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3/14 12:30:05
Name 삭제됨
Subject [LOL] 솔직히 라이엇의 욕설/트롤 대처에 대해 화가납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랜슬롯
14/03/14 12:30
수정 아이콘
머리에서 열불이 나서 홧김에 오랫동안 생각해온 부분을 쓴글이라 오타나 약간 앞뒤가 않맞는 부분이 있을지 모르지만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단지날드
14/03/14 12:32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진짜 트롤은 그냥 빡치는데 과도한 욕설 패드립 정치질을 당하면 진짜 멘탈이 날아가면서 겜할맘이 싹 사라져요 솔큐 안돌린지도 엄청 오래됐네요
14/03/14 12:34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처럼. 가입어렵게하고. 계정금지하면 되는데 법 없으면 돈만벌면 장땡이죠. 뉴스거리 선심하나 하고요. 중국기업이나 국내기업이라 그런가 생각도 합니다.
14/03/14 12:43
수정 아이콘
와우나 디3은 모르겠고 스2는 안잡는건 똑같더라구요
14/03/14 12:45
수정 아이콘
스2는 PC방 아이콘보이면 그냥 반갑고 귀엽습니다. 캐논러쉬하면서 이게 민주화다 그정도.
14/03/14 12:52
수정 아이콘
스2는 상대방이 입털기 시작하면 조심해야죠. 날빌 들어옵니다 크크크
키스도사
14/03/14 12:36
수정 아이콘
어제 노말겜 돌리는데 우리팀 원딜이 상대팀 봇 듀오를 가지고 놀다가 "재미없다"라고 하면서 나가더니 갑자기 상대팀 룰루가 "내가 아까 후반가면 이긴다고 했지? 나간 넘 내 친구임"이라고 하더군요 크크크크크 별 희안한 트롤러들 많더군요. 어차피 신고해봐야 차단도 안될테고 웃으면서넘겼는데 이런 걸 생각하면 라이엇의 대응이 많이 아쉽기도 하죠.
14/03/14 12:42
수정 아이콘
노말에 상대편에 내 친구가 있는게 가능한가요??
엄청 희박한 확률일 것 같은데...챌린저들 아니고서는;;
키스도사
14/03/14 12:47
수정 아이콘
우리팀 루시안이 나가고 상대팀 봇원딜이던 룰루가 저렇게 이야기 하더군요.

루시안 아이디가 "교복에넥타이"였고 룰루 아이디가 "소년이야" 였네요. 둘다 티어가 실버네요.
Lich_King
14/03/14 14:27
수정 아이콘
같이 듀오 돌린건 없는거 같은데 그냥 입터는것 아닌가 싶네요.
14/03/14 12:38
수정 아이콘
전에 세계정부에서 어느 분이 아프리카 대리BJ들 롤공홈에 그렇게 찔러댔는데 안듣다가
빡쳐서 레딧에 영작해서 직접 찌르니까 라이엇 본사에서 직접 라코 건드려서 매주인가 매월마다 대리게이머&bj들 정지명단을 보여주고 있죠.
라코로는 힘들다고 봅니다. 결국 스킨 챔프 사주고 하는 고객들인데 자기고객을 왜 정지시키겠어요.
초가삼간을 태우는 방법이 하나 생각났는데, 요즘 안그래도 악플 고소니 뭐니하는 시국에 겹쳐서,
부모안부 묻는 욕설 스샷 몇장과 롤로 인해 파괴되는 인성 증거자료들을 모 비례대표 의원님께 보내주면 어찌저찌해서 중독과 연계시키고....
14/03/14 12:38
수정 아이콘
비난하려는게 아니라, 이익추구가 최우선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게임 접으면 그게 다 회사 손실이고...
잘 굴러가는(회사 입장에서) 지금, 굳이 바꿀 필요가 없으니까요...
히어로즈가 짠 하고 나타나서 강력한 경쟁자가 되어주면 어떨까 싶기도...
Vienna Calling
14/03/14 12:42
수정 아이콘
곰곰히 생각해보면 게임하면서 만난 패드리퍼나 쿠크다스 멘탈러들 중 대부분은 스킨을 갖고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돈을 그만큼 써서 더 화가 나는건가....???
일체유심조
14/03/14 12:43
수정 아이콘
이것 때문에 롤 접은 사람이 정말 많죠.롤 접은 사람중 다수가 트롤에 대한 불만인데 정작 라이엇에선 큰 문제로 생각하지 않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잘 나갈때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나중에 분명 큰 문제가 될것입니다.
그라가슴
14/03/14 12:4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욕하는 유저들을 정지시켜서 얻는 손해보다
확실하게 트롤, 욕설을 처벌할 수 있을때 돌아오는 고객으로 이득보는게 많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라이엇은 아닌가보죠 뭐..
14/03/14 12:43
수정 아이콘
단순히 롤에서만 욕이 느냐 그것도 아닌거 같습니다.
인터넷 문화 자체가 자유 방관(?)을 강조하다 보니 더 쉽고 빠르게 습득이 빠른 어린 청소년들이
쉽게 욕을 배우고 그러한 부분들이 인성에 영향을 미치는거 같습니다.

흔히들 '존X' 'X나' 와 같은 욕설은 이제 욕설 축에도 들지 않는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그래도 그런 말들 공공 장소에서 잘 안했던거 같은데
술집이나 대학가를 지나가도 남자들은 말할 것도 없고 여자들도 그런 말들이 입에서 쉽게 나오죠 (남녀 차별을 의도한건 아닙니다)

게임으로 인해서 폭력성이 가중된다! 라는 의견에는 반대하지만
어느정도 영향을 미친다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습니다.
인기 있는 게임들 보면 욕설이니 잔인한 장면들이 아무렇지 않게 나옵니다.
19금 걸어놓으면 뭐합니까 토렌트로 다운 받으면 그만이죠.
엄마 아빠 주민번호 이용해서 게임하면 그만입니다.

