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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6/10 22:12:31
Name 삭제됨
Subject [LOL] 2013 스프링 결승 5경기, 다데가 스웨인을 헬리오스가 자르반4세를 픽하고 엄재경 해설이 입을 여는데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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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령관
13/06/10 22:18
수정 아이콘
아 오랜만에 추천 누릅니다
헥스밤
13/06/10 22:19
수정 아이콘
하지만 js의 모스트였던 미드스웨인은 어제 님과 듀오를 뛰던 내게 강등을 안겨주었지.
추천합니다.
이호철
13/06/10 22:20
수정 아이콘
전 엄재경씨의 그 '포장' 이라는것이 전혀 와닿지 않기에 그다지 끌리지가 않는군요.
도중에 배경 이야기를 해준답시고 이상한 정보를 알려주는 경우도 많고 말이죠.
마스터 이가 한국 영웅이라던지 하는것 같은거요.
sayclub rapi
13/06/10 22:35
수정 아이콘
엄재경 해설 쓰자는 글도 아니고 본인이 좋아한다는 감정을 적은 글인데 굳이 이렇게 초치는 댓글 남기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긴 글 쓴 분에게 참 무례한 댓글인 것 같기도하구요
파이어로드
13/06/10 22:41
수정 아이콘
남이 열심히 쓴 글에 찾아와서
나는 당신과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굳이 알려주는 친절한 댓글이네요. js님 힘나시겠어요.
그라쥬
13/06/10 22:48
수정 아이콘
역시 그들의 눈엔 어디 초칠거리 없나? 부터 찾아보나봅니다!
13/06/10 23:02
수정 아이콘
좀 과하신거 아닌가요? 분명히 제목엔 엄재경 해설이 언급되어 있고, 엄재경 해설이 했다면 굉장히 멋있지 않았을까 하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별로 공감이 가지 않는 분들도 얼마든지 있을테고, 저도 엄재경 해설의 리그 오브 레전드 중계는 정말 싫어했습니다.
이호철
13/06/10 22:57
수정 아이콘
그간 PGR 의 여태 글들에서 있었던 반응들을 생각해 봐도
이 정도 의견 표현이라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뜨거운 반응을 보니까 엄재경씨가 인기가 많기는 많군요.
그리고 그라쥬님이 말씀하시는 [그들의] 그들이 뭔지 참 궁금하군요.
배구공
13/06/10 23:33
수정 아이콘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반응이고 이호철님 말씀처럼 이정도 의견표현은 늘 있어왔던거 같은데
과한 반응이네요.

그와 별개로 엄재경해설이 lol 할때 한타때나 중요한 교전때 별 상관없는 얘기하다가 놓치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그 당시엔 엄재경해설 별로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였던만큼 글에 공감이 안될만한 사람도 분명히 많을겁니다.
13/06/11 00:55
수정 아이콘
전혀 욕먹을 만한 댓글이 아닌거같은데 비꼬는 댓글들이 훨씬 불쾌하게 보이네요.
다리기
13/06/11 18:06
수정 아이콘
사실인 것 같은데.. 초동역학 위치 전환기 같은.. 지엽적인 정보들에 집착하고
그 와중에 틀린 정보들도 종종 있었던 게 사실은 사실이죠.

