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1/14 14:33:28
Name 마냥좋은
Subject [스타2] 원이삭선수가 SK텔레콤에 입단했군요
원이삭, 포스팅 시스템 통해 SK텔레콤 입단
http://esports.dailygame.co.kr/news/read.php?id=72015

현실적으로 원이삭선수의 연봉을 맞춰줄만한 팀은 sk아니면 kt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현 리그균형을 생각하면 삼성이나 stx등올 갔으면 했었는데
결국 sk에서 데리고갔네요
이로써 sk는 정윤종,원이삭이라는 막강 토스라인이 만들어졌습니다
sk는 도재욱 김택용에 임요환코치가 슬레이어즈에서 데리고온 최민수까지 있는데
왜 또 토스를 데리고 왔을까요
혹시 강동현선수도 입찰을 한다면 저그를 노려보는게 더 좋았을꺼같은데요

오늘 꼬부기 박현우선수도 스타테일에서 나왔다는 뉴스가 떴습니다
저번 스2관련댓글중에 현재 연맹은 대기업없이 스폰으로만 팀을 운영하는방법을
2년동안 테스트중이다 라는 글을 본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 한계가 보이는게 아닌가합니다...
안그래도 힘든 스2판에 협회연맹 서로 갈려서 협력하지 않는 모습이 그리 좋게 보이진 않네요
박현우선수도 협회로 갈지 해외팀으로 갈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1/14 14:34
수정 아이콘
헐.....택신.....
13/01/14 14:34
수정 아이콘
정 윤 종 원...


정명훈
어윤수
정윤종
원이삭

4명만 나오면 되겠네요 덜덜
Practice
13/01/14 14:35
수정 아이콘
말도 안 돼... 밸런스 안 맞잖아요 이러면 ㅠㅠ SKT 오피요 너프 점;;;;;;
온니테란
13/01/14 14:35
수정 아이콘
헐........
13/01/14 14:37
수정 아이콘
그래도 군심부터니까...
잊혀진꿈
13/01/14 14:37
수정 아이콘
어떤 의미로 지금은 연맹사뿐만 아니라 협회사도 힘들겁니다.
회사가 돈이 있다고 꼭 그걸 스포츠단에 다 풀진 않는다는걸 전세계의 많은 스포츠단이 틈틈이 증명해 왔거든요.

그런데 김택용선수는 혹시 종족전환이라도 시도해보지 않으려나요....( -_-);;
온니테란
13/01/14 14:40
수정 아이콘
종족전환하면 최호선을제치고 제2의 테란카드로 유력해보이는데....
마냥좋은
13/01/14 14:42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가 프로토스외에 다른 종족을 하는건 상상이 잘 안되네요..ㅠㅠ
잊혀진꿈
13/01/14 14:44
수정 아이콘
토스의 아이돌이긴한데....이제 너무 현장에서 멀어져가고 있다는 느낌밖에 안들어서 ㅠ_ㅠ
저도 임요환 선수가 저그한다고 그랬으면 드랍십에 도시락싸가지고 다니면서 말렸을꺼에요;;
13/01/14 14:37
수정 아이콘
http://osen.mt.co.kr/article/G1109527414
몇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계약은 9월까지, 연봉은 7천만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dopeLgangER
13/01/14 14:44
수정 아이콘
7천이면 생각보다는 적네요...통신사쪽이라면 1억은 찍을 줄 알았는데말이죠...
13/01/14 14:46
수정 아이콘
올해 9월까지이니 대충 한달에 천만원 받는다는 건데.. 괜찮은데요...
(도대체 내 월급의 몇배인거야..;;;)
dopeLgangER
13/01/14 14:49
수정 아이콘
아아...연봉이라고 해서 1년단위 생각했는데 9월까지라면 괜찮은 조건이네요
시네라스
13/01/14 14:38
수정 아이콘
참여한 팀이 SK, KT 뿐이었으니 어딜 갔어도 밸붕.... 이긴 하지만 군심부터 프로리그 출전이니까요 그 때 가면 또 어떻게 되어있을지 모릅니다.
13/01/14 14:39
수정 아이콘
밸런스 붕괴네요 정말... 삼성이나 stx로 갔으면 조금 더 밸런스가 맞았을텐데
제가 삼성팬이라 이러는 건 아닙니다? 엉엉
Brd.Claptrap
13/01/14 14:40
수정 아이콘
아....택신

+ 정윤종 선수가 혼을 담은 멸뽕을 시전하는데..
13/01/14 14:41
수정 아이콘
정윤종(순)삭 조합이군요...