이런 일련의 사건들을 계기로 어떠한 변화가 인터넷 전반에 걸쳐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더 방치했다가는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랜슬롯
14/03/14 12:47
수정 아이콘
그건 정말 공감합니다. 최근 초등학생들 보면 입에 쌍욕을 안하는 아이들이 없을정도로 초등학생 2-3명이 모였을때 욕을 입에 달고살죠. (특히 남자얘들의 경우) 인터넷에서 지금보면 욕을 거의 사실상 냅두고 있고 아이들 역시 사실 상 놀이거리가 컴퓨터위주기때문에 인터넷에 정말 노출이많이되어있는데 이런 욕을 거기서 많이 배우죠. 그리고 친구들을 통해서 많이 나오구요. 인터넷을 어떻게 바꿔야 이 딜레마를 해결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 것과는 별개로 라이엇에서 만약 정말 욕설 트롤에 대해 강한 처벌을 한다면 자연스럽게 줄어들수밖에 없죠. 게임을 포기할 아이들이 아니니까요. 아 참그리고, 전, 욕설과 트롤은 거의 떼어놀수 없는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14/03/14 12:51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과연 적극적일까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지금 롤 이용자들의 상당수가 10대인 것을 감안하였을때 욕설로 차단되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어나면
후발주자들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가운데 밀릴꺼 같은 불안감도 있을꺼 같고..
안하면 안하는대로 사람들은 떠날꺼고..
라코에서 머리 좀 대고 아이디어를 만들던지 사용자들이랑 간담회라도 하던지 그래야 될꺼 같습니다.
결국에는 클린 캠페인 이러면서 몇달 날리다 말꺼 같긴하지만.
14/03/14 13:02
수정 아이콘
사견으로는 셧다운제 실시 그리고 스마트폰 보급화로 인해 어린애들이 일베같은 자극적인곳에 들어가서

나쁜 인터넷문화를 받아들인것도 크다고 봅니다
14/03/14 13:05
수정 아이콘
일베야 뭐 욕설이 문제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잘못된거긴하고..
디씨도 만만치 않죠. 욕설이 생활인 곳인데 (아닌 곳도 많지만)
구석구석 찾아보면 악영향을 미칠 사이트는 무궁무진하다고 봅니다.
14/03/14 15:43
수정 아이콘
근데 생각보다 어린아이들이 욕 많이 씁니다. 게임이 아니더라도요. 전 특히 초딩땐 게임 하지도 않았는데 비속어를 엄청나게 많이 쓰고, x발을 입에 달고 살았어요. 지금은 비교적 모범적인(?) 사람이 되어서 욕의 빈도가 엄청나게 줄었는데. 그 때 생각하면 별 생각도 없이 뜻도 모르고 그냥 하는 말인데 그런 욕이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것 같지는 않더라고요.
14/03/14 15:57
수정 아이콘
제가 댓글에 달아 놨듯이 인터넷 문화 그러니까 다양한 커뮤니티들 또한 이 문제의 근원이라는거죠.
순수하게 욕만 하게 된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욕이 허용이 되는 커뮤니티라면 콘텐츠 또한 어린 청소년들에게 문제가 될만한 요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지켜야 될 예의, 도덕 등이 별로 지켜지지 않는 무수한 커뮤니티들이
당장은 나타나지 않지만 어린이들에게 습득이 된다고 봐요.

당장 어린 조카들만 봐도 어른들이 하는 손짓 말투 전부 하나 하나 기억하고 따라합니다.
14/03/14 16:01
수정 아이콘
네 그런 면에선 정말 동의합니다. 근데 그런 무례한 행동이나 언행들이 생각처럼 나쁜 건 아니라는(?) 뜻이었어요. 생각 없이 뜻 모르고 쓰는 말들이라 어른들이 하는 욕에 비해선 강도가 전혀 다르거든요. 물론 그것도 줄여야 될 것이긴 합니다.
문영재
14/03/14 19:11
수정 아이콘
정말 그래요. 인터넷 어느 곳을 봐도 비속어를 엄청나게 써요. 그 어투가 강해서 싸움도 자주나고 그럼 또 비속어 쓰고... 악순환; 그런데 다른 취미를 가지고 있을 때보다 이쪽 취미를 갖고 나니 더 욕을 더 자주 접하긴 합니다... 롤커뮤니티로는 한국에서 가장 큰 곳이 인벤이 아닌가 싶은데 그곳 댓글을 보면... 그 사람들이 다 롤 유저이자 프로 롤씬의 팬층 아니겠어요? 이제는 좀 익숙해져서 적당히 스킵하면서 보는데도 엄청난 부정적 에너지가 안타까워요.
14/03/14 12:47
수정 아이콘
라이엇코리아의 욕설/트롤러 대처는 한심한 수준이죠.
욕설/트롤링을 막는게 아니라 오히려 키우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돈을 버는것도 좋지만 좀 너무한다 싶어요.
14/03/14 12:5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도타의 트롤촌 시스템을 인용하는게 어쩔지 싶네요.
차라리 배심원 제도로 계도하는거보다 트롤촌에서 끼리끼리 만나봐야 자기가 다른사람들을 얼마나 짜증나게 했는지 이해할 수 있을거같네요..
14/03/14 12:55
수정 아이콘
트롤촌 덕분인지 몰라도 도타2는 이런면에서 좀 쾌적하죠. 역전이 가능하다는 인식 때문에 밀리는 상황에서도 다들 꾸역꾸역 열심히 하시구요. 최근 게임들 중에 욕설이나 입터는걸로 열받는 경우는 별로 없었던거 같아요.
14/03/14 12:59
수정 아이콘
밀리는 상황에서도 꾸역꾸역 열심히하는건 롤도 마찬가지입니다

골론즈 경기 보시면 진짜 꾸역꾸역합니다

오히려 챌린져랑 다이아 상위권이 게임포기가 엄청 빠르죠
14/03/14 13:03
수정 아이콘
제가 늘 말하지만

트롤을 만드는건 자기 자신입니다
14/03/14 13:27
수정 아이콘
트롤은 그냥 트롤탓이죠

자기 자신은 무슨
14/03/14 14:24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롤유저들은

트롤하려고 마음먹은사람도 내가 잘하면 열심히 하고

열심히 하려고 한 사람도 내가 못하면 트롤러가 됩니다

롤하면서 느낀 진리죠
이젠다지나버린일
14/03/14 13:32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네요
싸이킥
14/03/14 13:50
수정 아이콘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죠? 같은팀 마음에 안든다고 트롤하겠다는거 제발 하지 말라고 말려도 트롤하는 사람 천지인데요.
14/03/14 14:27
수정 아이콘
트롤하는 사람에게 하지말라고 말하면 부추기는거랑 다를바가 없습니다 일딴 트롤러가보이면 아무말도 걸지마세요

그리고 님이 잘하면 됩니다

그러면 10의 9이상은 트롤러도 열심히 할꺼에요
14/03/14 16:03
수정 아이콘
제가 열심히 했는데도 못하면요?
이호철
14/03/14 16:56
수정 아이콘
그건 그냥 게임을 못하는거겠죠.
14/03/14 20:53
수정 아이콘
게임을 못하면 안되나요?
호지니롱판다
14/03/14 13:56
수정 아이콘
신기한게 죽 스크롤하다 댓글이 좀 이상하다 싶어 닉넴 보면 익숙한 그 이름들이.
14/03/14 14:23
수정 아이콘
저랑 안맞는거지 이상하다니 너무하시네 후후
인간실격
14/03/14 16:15
수정 아이콘
크크 여지없죠 크
No52.Bendtner
14/03/14 14:16
수정 아이콘
왈왈 으르르 왈왈!
14/03/14 18:54
수정 아이콘
개소리하시네
KinSSang
14/03/14 14:24
수정 아이콘
이분도 삼대장인가요?
14/03/14 16:38
수정 아이콘
항상 맞는 말은 아니지만 그런판은 있습니다