현재 롤판에 포장이 아쉬운 건 맞습니다만 그거만 가지고 엄재경 해설이 그립진 않네요.
강민 해설 자리에 엄해설이 들어가는 건 개인적으로 상상도 하기 싫고...
하지만 인터뷰는 강민-민주희보다 백배천배만배 나을거라고 생각합니다.ㅠㅠ
그대의품에Dive
13/06/10 22:25
수정 아이콘
아 다데 스웨인....엠블 상대로는 캐리했는데 정작 결승가서 부동진 한번 제대로 못 맞추고 폭망했죠 -_-a
푸쉬력 최상에 저렙 맞딜도 스웨인한테 안 밀리는 케일인데 스웨인 픽은 너무 안일한 픽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인섹의 정글마이부터 GSG를 한수 아래로 보고 픽한 것 같았지만...
이퀄라이져
13/06/10 22:47
수정 아이콘
그때만 해도 다데가 아직 솔랭전사 마인드로 겜할때라
이쯤에서 나의 장기 스웨인을 보여주겠어 히히...마인드 였을듯
13/06/10 23:23
수정 아이콘
그 경기 여러가지로 아쉬웠죠. 라인전 손해봄->돈이 없어서 존야타이밍 늦음->딜도 탱도 안됨->설상가상 부동진도 못맞춤... 스웨인 망하는 경기의 표본 같아서 공감은 많이 됐지만요 허허.
위로의 여신
13/06/10 22:40
수정 아이콘
모두가 좋다. 기왕 좋은 거 많을 수록 좋다. 게임을 그냥 게임이 아닌 것으로 만드는 해설이 좋다는 말씀 너무 공감되고 좋네요.
다 함께 힘내고 응원하고 도약하는 이스포츠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퀄라이져
13/06/10 22:46
수정 아이콘
스웨인 참 좋아하는데 선픽할 수 없는 캐릭이라 참 가슴이 아파요.
(저번에 미드 자반인거 같아서 골랐더니 자반이 탑으로 도망가고 럭스가 오더군요....)
누나 좀 누워봐
13/06/10 22:48
수정 아이콘
스웨인이 미드 무지 강케인데, 카운터가 뭐 있나요...?
헥스밤
13/06/10 22:49
수정 아이콘
필자에게 듣기로는 애니비아, 카시오페아가 하드카운터고 그 외에는 대충 무난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대의품에Dive
13/06/10 22:51
수정 아이콘
잘 하는 직스,럭스.
13/06/10 23:25
수정 아이콘
요즘은 라이즈한테도 밀리는 기분입니다. 반반싸움해봐야 후반가면 라이즈가 좋으니 이득보려고 들이대게 되는데 적정글 짠하고 나타나서 한번 죽고 나면 이후엔 6렙 찍고도 맞딜싸움에서도 지더군요.
배구공
13/06/10 23:26
수정 아이콘
스웨인 견제 사거리 밖에서 확실한 푸쉬를 할수 있는 캐릭이면 스웨인 상대로 수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석삼자
13/06/10 22:51
수정 아이콘
사실 다음 스타리그 전까지 엄재경 해설의 포장능력을 잘 몰랐습니다. 그리고 다음스타리그에서 보여주셨던 포장능력에 감탄했죠. 이 후로는 없어보였는데 최근 스2를 보면서 다시한번 엄재경 해설의 포장능력에 대단함이 보이더군요.

현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내는 것 같은 WCS KR S1 결승전. 그리고 WCS 파이널까지 비록 경기보는 눈은 없을지 모르고, 흥을 돋구는건 전용준 캐스터가 더 잘할지 몰라도 스토리를 만드는 것은 엄재경 해설이 좋더군요

엄재경+전용준+게임을제대로볼줄아는해설(스2의 해변킴or엔준영 / LOL의 클템or김동준) 조합을 만들어서 1~2시즌 쓴다면 어느 게임을 하더라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 같습니다.
아티팩터
13/06/10 23:15
수정 아이콘
엄재경씨가 사실 롤 해설 초반에 할때 그다지 좋은 소리만 들으셨던건 아니죠.
뭐, 강민해설이 나타난 이후로는 그때로 돌아가자는 의견도 나오게 되긴 했지만..
우유친구제티
13/06/10 23:38
수정 아이콘
사실 좋은 소리가 없었다에 가깝죠.
13/06/10 23:31
수정 아이콘
다양한건 좋은데, 그 다양하다는 건 여러 방면으로 플러스 효과가 있다는 거겠지요.

근데 냉정하게 말해서, 엄재경 해설은 플러스인 부분보다 마이너스인 부분이 훠얼씬 크게 보였습니다.

플러스도 좋고 다양함도 좋지만, 해설로서의 최소한의 자질은 갖추고 해야 될 거 아닙니까. 그 최소한의 자질 부분에서 마이너스인데 남은 플러스가 눈에 들어올 리가 없지요.
Starlight
13/06/11 01:07
수정 아이콘
그런식으로 보자면, 엄옹이 레전드 대우를 받는 스1에서도 마찬가지로 해설로서의 최소한의 자질도 없었습니다.
그걸 커버하는 유니크한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이렇게 엄옹을 응원하는 분들이 많은거죠.
13/06/10 23:31
수정 아이콘
꼭 엄옹이 아니더라도 현재 롤 중계진은 좀 아쉬워요. 아래 글서도 달았지만 리그브레이커가 존재하는 msl느낌이 나요. 오존은 포장여부에 따라 충분히 강력하고 더 매력적인 팀으로 인식될 수 있었다고 보거든요.

또 아쉬운 포인트가 개인적으로 볼때 엄옹이었으면 4강 경기에서 나아진 경기력을 보이는 잭선장 포장들어갔고 3경기 mvp만들어서 절치부심한 1년전 최강 봇라인대 임팩트있는 임프마타 구도로 스토리 하나 만들고 옴므역시 포장으로 비록열세일지언정 그의 사투를 기대하게 했을거 같습니다. 지금은 그냥 플레임과 임프마타 중 구멍 누가 잘파냐 구도밖에 없죠
Chocolatier
13/06/10 23:57
수정 아이콘
저는 사실 엄재경 해설이 돌아온다고 지금 롤이스포츠 팬들이 기대하는 여러 팀들을 골고루 잘 포장해주는 해설이 실현된다고 보지도 않습니다. 사실 한 선수 집어서 그 선수 띄워주는 방식이 엄재경 선수 방식인데 그건 1:1게임에서나 통하지...그 1인포장, 특히 원딜 포장 때문에 잭선장과 스코어가 어떻게 되었나요.

