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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2/04 16:43:09
Name 마냥좋은
Subject 프로리그에 해외 팀으로 Evil Geniuses-Team Liquid 연합 팀이 참전
eg냐 팀리퀴드냐 프나틱이냐 fxo냐 말이 많았는데
설마 eg 팀리퀴드 연합팀일줄은 몰랐네요
주요선수로는
EG
IdrA Greg Fields
JYP 박진영
HuK Chris Loranger
PuMa 이호준
Stephano Ilyes Satouri
ThorZaIN Marcus Sebastian Eklö

Team Liquid
HerO 송현덕
Ret Joseph de Kroon
Sea 염보성
Sheth Shawn Simon
TaeJa 윤영서

정도네요
뭐 이정도 멤버면...강력한 우승후보가 될거같습니다
해외대회를 어떻게 유동적으로 하느냐가 관건일꺼같은데
아무튼 이슈로는 대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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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폴리스
12/12/04 16:45
수정 아이콘
바로 우승인데요.....윤영서,송현덕,스테파노,헉....
꼬깔콘
12/12/04 16:47
수정 아이콘
플옵만 가면 이건.......
12/12/04 16:48
수정 아이콘
염보성 선수는 프로리그가 출전 못 하게 될 거라 생각했을것 같은데 프로리그의 사나이 이기는 하네요. 그리고 KT롤스터는 어제 경기력이라면 개막전은 쉽지 않아보이는데 어떻게 될지요
dopeLgangER
12/12/04 16:48
수정 아이콘
연합팀이라면 같은 레이드콜 스폰서인 eg-fnatic 연합을 생각했는데 팀리퀴드와 eg라니 정말 의외네요. 해외대회 일정때문에 주전들이 빠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도 만만치않은 전력인데요... 해외에서 인지도가 거의 제로였던 프로리그를 이렇게 홍보하는군요. 이거 진짜 신의 한수입니다. 허허허
시네라스
12/12/04 16:53
수정 아이콘
송현덕-윤영서 원투펀치에 박진영 선수도 저그 스나이핑 카드로는 좋고,
거기에 스테파노, 토르제인 두 선수가 입국하면 오오...
마냥좋은
12/12/04 16:53
수정 아이콘
해외인지도 홍보로는 정말 신의 한수네요 생각해보니 흐...
acer가 요새 뜨는 해외팀이긴하지만 그래도 북미인기최고 2개팀을 연합해버렸으니
swordfish
12/12/04 16:53
수정 아이콘
문제는 대회 기간 끼면 이건 답이 없어 보일 정도로 주력 선수만 있는 팀들이라.... 그 공백을 메꿀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그런데 이 팀들 gstl은 나오겠죠?
12/12/04 16:5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예상했던대로 1라운드 부터 3라운드 까지는 자유의 날개로 경기를 하고 4라운드 부터 6라운드는 군단의 심장으로 경기를 하네요. 포스트시즌도 군단의 심장으로 경기를하구요
밀가리
12/12/04 16:55
수정 아이콘
일년동안 한국에서 생활하나요?
강민화이팅
12/12/04 16:56
수정 아이콘
일단 1주차경기에서는 NASL때문에 송현덕 선수하고 윤영서 선수는 출천하지 못합니다..
가루맨
12/12/04 16:56
수정 아이콘
케스파가 프로리그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게 느껴지네요.
EG-TL 연합 팀이라니;;
트릴비
12/12/04 16:57
수정 아이콘
eg나 tl도 아니고 eg-tl 연합팀이라니..
일정 조절이 만만치 않겠지만 대박이긴 하네요
강민화이팅
12/12/04 16:59
수정 아이콘
일단 출전 선수로는 이호준, 박진영, 일리예스 사토우리, 그렉 필즈, 마르커프 엘코프, 크리스 로란제가 확정이고
2선수는 미정이라는데..
일단 제 예상은 염보성은 확정이고.. 윤영서나 송현덕 2명중에 1명이 될것 같습니다..
제 바램은 염보성 선수한텐 미안하지만 윤영서 선수 와 송현덕 선수가 확정이 되어서 프로리그에 나왔으면 좋겠네요..
마냥좋은
12/12/04 17:04
수정 아이콘
헐...데일리 기사중에 이제동이 EG합류한다는 기사가 떴네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347&article_id=0000033662&date=20121204&page=1
설마 이적인가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2/12/04 17:18
수정 아이콘
재미있게 되긴 했는데 정작 GSTL에서도 연합팀의 외국팀은 썩 신통찮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당일 엔트리도 몹시 유동적일거 같고 스테파노 이 친구는 아마 출전을 보기가 거의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로스터에는 있지만.. 뭐 대회가 없는 기간이 길면 나올 수도 있겠지만. 네임 밸류만 보면 우승권인데 그 많은 경기수에 출전 가능할 선수들을 생각해보면 실제 전력은 3-4위권 정도로 생각해봅니다. 여하튼 관심끄는데는 확실히 성공했네요. 케스파가 노력 많이 했군요.
12/12/04 17:19
수정 아이콘
연합팀으로 꾸릴 줄은 몰랐네요. 그런데 해외 팀의 특성상, 협회 팀과 다르게 간혹 해외 대회가 잡히면 개인리그로 프로리그에 빠지듯이 로스터에는 있지만 참여하지 않을 경우가 종종 나올 것 같군요.

