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4/10 21:10:47
Name Leeka
File #1 rank.jpg (231.9 KB), Download : 25
Subject [LOL] SKT의 전승과 KT의 전패. 그리고 KT A의 진화.



1. 리벤지 성공

SKT가 마스터즈에서 5승 0패를 달리면서.. KT에게 리벤지에 성공했습니다.
KT는 0승 4패로 전패를 달리면서 벼랑끝에서 떨어지기 직전이네요.

현재 스크를 제외한 유일한 전승팀인 삼성과의 경기만 SKT가 남겨둔 만큼
삼성전을 이기는 순간, 마스터즈 1위가 확정됩니다.
(삼성전에서 질 경우에는 삼성이 전승시 or CJ가 남은 경기를 3:0으로 쓸어 담으면 순위가 내려갑니다.)


2. 왕의 귀환.  만두푸와 함께하는 SKT K

22분에 13k차이. 로 모든게 설명이 가능할거 같네요..

만두푸가 돌아온 직후에 경기력은 상당히 삐그덕삐그덕 거렸지만

충격적인 패배가 또 초사이언으로 만든건지..  만두푸의 완벽한 복귀와 함께 경기력이 다시 올라오고 있는거 같습니다. 


3. 아스트랄의 끝. SKT S.. 그리고 경기력이 여전히 ?가 나오는 KT B

스크스는 그냥 매 경기가 재평가 기분이네요..

예전 리뷰에서 스크스는 강하지만.. 다른팀이 80~90이 나온다면.. 스크스는 50~100의 경기력이 나오는 기분이라고 했는데
50~100도 너무 폭을 적게 잡은게 아닌가 싶은 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네요..


팀 내에서 멘탈을 잡아줄 중심이 생기고.. 불리할때 나오는 쓰로잉 시리즈만 확 줄어든다면 SKT S의 평가가 다시 올라가지 않을까요.


KT B는 카토비체에서 부활했다고 생각했는데.. 해외팀과 수준차이가 그냥 많이 나는 거였을까요..
국내리그에서 진에어 펠컨스를 잡은걸 제외하고 
마스터즈 0승 5패.
롤챔스 1승 2무입니다.. 

스프링 시즌 와서 성적이 정말 안좋은 상태가 지속되고 있네요.


4. 한번 더 붙자.. SKT K와 KT A의 4차 격돌. SKT K는 우리가 잡는다! 

정석 VS 정석..
교과서 VS 교과서.

두 팀이 마스터 매치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프라임이 SKT S를 꺽으면서 선보인 4인 푸쉬 메타는.. 오늘 마스터즈에서도 SKT와 KT가 모두 사용하면서
프라임이 정말 한번 더 시대를 당겼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프라임은 롤챔스를 떠나면서 SKT K라는 왕을 귀환시키고
선진 메타를 전수한게 아닌가 싶은 기분이 들기도 하네요..


그리고 이어지는 이 정석 대결..

KT A가 오늘 패배를 복수하듯.. SKT K를 다시 격파했습니다!!
무적함대 SKT K의 천적이 KT A로 자리매김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특히 하차니는 SKT K 경기부터 포텐이 터진건지.. 정말 장난 없네요..
M씨가문 이후로.. 새롭게 포텐을 터트리는 서포터가 나온거 같네요.. 


1경기에서 압승을 거두고 왕의 귀환이라는 명칭이 붙을 정도의 모습을 보여준 SKT K가
3경기에선 반대로 완패를 하면서.. 
이제 진짜 KT A는.. SKT K를 완전히 넘어선게 아닌가 싶네요.. 

그냥 정석 VS 정석.. 맞대결로 이렇게 이겨버릴줄은..

1경기에서 22분만에 13k로 밀렸는데
3경기는 반대로 23분만에 14k 차이를 만들어 버리고 넥서스를 깨버리면서

1경기에서 SKT K가 이긴거보다 더 압도적으로 3경기를 이겨버렸네요..


SKT가 이겼는데 이긴거 같지 않은 이 묘한 기분은 멀까?!?!?!



5. KT B 이것들아.. 한판만 좀 이겨봐.....

KT A는 마스터즈 4승 3패.. 
KT B는 마스터즈 0승 5패..

KT B가 한판씩만 이겼어도...... 