그와 별개로 현 롤 해설에 포장술이 좀 필요한 데는 공감합니다.
막장의춤
13/06/10 23:59
수정 아이콘
엄옹의 초창기 해설을 가지고 엄재경 해설의 롤 해설이 싫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차라리 스타 때부터 엄옹 해설이 싫었다라고 하면 이해라도 합니다 개인차니까요
엄옹보다 심했던게 강민해설이었습니다
강설수설 강존야 때는 차라리 엄옹이 낫다라는 의견도 많았고
블레이즈 탑이 골텍으로 바뀌었을 시점에는 아주부 편파 해설한다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대체적으로 나아졌다는 소리를 듣죠
애초에 엄옹이 롤판으로 올 가능성도 낮은 if글에
초창기 엄옹 진짜 별로였다는 댓글이 달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스타판 태초부터 짬으로만 지금껏 버티신분이 아닙니다
전 강민 해설만큼 기회가 있었다면 엄옹체제가 지금보다 나을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럼 이에 반하는 의견은 스타투를 대입해서 첨부터 지금까지 발전이 없는데 롤이라고 다를소냐 던가로 해주셔야지
왜 자꾸 초기 해설로 트집잡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배구공
13/06/11 00:18
수정 아이콘
초창기해설을 봤을때 기대가 안된다는 의견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의견 아닌가요.
막장의춤
13/06/11 00:35
수정 아이콘
문제는 비교대상인 강민해설은 현재 기준이라는거죠
초창기 강민 해설의 가장 큰 문제인 아주부 편파해설은
국가 대항전도 아닌 경기에 특정팀 편파해설은
이건 해설의 실력을 떠나 자질 문제인데
이부분은 쏙빠지고 강민해설이 엄옹보다 낫다는 의견이 이상하다는 겁니다
배구공
13/06/11 01:25
수정 아이콘
다른 커뮤니티는 잘 안가봐서 모르는데 적어도 피지알에서 적힌 댓글들 중
비판하는 내용은 초창기 엄재경해설의 미흡함만을 두고 얘기를 하고 있네요
굳이 강민해설 끌어들일거 없죠.

그리고 말이 나왔으니까 하는 소린데 엄재경해설이 끝까지 맡았더라도 현재의 강민해설보다 나을거라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많습니다.
엄재경해설의 포장능력과 스토리만드는 능력은 인정하지만 사실 나이도 나이인지라 게임을 많이 못하는 만큼 전문성이 갖춰지기 힘들다고 판단하는 사람 역시 있을 수 있는거죠.
그렇게 보자면 엄재경해설과 강민해설을 스토리메이킹 능력과 떨어지는 전문성 vs 정말 무난한 해설 정도로 볼 수 있는데
캐스터라면 모를까 부가적인 옵션하나만 보고 해설자리를 맡는다고하기엔 김동준 해설에게 너무 많은 짐을 지우는거 같습니다.

