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6/20 15:55:16
Name 삭제됨
Subject [LOL] 브론즈 탈출 실패기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YORDLE ONE
14/06/20 15:58
수정 아이콘
한타형 정글이랑 초 육식 라이너가 브론즈 탈출하기 가장 좋습니다. 곧 올라가실거같아요.. 아시는거같은데
14/06/20 16:02
수정 아이콘
저도 실3에서 실2 승급전 세번연속......
떨어지고 잠깐 쉬고있는데 트롤들 보면서
가끔 이런 사람들이랑 같은mmr로
게임하고있다니 나도 트롤인가 라는 생각이듭니다

즐겜모드로 재밌게 하고싶은데
하나하나 올라가다보니 욕심은 끝이없고 같은실수를 반복하는것 같아요. 전 브론즈에 안가봐서 잘모르겠지만 얼마차이안나는 실5에 있었던 경험으로
실5도 헬....이었습니다 ㅠㅠ

담번에는 부디 승급하시길
SG원넓이
14/06/20 16:26
수정 아이콘
실5는 정말 지난시즌 무덤이었습니다. 절대 떨어지지 않을 티어에서 나올 여유로움들이란...
14/06/20 16:10
수정 아이콘
실버도 3,4,5 까진 브론즈와 별반 다를바 없습니다. 1,2는 되야 약간의 차이가 보이구요. 그것도 또 큰 차이는 아니고.
골드부터 좀 사람이랑 하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골드에서도 확률이 많이 낮아졌을뿐 브론즈 멘탈, 트롤들이 출현합니다.
플레부터는 트롤, afk 보단 유리멘탈을 잘 달래고 팀내 정치를 어떻게 이끌어가는가 입니다.
여튼 좀 쉬면서 멘탈 복구하신 다음 도전하시면 제대로 된 사람들 몇번만 만나면 금방 탈출하실 겁니다. 화이팅!
이성은이망극
14/06/20 16:11
수정 아이콘
이기고 지는 것이야 뭐 당연한 것이니 기분이 별로 나쁘지 않은데 친구와 같이 부케듀오를 해보니 하위티어일수록 올라가는 걸 포기했는지 즐겜모드 쓰로잉, 트롤링 하는 사람들 때문에 게임 할 맛이 뚝 떨어지더라고요

저는 시즌3 브론즈부터 시작해서 지금 다이아인데, 본문에 나와있는대로 버프 하나 실수로 다른 사람이 잘못 먹었다거나 초반에 킬차이가 많이 난다 해서(상황에 따라 5:0정도는 정말 아무 것도 아닐 수도 있는데...) 이길 생각을 버리고 정신놓고 플레이 하는 비율이 확실히 하위티어에서는 엄청나게 높아요

멘붕하셔서 올린 글에 생뚱맞은 댓글이 되긴 했지만...진짜, 왜 그럴까요?;;
SG원넓이
14/06/20 16:20
수정 아이콘
브론즈1 승급전의 그 엄청난 전장을 올라온 유저로 말씀드리면
(지난 시즌 실버5 무한 0에서 놀다가 이번에 배치도 말려서 브론즈 3에서 시작하였습니다. )
(실버 승급전 8번떨어지고 9번만에 실버를 올라갔구요 현재는 겨우 실버2입니다.)

가장 자신있는걸로 무난하게 해야 하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부처모드가 가장 중요하구요
아무리 화가 나도 차라리 게임 끝나고 욕하는게 낫지 중간에 욕을하면...
진짜 이쪽구간 멘탈은 충격적입니다. 그래도 개장수님의 플레이만 잘 하시면
언젠가는 올라가실거라 믿고 있습니다.
하카세
14/06/20 16:30
수정 아이콘
이 구간은 답이 없습니다. 실버5의 실력으로 트롤러들 데리고 넘어갈 수가 없어요. 랭크로 멘탈 단련하지마시고 노말5인팟으로 나보다 잘하는 사람들이랑 해서 실력 올리셔서 랭크게임 무조건 캐리 나오는 상황이 속편합니다.
14/06/20 16:31
수정 아이콘
전 그냥 솔직히 안될것 같아서 저보다 잘하는 친구랑 듀오해서 올렸네요.. 오히려 브-실 구간에서 친구랑 듀오 해서 올리는 시간보다 골드 올라오고 나서 혼자서 플래찍는데 더 짧은 시간이 걸렸던것 같습니다 진짜 .. 그냥 던져요 굳이 이유는 없습니다 그리고 경험상 한 2연패 3연패쯤 하면 본인도 멘탈이 나가서 자기 플레이가 안되더라구요 그냥 나가서 담배한대 피고오고 스타좀 하다가 다시하는게 훨씬 낫더라구요
14/06/20 16:36
수정 아이콘
실/브 구간은 실력보다도 멘탈이 중요하죠..