일단 먼저 입 안털면되고 한놈이 던지려고해도 그냥 채팅안하고 묵묵히하면 가끔 이기는판이 나오긴합니다..
14/03/14 12:54
수정 아이콘
라이엇 코리아의 대처 방식은 항상 소 잃고 외양간 다 타면 부랴부랴 고치려고 하죠.
14/03/14 12:5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순위는 대리랭 < 트롤 < 키보드워리어 순위로 싫습니다... 채팅을 못하게 막아야합니다....
14/03/14 12:57
수정 아이콘
아군이던 적군이던 못할 수도 있지 왜 그리 욕하는지....
14/03/14 12:57
수정 아이콘
롤에서 1/2인 랭크 점수가 최고로 쳐주기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차라리 1/2/3/4/5인 랭크가 모두 같은 점수대에서 경쟁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 카오스온라인이 이랬는데 높게 올라가기위해 실력도 늘려야하지만 입조심도해야하고 인성도 중요시 하게 되더라구요

지금과 같은 트롤은 크게 줄어들꺼라 봅니다

차선으로는 2인랭크 삭제죠
몽유도원
14/03/14 12:57
수정 아이콘
장담하는데 라코는 트롤러 잡을 생각이 없습니다. 냅둬도 잘나가는게임인데 제재할 필요가 없죠
낭만양양
14/03/14 13:02
수정 아이콘
제가 요즘 롤을 안하는 이유입니다.(하더라도 5인팟) 진짜 제가 32년간 살면서 들은 욕들중에서 롤 하면서 욕들은게 가장 많은거 같아요.
Langrisser
14/03/14 13:03
수정 아이콘
히어로즈 오브 스톰 나오기 전까지는 라코가 신경 안 쓸 겁니다. 나왔는데도 계속 그 모양이면 전 싹 갈아타렵니다. 물론 지금도 간간히 일반게임이나
돌리는 언랭이지만...;;
모모리
14/03/14 13:04
수정 아이콘
디시를 오래 다녀서 욕설 쪽에 상당히 무감각한 편이어서 롤이 망한다면 욕설 때문일 것이다 라는 말을 보고 오바하네 라고 생각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최근 저도 점점 이런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정말 욕설 때문에 망하지야 않겠지만 수명 단축에 기여할 것 같네요.
14/03/14 13:11
수정 아이콘
옛날엔 안 그랬는데 요즘엔 게임 때문에 얘들 인성이 나빠진다는 말에 반박할 수 없어집니다. 그 이유는 딱 하나. 롤 때문에요.

롤이란 게임 자체가 멀쩡한 사람도 트롤로 만드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러면 처벌이라도 확실해서 트롤들이 생기는 걸 억제를 해야되는데 최소 한국에선 처벌하는데 전혀 관심이 없죠.

게임사이트이고 게임에 최고 우호전선이라 할 수 있는 피지알에서조차 이런데 게임 부정적으로 보는 보통 사람들 인식은 어떻겠습니까? 개차반이죠.
워크초짜
14/03/14 13:11
수정 아이콘
프로라고 하는 유저도 거리낌없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욕이 일상된 롤이죠... 어느 티어를 가도 변하지 않는 욕설을 근절할 수 있을까요? 표면적으로만 있는 배심원제도 그리고 툭하면 터지는 선수들의 논란거리
누구에게 추천하기 이렇게 힘든 게임도 있나 싶네요
캠페인이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저지방.우유
14/03/14 13:15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것 때문에 랭겜을 완전 포기했습니다

프로게이머들을 향해서도 그렇고
다른 일반인을 향해서도 그렇고
게임 못하는 게 상스러운 욕을 들어야 할 정도로 큰 죄인지 몰랐어요..

근데 이게 딱히 LOL에만 국한된 건 아닙니다
그냥 요새 학생들이 너무 욕을 쉽게 해요
옛날에 이런 비슷한 걸로 어떤 학생을 인터뷰했는데
욕을 안 하면 대화가 안 된다나?
이해할 수 없습니다-_-
그럼 부모/선생/윗사람하고도 욕하면서 대화하는지 궁금하더군요;

라코의 방관은 하루이틀이 아니라
솔직히 개선할 의지도 없어보이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정지 당해도 부캐 있어서;;;
루키즈
14/03/14 18:29
수정 아이콘
대화를 안하죠
어제의눈물
14/03/14 13:19
수정 아이콘
트롤촌을 따라하기 싫다면 도타2처럼 게임 중에 신고만 할 수 있어도 좋겠습니다.
저 유저는 꼭 리폿해야지 했다가도 게임 끝나면 바로 나가버리는 경우가 부지기수라.

