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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6 00:59
제가 롤을 한국섭 오픈하고 시작해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한참 미드 모데카이저로 라인푸쉬푸쉬하고 쉬바나가 상대 정글 내 정글처럼 돌아다니던 시절에 다리엔이 탑솔쉬바나도 했었나요?
그런 무적포스를 풍길때 분명히 쉬바나는 기억이 나는데 정글러가 기억이 안나네요.. 탑솔쉬바나 우디르 정글 미드 모데였나 싶기도 하고 아무튼 가물가물....
13/02/06 01:20
그 전까지 정글 챔피언은 무조건 강력한 방해기가 있어야 한다는 인식이 있었고, 쉬바나는 그 점 때문에 쓰지 않았던건데, 카운터 정글의 정석을 제대로 보여주었죠. 괜히 다이아몬드 프록스 선수를 카운터 정글러라고 부르는게 아니라는 이야기도 많았고요.
13/02/06 12:02
탑 쉬바나 정글 우디르 , 탑 우디르 정글 쉬바나..... 등등...
그 당시에는 ... 이것들이 정신이 나갔나? 싶은 조합으로 상대 정글러가 배고파 쓰러지게 만들던 기억이 아련하군요. 작골은 탑에서 빼먹지 유령은 갈때마다 없지.... 늑대라도 잡을라치면 어디선가 나타나서 후드려패지... 버프몹 젠되면 무조건 3명이상 모여서 치고 받지...
13/02/06 01:01
제가 못본경기중에 다리엔의 쉬바나가 나왔는지는 모르겠는데,
그 당시 인지도가 트위치급이던 쉬바나를 카운터정글 운영으로 관뚜껑 박차고 나오게 만든게 프록스의 쉬바나 정글이지요.
13/02/06 01:04
제가 탑솔쉬바나를 기억하는게, 한참 쉬바나 열풍이 불때 탑솔에서 한국게이머들도 따라하고 스프링 시즌에서 무려 건웅선수가 막눈선수 럼블 상대로 힐그나이트 쉬바나로 솔킬도 따내곤 했습니다 크크크
13/02/06 01:02
네 거의 탑글러 처럼 활용했습니다. w로 이속 버프 사용해서 상대 정글 정말 빨리 카운터 돌고 다시 라인 복귀 이런식으로
상대 정글과 미드, 탑 3명을 줄줄줄 끌고 다니면서 갱오면 궁으로 도망가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습니다.
13/02/06 01:15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44&l=231
쉬바나를 밴하게 만들었던 당시 m5의 쉬바나 전략영상들 입니다 iem에서 이걸로 우승햇죠 이때 전략들은 기가 찰 정도로 짜임새 있고 완벽합니다
13/02/06 01:04
ps를 보아하니 월탱 유저신듯... 크크
유럽팀 중에 익숙한 팀은 아무래도 롤드컵 올라왔던 GG, EG, SK 정도에 프나틱 더하면 지식의 한계를 드러내네요. 이쪽도 한 두바퀴 정도 돌리고 리져널 파이널 해서 롤드컵 진출팀을 뽑으려나... 롤드컵하니까 생각났는데, 라이엇은 시즌3 롤드컵때는 제발 그 맥빠지는 진행과 부스를 온겜에 맡겨서 좀 일신했으면.... 우리가 무슨 일로 온겜 욕해도 그런 연출이나 진행부분은 확실히 10년 짬밥이라는게 있긴 하더군요.
13/02/06 01:05
월탱 유저 맞습니다. 미국 소련 쌍자주트리 올리고 있는데 4티어에서 더 하기가 힘드네요.
온겜 다른것보다 부스 하나는 정말 최고지요 크크크
13/02/06 01:08
도타2도 관심있어서 The intenational 같은 것도 보고 그랬는데 깔끔하게 경기 진행하는게 비교되더군요.