개인적으로는 정말 멘탈이 뛰어는 지인분과 듀오를 해보시면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14/06/20 16:38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트롤이라던가, 정치질이라던가.. 정말 기분나쁜 패배(뭐.. 기분좋은 패배가 어디있겠나 하지만..)를 당하시면.
그냥 쿨하게 노말을 뛰거나.. 다른게임을 하러 가시는게 좋습니다.

아무리 멘탈이 단단하다고 자신해도.. 그렇게 지고나서 바로 다음판 넘어가면 그 전판의 여파가 다음판까지 미치는 법이지요.
지니쏠
14/06/20 16:37
수정 아이콘
정글이 블루를 먹었으면 미드가 탈주를 해도 이해할 수 있는 일이지요.
14/06/20 16:41
수정 아이콘
그것도 다 케이스가 있는일이라..

1. 정글러가 그냥 "블루 내꺼."하고 먹는 경우라던가..
2. 미드가 망했다 혹은 정말 믿음이 안간다. 라고 판단하여 정글러가 자의적으로 먹는 경우라던가..
3. 미드에게 블루를 먹으라고 핑핑핑핑 퇴각핑퇴각피피피핑핑을 찍었는다.. 전혀 반응을 하지 않아서 짜증나서 먹는다거나..
4. 블루를 주고있는데 정글러의 실수로 블루 막타를 쳐버렸다던가..

어떤건 용납되고 어떤건 용납이 안된다 라던건 아니지만.. 직접 정글을 돌다보면 이게 잘못된 행동이라고 해도 공감이 가는 경우가 있지요,..
SG원넓이
14/06/20 17:10
수정 아이콘
아랫동네에서는 일단 정글이 먹으면 대역죄인입니다 크크크
14/06/20 17:15
수정 아이콘
저는 4번빼고는 그래도 블루는 미드줘야한다는 생각입니다.
멘탈 때문에요. 같이 한 배를 탄 팀원이라 어쩔 수 없이 멘탈 챙겨줘야죠.
Vienna Calling
14/06/20 17:50
수정 아이콘
이 동네에서는 미드가 상대미드와 1:1로 다이다이를 뜨다가 죽고, 상대 미드와 정글러가 함께 우리 블루쪽으로 이동하는걸 확인한 뒤
아군 정글러가 먼저 블루를 먹어버려도 '그냥 뺏겼으면 니가 갱와서 뺏긴거 다시 나한테 주면 되는데 왜 니가 쳐먹냐'고 겜 나가버립니다.
레알이에요.
대한민국질럿
14/06/20 18:56
수정 아이콘
상대가 나를 때렸으면 경찰에 신고를 해야지, 나도 상대를 때리면 쌍방과실이 됩니다.
마스터충달
14/06/20 16:38
수정 아이콘
본인의 실력이 충분히 상위권이라도 각종 트롤링과 운에 의해 상위 구간으로 올라가기 어렵다는 점이 정말 사람 열받게 만드는 요소 같아요.
뭐 트롤이나 운의 요소를 뛰어넘고 싶으면 판수를 늘리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게임을 많이 하게 되면 결국은 자기 실력에 맞게 배치해 주게 되니까요;;;
100판해서 안되면 200판, 300판 하면 올라가긴 하더라구요 ㅠ,ㅠ
14/06/20 16:39
수정 아이콘
요 근래 승급 글을 남기고, 다른 분들 글을 보다 실패 글을 보니 감정이입이 되는군요.
공교롭게도 저도 브->실 3트롤을 당해서 승격전 실패한 경험이 있죠. 그것도 무려 승승패패패!

