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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20 14:38
시즌3에 저도 배치 브론즈1 받고 브론즈5까지 떨어졌다가
골3까지 기어올라가는데.......딱 6개월걸렸었네요 크크 시즌4 배치에서 다시 실버5와서 멘붕하면서 실버1까지 올려놓고 쉬는중입니다 헤헤 하면 됩니다. 다만 그 수많은 트롤링과 욕설을 버텨낼 강철같은 멘탈이 필요할 뿐입니다. 힘내세요!
14/02/20 14:42
축하드려요
저도 시즌3 세기말에 배치봐서 실5로 시작했는데 시즌4 배치로 브5와서 멘붕하다가 지금 브1까지는 왔네요 힘내서 올라가요 ~!!!
14/02/20 14:51
맨탈 게임이 맞긴 맞나 봅니다.
원래 다른 사람 반응에 민감한 편이라 같은편 차단하고 게임하곤 했는데 어린 학생들(아닐 수도 있지만)이라고 생각하니 그냥 맘 편하게 하고 있습니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에만 집중하니까 승률이 조금 좋아지네요... 이기던 지던 재미있게 해보려구요
14/02/20 14:52
저도 시즌 3 내내 브4에만 서식하다가
시즌4 들어오고 나서 '애기 낳기 전에 실버만 달자'란 생각으로 열심히 랭겜 중인데 이제 브1까지 올렸네요. 마누라 눈치보면서 하느라 브1 올리고 개점 휴업인데 얼른해서 실버 가고싶어요 ㅠㅠ 출산은 한 달 남았는데 아기가 먼저 나올지 실버가 먼저 될 지....
14/02/20 14:53
대신 모니터 저편에 있는 게이머들이 어린 학생들이라고 생각하고 나니
왠만한 욕은 들어도 그냥 귀엽게 들리더군요 ... 저도 이 마인드를 가지고 해야겠어요 멘탈이 너무 약해서..
14/02/20 14:54
축하합니다. 그런데 내기는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수학 강사시면은 시간도 없으실텐데 6개월에 정말 플레티넘까진 무리일것 같습니다...
14/02/20 15:19
학생들이 모두 정령의수호자 우디르, 펄스건 이즈리얼을 고르는데...
아무리 고정수입원이 있으시다지만 975rp만 해도 여러명한테 돌릴려면 약간 부담되실텐뎅 흐흐..
14/02/20 15:25
지금 브론즈4에서 3으로 가는 승급전을 시작하는 36세 직장인입니다.
이 글의 영험함을 얻어 저도 꼭 브론즈3을 가고야 말겠습니다. 제 이번시즌 목표는 실버대 안착입니다. 저번 시즌에는 브론즈1 10점대에서 한계에 부딪혀서 롤을 한동안 접었었는데 이번에야말로 은빛 테두리 한 번 둘러보고 싶습니다.
14/02/20 16:21
축하드립니다~ 롤에서의 왠만한 욕은 그냥 투정부리는거라고 생각하는 편이 멘탈에도 좋은 것 같아요. 플레찍을꺼라고 푹 빠지셔서 다른 것에 소홀해지면 안됩니다! 하하
14/02/20 16:42
축하드립니다~~~!!!
저랑 정말 비슷한 마인드로 게임하시네요 크크 물론 트롤하거나 그런건아니지만 저는 게임은 즐기라고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크크
14/02/20 17:41
아아 이런 게임 실력 평범한 게이머의 소소한 글 오랜만이고 너무 좋네요 크크
저는 실버에서 1년째 잠수중입니다. 각성하셔서 플레가세요!
14/02/20 17:50
저도 같은 브론즈 시민인데 (승급하셔서 저보다 한단계 높아지셨군요) 당당히 글을 쓰시는 즐겜마인드가 부럽습니다.
생각해보면 그냥 그 수준에서 게임 즐기면 될텐데 브론즈 그것도 5티어라면 괜히 숨기게되고 롤 잘 안한다고하고 말 안하게되더라고요; 근데 6개월 플레면 목표치가 너무 높으신건 아닌가요...? 저는 골드만해도 까마득하던데;; 그래도 내기 승리하시길 바랄게요.
14/02/20 17:58
목표라고 할게 있나요 스냥 즐겜하는건데요 뭐 .
벌써 기분 낸다고 스킨 5개 쐈습니다. 다행히 펄스건 이런건 아녔어요 945rp 짜리로 .....ㅜㅜ
14/02/20 18:15
저도 39세인데 롤에 엄청 빠져있지만 (이스포츠 관전포함) 랭게임을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팀랭은 해서 브론즈이긴 했네요...)문제는 게임을 보는 눈도 있겠지만 워낙 피지컬이 안돼서.... 게임을 잘 못하는 스타일인가봐요. 으흐흑 그래서 칼바람만 하고 있습니다... 특히 손가락도 있지만 급박한 순간에 평정심을 잃는지 타게팅을 잘 못하네요. 우클릭을 정확히 잘 못찍겠는데 (우클릭 한번만 하면 되는데 광클릭으로 인한 땅찍기 등) 어택 땅하면 미니언 치고 있으니... SIGH 잘하시는 분들 진짜 부러워요 흐흐
14/02/20 22:38
아니..갑자기 브론즈 파티라니..크크
저번시즌을 브론즈로 시작했더니 왠지 반갑네요. 전 랭겜을 돌린게 시즌3 한달정도밖에 없는데, 딱 브론즈에서 플레까지찍고 즐겜했네요. 힘내세요! 브론즈에서 플레까진 되긴 되더군요 흐흐 못할거 뭐 있나요~ 참 별개로 저 중학생때 학원 수학선생님이 포트리스 즐겨 하셨는데, 그 왕관들방에서도 독보적으로 잘하셨던 기억이 있네요..
14/02/20 23:17
오호 브론즈 파티라니 크크
생각보다 pgr에서도 브론즈 분들이 많았군요, 다행입니다. 그리고 저보다 연령이 높으신 분들도 많네요, 이 또한 다행입니다. 흐흐
14/02/20 23:30
앗 브론즈1 36세입니다
아무리 해도 못올라겟더라고요 난 여기잇을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후 포기햇엇는데 얼마전 홀스형님이 골드간거 보고 힘내기로 햇습니다 힘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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