시즌2 1위 VS 이시대최고마법사
로 대진표가 완성되었습니다.
(시즌1 1,2위가 시즌2 한중마 예선에서 탈락했기 때문에 -.-;;;;;  중복 그런건 발생 안합니다...)



3. 16강 대전 방식

기존과 동일하게 16강은

'한국 VS 중국' 으로  8경기 모두 설정되어 있으며

한국 대표는 한중마 선발전 1~8위가
중국 대표는 한중마 시즌 1 우승자 + 중국 블리즈컨 대표 4명 + 중국 오픈대회 1~3위.  로 구성되었습니다.
(한국은 선발전에서 8명을 뽑았지만.  중국은 앞에 5명은 시드 + 선발전으로 3명을 뽑았습니다.)

한국보다도 중국 선수들이 검증은 훨씬 더 많이 된..
다른 선수들 말을 빌리면 지구방위대 수준의 선수들이 온다고 해도 될거 같네요.



4.  새로운 메타의 전쟁. 낙스라마스 시대.

전 시즌은 '기존 메타가 장기간 진행된 상태에서 꽝! 붙었다면'

이번 시즌은 새로운 메타들이 왔다갔다 하면서 정립되는 중에 시작되기 때문에
한발 더 앞서간 덱, 메타.
그리고 유행하는 현 덱을 저격하는 덱들의 적절한 활용이 정말 중요한 대회가 될것 같습니다.

시즌2에서는 한국이 과연 우승을 할 수 있을것인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작은 아무무
14/08/31 23:29
수정 아이콘
요즘 하스스톤 삘이 와서(사실은 낙스라마스가 재미져서 그런거지만) 프로 레벨의 경기를 보고 있는데...와 전설과 주문 활용이 이래서 전설 찍는구나라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전 안되던데

피지컬이 필요없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머리 회전이 느려서 잘 못하지만 한국 선수가 우승해주기를 바랍니다....운이 따르길 크크크크크
14/08/31 23:33
수정 아이콘
그래도 하스스톤은 롤하고 다르게 경기 전체를 한두번 보면 '아 이래서 그랬구나' 이해가 쉬워서..
(롤은 사실 미니맵, 와딩, 핑, 서로의 동선등을 다 보려면 전문 분석가들도 수차례 돌려봐야 하나하나 이해가 되는지라..)

어느정도 알고 나면 경기 보는 재미는 정말 쏠쏠합니다.
밤식빵
14/09/01 04:25
수정 아이콘
전 대회방송 보니까 그냥 운빨겜이구나 생각만 들더라구요.이번예선에서는 개그보이선수가 가장기억에 남네요. hcc에서는 항상 가젯잔들고 시작하는 먼치킨화선수가 가장기억에 남고요.
그냥 그날 갓드로우 많이 되는사람이 이기더라구요.
14/08/31 23:33
수정 아이콘
2주마다 경기에 텀이 있지만 하스스톤 한국 대표선발전도 10월 2일에 진행되어서 지난대회 보다 스피드 있게 진행되어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은하관제
14/08/31 23:43
수정 아이콘
이번 대회에서도 정말 신선하면서도 번뜩이는 멋진 대전과 덱들 많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메타에서는 냥꾼-전사-사제-흑마가 메인이 될 거 같긴 한데 나머지 직업들도 잘만 꾸리면 꿀릴건 없다보니, 기대가 됩니다.
저그인
14/09/01 00:09
수정 아이콘
냥꾼과 전사는 필수일 것 같네요. 두뇌풀가동시키는 비밀법사가 나와주길 기대해 봅니다. 흐흐~.
그나저나 다른대회보면 밴시스템이 있어서 재미있던데 도입해줬으면 하네요.
14/09/01 00:17
수정 아이콘
밴이라는게 부작용도 크기때문에, 전 없는게 맞는거 같네요.