KT가 그나마 마지막 희망이 있는건
1승 3패한 3팀의 승점이 -4점인데
0승 4패한 KT의 승점도 -4점이라서..  모두가 2승 4패로 물귀신 작전만 가능하다면.. 승점 자체는 가장 유리하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JustDoIt
14/04/10 21:13
수정 아이콘
KTA 대단합니다. 하차니한테 쓰레쉬주면안되는것같아요.
14/04/10 21:13
수정 아이콘
루키 카카오 하차니로 이어지는 3명의 캐리라인이
진짜 장난아니네요

정말 잡합니다
비익조
14/04/10 21:13
수정 아이콘
SKT K는 이제 원탑이라는 이미지는 사라졌네요. 형제팀처럼 팀이 롤코타요.
마토이류코
14/04/10 21:14
수정 아이콘
크크...1번 , 리벤지 성공이 아쉽네요, 하필 3경기를 KTA에게 패배하다니 !!
리산드라
14/04/10 21:14
수정 아이콘
페이커의 앞점멸은 고치맞고 삭제되지만않았으면,그리고 티끌만큼 모잘랐던 딜이 아니였으면 충분히 좋은시도였죠.
그보다 임팩트를 완전히 포기해버린 판단과
죽는것외엔 할수있던게 없던 벵기
홀딩하고 cs를 원딜에게 줬으면 최소한 어느정도 타이밍이라도 벌엇어야했을텐데
그대로 죽죽죽죽 밀리고 끝났죠.
14/04/10 21:16
수정 아이콘
근데 그걸 계산하고 올라갔어야 했습니다. 올라가면 3:1 상황인데 아군 지원이 안되는 상황이었고 리스크를 안고 들어갔는데 리턴은 없고 리스크만 크게 돌아왔죠. 그시점에서 쉬바나가 올라가버린건 어떻게 살릴 방법은 없고.. 그냥 계속 쫓길수밖에 없었죠.
마토이류코
14/04/10 21:18
수정 아이콘
하필 케이틀린이 밑으로 빠져나갔는데 시야에서 안보여서 달려든게 아닌가 싶어요,
정말 아쉬운시도였죠, 딱 올라갔을때까지만 해도 오! 소리가 절로나왔는데
걸스데이 덕후
14/04/10 21:21
수정 아이콘
보통 그런 건 좋은 시도라고 표현 안하고 솔랭에선

자기 딜도 생각 안하고 팀원 위치도 생각 안하고 킬에 맛들린 던지기라고 표현하죠
이지스
14/04/10 21:23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아예 말도 안되는 던지기는 아니었죠. 통하면 슈퍼플레이고 역시 페이커 센빠이가 되는 거였는데 결과적으로 무리했다, 가 되었던 한 수였달까요. 그 대가가 너무 컸지만요.
리산드라
14/04/10 21:27
수정 아이콘
만피 오리아나가 점멸로 올라가 딸피 두명중에 하나라도 그타이밍에 죽고
카카오의 칼고치가 없었더라면 모를수도있는 상황이였죠. 아쉽게도 둘다 살았고 카카오의 고치는 예술이엿지만요.
결과만 놓고보면 분명 그것으로 큰손실을 본게 맞습니다만, 던지기 라기보단 페이커니까 해볼수있는 플레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전 대체 왜 임팩트를 팀차원에서 포기했는지를 이해 못하겠네요
쉴드빠에 얼빠인 저도 임팩트가 탑인걸 아는데 왜 얠 포기하는 플레이를 하지 싶더군요.
레몬커피
14/04/10 21:31
수정 아이콘
페이커의 가장큰실수는 W가 없었습니다. 궁+W면 엘리스 죽는건데 W쿨이 안돌아서 궁점화만 쓰고 못죽이고 역으로 당했으니
리산드라
14/04/10 21:42
수정 아이콘
네 점멸안스고 아래서 알짱대다가 올라가는게 w쿨을 좀 아쉬워하는 눈치가 역력했죠.
14/04/10 21:33
수정 아이콘
전 해볼수 있는 플레이는 맞는데 팀게임에서는 맞지 않다고 봅니다. 지금 게임들이 어떻게든 리스크를 줄일려고 라인스왑을 해가는 시점인데드래곤싸움에서 애초에 글골이 뒤지는 상황이라는건 SKK도 인지 하고있었을겁니다. 페이커 자신이 아예 끈기지 않은 상황이었으면 모르겠습니다만 그전에 이미 한번 죽은 상황이었고 한번 성장이 꺽였죠.
그럼 무난하게 흘렀을때보다 아무래도 딜이 부족한 시점이라고 봐야하고 그장면에선 그냥 상대를 밀어내고 드래곤을 먹었으면 되는 장면이었어요. 판자체가 리스크를 줄이면서 안전벨트를 쳐나가는 상황인데 페이커 혼자 올라가는건 상대 CC기가 빠졌다고해도 무리수는 맞았죠.
그 장면에서 페이커뿐 아니라 레오나와 루시안이 같이올라가서 싸우는거였으면 그래 팀 전체적으로 리스크를 안고 간다라는 판단이었던것같은데 딜 한축인 루시안은빠지고 오리아나랑 쉬바나는 올라가고.. 결국 손발이 안맞았다는 이야기가 되는거죠. 이게 심해지면 중구난방 오더가 되는건데.... 앞으로어찌 될지가 궁금하네요.
리산드라
14/04/10 21:42
수정 아이콘
물론 베스트 초이스라고 생각은 하지않습니다.
터무니없는 던지기는 아니라는거죠.