욕설 관련해서 장문의 글을 라이엇 코리아에 보낸 적이 있는데 매우 회의적인 답변이 돌아왔었습니다.
라이엇 코리아는 리폿 시스템 외에는 욕설을 규제할 다른 시스템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어쩌다 우리나라 게임,인터넷에서 욕설이나 과도한 비방이 용인되는 분위기가 되었는지 안타깝습니다.
14/03/14 13:19
수정 아이콘
의지를 가지고 고치려고하면 할 수 있을겁니다. 트롤촌을 만들던 과하다 싶게 바로바로 처벌을 하던... 안하는거죠.
히어로즈오브스톰이 나오면 달라질까요? 제 생각에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금처럼 롤이 압도적인 인기를 끌때야 강한 처벌 때리건 멀 하건 그래서 유저가 불편하던 말던 바꿀수 있는거 아닐까요. 롤 해야되는데 행여 못할까봐... 트롤촌 갈까봐... 다들 조심하게 되겠죠. 롤 해야 되니까요. 지금 롤이 제일 핫한 게임이니까요.
14/03/14 13:20
수정 아이콘
롤이 망한다면 욕/트롤 때문이라고 옛날부터 생각해오던 한 사람으로 아직까지 롤이 건재할 수 있는건 대체제가 없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대체제가 나타난다면 이러한 롤의 현실에 질린 사람들은 모두 거기로 몰려가겠지요.
그 전까지 라이엇에서 한국 서버의 심각성을 깨닫고 욕 한마디만해도 며칠 정지를 먹는 한이 있어도 강경대응을 해주었으면 하네요.
14/03/14 13:21
수정 아이콘
하다보면 둔감해져서..
그리고 채팅창을 잘 안봅니다
채팅할때는 게임을 놨을때이죠
14/03/14 13:24
수정 아이콘
그나마 LOL은 시스템 특성상 겜끝나고나면 그사람들이랑 볼일이 적고 따로 귓해서 끝까지 더럽게나오는경우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게임에서 나오는 문제만 잡으면 되는데 라이엇은 그 쉬운거 조차 안하지요. 그냥 채팅금지모드 옵션만 추가하면 되는 문젠데 말이지요.
사람들 유형을 보면 욕을하면 그냥 짜증나지만 십거나 죄송하다는 사람과 가뜩이나 자기도 말려서 열받는데 욕까지먹으니 더열받아서 맞욕하거나 던지는 사람도 있고 채팅에따라서도 욕이고 머고 채팅은 세부정보를 제공하는데 중요하니 무조건필요하다와 어짜피 한번보고 말사람끼리고 욕등의 문제로 채팅을 선호하지않는사람도 있는데 모두 만족시킬수있지요.
간단하게 게임전에 옵션을 걸고 옵션걸린사람만 팀으로 만나면 되는문제입니다.
1. 로비에서 플레이어 옵션에 채팅금지모드 추가
2. 채팅금지모드 체크시 PVP(일반, 랭겜)에서는 채팅금지모드를 한 사람만 팀으로 만남.
3. 채팅금지모드를 체크할시 챔고르는 화면에서만 채팅이 가능하며 적도 채팅금지모드를 한 팀을 우선으로 만나지만 기다리는시간이 2분이상 지연되면
비슷한 점수중 채팅금지모드 안한 적도 만나도록 설정. 게임내에서는 친구귓말만됨
4. 채팅금지모드 안한적을 만나도 전체채팅이 차단되있는 상태이기 떄문에 적이 채팅금지모드인지 알수는 없음.

-채팅금지하면 불편한점이 분명 있습니다. 세부정보를 쓰거나 그럴때 말이죠. 하지만 입터는 싸움보기 싫은게 그거 불편한거 감안하는거보다 좋은사람도 많지요. 또한 채팅금지모드를 한 사람끼리 팀으로 매칭된거니 그거에 대한 불편함은 옵션체크로 인해 서로 합의가 되어있는상태이니 이거조차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또 관종들은 반응이 없으면 트롤도 재미가 떨어지기 때문에 채팅금지모드 걸고 트롤하는 사람은 당연히 적겠죠.
기존 채팅이 중요하다 생각하는사람은 평소대로 하면되니 이것또한 영향이 없습니다. 오히려 묻지마차단하고 하는사람이랑 하는 불편함을 덜어 좋으려면 좋겠지요.

이렇게만해도 아마 조용히 겜하는 라이트유저들 안접고 하루에 2~3판씩 꾸준히 할꺼같습니다. 또 돈쓰고 수집하는사람들은 30대이상도 많은데 어린애들한테 욕먹는거 짜증나서 안하는경우도 많은데 조용히 자기만족하면서 하기도 좋겠죠.

신고하면된다? 신고 제대로안되는건 둘째치고 어짜피 신고한다한들 다음판에 입터는사람만날수 있으니 큰 효과를보기어렵습니다.
며칠 정지를 먹는다 한들 흔히말하는 하위 티어에서는 계정 미련도 적고 다계정 플레이도 가능하고 말이죠. 그냥 원천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게 확실하지요.

라이엇에 건의도해보았는데 아무래도 별로 겜도안하는 일개 유저가 한마디 하는건 잘 알았지만 무조건되는건 아니다의 형식적인 답변이었습니다.
이거와 상관없지만 /r /기역 도 여러번 나온문제인데 아직도 안되고 있고요.
14/03/14 13:29
수정 아이콘
그냥 채팅을 끄시면 될듯
14/03/14 13:33
수정 아이콘
전 시작부터 묻지마 차단은 민폐라생각합니다. 한번 욕먹은뒤에차단은 해바야 이미 기분 상해있고말이죠. 오히려 해당시스템이 나오면 시작하자마자 묻지마 차단하고 쌩까는사람이 없어져서 평소대로 하는사람이 좋을려면 좋았지 안좋지 않습니다.
14/03/14 13:26
수정 아이콘
그리고 도타2는 1인/2인 랭크게임이 아니지 않나요?

비교자체가 안된다고 봅니다
하카세
14/03/14 13:32
수정 아이콘
솔로랭크 따로 파티랭크가 따로있습니다
치탄다 에루
14/03/14 13:28
수정 아이콘
그냥 롤을 금지하면 해피엔딩이 될지도 모릅니다(....)
챠밍포인트
14/03/14 13:29
수정 아이콘
하루이틀도아니고 그냥 접었습니다