딜교환만 잘못해도 비아냥이 날아오고 우리편 정글러가 갱승한번 했을 뿐인데 다른 라인이 게임을 던지죠 -_-
이기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고, 이기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는 사람도 있고, 대리 및 부캐도 많은 구간인 것 같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9차단하고 내 할일 해서 후반 캐리(원딜 픽)한 것이 계기가 되어 승격전까지 쭉 올라갔었네요.
승격전 가서는 굳이 차단은 안했습니다. 그냥 채팅창 드래그가 되는 걸 발견하고 화면 구석에 쳐박아 뒀죠.

요즘은 또 게임을 잘 못하지만, 실버5도 다른게 별로 없는것 같아요.
자신만을 믿어야죠.
14/06/20 16:41
수정 아이콘
전 라인전은 약하고 운영은 그에 비해 강점인데... 친구들이랑 일반게임하다보면 아래티어한테 라인전 자주 털립니다 크크
브1-실3을 보면 라인전 하나만큼은 기똥차게 잘하는 사람들 많더군요. 킬각하난 기가 막혀요. 제가 잘 내주는 것도 있겠지만 ㅠㅠ
하지만 라인전이 끝나고 미드에서 서로 무한 던지기...는 다 똑같더군요.

마이정글 파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솔용되는 타이밍에 핑와사서 용 한두번 먹이고, 봇에 갱왔을 때 텔로 우리편 살려주는 것 정도만 하고...
라인전 이후엔 와드사서 백도백도백도만 하면 멘탈도 안 깨지고 즐겜도 되고 승률도 꽤 나올겁니다.
JustDoIt
14/06/20 16:42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이런글 볼때마다 왜 트롤촌 이런걸 안만드는지 참....
그래프
14/06/20 16:43
수정 아이콘
최근에 많이 져서 실버2부터 브론즈 1까지 주르륵 미끄려졌다가 올라갔습니다 브론즈 1티어 0포까지 올라갔다가 2번만에 승급해서 다시 실버 올라갔는데 카운터만 치면 적당히 올라가게 되더군요 특히나 셀프 카운터 맞아주는 애들도 많고 대체적으로 캐리력있는 애들을 사용하시면 아마 쉽게 올라가실겁니다 저같은경우는 블라디 라이즈로 쉽게 올라갔습니다 둘다 하드캐리가 어느정도 가능한 챔프들이죠
펠릭스
14/06/20 16:45
수정 아이콘
현재 실버 승급전 3연속 실패중입니다. 희한하게 승급전까지는 연승하다가 승급전만 가면 트롤을 만나네요. 한번은 소라카 승률이 80%가 나오길래 소라카 3연속 했는데 이건 뭐 실력으로 3연패 승급실패. 그리고 귀신같은 연승으로 또 도전할 것 같습니다.

근데 진짜 저도 라인전은 골실과 안밀리는데 중후반 운영은 브론즈 스럽더군요. 오히려 소라카는 라인전 개판인데(탑소라카 지못미) 중후반은 항상 이기는 편이고. 이것도 서폿 소라카 3연뛰면서 원딜들 실력이 너무 딸리니까 방법이 없더군요.
햄식이
14/06/20 16:48
수정 아이콘
믿을건 자기 손 뿐.... 이라기 보다는 멘탈을 믿을 수 밖에 없더라구요.

제가 작년 초에 시작해서 배치를 브론즈1로 시작해서... 브론즈 5까지 떨어졌다가 다섯 달만에 실버 올라갔습니다.
그 다섯 달 동안 동중일기(銅中日記)라고 일기까지 쓰면서 게임했었는데 지금 들여다보면 참 처참합니다. 아이고.....

삼연 트롤 그거 아무 것도 아닙니다. 제가 브론즈 4에서 3올라갈때 승급전만 14번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아이디 하나 더 파서 그건 플레까지 운 좋게 올라갔습니다. 원래 아이디는 시즌3 골드, 지금도 골드구요.