직업하나가 없다는거 자체가 생태계를 이질적으로 만들고
또 다른의미로 최강직업이 똑같이 나오고있는지라. . .
꿈꾸는사나이
14/09/01 01:03
수정 아이콘
밴하면 보통 사냥꾼을 다 밴하기 때문에
아예 사냥꾼을 배제한 대회용 덱들을 많이 들고와서
실제 랭크 게임과는 덱 양상이 달라져서 보는 재미는 조금 덜한 것 같아요.
단지날드
14/09/01 00:24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 방송을 최근에 좀 보기 시작했는데 저는 주돚이 힘든경기가 정말 재밌더라구요 진짜 주문 활용하면서 극복해나가는걸 보면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와 저걸 저렇게 하는구나 싶을정도로요 사실 주돚도 꽤나 운빨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려운 상황에서 그걸 극복하는 주돚고수들 플레이를 보면 진짜 저게 실력이구나 싶어요
귀연태연
14/09/01 00:46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은 대회 찾아본지 얼마 안됬지만, 경기 보는 맛이 있더라구요. 관전자모드만 공식적으로 잘 지원해준다면 이스포츠로서 크게 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탈리스만
14/09/01 01:18
수정 아이콘
기대합니다. 저번 한중마스터도 재미있었어요.
베르톨트
14/09/01 02:0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우리나라엔 아직 코렌토 같은 하스스톤의 적은 카드들로 꽤나 인상 깊은 덱을 만드는 사람이 없죠..
(사실 아직 인상 깊은 사람은 코렌토 뿐이지만..)
이번 대회는 좀 기대해봐도 되려나요.
뭐 하스스톤 자체는 확실히 보는 맛이 있어서 그냥 봐도 재밌긴 합니다만..
그 보는 맛이 운이라는 요소에 있다는 게(시즌1 1,2위가 시즌2에서 예선탈락한 게 단순히 실력이 더 뛰어난 사람들이 있어서가 아니란 게... 이최마 선수는 난투 하나에 다 뒤집혀서 결국 탈락했죠. 외국도 보면 예선 그런 게 아니라 초청전이 대부분이구요.) 과연 이 게임에 프로라는 존재(스트리밍으로 인한 수익도 벌어들일 수 없는 우리나라에선 특히..)가 유지될 수 있을 지 걱정이네요.
카드가 늘어나고 운적인 요소를 점점 배재해나간다면 모를까.. 애초에 라이트한 게임이 목표인지라 그럴 거 같진 않고..
미움의제국
14/09/01 16:59
수정 아이콘
뭐 이변과 변수가 많으면 많은 만큼 가볍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눈에 보이는 실력이 아예 없는건 아닌데다가

덕택에 대회수준과 유저수준의 눈높이가 가까운 것도 나름대로 몰입감을 높여주더군요.

사실 카드게임에 뼈를 묻은 하드코어 프로게이머는 유희왕이나 mtg 모던을 하겠죠.
키스도사
14/09/01 10:59
수정 아이콘
드디어 오늘 대회가 열리는군요.

좀더 독창적인 덱들이 많이 나오는 대회가 되길 바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5030 [스타2] IEM 토론토, 리플레이 팩이 공개되었습니다! [10] azurespace8544 14/09/01 8544 1
55029 [하스스톤]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 시즌2가 9/1일 개막합니다. [14] Leeka5572 14/08/31 5572 0
55028 [LOL] 오늘까지 레거시스킨들 할인하니 참고하세요~ [31] 압도수8913 14/08/31 8913 2
55027 [LOL] 롤드컵 13팀 진출 확정. 꿈을 이룬 로코&러보 [15] Leeka7317 14/08/31 7317 2
55026 [기타] [LOL] 사람은 이길때 계속해야하나봅니다. [19] Swings5856 14/08/31 5856 1
55025 [LOL] 조금은 이른, 롤드컵에 진출한 국대 팀들에 대한 기대 [72] Lunpis9954 14/08/31 9954 2
55024 [하스스톤] 처음으로 전설을 달았습니다. [6] 은하관제6571 14/08/31 6571 1
55023 [하스스톤] 초보를 위한 확률 하스스톤(부제 : 드로우의 소중함) [8] 유유히9973 14/08/31 9973 4
55020 [LOL] TSM, C9이 롤드컵에 진출했습니다. [45] becker8873 14/08/31 8873 0
55019 [LOL] SKT 의 부진은 뱅기탓이다??? [111] 황제의전성기13976 14/08/31 13976 0
55018 [LOL] 몇가지 재미있을 기록들 [3] 콩쥐팥쥐5500 14/08/31 5500 0
55017 [LOL] 나진 실드, 기적의 궤적 [23] emonade8299 14/08/31 8299 3
55016 [LOL] SKT T1 K에게 위로를. [78] Lunpis8701 14/08/30 8701 2
55015 [LOL] 디펜딩 챔피언 SKT K, 그리고 핑크 와드. [64] 나이트메어8857 14/08/30 8857 0
55013 [기타] 메트로 리덕스 리뷰 [5] 저퀴7706 14/08/30 7706 0
55012 [LOL] SKT K VS 나진 쉴드. 최후의 대결. [97] Leeka10883 14/08/30 10883 0
55011 [LOL] 다양해진 미드 챔프의 시대. [34] Leeka7780 14/08/30 7780 0
55010 [기타] [스타1] 프로토스 연대기 Ⅳ : 제국의 역습 [17] 한니발8761 14/08/30 8761 9
55009 [LOL] 나진실드, KTA, 몇가지 잡생각들 [13] emonade5861 14/08/30 5861 1
55008 [LOL] KT 선수들에게 [18] 가게두어라6883 14/08/29 6883 8
55007 [LOL] 나진의 롤드컵 귀소본능... KT A의 시즌 아웃. [136] Leeka10915 14/08/29 10915 2
55006 [LOL] 스노우볼로 보는 프로씬의 정글러 [87] 삭제됨9109 14/08/29 9109 1
55005 [스타2] 2014년 8월 넷째주 WP 랭킹 (2014.8.24 기준) - 최성훈 Top 10 복귀 [7] Davi4ever5042 14/08/29 504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