애초에 문화자체가 걸러먹었는데 무슨 자체정화입니까
14/03/14 13:30
수정 아이콘
전 랭크시스템만 고치면 충분히 개선된다고 봅니다

1/2인 랭크는 정말 쓰레기 시스템이에요

욕이 안나올수가 없음

노말은 이번에 나오는 새로운 서치 기능으로 개선의 여지가 보이는데

랭크는 여전히 답이없네요
14/03/14 13:46
수정 아이콘
지금은 서로 누가 못하냐.. 누가 패배의 책임이 있냐.. 를 가지고 욕을 하는거기 때문에 시스템을 어떻게 고치던 픽밴이 아무리 매끄럽건 몇인 랭으로 돌리던 그런 변화로는 소용 없을꺼 같습니다.
마인에달리는질럿
14/03/14 13:30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어떻게보면 게임 내에서 욕이든 뭐든 신고제도가 있으나마나 너무 자연스럽게 나오는 환경이기 때문에 그 '프로'게이머란 사람까지도 그냥 생각없이 내뱉는 것 같습니다. 이정도까지 오는데 이제는 좀 강경하게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 유했습니다. 요즘은 정말 짧은 턴으로 이런 사건들이 너무 많이 벌어집니다. 요즘 게임 규제가 말도 안되는 소리를 떠들고는 있지만 제가 만약에 부모 입장이라면 이런 게임은 진짜 막아서라도 하지 못하게 하고 싶습니다. 게임이 재밌는 것 맞습니다. 정말 재밌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너무 자연스럽게 이상합니다. 너무 당연한 듯이 이상합니다.
이제 지인팟 아니면 게임도 하는 횟수가 너무 줄어들고 있습니다. 가끔은 지른 RP들도 갑자기 아깝다는 생각까지 들면서요. 여태껏 욕먹은거 스샷 한무대기라도 보내야지 정신 차릴지 원...
14/03/14 13:31
수정 아이콘
제재가 잘 안되는건 공감은 가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인터넷 문화 전반적으로 욕설이 만연화 되어있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어제 사고 터지고나서 인벤이나 롤갤에 올라오는 글이나, 두개 사이트 아니어도 웬만한 익명화되어있는 사이트는 조금만 분쟁이 나도 난리가 아니어서...
14/03/14 13:31
수정 아이콘
포기하세요.
트롤이나 욕설 관련해서 스샷찍어 문의 보내봤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더군요.
돌아오는 답변은 게임 내에 신고버튼 누르고 배심원단 참여하고 채팅차단 기능 사용해라 식이니;;
나중에 신고한 유저 전적 검색 해보니까 정지는 커녕 하루도 빠짐없이 게임중 크크
Cazellnu
14/03/14 13:34
수정 아이콘
스포츠고 뭐고 일단 그런 사안들은 물려두고
물론 제작사 측에서 게임의 흥행 혹은 올바른 문화의 정립을 위해
제도를 잘 만들고, 시스템을 잘 만들어서 잘 굴러가게 하는것도 좋은것이고 올바른 지향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개인이 하는 욕을 라이엇에서 제재시켜 주길 바라며 탓하는건 제생각엔 이해가 잘 안됩니다.
MDIR.EXE
14/03/14 15:34
수정 아이콘
누군가 직업이 없다면 그건 개인의 문제지만 사회에 실업자가 넘쳐난다면 시스템의 문제입니다. 게임마다 욕설이 넘쳐나는 현실은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Cazellnu
14/03/14 15:36
수정 아이콘
게임을 하지 않는다라는 선택권이 있습니다.
사회를 예로 드셨는데 보통 사회는 선택할 수 있는 성질로 보기엔 어렵다고 봐야죠.
MDIR.EXE
14/03/14 15:53
수정 아이콘
게임내 욕설을 개인의 문제로 보시기에 드린 이야기입니다. 이건 시스템 결함에서 오는 제도적인 문제입니다. 선택권 행사 여부는 별개의 논지로 보입니다. 개인의 문제인가 제도의 문제인가를 따지는데 선택권 유무는 관련이 없습니다.
노래하는몽상가
14/03/14 13:37
수정 아이콘
저도 일단 랭겜을 접을까 고민중입니다...

노멀만 열심히 즐기는 유저였다가
이제 나의 실력을 측정? 할수 있는곳에서 또 재미나게 해보자 했던 취지는 개뿔
어제도 갖은 스트레스로 머리끝까지 화가 났었습니다.
한낮 브론즈라지만...
랭겜은 진짜 이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에 모임이리고 생각했었는데
나만 열심히 하고 있었구나 라는 상황이 자꾸 생기고
트롤과 트롤에 트롤에 연속에 아아...
14/03/14 13:38
수정 아이콘
어제 좀 오래 해봤는데
5판 연속 AFK에 던지고 난리났습니다
왜 연속으로 그런애들을 만나는지
노래하는몽상가
14/03/14 13:55
수정 아이콘
5판정도하면 그중에 3판은 서로간 욕설로 인해 팀웍이 깨지고,그다음에 멘탈이 깨지고
1~2판은 탑에서 티모가 안내려와서 지고
1판은 친구,동생 아무튼 자기 본캐는 플래티넘인데 대리해주는거라는 놈들을 보게 되고
마지막은 다 이긴 게임을 죽어라 미드만 달리려고 해서 집니다....
MDIR.EXE
14/03/14 13:44
수정 아이콘
신고기능이 활성화 되는 시기가 게임이 종료된 이후라는게 문제가 있어요. 악성유저는 챔피언 선택단계부터 욕설을 시작하는데 신고기능은 한참 뒤에 활성화가 되니 시기가 차이가 생기면서 신고가 잘 이루어지지 않지요. 게다가 닷지라도 나면 픽밴창의 욕설은 신고할 방법이 완전히 없어집니다. 게임중에 신고내용이 생기면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 기능을 제공해야지 종료후에 신고버튼만 하나 만들어 두는건 사용자경험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설계입니다. 이 마저도 한번 지나가면 되돌아가서 신고할 수도 없고요. 신고-배심원-징계 과정의 시작부터 제대로 설계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닉부이치치
14/03/14 13:47
수정 아이콘
좋은 지적인 것 같습니다.
게임중에 욕설/탈주행위가 발생했을 때 바로 신고할수 있는 기능이 도입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신고하려고 해도 이유를 알수없게 PvP 접속오류 등으로 게임결과창으로 가지 않는 문제도 있고요.

이미 잘 굴러가고 있는 게임인만큼 뭔가 도입하고 변화를 주는 속도가 더딘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테스트중인 '편리한 매칭 시스템' 도 상당히 긍정적인 변화라고 보고,
이런 좋은 지적들이 계속 들어가면 바뀔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14/03/14 15:46
수정 아이콘
아이디부터 크크. 게임 개발자시거나 그런 일 하시나봐요? 댓글 읽고 나니 시스템적으로 애초에 문제가 있다는데 백프로 동의합니다.
하드코어
14/03/14 13:49
수정 아이콘
라코는 그냥 허수아비라서 의미 없습니다.
14/03/14 13:56
수정 아이콘
본문의 내용에 공감합니다.
저도 트롤이나 욕설대처에 대해 사실상 방관자의 입장만 취하고 있는 라이엇코리아의 운영을 이해할수 없습니다
라이엇본사와 라코의 대처는 판이하게 다른느낌이 있습니다 .

신고를 하면 뭐하나요 사실상 그냥 없어지는 느낌이고 Gm들이 답변을 해도 해결되는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
배심원제도를 해놓으면 뭐할까요? 사람들이 꽤나 하다가 이제는 그냥 포기 상태일텐데 저도 한창 하다가 이제는 그냥 귀찮고 그럴 시간이 아까워서
안합니다. 제대로된 피드백이나 그런게 전혀 없기 떄문이죠