그냥 라인 별로 유리한 캐릭 하나씩만 판다고 보시고 계속 파다보면 어느샌가 승급전 기회가 옵니다.
실버5 수문장들이 깽판만 안치신다면 오히려 얕보고 덤비는 실버5 트롤 여러분들을 스리슬쩍 밟고 올라갈 수 있는 기회가 옵니다.
좀 만 더 기운차게 해보셔요.
14/06/20 16:55
수정 아이콘
티어를 영원히 올려도 빈도만 줄어들 뿐 똑같다는게......
14/06/20 16:58
수정 아이콘
승급전도 그냥 한게임일뿐이다라고 생각해야해요. 내실력만 지금레이팅이상이라면 운없어도 다시 승급전 기회 받을테니까요. 승급전이니까 꼭 이겨야돼 난 승급전에서 트롤만만나냐 하는생각하면 팀원의 흔한 실수한번에도 폭발하고 연패하면서 쭉 미끄러지기 십상이죠
14/06/20 17:18
수정 아이콘
롤은 1:1게임이 아닌 팀게임이라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운 나쁜 사람은 트롤도 수연속으로 만나고
운 좋은 사람은 자신이 아무리 똥싸도 버스타고 이기지요.
실력으로 이것들을 카바칠 수 있을정도가 되어야합니다. 운 나쁜 사람은 운 좋은 사람보다 그래서 더 노력이 필요하겠고요.
Vienna Calling
14/06/20 17:48
수정 아이콘
제가 첫번째 계정 실버5에서 플래로 올렸고 두번째 계정 브론즈1에서 플래로 올렸고
지금 세번째 계정 실버5에서 시작중인데, 실론즈는 레알입니다. 정말 힘들어요.
골드4 까지 기어올라가는게 제일 힘든 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 플래까지는 무난하고...
너도여친없다해줘
14/06/20 17:52
수정 아이콘
저도 브론즈 1..

듀오 하죠 같이 올라가게 ㅠㅠ
MLB류현진
14/06/20 17:56
수정 아이콘
브론즈1 승급전이 실버5 0점보다 훨씬 경기력이 뛰어납니다.
멘탈도 더 좋구요 !
브론즈1에서는 잘하는 캐릭들고서 라인전 이기는게 답인것 같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14/06/20 17:5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는 제 맨탈의 약함을 깨닫고 롤을 접고 스2를 합니다만

팀플레이에서 가끔씩 본성이 보일때가...
언제나그랬듯이
14/06/20 18:07
수정 아이콘
현재 플레티넘인데 부캐로 실버 브론즈에서 겜해보면
플레에서보다 이기는게 힘들어요..
MLB류현진
14/06/20 18:09
수정 아이콘
이기는게 힘들뿐 승률은 훨씬 높을겁니다.
브론즈에서는 라인전에서 패하면 게임을 포기하거든요.
언제나그랬듯이
14/06/20 18:10
수정 아이콘
그 말씀도 맞아요.
그냥 이 친구들이 타워를 안 밀어서...크크
MLB류현진
14/06/20 18:13
수정 아이콘
바론과 용은 한타에서 승리시 꼭 가져가야하고
피가없다면 적이 다 죽어도 집에가야하죠.
미니언이 없다면 쌍둥이타워는 밀수없는것이고
적 탱커가 앞에있다면 모든스킬을 탱커한테 쏟아붓죠
라인관리개념이 없고 스플릿과 무모한죽음과 차이를 구별못하고
득점을 하면 집에가지않고 부활한 상대와 다시 한타를 벌여서 타워가 밀리죠
자신의 오더가 가장 정확하다고 생각하고 남의 말을 듣지않죠.

그렇지만 10킬을한 사람의 말은 고분고분 잘 듣습니다. 이게 지름길이죠.
人在江湖
14/06/20 18:12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브론즈 대신 아귀도 정도로 이름을 바꿔야 할 것 같아요. 그 다음부터는 축생도, 아수라장, 연옥도 등등으로...
언제나그랬듯이
14/06/20 18:19
수정 아이콘
스톤즈 리그 보고싶어요.
人在江湖
14/06/20 18:22
수정 아이콘
다이아몬드 리그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Arya Stark
14/06/20 18:31
수정 아이콘
제가 브론즈 5에서 실버 1 까지 저번 시즌에 한번 뚫어 봤는데 방법은 두가지라고 봅니다.