터무니없는 던지기는 풀서머너 네네통에게 킬조공하고 은신해버린 벵기같은 경우죠.
저지방.우유
14/04/10 21:55
수정 아이콘
페이커의 시도 자체만 놓고 보면 해봄직한 플레이였지만

다른 팀원들의 위치와 그때 상황을 미뤄봤을 때
전 확실히 스로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밀어내고 용만 먹었어도 이득인데..

예전에 진에어 팰컨스인가요?
이득을 1만 가져가고 5로 굴려야 하는데
욕심이 과해 이득을 5부터 먹고자 하는 판단이 매번 나와 안타까웠는데
오리아나 언덕 위로 점멸은 욕심이 좀 과했던 것 같아요
그때까지 오리아나가 잘 크고 있었는데 말이죠

솔직히 '페이커니까...' 이것도 아쉬운 시도라고 부르는 것 같아요
다른 선수였으면 이런 후한 평가 안 나왔을듯
홍수현.
14/04/10 21:1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 레넥톤- 쉬바나가 2탑에서 내려오고
미드에서 니달리까지만 내려오면 정말 그 라이너의 기량이 보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레오파드 선수의 잭스는 정말 .. 크트비 팬이었으면 기대를 접게 만들만한..
오늘 크트비는 뭔가 정리정돈이 안되더군요. 그냥 솔랭마인드 같았어요 -_-; 왜일까요..

크트에이는 크트비가 이루지 못한 롤챔스 우승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블레이즈 상대로 유리한 고지에 있어 보이거든요. 기복있는 블레이즈 봇듀에 비해 하차니가 든든하고
탑이 조금 밀릴지언정 악어만 안주면 될 거 같고, 미드는 오히려 앞설 느낌이라..

나머지 마스터즈에서 크트가 좀 선전해주면 좋겠습니다.
특히 크트비가요. 스코어 마파 봇듀오는 정말 좋아하고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쉽네요.
14/04/10 21:17
수정 아이콘
서포터는 M씨가문 말고도 하트와 하차니가 요새 잘하고 있네요. 한두 시즌 지나면 H씨가문이 양대 가문으로 성장할 수도 있겠습니다
14/04/10 21:22
수정 아이콘
pooHMandu 가 양대가문의 수장이군요
InSomNia
14/04/10 21:21
수정 아이콘
최전성기에 비해 미드 페이커를 상대할만한 상대 미드들의 등장과 정글 벵기의 폼이 떨어진듯한게 차이로 보여지네요.
롤챔스에서 오존과의 경기가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네요. 절대 질거같지않은 포스를 한시즌만에 SKK대신에 오존이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마이스타일
14/04/10 21:26
수정 아이콘
4인 푸쉬 메타로 인해 정말 정글이 타워철거 말고 할게 없는게 너무 큰 것 같아요
그나마 있는 정글몹은 블루먹은 미드와 라인하나를 뺏긴 라이너들이 먹으니 크지도 못하고
여기 저기서 방황하면서 경험치 나눠먹다가 한타 때는 들어가서 그냥 죽는역할만 하는...
그런 상황에서의 리신은 엘리스에 비해서 너무 할게 없죠
리산드라
14/04/10 21:28
수정 아이콘
재밌는건 스왑을 시도하고 리신을 먼저잡아온게 둘다 t1k라는거죠.
14/04/10 21:24
수정 아이콘
역시
교과서만 공부해 가지고는 S대에 갈 수는 없죠.

쉬바나, 레넥톤만 잘해가지고는
S급 탑솔이 될 수는 없습니다.

오늘 KTB 경기를 보고 세삼 느꼈습니다.
걸스데이 덕후
14/04/10 21:25
수정 아이콘
skk의 최강이미지로 경기력이 좀 불안해도
캐스퍼 있을 때- 푸만두 없으니 좀 흔들리지
푸만두 들어온 초기-푸만두 이제 복귀했는데 좀 흔들리지
였는데

지금은- 어라? 페이커님? 뱅기님? 푸만두님? 피글렛님? 임팩트님? 경기력이 왜??
라는 소리가 나오죠 최강이미지가 사라지면 생각외로 빨리 무너질 수 있다는 걸 감안하면

앞으로 skt k는 고난의 연속이겠네요
Gorekawa
14/04/10 21:26
수정 아이콘
KT팬 입장에서 아쉬웠던 점 몇 가지를 꼽아보면

1. 썸데이는 패기 있는 건 좋은 데....그게 너무 지나칠 때가 있습니다. 고쳐야 될 점인 듯 하네요.