이럴꺼면 과연 리폿시스템은 왜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호지니롱판다
14/03/14 14:00
수정 아이콘
걍 롤이랑 도타도 같이 하는 분들이면 차이 다 알지 않나요. 도타할땐 키보드질이 훨씬 조심스러워지는거.
재깍재깍 트롤촌 보내버리고 채팅금지 먹여버리니 롤처럼 패드립 무쌍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라이엇이 왜 도타식의 유저제재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는건지 궁금합니다.
Varangian Guard
14/03/14 19:22
수정 아이콘
한국썹은 모르겠는데 외국썹은 도타가 입 터는 건 더 심합니다....
Gorekawa
14/03/14 14:02
수정 아이콘
리그오브레전드라는 게임 자체를 접은 지 어언 3개월이 되가는 것 같네요. 뭣하러 게임을 스트레스 받으면서 합니까. 꼬맹이들이랑 말장난 하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전 대신에 요즘 하스스톤이라는 게임에 푹빠졌네요. 채팅 없지, 굳이 각잡으면서 게임 할 필요 없지. 결정적으로 "재미 있지".
솔직히 채팅으로 정치질 하고 욕설하고 이런 걸 떠나 그냥 롤이라는 게임 자체가 재미가 없어진지 꽤 오래됐습니다. 예전 스투 할 때의 현상이 반복된다고나 할까. 그나마 좋아하는 프로팀 보면서 보는 재미는 유지하는 중인데 이마저 얼마나 갈진 잘 모르겠습니다. 이지훈 감독이 워낙 삽질을 하시는 중이라.
14/03/14 14:04
수정 아이콘
작업장도 다 짜르면 게임 경제가 무너지고 게임 근간이 흔들릴수가 있다고 판단되어서 늘 일정부분만 짜르고 있던데
욕설 유저도 뭔가 연구 결과라도 있는지 짜르면 게임이 망한다는 내부 결론이라도 내리고 있는건지 ㅡ_ㅡ;;
귀찮아서 안 짜르진 않을껀데.......
14/03/14 14:12
수정 아이콘
배심원단 해본 결과 분명히 매주 제제받는 사람들 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제가 유죄판결 때린 사람들 거의다 제제를 받았는데
요새는 제제받는 비율이 많이 떨어졌더군요,

요컨대 사람들이 배심원단을 해야할 동기가 부족하다는겁니다. 접근성도 떨어지구요.
배심원단이 클라이언트안에서 실행가능하고 결과까지 볼 수 있다면 트롤 처벌 비율이 급격하게 증가할꺼라고 봅니다.
Arya Stark
14/03/14 14:31
수정 아이콘
더 문제는 정지 당해도 다른 아이디 생성해서 할 수 있는거라고 봅니다.

이런 상황에서 욕설로 정지를 당했다면 욕을 해도 진짜 어마어마하게 했다는 소린데

그냥 부계정으로 게임하면 되죠 ..
14/03/14 14:46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트롤촌이 좋다 좋다고 말하지만 그냥 부캐하는건 막을 수가 없죠. 그리고 부캐로 신규유저들을 학살할게 뻔하구요.
롤이 유저 계도에 중점을 두는게 정말로 유저들이 감화된다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거든요. 그게 불가능해서 그렇죠.
14/03/14 14:44
수정 아이콘
불법프로그램 쓰는걸 스샷찍어서 1:1문의를 보내도 처리 안됩니다. 내용상으론 알아보고 제제하겠다, 어떻게 처리되었는지는 규정상 알려줄수없다(제가 어떻게 처리됐는지 꼭좀 알려달라고 썼었거든요) 고 왔지만, 일주일 넘게 전적검색사이트에서 본 결과 꾸준히 게임합니다. 제제따위 없다는거죠.
라코 하는거 보면 몸 속에서는 암덩어리가 여기저기 전이되고 있는데 열심히 화장하고 외모만 꾸미는 모습입니다. 내부의 폭탄에는 관심없고 외부에 보이는 이미지 포장질만 열심히 합니다. 일반 유저들이 생각하는 대응방안들만 해도 수십가지는 나왔을꺼에요. 이중에 몇가지만 테스트했어도 이지경은 안됐겠죠.
꼬리도마뱀
14/03/14 14:49
수정 아이콘
이런글 있을때마다 채팅이 싫다고 스트레스받는다는 댓글에, 채팅 다 차단하고 하면된다고 하시는분들이 이해가 안가네요.
팀원과의 의사소통 거부는 리폿사유인데..
14/03/14 14:53
수정 아이콘
팀원과의 의사소통 거부는 아군 오더, 팀파이트 거부라는 뜻입니다.
저도 랭겜 뛸 때 멘탈이 터지기 직전인 사람과 만나면 그냥 차단하고 합니다. 그래도 할꺼 다하니까요.
영원한초보
14/03/14 15:05
수정 아이콘
요새 하스스톤 한다고 롤 안하고 있는데
일단 채팅에서 오는 피로함이 없어서 정말 정신건강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시간끄는 플레이 정도야 롤에 비하면 양반이죠.
감정표현은 바로 차단하면 되고요
롤은 상대편은 자동차단이고 채팅필요도 없지만 이기려면 같은 편하고 의사소통이 필요해서 차단이 답이 아닙니다.
그리고 스타는 상대방이 욕하는거 내가 이기면 복수지만
롤은 같은편 욕은 방법이 없죠
요새 트위치에서 히어로즈오브스톤 방송하는데
일단 보기에는 재미있어 보이네요 블리자드가 과연 트롤링(모든 비매너 포함) 대처를 라이엇보다 잘할런지
이런건 게임철학하고 관련있다고 봅니다.
라이엇은 성선설인것 같아요
14/03/14 15:06
수정 아이콘
골드승급전에서 떨어지고 노멀겜 쉬자는 생각으로 갔다가 4대5 게임 여러번에 욕설난무에 할마음이 없어지더라고요 이제 웬만해서 혼자서 게임하기는 싫네요

제대로 처리하는 모습을 조금이라도 보이면 이런 현상을 줄꺼라고 생각합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웬만한 모든것에 제재를 가하기 시작해서 일종의 이미지를 만드는것이죠
이제부터라도 유저들에게 이미지를 새겨야죠. 트롤짓 욕설 대리 용납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제대로 처리하면 알아서 줄어들 사람들 많을껍니다.
14/03/14 15:07
수정 아이콘
흐흐 진짜 패드립 치는거 스크린샷 모아서
게임이 아이들의 인격을 망치는 이유로 여가부에라도 보내야 하나 잠시 고민 했습니다.
몽유도원
14/03/14 15:10
수정 아이콘
인게임중에 같은 팀원 공격활성화 가능 옵션이 생긴다면 의외로 문제는 간단히 해결될 수도 있습니다? 크크크
Plutonia
14/03/14 15:32
수정 아이콘
라이엇입장에서 당연한게요. 그런거 신경 안써도 이미 하는사람은 엄청나게 많으니까요.
한마디로 시장논리에 입각하면 트롤링,욕설문제로 고통겪는 사람이 많아서 문제다 문제다 해도 유저수가 많으니까 회사입장에서 수익면에 이득이
되는걸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는거에요.
그쪽방면으로 개선될 여지는 이제 없다고 보셔야죠
14/03/14 15:35
수정 아이콘
사람들 의견 모아서 라이엇 본사에 바로 메일보내면 나아질려나요?
캐나다 사는 친구 힘 빌려서 보내볼까생각중입니다.(이 글을 캡쳐해서 번역해서라도요)
심창민
14/03/14 15:48
수정 아이콘
장사 잘되는데 스스로 고객들은 내칠 필요가 없죠