첫째는 미칠듯한 실력 둘째는 그냥 닥 차단하고 내 할일만 하고 누구도 믿지 않는겁니다.

시작때 브론즈에 떨어지면 실버 갈 실력으로는 브론즈 탈출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MoveCrowd
14/06/20 20:36
수정 아이콘
이거 공감합니다.
솔직히 골드 플레는 브론즈 와도 뭐 올라가겠지만
실버 정도의 실력은 답답하면서도 올라가질 못하겠다는..
Carpe Diem
14/06/20 18:42
수정 아이콘
저도 실버에서 죽죽 내려가서 4-5를 왔다갔다 하는데.. 대부분 공감되네요.
이 구간에서는 적이든 우리편이든 트롤의 유무가 가장 승패에 영향을 주는거 같아요.
트롤들은 트롤끼리 제대로 만나는 시스템즘 있었으면 좋겠군요. 감옥같은 개념으로요.
14/06/20 18:44
수정 아이콘
걍 탑 미드 서신 후에 라인전을 박살내세요. 그리고 모두 차단한 후에 본인할 일만 하시면 오르게 됩니다.
저도 브3에서 실버까지 캐리력 안 좋은 답 그것도 나서스로 올렸습니다
SuiteMan
14/06/20 21:23
수정 아이콘
트롤촌을 안 만드는 이유가 순전히 자격지심때문인가요..? 내가 그것까진 못 따라하겠다 하는?
14/06/20 22:19
수정 아이콘
장점보다 단점이 커서 그렇겠죠. 부캐 양학이 더 심해질테니까요.
14/06/20 23:08
수정 아이콘
흠... 트롤촌이랑 부캐양학이랑 무슨 관계인건가요..?
친구랑 같이하려고 부케를 만들고 부부케를 만들어본 입장에서...

초반 10판정도는 진짜 신규 유저분들. 초보분들과 매칭되는데.. 몇번 연승하고나면 결국 부케유저 vs 부케유저의 매칭이 되더군요..
게다가 트롤촌의 경우... 거의 만렙유저에 적용된다고 생각하고..

그 유저가 트롤촌가서 부케를 키운다고해도.. 거진 몇판 못하고 같은 부케유저랑 매칭될겁니다..
생각보다 저렙구간은 롤 매칭시스템이 잘 만들어졌어요.
케이틀린
14/06/20 23:14
수정 아이콘
제가 시즌3때부터 불과 얼마전까지 브론즈1에서 빌빌 걸렸습니다.
그곳은 정말 엄청나지요. 온갖 두부멘탈 쿠크다스멘탈 유리멘탈...

전 거기서 생각했습니다.
'나라도 정상적으로 게임을 하면 우리 팀 4명 중에 트롤이 있을 확률보다 상대팀 5명 중에 트롤이 있을 확률이 더 높다'
팀원이 솔킬 당해서 멘탈이 깨지면 다독여주고
같은 편끼리 싸우면 싸우지말고 잘해보자고 하고
라인전에서 킬 따내면 시옷시옷시옷 막 쳐줬더니 놀라운 변화가 생겼습니다.

3~4연승은 기본에 8~9연승까지 막 하게 되더군요.
그 결과 브1에서 2주도 안되서 실2가 됬네요.
SadOmaZo
14/06/20 23:23
수정 아이콘
저도 얼마전에 겨우 실버로 올라왔습니다. 그래봤자 브론즈랑 별 차이 안나지만요 -_-
(전 시즌1 북미시절부터 해선지 노멀겜이 브론즈 랭겜보다 빡세고 브론즈가 짜증나서 안하다가 멘붕하고 추락했었습니다)
일단 제 경험으론 미드 아니면 정글러를 고르는게 가장 나은 듯 합니다만 미드는 워낙 원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냥 정글러.. 그것도 가능하면 초반에 강력하고 갱킹 좋은 정글러를 파는게 가장 낫지 않나 싶습니다.