2. 2경기는 레오파드가 라인 프리징하고 cs 차이 40개 이상 벌리면서 유리한 상황이라 굳이 인섹이 무라하게 타워 다이브를 할 필요가 없어 보였는 데. 호로가 제대로 역갱을 치면서 큰 손해를 봤네요. 인섹은 너무 무리하게 갱킹하는 습관 좀 고쳐야 할 것 같습니다. 레오파드가 호응하느라 타워 데미지 다 맞고 죽는 패턴이 해외대회에서부터 끊이질 않네요.
14/04/10 22:41
수정 아이콘
저도 님 말씀에 공감하네요. 인섹은 무리한 갱킹만 줄면 정말 더 잘할 것 같은데.. 굳이 라인전 다 앞서고 있는데 무리한 갱킹을 할 필요가 없죠. 커버만 해도 되는데.. 무리한 갱킹으로 손해보다보니 나중에 커버해야할 타이밍에 커버 못해주고 오리아나 계속 짤리던 모습에 눙물이 ㅠㅠ 오늘 류랑 스코어가 너무 안쓰러웠어요;; 레오파드 선수는 한타가 좀 아쉽긴 하지만, 크트비에 챔프폭 넓은 탑이 처음인지라 좀 더 기대하고 싶네요.
Gorekawa
14/04/10 23:05
수정 아이콘
그렇죠. 탑솔러의 기본인 레넥톤, 쉬바나는 기본이고 (레오파드 선수가 iem 결승 3세트에서 소아즈 + 싸이나이드와 2대1 해서 소아즈 잡고 싸이나이드 점멸뺀 거 보면서 해외 해설진들 입떡벌어진 게 기억나네요 크크) 올라프 라이즈, (vs 소아즈 압도) ,문도 ,(vs pdd 쉬바나 압도), 쉔 (vs 다리엔 레넥) 등 각양 각색의 챔프를 꺼내들어 상대를 라인전, 한타 모두 찍어누르는 걸 보면서 경탄했었죠. 오늘도 인섹이 무리하게 갱킹 오더 내리기 전까지 cs차이 벌리면서 잘해주고 있었고요. 개인적으로 바뀐 KTB의 강점은 바로 레오파드 선수라고 봅니다. 인섹이 좀더 역갱 위주의 팀원을 보좌하는 정글을 갈고 닦을 필요가 있어요. 벵기와 카카오 댄디가 최고라 불리는 이유죠.
14/04/10 23:53
수정 아이콘
인섹이 아직도 크트비 라이너들 (특히 미드-봇) 스타일에 적응이 안 된 것도 같아요. 작년 스프링 때도 그점에서 인섹이 무리하는 혹은 팀원들이 인섹을 받쳐주지 못하는 상황이 나왔던건데... 인섹이 라이너들을 믿고 좀 더 여유롭게 정글플레이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롤챔스에서는 잘 하는데 왜 롤마만 나오면 인섹도 그렇고 팀원 전체가 좀 조급해하는 게 눈에 보여요;; 마파도 굉장히 무리하고..;;

확실히 예전 라간, 썸데이, 인섹 모두 ap 챔프를 잘 못 다뤘거든요. 그 점에서 레오파드 선수는 일단 기존 크트비 탑솔러보다 점수를 먹고 들어간다고 생각해요. 라인전도 준수한 편이구요. 인섹과의 호흡이랑 한타 전투에서 좀 더 영리하게 잘 해주면 바랄 게 없겠네요.ㅠㅠ
헤나투
14/04/10 21:26
수정 아이콘
케티팬은 고통받다가 마지막판에 보상받네요
14/04/10 21:27
수정 아이콘
KT A는 새로운 연승 브레이커네요.
클로로 루시루플
14/04/10 21:29
수정 아이콘
벵기가 폼이 크게 떨어진건 잘 모르겠습니다. 1경기에선 카카오 상대로 압승을 거뒀거든요. 무엇보다 페이커의 폼이 너무 떨어졌어요. 챔프폭도 요새 메타때문에 너무 한정되어있고 판단력도 너무 떨어졌어요. 특히 솔킬각 내는건 거의 사라지지 않았나 싶을정돕니다. 3경기는 K가 또 너무 방심했어요. 그렇게 타워 밀어버리면 프리징으로 망한다는거 2경기에 보고 알았을텐데요. 거기에 페이커는 계속 CS 욕심내다가 로밍에 다 당하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죠. 개인적으로 이제 오리아나,카서스같은 정적인 챔프는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니달리,르블랑,직스,룰루가 괜히 뜨는게 아니죠. 암튼 8강은 의외로 미드 차이로 오존이 쉽게 이길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요새 페이커는 매라보는것 같아요. 예전 캐리하던거 못잊어서 캐리병 걸려서 무리하다가 게임 말아먹는거요. 그런 매라는 요새 다시 제정신 차렸는데...
14/04/10 21:31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이제 좀 힘을 뺄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여전히 기량적으로 국내 원탑이라곤 보는데 경쟁자들을 좀 의식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이기겠다가 아니라 그냥 찍어 눌러없애버리겠다 같은 느낌 말이죠.
오늘 3경기에서 SKK가 나오는걸보고 김동준해설이 팀 차원에서 자라나는 새싹을 자라기전에
밟아 버리겠다는 늬앙스의 얘기를 했는데 페이커에게서도 그와 비슷한 느낌을 요즘 좀 받고 있습니다.