티원의 최전성기 선수들 라인업을 바라보던 그 느낌이네요. 뭐 그 시절에도 나름 돌아가긴 했으나 정윤종+원이삭은 솔직히 좀 무섭네요.
온니테란
13/01/14 14:41
수정 아이콘
도재욱,김택용선수 이 두명이 가장걱정되네요. 실력은 생각보다 안오르고 있는거같고..
13/01/14 14:44
수정 아이콘
택신은 선봉 올킬 한번 하지 않는 이상... 그냥 뭍히겠군요...
온니테란
13/01/14 14:50
수정 아이콘
최종입찰을 sk,kt만 했군요. 다른팀들은 사정이 안좋은 느낌.. 그래도 삼성도 좀 뛰어들었어야했는데.
임요환수코가 강력하게 원했다고합니다.
Sviatoslav
13/01/14 14:50
수정 아이콘
냉정히 바라보면 김택용 선수는 이제 티원의 토스 4카드군요. 게이머 커리어를 이어가려면 정말 많이 노력해야 하는 상황이 됐네요ㅠㅠ...
온니테란
13/01/14 14:52
수정 아이콘
정민수선수도 sk에 있다고하는데..5카드일수도 있네요.
마냥좋은
13/01/14 14:54
수정 아이콘
정민수선수는 아주부로 갔고 아마 최민수선수일꺼에요
13/01/14 14:54
수정 아이콘
그 정민수가 Genius라면... 아주부로 갔는데요...
온니테란
13/01/14 14:55
수정 아이콘
아.. 최민수선수군요 ;;
13/01/14 14:51
수정 아이콘
정윤종 원이삭
08~09 시절 김택용 도재욱을 능가하는 토스라인업이 될거라고 봅니다
포스로는 04년도 박정석 + 강민의 느낌이네요 08 도재욱이 넘버투 토스는 아니었기 때문에

거기에 정명훈이 승률 6~7할은 충분히 찍어줄 선수고
어윤수 선수가 4카드로 내려가면 충분히 4카드론 좋은 카드고요. 도재욱도 방심하다간 아예 주전에서 밀릴 수도 있다고 봅니다
13/01/14 14:5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추첨에서 50% 확률을 놓친 이지훈 감독이 정말로 아쉬울 것 같습니다
Sviatoslav
13/01/14 14:55
수정 아이콘
경매가 아닌 추첨 방식인가요?
온니테란
13/01/14 14:56
수정 아이콘
밑에사진보니 상자에서 2개중 1개공을 뽑은거였네요 ;;
13/01/14 15:04
수정 아이콘
본인이 직접 공 두개중에 하나를 뽑아서 그 팀에 간거 같더군요
13/01/14 14:53
수정 아이콘
http://esports.gamechosun.co.kr/board/view.php?bid=sc2e&num=46995
인터뷰까진 아닌데 원이삭 선수와 몇 마디 나눈 이야기가 있네요.
온니테란
13/01/14 14:55
수정 아이콘
'설거지의 귀환' 크크
박성준선수가 sk에서 생활을했었으니 조언을 많이 해준거같네요. 그래서 본인도 협회팀중에 sk를 희망했고요.
Sviatoslav
13/01/14 14:58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원이삭 선수는 참 겸손하네요. 자기가 '반짝 성적을 낸 선수'라니...
Uncertainty
13/01/14 15:03
수정 아이콘
박현우 선수도 협회팀을 원한다면 KT가 포스팅 할 확률이 더 커지겠는데요. 김대엽, 주성욱 선수가 잘해주고 있어서 포스팅 안 할 줄 알았는데 한 거 보면 선우 영입에 대한 욕심이 있나 봅니다. 같은 팀원이었으니 나름 스타일도 알테고 SKvsKT 밸런스도 맞춰야 하고 폼이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욕심 날 선수라고 생각하거든요.

TSL 출신중에서는 강동현, 고석현 선수 정도도 협회쪽에서 욕심을 낼 것 같고요.
불쌍한오빠
13/01/14 15:07
수정 아이콘
고석현선수는 아직 은퇴공시 안되있으니 별도 포스팅 안거치고도 갈 수 있을겁니다
근데 본인은 연명팀을 선호한다는것 같더군요
지나가다...
13/01/14 15:16
수정 아이콘
컥... 이제 택신은 어쩔..ㅠㅠ