일단 저는 올라가려고 작정했을때 그냥 상대 멘탈만 노골적으로 물고 늘어졌습니다.
부숴버리면 가장 내분이 잘 일어나는 봇을 일단 집중적으로 노리고 노리고 또 노리면서 철저하게 괴롭히고
상대 멘탈이 가장 약해보이는 놈은 일부러 갱킹을 안가서 입털게 키워둡니다(...)
그러다보면 틀림없이 20분쯤 되면 상대방 분위기가 안좋아지더군요. (반대로 내가 망하면 우리 분위기도 안좋아짐)
암튼 브론즈 분위기는 게임 자체보단 그냥 노골적으로 상대 멘탈을 노리는게 승률이 더 높은 느낌이었습니다.
일단 정글러끼리의 승부에서 이길 자신이 있다면 이게 가장 잘 먹히더군요.
The Silent Force
14/06/21 10:26
수정 아이콘
글을 찬찬히 읽어보면 글쓴 분 실력은 확실히 브론즈 티어에서 노실 레벨은 아닌 것 같은데...
꼭 벗어나시길 빌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446 [스타2] 내 손목은 소중하잖아-트랙볼으로 스타하기 [12] azurespace10287 14/06/21 10287 1
54445 [LOL] HOT6ix LOL Champions Summer 2014 조별리그 3일차 프리뷰 [23] 노틸러스6565 14/06/21 6565 0
54444 [LOL] 클템+조이럭 3부 : 2012 프로스트 전설의 귀환 [9] JoyLuck8422 14/06/21 8422 1
54443 [LOL] [충달평점결과] HOT6ix LOL Champions Summer 2014 16강 A조, B조 [9] 마스터충달5069 14/06/21 5069 4
54442 [LOL] [충달평점] HOT6ix LOL Champions Summer 2014 16강 C조, D조 [5] 마스터충달4628 14/06/20 4628 0
54441 [LOL] 콩신의 가호!!! 롤챔스 16강 2회차 후기 [17] Leeka6192 14/06/20 6192 0
54440 [하스스톤] 낙스라마스 사냥꾼 신규 카드 공개 [26] 은하관제7207 14/06/20 7207 0
54439 [LOL] 브론즈 탈출 실패기 [47] 삭제됨7700 14/06/20 7700 0
54438 [LOL] 히트예감! 뉴메타 AD Carry 쿨감 레오나 [26] JoyLuck12478 14/06/20 12478 3
54437 [기타] [스타1] 새해 첫날 받은 홍진호 선수 싸인 (2011년 글입니다) [6] birkenau6483 14/06/20 6483 3
54435 [LOL] 크레센도 미작동. [82] 필리온11895 14/06/20 11895 53
54434 [LOL] HOT6ix LOL Champions Summer 2014 조별리그 2일차 프리뷰 [46] 노틸러스6043 14/06/19 6043 0
54433 [LOL] 불타는 향로 버그 [21] 하나9016 14/06/19 9016 0
54432 [스타2] Gomexp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하여 [15] 삭제됨8016 14/06/19 8016 4
54431 [스타2] 스타행쇼 시즌4의 1화 리뷰입니다. [11] 야생의곰돌이7113 14/06/19 7113 3
54430 [LOL] 플래티넘으로 승급했습니다. [17] SYN index6513 14/06/19 6513 2
54429 [LOL] 관전자의 중요성 [70] Leeka10634 14/06/19 10634 0
54428 [LOL] 그래픽 이팩트가 다른건 버그가 아니다? [86] 걸스데이 덕후9163 14/06/19 9163 3
54427 [LOL] 니달리- 완전체로 부활(?) [74] Holy Cow!12238 14/06/19 12238 0
54426 [스타2] 군단의심장 국내 프로토스 TOP9 [5] 오베르망7035 14/06/19 7035 0
54425 [LOL] 오늘 나검 vs 개불과의 경기에 나온 소나 크레센도 재실험 결과 [30] 대경성9364 14/06/19 9364 0
54424 [LOL] 롤챔스 섬머 개막전 후기 [22] Leeka8939 14/06/19 8939 1
54423 [LOL]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아아아 IM#1팀! 2014년 6월 18일 롤챔스 개막전 후기 [7] 헤더7980 14/06/19 7980 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