진화해가고 있는 루키나 폰상대론 점점 더 찍어 누르는건 힘들어질겁니다.
하하맨
14/04/10 21:34
수정 아이콘
예전엔 자연스럽게 슈퍼플레이가 나왔다면 오늘은 슈퍼플레이를 만들어보려고 하는 모습..
저지방.우유
14/04/10 21:50
수정 아이콘
이게 딱 적절하네요...
어제의눈물
14/04/10 21:32
수정 아이콘
3경기는 슈퍼 플레이에 목마른 페이커의 던지기가 게임 결과를 결정지었다고 보지만 크게 걱정은 안합니다.
페이커의 실수에 대한 피드백이 남다른 점을 믿고 있습니다.
어찌되었던 SKK의 마스터즈 유일한 무패 기록도 깨졌네요.

KTA에 대한 칭찬을 안할 수가 없네요.
무리를 한 SKK의 실수를 완벽하게 받아먹으면서 스노우볼을 굴려나가는 모습은 과거 우왕좌왕 피지컬만 좋은 팀에서 강팀으로 완벽하게 업그레이드 한 모습이더군요.썸데이의 챔프폭만 넓힌다면 우승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보입니다.
엔하위키
14/04/10 21:37
수정 아이콘
나진 실드와 KT A 둘다 형제팀에 비해 천덕꾸러기 취급 받던 시절이 있었는데 어느덧 대들보가 되었네요.. 롤판 모릅니다 크크;
14/04/10 21:38
수정 아이콘
전 시즌 K의 무패우승이 이상한 경우죠. 세계적인 명문 구단도 한번씩 삐끗하는게 당연한데요.
개인적으론 굉장히 즐거운 시즌입니다. 나진팬이라 조금 힘든 거 빼구요. 크크킄 ㅠㅠ
14/04/10 21:39
수정 아이콘
크흐흑 ㅜ.ㅜ
하하맨
14/04/10 21:39
수정 아이콘
원래 독주보다 어찌될지 모르는 시대가 더 재밌죠....크크
바스테트
14/04/10 22:04
수정 아이콘
ㅠㅠ
14/04/11 07:09
수정 아이콘
나진 ㅜㅜ
14/04/10 21:40
수정 아이콘
1경기에서도 KTA의 썸데이 선수의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 때로는 이지 스로잉 이지 루즈로 바뀔때가 종종 있습니다.
한번 몸 사려도 될 상황인데 무리하게 들어가다 걷잡을수 없는 스노우볼이 굴러가는 경우가 있어요.
물론 라이즈니 초반에 압살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겠지만...
애시당초 라이즈는 주면 안되는 픽 같네요 크크.
14/04/10 21:44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만두푸로 이름이 바뀌어버리는 느낌이네요. 크크크.
14/04/10 21:44
수정 아이콘
M씨가문으로 강제 편입을 위해....
14/04/10 21:51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KTB가 심각하네요 금방 정상의 경기력을 되찾을 줄 알았는데 평소같으면 약간 인섹의 부족한 플레이를 봇듀오나 탑에서 캐리하면서 경기를 가져갔습니다. 근데 오늘은 레오파드는 인섹하고 세트로 무리했으니 그렇다치고 마파가 너무 못했어요 초반에 마파의 스킬샷이 너무 빗나가서 비슷하던 봇듀오간에 싸움이 순식간에 밀려버렸고 한타할때마다 스킬샷이 맞지를않네요.. 거기다 류는 무슨 심리적 문제가 있는건지 ....어이없이 끊기는 장면이 많이 나오네요.
14/04/10 21:53
수정 아이콘
푸만두 공백기 동안 K팀 전력이 약화된건 사실이고 그 사이 타팀 전력은 강화되었습니다. 이전 경기 보면 전라인에서 라인전을 이기거나 못해도 비등하게 갔던게 지금은 아니죠. 특히나 미드에서 원탑다운 기량을 보여줬던 페이커가 있기에 그만큼 정글인 뱅기가 편했는데 지금은 비슷하게 가는 선수가 생기면서 상대적으로 뱅기 기량이 하락한 것처럼 보이고 있고요. 전 시즌만 봤을땐 K팀 기량을 어떻게 따라잡나 싶었는데 지금 보면 선수들을 너무 과소평가 했던 것 같습니다. 어느새 거의 따라잡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요. 앞으로 K팀이 한걸음 더 앞서 나갈지는 다음 주 오존과의 경기를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거의 정점에 이른게 오존이다보니 만약 그 경기를 잡게되면 다시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14/04/10 21:55
수정 아이콘
1경기도 인베가 엄청 컸다고 보네요.

