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1/11 10:51:12
Name 화잇밀크러버
Subject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1월 동안 템을 퍼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 11월 말에 롤에 지쳐서 남 신경쓰지 않고 혼자서 할만한 게임을 찾다가 마비노기 영웅전을 시작했습니다.
마비노기 영웅전은 원래 좋은 게임이지만 내 취향에는 맞지 않는 게임이라고 평가를 내렸었는데
새로나온 벨라라는 케릭터를 해보니 재미있어서 생각보다 오래 즐기게 되었네요.
무엇보다 다른 사람 때문에 맨붕할 일이 없다는게 흐흐...;

여하튼 12월에도 이벤트로 제법 많은 템들을 줬었는데 1월은 말 그대로 퍼주는군요.
아키에이지의 개장과 테라 무료화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는 저로써는 그저 좋은 이벤트일 뿐이네요.

종합하면 7만원이 넘는 캐쉬템을 지원해주는 셈인데(가치 환산이 안되는 템을 제외하고도)
딱히 캐쉬를 강제하는 게임은 아닌지라 이벤트 공개되고 나서 다수의 마영전 유저들이 환호보단 얘네가 미쳤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크크.
물론 많이주는 거야 고맙지만 의아스러울 정도로 많은 것을 주니 안 이상할 수가 없네요.

아이템의 품질을 바꿔주는 품질 변경권이나 장비의 강화를 올려주는 장비 강화권은
아마 3개월 동안 인벤토리에 저장되기 때문에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60레벨은 되어야 저 아이템들을 사용할 맛이 나는 템을 사용하게 되는데 10일이면 60찍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ㅡㅡ;
느긋하게 해도 3개월 안에는 60레벨을 달성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딱히 할 게임이 없으시다면 이벤트 선물도 대박인데 한번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p.s 조작 설정의 고급 설정에서 첫번째, 두번째 마지막에서 세번째 옵션을 제외하고 모두 해제하면 조작감이 더 나아지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블루 워커
13/01/11 10:59
수정 아이콘
저의 경우는 부파팟돌다보니까 마영전에서도 맨붕하더군요...크크크
화잇밀크러버
13/01/11 11:01
수정 아이콘
뭐 다 그런거죠. ㅠㅠ
다레니안
13/01/11 11:00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마영전 다시 해봐야겠군요. 근데 내가 무기를 날렸던가 아니면 쓸 무기는 남겨놨던가 -_-;;
13/01/11 11:01
수정 아이콘
와우. 벨라 70찍고 접었었는데 ap캡슐에 무제한 헤어(+속옷)라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체크해뒀다 타야겠네요~
정형돈
13/01/11 11:02
수정 아이콘
벨라나온거 살짝 보고 흥미가지다가 얼마전에 복귀해서 키우고있습니다. 복귀하니까 뭔 템을 막주고..보니까 50제템을 초반부터 끼게해준거같은데 빨리 60찍어야겠어요
그리고 이벤트는..복귀유저에겐 희소식이네요
화잇밀크러버
13/01/11 11:07
수정 아이콘
벨라로 아직 60레벨이 안되신다면 제가 블로그에 썼던 글을 링크해볼게요.
http://dandani.blog.me/110156177256
장비나 인챈트, 레벨업 관련된 부분은 참고가 되실 겁니다.
정형돈
13/01/11 11:1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D
흑백수
13/01/11 11:23
수정 아이콘
으허허헉 틈틈히 접속해서 이벤트템만 쑉쑉 빼먹어야겠네요.
돼지불고기
13/01/11 11:47
수정 아이콘
마비는 경험치, AP를 퍼주더니 여기는 템을! 후덜덜...
13/01/11 12:30
수정 아이콘
이거 그냥 이 시간에 플레이만 하면 되는건가요?
한 번 해볼까하는데 서버가 XE서버가 있고 프리미어 서버가 있네요. 무슨 차이인가요.
루키즈
13/01/11 12:38
수정 아이콘
xe서버는 점프같은게 있어 조작이 편해 상대적으로 프리미엄서버보다 쉽습니다
화잇밀크러버
13/01/11 14:49
수정 아이콘
저 시간에 접속해있으면 줍니다.
xe는 게임이 가볍고 프리미어는 조금 더 제약이 있어서 컨트롤을 해줘야 합니다.
루키즈
13/01/11 12:39
수정 아이콘
굳이 마영전 뿐 아니라 지금 넥슨게임들이 전체적으로 퍼주기 이벤트를 진행중이더군요-_-;;
던파도 지금 1주일동안 2시부터 10시까지 온타임이벤트 하는걸 보면 그냥 다준다는 느낌입니다.
13/01/11 13:02
수정 아이콘
이벤트에 참여하려고 로그인 하려다가.. 저번 넥슨 약관변경때 주민등록번호 수집 문제로 탈퇴했던 기억이 났네요 -0-
13/01/11 13:59
수정 아이콘
지금은 안하지만 한동안 마영전을 재밌게 했었죠
마영전을 오래했던 이유는 단한가지,,,
마을이 작다는거...제가 mmorpg를 오래못하는게
돌아다니는 시간 그게 너무 싫었거든요 지루하고...