또한 트롤러가 계속 트롤도 아니고 어떤판은 멀쩡할테니 말이죠

디아3 확장팩이랑 히어로즈스톰이 대박쳐서 동접인구가 확줄어야여 정신차리지 그전에는 암만 말해봐야

소귀의 경읽기죠
칼바람
14/03/14 16:03
수정 아이콘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심각한 장애를 입히는 게임이 롤이라고 생각합니다.
롤내 욕설, 비매너유저 제재를 방관하다시피 하는걸 보면 라이엇 또한 가해자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들이 있고 같이 롤을 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들어가서 바텀듀오를 갔습니다.
치열한 바텀의 교전 2렙을 먼저 찍은 상대가 거세게 압박하더니만 둘다 죽었습니다.
캬 탄식이 나오는 상황.
누구보다 제일 안타까운건 우리 둘입니다.
크.. 잘해봐야지 하고 우물에서 회색화면을 보는데
날아오는 아군 미드의 채팅

직스: 명불허전 쓰레기 바텀듀오 이래서 듀오새X들은 안돼 시1X
리신: 듀오들이 다 그렇지 상대 바텀도 쓰레기네 쯧쯧
직스: 우리애들 보단 잘하는데?
리신: 맞음 우리애들이 더 쓰레기라 문제
- 직스님이 적군에 당했습니다. -
직스: 개X신 듀오때문에 되는게 하나도 없네 (이미 이 놈은 정치질 부터 생각 중)
이즈리얼: 죄송한데... 어떻게 그게 저희 탓인가요.
직스: 아 클라스보소 이래서 실론즈는 안돼
이즈리얼: 진짜 궁금해서... 왜 저희 탓이냐구요.
직스: 바텀에서 알아서 따여주고 장애짓을 하니까 정글이 바텀 안가고 미드 찔러가지고 내가 죽은거 아냐
이즈리얼: ....님께서 다이브 하시던데
직스: 아 시x 나 안함 아 듀오쓰레기랑 말섞기 싫다.
-직스님이 게임을 종료하였습니다.-

대충 이런 상황이 롤에서는 흔하디 흔합니다. 여기서 패드립까지 추가하면 딱 롤내 채팅상황이죠.
개인적으로 게임중독법을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우리 애가 저런 채팅에 노출되서 게임을 한다면 게임중독법 지지합니다.
이런 폭력적인 환경에서 게임을 그것도 상대를 킬하는 게임을 하는데 아이의 성격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있을까요?
인간실격
14/03/14 16:12
수정 아이콘
라이엇은 돈만 벌면 되는 겁니다. 이런 거 못 견디는 님이나 저같은 사람 좀 접어도 장사는 잘만 되는 것 같네요 크크 사실 생각해보면 트롤러관비노력대비 수익내지는 동접자수를 고려살 때 지금 라이엇이 맞는 걸수도 있죠 크
Scarecrow
14/03/14 16:51
수정 아이콘
저는 뭐 그런거는 못잡는다고 쳐도 이해하겠습니다.

그러나 왜 닷지는 5분, 30분 등등의 패널티가 있으면서

왜 탈주에 대한 패널티는 없는지 굉장히 의아합니다.

개인적으로 탈주한 상태로 게임이 끝나는 경우, 최소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패널티(닷지처럼)가 주어졌으면 좋겠네요.
14/03/14 17:14
수정 아이콘
라이엇 입장은 나름 정책적으로 트롤도 교화할 수 있다라는 입장 아닌가요? (표면은 이렇고 실제로 어떨진 모르지만요)
물론 전 이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안봅니다만..
바다님
14/03/14 17:21
수정 아이콘
욕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롤 접고 하스스톤 하면서 정신 건강 찾으셨다는 분이 저 말고 여기 더 있으시군요.

요새 노느라, ;;;; 낮에 시간이 많은데 일단 낮부터 셧다운 들어가기 전 까진 무조건 하스스톤 합니다. 진짜, 기분이 져도 제법 상쾌해요. 크흐.
PC방 가면 초등학생들이 온갖 험한 욕을 입에 물고 또래 끼리 퍼부어 가면서 손가락으로도 날려 대는걸 보자하니, 초딩들에게 너 몇살이냐 부터
부모님 안부 욕을 듣느니 차라리 밤 시간에 약간은 경미 해진 분위기 에서 하는게 낫겠더라구요.
아무튼 낮엔 하스스톤, 차라리 늦은 새벽 시간 같은데 롤을 하자...가 제 생활이 되어버렸네요.

각설하고, 타게임 올드 유저들 에게 롤을 권하면 거절 당하는 이유가 한결 같습니다. 롤은 너무 문화가 더럽다는 겁니다.
저도 도타 같은 트롤촌의 도입을 제발 부디 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라이엇이 계속 패드리퍼, 욕설러, 탈주 전문에 대한 강력한 컨트롤에 대한 생각이 없는 이상...
앞으로 저도 점점 롤 보단 하스스톤에 집중 할거 같구요.
o바람o
14/03/14 17:26
수정 아이콘
제가 했던 역대 온라인 게임 중 롤이 가장 최악인건 확실...그것도 엄청난 격차로....이건 그냥 의지가 없는거죠. 안하는겁니다.
Disclose
14/03/14 17:39
수정 아이콘
제가 이상한건가요 ?

유즈맵과 팀플을 즐겨했던 제 입장에서는 스타 게임도 그닥 다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스타는 끝나고 귓말로 시끄럽게 욕해대서 /dnd 를 쓴적이 허다했죠.