킬을 준게 중요한게 아니라 skk는 피관리가 잘되서 바로 라인을 갔고 kta는 늦었죠. 솔랭에서도 이렇게 되면 망했다 곡소리 징징 짜는데

프로 수준에서 그정도 스노우볼은 엄청나다고 보고

이걸 의식한 kta가 무리하다가 실수한게 컸다고봅니다
저지방.우유
14/04/10 22:02
수정 아이콘
아무리 K가 페이커 원맨팀이 아니었다한들
그래도 K의 힘은 페이커의 압도적인 라인전에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운영하기가 너무 쉬우니까요
특히 커버형 정글인 뱅기 선수가 같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롤챔스 8강이 기대되네요
바스테트
14/04/10 22:06
수정 아이콘
3경기는 차라리 쉬바나에게 바텀을 주었더라면...그리고 루시안이 미드에서 오리아나와 함께 니달리를 압박했더라면 어떗을 까 싶어요
뭐 솔직히 결과론적인 얘기이긴 합니다만 그랬다면 레벨이 부족해서 레넥톤에게 두들겨 맞고 집가는 쉬바나도 없었을 거고 그 레넥톤한테 와리가리 하다 죽는 리신도 없었을 테니(....);;;;; 정작 프리징하면서 cs 먹은 루시안은 별 역할도 못해주었고요....
14/04/10 22:12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차이가 승부를 갈랐다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면서 차이가 났고 용 한타에서 그걸 극복하려고 오리아나가 무리하면서 경기가 완벽하게 말렸죠.
o바람o
14/04/10 22:12
수정 아이콘
kta에게만 3패이고..s에게도 져서 더 이상 최강이라고 부르기도;;; 1경기때 정말 부활하나 했는데 아니네요. 오존이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푸만두의 복귀와 벼랑끝까지 떨어졌던 점 등으로 경기력이 많이 회복되어 치열한 경기가 될듯하네요. 어쨎든 이 경기 승자가 우승 할듯 합니다.
14/04/10 22:23
수정 아이콘
슬슬 마스터즈 우승팀에게 주는 혜택이 뭔지 구체적으로 나와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아무말이 없네요
형제팀 두 팀에게 동일하게 뭘 줄건지 아니면 혜택을 한팀으로 몰아줄 수 있는건지..
포인트로 줄건지 롤드컵 진출전 롤챔스 포인트로 6위까지 뽑은후에 7위의 기회를 주겠다는건지
두 팀다 6위안에 들어가면 (혹은 한팀은 이미 6위안에 속해있으면) 혜택을 뭘로 대체해줄껀지 등등등
생각해야할 경우의 수가 많아보이는데 왜 아무말이 없을까요...
14/04/10 22:29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제생각엔 아직 정리를 못한게 아닐까... 그러니발표를 안했겠지요. 아직 고민중인듯 합니다.
14/04/10 22:53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이제 부동의 원탑은 아니지만, 왠지 그래도 이번롤챔은 SKT K가 먹을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딱 2001년 코크배 16강때 요새 '슬럼프'라던 임요환선수 보는느낌
SmallTomato
14/04/10 22:56
수정 아이콘
기적처럼 올라온 skk 가 롤챔 우승할 것 같네요. 중요한 경기에서 SK K 란 정말 어마어마한것 같거든요
Jealousy
14/04/10 23:10
수정 아이콘
전 전부터 장병기룰 그렇게 뛰어난 정글러로 안봤는데 딱히 기량하락같진않아요 시즌3 시절 질때보면 거의 카카오나 댄디같은 s급 정글러한테 휘둘려셔졌는데 뱅기는 페이커가 워낙 뛰어나니 괜찮았지 압도가안되니까 무기력하더군요
14/04/11 09:43
수정 아이콘
카카오 댄디 다 뱅기한테 처참하게 말린 판이 더 많습니다.
생겨요
14/04/10 23:32
수정 아이콘
저번 시즌 전승우승 인상이 너무 강렬하게 남아서...
지금은 폼을 회복하는 중이라고 보고 다음주 8강이 제일 고비일거 같네요
14/04/11 00:26
수정 아이콘
??? : 던져서 졌다. 본인은 알 것이다(웃음)
유노준호
14/04/11 00:36
수정 아이콘
kt-a는 최근 skk 상대로 3승1패네요
근데 이팀은 썸데이 챔프폭만 어떻게 좀 해주면...
저거 고치지 않으면 더 높게 올라가는건 힘들어보입니다
14/04/11 00:45
수정 아이콘
메타가 그나마 레넥쉬바나류 딜탱이라 다행이죠. 라이즈케넨류 ap탑 메타로 시즌중에 메타흐름이 바뀌면 큰일일겁니다
유노준호
14/04/11 01:0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하다못해 잭스와 라이즈까지만 이라도 수준급으로 다루면 될듯한데요
14/04/11 01:12
수정 아이콘
NLB에서 9데스 찍던 케넨이 잊혀지지 않는군요..
Legend0fProToss
14/04/11 09:21
수정 아이콘
썸데이 쉔 레넥톤은 정말 잘하는데
잭스는 어떤가요??본기억이없네요
14/04/11 10:04
수정 아이콘
13롤드컵진출전에서 프로스트상대로 두경기?정도 사용했던 기억이 나는데 나쁘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케이틀린
14/04/11 02:42
수정 아이콘
K가 자주 패배하게 된 원인은 기량 하락의 원인도 있지만
다른팀들의 기량 상승이 더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K가 잘나갔던 시절엔 탑, 미드, 봇 세라인중 최소 두 라인은 압도를 했었는데
지금은 다들 피지컬이 k만큼 올라가버려서...