요즘도 간간히 들어가보기는 하는데
개인적으로 타격감이나 액션은 마영전이 최고인듯 해요
SnowHoLic
13/01/11 15:17
수정 아이콘
가끔 인벤 벨게에 쓰신 글 볼때마다 왠지 모르게 아이디가 낯이 익다 싶었는데..
피지알 분이셨군요. 흐흐흐
가볍게 즐기는 입장에선 이번 이벤트는 참 좋네요. 지난 인챈트 이벤과 더해져서 평균선의 장비를 더 쉽게 맞추게 되니까요.
(근데 잭스 닮은 손은 어떻게 커버가 안되는게 좀 슬프네요.;;)

가만히 보면 데브캣이 전투를 참 잘 만드는것 같아요. 전 마비노기 한참 할때도 다른 즐길것 보다 전투 자체가 정말 재밌었거든요.
마영전도 이제는 좀 오래된 게임이지만 마비의 전투를 실시간으로 발전시켜서 잘 구현한것 같아요. 타격감도 좋고..
화잇밀크러버
13/01/11 15:37
수정 아이콘
헉 인벤에는 부끄러운 글도 많이 올렸었는데 민망하네요. 크크.
지난 인챈트 이벤트가 제겐 가장 대박이었습니다. ㅡㅡb
저는 잭스 손에 눈도 리신... 적 패턴을 봐도 본 게 아닙니다...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0111 OLYMPUS LOL Champions Winter 4강 2일차 - A조, Azubu Frost vs Azubu Blaze #1 [330] 키토8216 13/01/11 8216 0
50110 OLYMPUS LOL Champions Winter 결승전 - 사전 예매 (30분만에 매진) [29] kimbilly7831 13/01/11 7831 0
50109 프로게이머는 일장춘몽..? [86] Backdraft10373 13/01/11 10373 0
50108 원이삭 선수의 협회팀 입단 선택, 영입 예상팀과 앞으로의 파장 [24] 타테시10326 13/01/11 10326 0
50107 [확밀아] 세이메이 쓰세요. 두번쓰세요. [99] Love&Hate9783 13/01/11 9783 0
50106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1월 동안 템을 퍼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17] 화잇밀크러버8008 13/01/11 8008 0
50105 은밀한 개인교습 후안마타 편 #1 [114] 삭제됨12030 13/01/11 12030 0
50104 협회선수들이 GSL에서 고전하는 이유 [39] 타테시11205 13/01/10 11205 0
50103 [스타2] SDA 자유의 날개 스피드런 생방송 (4시 9분 시작 ~ 7시 35분 종료) [19] 내일의 香氣8634 13/01/10 8634 0
50102 협회vs연맹, 그들의 투쟁(5) - 연맹의 반격 [18] Colossus9773 13/01/10 9773 2
50101 2013 GSL Season 1 승격 강등전 E조 #3 [134] 저퀴6966 13/01/10 6966 0
50100 헛개수 NLB 윈터 2012-2013 다이아리그 8강 2일차 - B조, GSG vs LG IM #1 [412] 키토9531 13/01/10 9531 0
50099 2013 GSL Season 1 승격 강등전 E조 #2 [295] 저퀴6447 13/01/10 6447 0
50098 [실전 영상] 자유의 날개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 미션 및 업적 클리어 (1) [10] 캐리어가모함한다11842 13/01/10 11842 0
50097 GiGABYTE SWL 시즌2, TPS vs SKT T1 [197] 마빠이9533 13/01/10 9533 0
50096 라이엇이 시즌3에 무리수를 두는거 같습니다. [73] 마빠이12112 13/01/10 12112 0
50095 헛개수 NLB 윈터 2012-2013 다이아리그 8강 2일차 - A조, NaJin Shield vs MVP White #1 [308] 키토7930 13/01/10 7930 0
50094 2013 GSL Season 1 승격 강등전 E조 #1 [302] 저퀴6342 13/01/10 6342 0
50093 [확밀아] 그날이 왔다! [40] 모챠렐라7508 13/01/10 7508 0
50092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2R - 위너스리그 2주차 엔트리 [14] CrazY_BoY8383 13/01/10 8383 0
50091 [확밀아] 나에게 매너란? [65] 마음을 잃다6724 13/01/10 6724 0
50089 HyperX 10-Year Anniversary Tournament (이제동 결승 진출) (축 우승) [185] Crystal8880 13/01/10 8880 0
50088 군단의 심장 밸런스 업데이트 #11 [24] s23sesw8584 13/01/10 858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