추억보정도 정도껏 해야죠. 시대상황 비교하면 그렇게 옛날과 크게 다를바 없습니다. 지금의 20~30세의 청년들은 10대 떄 꺠끗한 생활했나요? 웃긴일이죠.
14/03/14 17:59
수정 아이콘
저도 스타 꽤 많이 했었는데요. 팀플, 1대1공방 해서 1만게임은 한거 같은데 귓말로 욕해오고 그런 경험 한번인가 두번 기억나네요.
이상한 사람들이랑만 게임하셨나보네요.
Disclose
14/03/14 18:34
수정 아이콘
1만 게임을 했는데 그런 경험이 한번인가 두번밖에 기억이 안나시는거면 제가 이상한 사람이랑 한것이라기 보다 님이 아주 정상적인 사람들이랑만 1만게임이나 한 드문 케이스가 맞겠죠 ?
루키즈
14/03/14 18:36
수정 아이콘
저도 분위기가 더하다는 유즈맵에서 그정도 한거같은데 딱히 그런건 많이 보지 못한거같아요.
되려 어려운맵꺠려고 밤새도록 하고 다음날에 재트라이하는 그런 기억은 있지만..
COPPELION
14/03/14 18:59
수정 아이콘
밀리는 모르겠는데 유즈맵은 맵에 따라 욕설 꽤 심하긴 했죠. 필터링도 안되는 원색적인 욕들이 스트레이트로!
롤과 다른점이라면 스타는 심사 뒤틀리면 디스걸거나 나가버리는게 보통이었으니 롤처럼 20분간 욕먹으면서 고통받을 필요가 없었다는 정도?
14/03/14 19:04
수정 아이콘
동어반복하게 하는 질문을 하시네요? 님이 이상한 사람들만 만나서 게임하셨던게 맞는거 같습니다만??
14/03/14 19:06
수정 아이콘
님이 이상한 사람들만 만나서 게임하셨던게 아니고요??
14/03/14 19:05
수정 아이콘
피지알의 클린유저는 아무것도 몰라요
14/03/14 19:42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 동의합니다.
게임이 달라서 나타나는 양상이 다를 뿐입니다. 사람들 수준은 거기서 거기에요.
또한 중고딩이 문제일 뿐이라는 것도 말이 안됩니다.
새벽에 해도 트롤과 욕설은 여전해요.
포프의대모험
14/03/14 20:24
수정 아이콘
잡을려면 얼마든지 잡을 수 있습니다
막말로 신고 한번에 한달정지 두번에 영구정지 쳐먹이면 트롤들 싹 증발이에요.
도타처럼 트롤촌 시스템 만들수도 있고 픽밴채팅 로비채팅도 얼마든지 신고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데 안하죠. 안해도 잘나가니까.
잡을 생각이 없는거죠.
포프의대모험
14/03/14 20:26
수정 아이콘
20분동안 유저를 강제로 묶어놓는 지금 시스템은 트롤링의 시초가 됐을지언정 롤을 이렇게까지 끌고올 이유는 안된다고 봅니다.
문제는 관리죠. 어느 AOS가(심지어 관리자가 없던 카오스마저도) 이정도로 많은 쓰레기를 양산했는지 참
뒷짐진강아지
14/03/15 02:16
수정 아이콘
이미 과거 초창기의 라이엇이 아니기에...
포기했습니다... 대리라도 잘 잡아줬으면 하네요...
14/03/15 07:45
수정 아이콘
예전엔(한 시즌2쯤엔) 개인들 문제라고 생각해서 시간 지나면 나아질거라 생각했는데 요즘엔 라이엇이 방조한다고밖에 생각이안됩니다 혹은 능력이 달리거나. 또 게임수명에 악영향을 미친다고도 생각해본 적 없었는데, 일단 저부터 오랜만에 한판 할까 생각해봐도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선뜻 하고싶어지지가 않네요
14/03/16 23:2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진짜 정말 간단히 해결될 문제입니다.

처벌강도만 높이면 되는걸 안하고 있죠... 막말이나 고의트롤 적발시 한달 계정정지
두번째 3달 정지... 한번만 더 걸리면 영구정지...

이렇게만 하면 그 수많은 욕쟁이들과 트롤러들 엄청 줄어들겁니다. 사람들이 처벌이
솜방망이니 아주 그냥 신고하라면 해보라는 식으로 오히려 더 설치죠...
인실x을 시전하기 위해서 실제 고발하는건 정말 피해자가 더 힘들어지는 방법이기에
사실 라이엇에서 1차로 강경하게 대응만 해주면 되는건데 그걸 안하죠....

그냥 돈 잘 벌리는데에 만족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건 정말 의지 부족이라고 밖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661 [기타] [스타1] 김택용 선수 우승 축하합니다 2 [6] 바람과별10590 14/03/16 10590 8
53660 [LOL] 유리한 딜교환을 하는 법 [33] rnsr12364 14/03/16 12364 0
53659 [LOL] 마음 아픈 이슈, 그리고 IM 경기 후기 [47] 헤더10198 14/03/16 10198 7
53658 [기타] [워크3] 이제는 어중이떠중이만 남은 것 같습니다. [18] 삭제됨11063 14/03/15 11063 2
53657 [LOL] 롤 경기를 보는 짤막한 관전 팁들.. #2 [3] Leeka8001 14/03/15 8001 5
53656 [기타] [스타1] 김택용 선수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74] 조윤희쨔응11148 14/03/15 11148 9
53655 [LOL] [스압] 나의 랭크게임 이야기 - 브론즈 탈출기 [33] Bird Light8841 14/03/15 8841 6
53654 [LOL] 다이브에 고통받는 탑솔을 구해주세요. [102] 다레니안9453 14/03/15 9453 4
53653 [기타] 체계적인 아마추어 관리가 필요한 시점 [23] Quelzaram8437 14/03/15 8437 0
53652 [LOL] JoyLuck의 정글도감 - 카직스 편 by 삼성갤럭시 Spirit [8] JoyLuck9011 14/03/15 9011 1
53651 [LOL] 롤 경기를 보는 짤막한 관전 팁들.. #1 [8] Leeka8522 14/03/15 8522 13
53650 [LOL] 안녕하세요 클템 이현우입니다. [153] 꿀템20829 14/03/15 20829 85
53649 [LOL] HOT6ix LOL Champions Spring 조별리그 3회차 프리뷰 [16] 노틸러스7269 14/03/15 7269 1
53648 [LOL] 쿨타임이 돌아왔으니, 이현우 해설 찬양 해봅니다. [64] Leeka11900 14/03/14 11900 6
53647 [LOL] 데이드림의 하드캐리! - 블레이즈 VS IM #2 리뷰 [32] Leeka8443 14/03/14 8443 1
53646 [기타] 워크래프트 시리즈를 즐겨보자 - 게임 및 소설 [6] 영의21008 14/03/14 21008 4
53645 [하스스톤] 초보자 분들께 레이나드 흑마 위니덱을 추천합니다. [42] 저 신경쓰여요18825 14/03/14 18825 4
53643 [LOL] 나이스게임TV에서 초강경 대처를 하였습니다. [276] 데이비드킴20828 14/03/14 20828 1
53642 [LOL] 진에어 그린윙스 공식 사과문이 올라왔습니다. [36] Leeka11138 14/03/14 11138 4
53641 [기타] 어떤 인성교육인가? [30] 오색형광펜7887 14/03/14 7887 5
53640 [LOL] 솔직히 라이엇의 욕설/트롤 대처에 대해 화가납니다. [121] 삭제됨12038 14/03/14 12038 6
53639 [기타] 이스포츠가 대성공할수 있었던 이유 [125] Duvet10166 14/03/14 10166 6
53638 [히어로즈] 알파 테스트 정보가 공개되고 있습니다. [19] 저퀴9528 14/03/14 952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