마치 마드모트가 스타판을 평정할 기세였다가 김택용, 이성은 같은 선수들이 등장하면서 평범한 저그가 되갔던 걸 보고 있는 느낌입니다.
14/04/11 02:47
수정 아이콘
이판을 보고 가장 좋아할 팀은 삼성 오존같네요.
더이상 K는 무적이아닙니다. 이젠 그냥 8강중에 1팀이에요.
루엘령
14/04/11 08:29
수정 아이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피글렛과 페이커의 승부욕이 결국 독이 된 느낌입니다.
최근 팀의 부진에 대한 캐리 해야 한다는 책임감과 KT A에 복수심이 있는거 같은데
1경기 때는 상대를 압도하듯이 이겼다지만 실질적으로 임펙트 푸만두의 하드캐리에
페이커는 존재감이 없었고 피글렛은 비술의 검까지 가면서 울분을 푸는 듯 했으나 오히려 농락을 당한 느낌을 받아서
2경기에 여파가 미친것도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중반 한타에서 원딜보다 탑의 역활이 더 중요한데 피글렛이 프리징하면서 임펙트를 거의 버리다시피 한 움직임이
상식적인 모습이 아니었고 이 결정이 패배로 부르는데 제일 컸다고 봅니다.
마치 피글렛이 1경기 때를 생각해 상대를 우습게 보고 스스로 욕심을 부려 라인을 뺏어먹은 느낌이랄까
SKK 가 예전 모습을 빨리 찾았으면 좋겠네요.
팀을 위해서 개개인이 서로 조금씩 양보하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14/04/11 09:05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SKK가 프라임으로 인하여 진화되고 있는 메타에 대한 준비만 조금 부족했다고 봅니다.
서로 4인푸쉬까지는 좋았는데 그 이후에 프리징되었던 라인이 풀리면서 나오는 4인 다이브를 예상하지 못하고 미리 대비 못한 점 등에서 말이죠. 원딜한테 프리징된 라인을 몰아주는 것은 나름 참신한 시도였는데 루시안이었기 때문에 빛을 많이 발휘하지 못한것 같고요. 그리고 과연 내탑까지 미는 것이 좋을까하는 의문도 살짝 드네요. 내탑 밀린 쪽에서 체력이 재생되는 억제기를 활용한 프리징을 한다면 그야말로 최상의 프리징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탑을 미는 것이 1:2는 2배차이지만 2:3은 1.5배차로 체감은 덜하니까요.
그리고 어떻게 보면 프리징을 오래하는 것보다는 3경기 KTA처럼 어느 정도 한 프리징한 다음에 확 밀어서 레벨이 낮은 상대들을 대상으로 다이브를 먼저 시도하던가, 다이브를 하기 위해 빅라인을 형성하는 것을 수비하기 위해 미드~탑까지 와딩을 미리 하고 봇듀오와 정글러가 빅라인 규모를 조금 미리 풀러간다던가, 그것을 방어하기 위해 탑 라이너가 텔포를 강요 당하는 움직임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SKK는 아직 4경기 진것 뿐이라 속단하긴 이르고 다른 팀한테도 어느정도 무적 느낌이 유지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칫하면 예전에 CJB가 날라다니던 시절 KTB한테만 힘 못썼던 그런 상황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SKK는 지는 수준은 아니고 그 범위가 상대가 폰이나 루키와 같은 준수한(성장하는, 진화하는) 미드를 가지고 있으면 KTA와 같이 조금씩 난전을 펼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불굴의토스
14/04/11 10:01
수정 아이콘
프리징이 잘못 걸리면 타워 잘 밀고도 망하는게임이 간혹 나오더군요. 블레이즈 연승 때도 플레임이 그걸로 비행기 자주 띄웠고...
14/04/11 09:38
수정 아이콘
어제 페이커 컨디션 뭔가 안좋아보인 느낌이였네요.