그나저나 어제 불판에서 티원은 네 번째 카드를 빨리 만들어야 한다고 했는데 4선발이 아니라 리그 에이스가 들어와 버렸네요..
온니테란
13/01/14 15:23
수정 아이콘
자연스레 한단계씩 뒤로.. 어윤수의 4카드는 굉장히 좋아보이네요.
빅토리고
13/01/14 15:37
수정 아이콘
정말 하위권 팀이 잡았어야 했는데..... 삼성칸은 두 프로토스가 각성하길 바라는 수밖에 없겠네요. 협회팀이 연맹 선수들을 데려가는 형태가 점점 많아질것 같네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01/14 16:03
수정 아이콘
뒤집어 얘기하면 협회팀에서 신인이 육성되기는 점점 힘들어지고 연맹은 팜 화 되어간다는 뜻이겠죠. 협회가 개인리그를 천시하고 GSL 및 기타 해외대회가 꾸준히 열리는 구조가 지속되면 이런 체제는 당분간 유지될 거 같습니다. 가장 좋은건 스2가 국내에서 흥행하는건데 군심에 대한 관심들을 보면 영...
13/01/14 16:39
수정 아이콘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category=13439&id=1423080
원이삭 선수와 임요환 수석코치 인터뷰 전문입니다.
DavidVilla
13/01/14 17:23
수정 아이콘
다른 것보다 목표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이 눈에 띄네요. 임 수코..
타테시
13/01/14 16:58
수정 아이콘
포스팅에 참가한 팀이 SKT, KT였고, 거기서 뽑힌게 SKT가 되었네요.
그나저나 CJ가 참가 안 한 것이 의외네요.
투자를 안 하는 것인지... 현 선수들이 그럭저럭 한다고 하지만 우승전력에는 턱 없이 모자른데 말이죠.
13/01/14 18:13
수정 아이콘
CJ는 테란을 원하는 것 같더라구요.
13/01/14 18:15
수정 아이콘
김택용이나 도재욱은 이적시장에 나오겠네요. 원이삭이 영입되었으니 프로리그 출전이 불투명해진 상황이지요. 7전4선승제라도 종족배분의 법칙도 있으니까요.
13/01/15 00:07
수정 아이콘
택신이 어떻게 되는 건지 너무 궁금하네요..
지금처럼 경기에 못나오게 되는 상황은 아예 상상도 못해본 일인지라..
혹시나 8게임단을 가도 좋으니 출전을 할 수 있는 팀으로 좀 옮겨서 경기경험을 쌓아주기를 기대합니다.
이기는 법을 아는 선수라 분위기만 타면 다시 활활타오를 겁니다.

먼저 택신이 연스실에서 실력을 보여주는게 먼저겠지만..
그래도 임수석코님 택신에게 선봉의 기회를 좀 주셨느면 합니다..ㅠㅠ

그리고 원이삭 선수 정말 환영합니다.
앞으로 연맹의 탑프로토스 다운 실력을 기대해 볼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0167 [LOL] 게임 중 욕설 한 사람들 법정 처벌 받네요. [32] 빅토리고11024 13/01/14 11024 0
50166 [스타2]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2R - EG-TL vs 삼성전자 #1 [294] 저퀴7604 13/01/14 7604 0
50165 [스타2]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2R - CJ vs STX [184] 저퀴7996 13/01/14 7996 0
50163 [스타2] 원이삭선수가 SK텔레콤에 입단했군요 [45] 마냥좋은9577 13/01/14 9577 0
50162 [LOL] 숫자로 풀어보는 Frost VS Blaze, 얼음과 불의 노래 시즌3 [22] 잊혀진꿈8642 13/01/14 8642 3
50161 [기타] [확밀아] 요정레벨과 요정드랍 카드의 관한 상관관계 [25] 최기석9137 13/01/14 9137 2
50160 [기타] 길드워2 리뷰 [18] 저퀴8453 13/01/14 8453 2
50159 [기타] [확밀아] Fever Day 종료 기념 다들 자랑하고 가세요 (염장 주의) [48] 모챠렐라6084 13/01/14 6084 0
50158 [기타] [확밀아] 세이게이를 사용해 봅시다. [14] 류지나9635 13/01/14 9635 0
50157 [기타] 스타2 프로리그의 전개와 카트라이더 리그 전개의 유사성 [17] Jade8373 13/01/13 8373 0
50156 [스타2] 2013년 1월 둘째주 WP 랭킹 (2013.1.13 기준) - 김유진 Top 20 진입 Davi4ever8193 13/01/13 8193 0
50154 Oh...... I'm OK. It's just game. [28] 글곰9262 13/01/13 9262 1
50149 [LOL] [18시](알고보면)챔스보다 더 재밌는 PGR21 LOL 아마 리그 결승전!! [19] '3'8249 13/01/13 8249 0
50148 나이스게임TV 워크래프트3 특별전 God Of Arena - 결승전, 장재호 vs 박 준 [150] kimbilly8313 13/01/13 8313 0
50147 나이스게임TV 워크래프트3 특별전 God Of Arena - 최종전, 박 준 vs 노재욱 [235] kimbilly8249 13/01/13 8249 0
50146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2R - SKT vs 웅진 #1 [274] 조키7519 13/01/13 7519 0
50145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2R - 제8게임단 vs KT #2 [68] 조키7067 13/01/13 7067 0
50144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2R - 제8게임단 vs KT [306] 곡물처리용군락8620 13/01/13 8620 3
50143 ChoJJa's 2012 스타2 명경기 Vol.3 : 판타스틱 꼬부기 & 왕의 비장의 한 발 [15] 워크초짜24854 13/01/13 24854 2
50142 [실전 영상] 자유의 날개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 미션 및 업적 클리어 (2) [10] 캐리어가모함한다12188 13/01/13 12188 0
50140 KT화이팅. [31] 조키9896 13/01/12 9896 0
50138 IEM Katowice 한국 대표 선발전 - SKT vs Azubu Frost #3 [94] 곡물처리용군락10708 13/01/12 10708 0
50137 [확밀아] 어떤 카드들이 쓸만할까 그리고 개인적인 덱과 AP/BC운영법 [68] TheWeaVer9292 13/01/12 929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