물론 엄재경해설이 이때까지 했다면 강민해설정도는 충분히 해내고 거기에 기존의 스토리메이킹까지 해낼 수 있다면 좋겠지만 초창기처럼 게임을 거의 하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본 이상 그런 기대는 힘들다고 판단되네요. 그때보다 지금이 유저수준이 훨씬 올라서 해설자에게 더 높은 게임이해도가 요구되기도 하구요.
13롯데우승
13/06/11 00:06
수정 아이콘
스타때부터 엄재경 해설을 싫어한 1人으로서 전혀 공감이 안 되네요.
비타민C
13/06/11 00:25
수정 아이콘
참 좋네요!
유료체험쿠폰
13/06/11 01:15
수정 아이콘
엄재경 해설할 때는 다른 해설좀 데려오라고 그렇게 난리를 치더니 정작 강민 들어오니까 엄재경 돌려놓으라고 하고..
배구공
13/06/11 01:29
수정 아이콘
뭐 저도 엄재경해설이 별로 그리운 사람은 아니지만
그때 욕하던 사람이랑 현재 그리워하는 사람이랑 같은 사람은 아니니까요.
이 댓글에 불쾌하신 분들도 있을거 같네요.
소주의탄생
13/06/11 02:10
수정 아이콘
엄재경 해설의 포장이 점점 미화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의 능력을 폄하하는게 아니라 과거는 미화된다는 느낌이랄까요??
포장 포장.... 그게 그렇게 중요한 것 입니까?
지금 판에 뭐가 그렇게 아쉬워서 포장 포장 하는지 농구 축구 야구 해설자들이 포장 잘해서 커졌나요??
전부터 안되는게 판의 흥행이 해설의 포장에 의해서 좌지우지 된다면 그 판자체의 상황을 보여주는거 밖에는 안된다고 봅니다.
리니시아
13/06/11 09:24
수정 아이콘
최소한 스타판에서는 달랐다고 봅니다만
13/06/11 10:38
수정 아이콘
라이너가 성장하기위해서 킬 먹는 방법이 있지만 cs먹어서도 클 수가 있어요. 지금 e스포츠는 더티파밍이라도 해야 하는 수준에 있는거지 축구 야구가 안하는데 할 필요있냐는 이야기는 지나친 자신감이죠.
그리고 그 판자체 상황이 맞아요 그러니 노력하는거죠
지킬박사이다
13/06/11 10:56
수정 아이콘
그놈의 포장타령좀 그만했으면 합니다. 원래 멋진 플레이를 잘하고 팀을 캐리하는 선수에게는 포장 같은 거 없어도
팬들이 알아서 따르고, 팬들이 알아서 좋아해줍니다. 현재 롤판에서 가장 인기많은 팀인 얼밤불밤나진소드가
해설진들 포장에 의해서 인기가 좌우되고, 그들의 결승진출이 포장에 의해 흥행이 보증되는 게 아닙니다.
그냥 그 팀이 잘할뿐이지 그래서 팬들이 좋아하는거고.
13/06/11 11:10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이죠. 기본적으로 잘하는게 맞습니다. 그래야 팬이 붙죠. 다만 포장이란건 마케팅이나 영화 평론 같은거죠.아무리 좋은 제품 좋은 컨텐츠라도 마케팅 없으면 성공하기 힘든거고 평론이 덧붙여졌을때 영화감상의 깊이가 더 깊어질 수 있는겁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안할 필요는 없죠. 그리고 아레나 msl이었던가요. 그 놀라웠던 박지수의 행보는 리그의 불청객이었지만 정명훈의 첫 로열로더 도전기는 국본의 탄생이엇죠
Jealousy
13/06/11 11:31
수정 아이콘
상무님
엄의아들김명운
13/06/11 11:56
수정 아이콘
물론 실력이 최우선시되는건 당연한거죠. 근데 이스포츠라는 종목의 특성상 포장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프로게이머라는 직업 자체가 처음 생기던 스타1 시절이랑 지금이랑 이 판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별 다를게 없어요. 심지어 그 게임 하는 유저들까지도 저런 게임폐인들 쯔쯔...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니까요. 그런 상황속에서 테란의 황제가 나타나고, 저그의 폭풍이 나타나고, 영웅 몽상가 천재 투신등이 등장했고 이 판을 보는 시각도 조금이나마 달라졌었죠. 신규팬의 유입이라는 측면에서라도 포장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고인 물은 썩게되어있으니까요.
다리기
13/06/11 18:12
수정 아이콘
어떻게 생각하면.. MSL은 엄청난 포장 없이도 스타들을 배출했죠. 그건 그 선수들의 압도적인 경기력에 기인한 것이었고.
온게임넷 스타리그는 흔히 말하는 갑툭튀 우승자가 자주 있어서, 인위적인 포장이 강제되는 경향이 없진 않았었어요.

MSL은 갑툭튀 우승자, 정말정말 엄청나게 갑자기 튀어나오죠. 그런데 그 선수가 쭉 갑니다. 우승을 한 두번 더 한다거나,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고
온게임넷 갑툭튀 우승자는 우승자 징스크 어쩌고 하면서 다음 시즌에 빠르게 떨어진 뒤에 올라올 줄을 모르는 경우가 많았죠. 상대적으로요.

만담해설 엄재경이 기적의 포장가로 진화하는 데는 환경의 영향이 크다는 결론이.. 음.. ㅡㅡ;;
엄의아들김명운
13/06/11 21:57
수정 아이콘
글쎄요... MSL 갑툭튀 우승자들이 프로리그는 둘째치고 우승 이후의 개인리그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였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박태민은 당골왕-아이옵스 이후 개인리그 4강 이상 올라간적이 없는걸로 알고, 그 외 박성균 박지수 박모씨 등등... 박씨 우승자 저주도 참 유명했죠. 말씀하신 케이스에 부합하는건 김택용 최연성 마모씨정도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온게임넷의 1회 우승자들은 다들 이후 최소 4강까지는 올라갔던 선수들만 있습니다. 그 한동욱도 신한 시즌 3때 4위였어요. 그나마 우승 이후 4강 못올라간건 변길섭정도밖엔 없네요. 스타리그가 우승자 징크스때문에 전시즌 우승자가 광탈한 케이스가 많긴 해도 통산 커리어로 봤을때 MSL에 떨어질건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겹치는 사람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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