1세트때 오리아나도 좋은모습 못보여줬죠.. 계속 궁제다가 못쓰고 죽고 3경기의 용앞에서 3:1 쓰로윙은... 봇라인으로 비유하자면 딜교 완벽하게 다이겨놓고 가만히 있으면 스노우볼 굴러가면서 이득인데 무리해서 타워다이브 시도하다가 죽고 역스노우볼 굴러가는 그런 플레인데..
그 플레이 아니였으면 용 무난하게 먹고 경기는 오리무중으로 흘러갈텐데..
그나저나 루키선수가 너무 잘하더라고요. 하차니 선수도 잘하고 에로우즈 선수도 제닉스 있을때부터 눈여겨보던 선수였고 KTA 팀이 단단하네요 확실히. 썸데이만 좀 분발하면 강력한 팀이 될거같아요.
영양아래
14/04/11 12:01
수정 아이콘
마스터즈 플레이오프는 4위까지 진출 가능한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898 [LOL] SKT의 전승과 KT의 전패. 그리고 KT A의 진화. [71] Leeka12671 14/04/10 12671 0
53897 [LOL] 관전기 - SKT S를 위한 변명 (4/9 경기) [22] Gostoso!8657 14/04/10 8657 6
53896 [LOL] 오존 2주연속 1위. 13주차 파워랭킹 [42] Leeka9501 14/04/10 9501 1
53895 [LOL] 리벤지 매치. SKT K VS KT A. 마스터즈 격돌 [12] Leeka8460 14/04/10 8460 1
53894 [LOL] 으리으리한 전투력의 CLG vs TSM [24] JoyLuck10638 14/04/10 10638 1
53893 [LOL] 아쉬웠던 어제 경기 후기. [78] Leeka8935 14/04/10 8935 0
53892 [LOL] 4.5 패치 이후 프로들의 원딜 룬셋팅 [23] 감자해커13217 14/04/10 13217 5
53891 [LOL] <마스터 이> 벌꿀인가? 히말라야 석청인가? [38] Holy Cow!9889 14/04/10 9889 3
53890 [기타] [문명] 총, 균, 쇠와 시드 마이어의 문명 [16] 삭제됨7640 14/04/10 7640 0
53889 [LOL] SK K의 8강진출을 축하합니다 [77] 삭제됨12492 14/04/09 12492 6
53888 [LOL] "주작" 논란을 지켜보며 [21] 삭제됨8776 14/04/09 8776 13
53887 [LOL] 새삼 pgr이 너무 고맙네요 [46] 버스커버스커10181 14/04/09 10181 6
53886 [디아3] 2.0.4 패치 이야기 [47] wing tree10265 14/04/09 10265 0
53885 [기타] 이 세상에 천재라는것이 존재 할까요? [88] Alchemist110956 14/04/09 10956 0
53884 [스타2] Artosis 라는사람 [26] 허덩치9986 14/04/09 9986 0
53883 [하스스톤] 하스스톤 덱 명칭 이해하기 [9] Leeka34057 14/04/09 34057 8
53882 [LOL] HOT6ix LOL Champions Spring 조별리그 순위결정전 프리뷰 [70] 노틸러스9613 14/04/09 9613 0
53881 [기타] [SMITE] 정식 서비스 기념 월드 토너먼트 TOP PLAY 소개 [2] 이호철6962 14/04/09 6962 0
53880 [디아3] 블리자드가 "타락" 스토리를 계속 써먹을 수 밖에 없는 이유 [54] lhjkr13856 14/04/08 13856 1
53879 [기타] [피파3] 오늘 기가막힌 전설 보상안이 공개되었습니다. [10] Daydew8339 14/04/08 8339 0
53878 [하스스톤] 4월 하스스톤 파워랭크 이야기 [16] Leeka8302 14/04/08 8302 0
53877 [LOL] 과거의 팀들에 대한 짧은 이야기 [17] Ayew8766 14/04/08 8766 0
53876 [LOL] 이걸 라이엇이? (패치 이야기) [38] Holy Cow!11702 14/04/08 1170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