부스는 온게임넷 협찬받아서 솔직히 하나 만들어야 할듯. 5인 부스라 MLG에서도 쓰는 1인부스보다야 엄청 더 비싸겠지만 프로 무대인데 그정도 지출은 좀 해줘야.... ps. 자주포는 4티어 올라갈때부터 경치가 압박이죠. 이제 독일 5티어 중형 두대와 4티어 자주 돌리는데 길이 막막합니다. NLostPsiki 닉넴 쓰네요.
13/02/06 01:13
북미쪽은 동일한 방식으로 라이엇 주관 챔스가 진행될 예정이구요
(유럽보다 이틀 빨리 시작합니다..만 진출팀들을 하나하나 보니 그닥 정리하고싶지가 않네요 =_=;), 중국 사정은 잘 모르겠네요. 라이엇 최대 지분을 가진 회사가 있고 주관 대회도 있다고 하니 그쪽으로 포인트를 주지 않을까 싶네요
13/02/06 01:17
아하..롤챔스 너무 길다고 다른 여러 사이트에서 꽤 많이 까인 걸로 알고 있는데..결국 다른 대륙에서도 같은 대회가 생기는군요.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13/02/06 01:15
당장 내일 모레 CLG TSM 경기도 있습니다. 큰 기대는 안하지만 아무래도 CLG가 이길것 같아요.
GG EG 개막전이라니 전 EG가 더 좋지만 왠지 이길것 같지 않아요. EG가 CLG를 나간 이후로 개인방송은 거의 안하는 편인데 폐관수련 제대로 해서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합니다.
13/02/06 01:15
출전 팀의 면모를 이야기하자면
겜빗의 경우에는 IEM에서 단기간에 경기력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건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예전처럼 비슷한 수준의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찬가지로 EG도 겜빗처럼 경기력 하락이 예상되는데, 얼마만큼 끌어올리는가가 중요하겠죠. 프나틱이나 SK 게이밍의 경우에는 그나마 최근에는 선수 교체가 덜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기복이 굉장히 심하다는 점이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특히 특정 선수의 비중이 매우 큰 팀의 경우에는 기복이 심한게 아니라 그냥 실력이 부족한게 될 수도 있겠고요. 나머지 팀은 크게 기대는 안하지만, 변수는 꽤 있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방식이 방식이다 보니, 기존 강팀이 완전히 흐름을 잃고 추락하는게 아니라면 반전은 없지 않을까 싶고요.
13/02/06 01:22
소속팀 Acer에서 미드라이너로 활동중인데 밀레니엄과 DB에게 져서 1승 2패로 탈락했습니다.
처음 Acer 들어갔을땐 원맨팀 포스를 내더니 요샌 팀원에 맞춰서 하향평준화된 느낌이더군요..
13/02/06 02:15
여담이지만 롤드컵때 CLG EU의 소환사 아이콘을 썼었는데.. 어째 예전 M5와 CLG EU의 아이콘이 훨씬 멋져보이네요 ㅜ
13/02/06 02:45
갬빗! 갬빗! 갬빗! 갬빗! 갬빗! 갬빗! 갬빗! 갬빗! 갬빗! 갬빗! 갬빗! 갬빗! 갬빗! 갬빗! 갬빗! 갬빗! 갬빗! 갬빗! 갬빗! 갬빗! 갬빗! 이지! 이지! 이지! 이지! 이지! 이지! 이지! 이지! 이지! 이지! 이지! 이지! 이지! 이지! 이지! 이지! 이지! 이지! 이지! 프나틱! 프나틱! 프나틱! 프나틱! 프나틱! 프나틱! 프나틱! 프나틱! 프나틱! 프나틱! 프나틱! 프나틱! 프나틱! 프나틱! 프나틱!
13/02/06 15:26
iem 카토비체때 나겜 객원해설로 출연했는데 마지막날 다 끝나고나서 저희 불보타팀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멘트남기고 방송종료. 그런데 정작 불보타는 sk2팀에 지원했다는 썰이 도는걸로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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