오히려 시즌 중에는 선수 영입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어서 EG-TL이 우승까진 아니더라도 좋은 성적을 낼 수도 있겠네요. 그나저나 프로리그 참여하려면 협회 프로 자격 있어야 하지 않나요? EG-TL 선수들이 따려고 하진 않을테고, 그냥 마구잡이로 선수 영입해도 막을 방법이 없지 않나요?

P.S : 프로리그 4라운드부터 군단의 심장으로 변경된다고 합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2/12/04 17:24
수정 아이콘
클랜팀이 참가했던 스포 프로리그 보면 협회 재량에 따라 케바케이지 싶습니다. 선수 막 영입해도 어차피 로스터에 있는 선수만 출전 가능해서 다음 라운드까지 기다려야겠고요.
12/12/04 17:23
수정 아이콘
엌.... 어제 SKT랑 KT프리매치 경기력 보면.... 이팀오면 바로 우승할듯한...
라라 안티포바
12/12/04 17:25
수정 아이콘
천하의 정윤종이라도 위너스리그 장담못할 전력이네요;
12/12/04 17:26
수정 아이콘
아마도 스테파노가 얼마나 참가하냐가 클거라고 생각됩니다
한번도 참가 안하지는 않을거 같지만 기간이 기간인 만큼 그래도 많이는 참가 안할듯 생각됩니다

그리고 물론 해봐야하고 오프라인이니 이야기가 조금 달라지겠지만 MvP 기준으로 그 대회 하위권 케스파 선수들도
huk,idra,puma,ret,sheth 등하고 이기고 지고 주로 이겼던거 생각하면
실제로 오프에서 붙으면 더 실력 발휘 할 가능성 있지만 열어보기 전
지금 기준으로 생각하면 그렇게 압도적이지 못할거라고 생각 되고 박진영도 테란전 구멍 있고
결국 송현덕,윤영서 정도인데 이들도 각팀별 살짝 밀리더라도 잡을수있을만한 선수 보유하고 있는거 생각하면
강력한 팀은건 맞지만 강력한 우승 후보는 잘 모르겠네요


현재로써는 살짝 느낌은 8게임단 공개 됬을때
전태양,염보성,이제동,박준오,조일장,진영화,김태훈,박수범,하재상,이병렬 등등 보고
많이들 와~ 쩔어! 우승하겠네 라고 말하던 느낌하고 비슷한데
뭐 확실한건 재미있을거 같기는 하네요^^
12/12/04 17:27
수정 아이콘
이걸 어떻게 이기나요?
12/12/04 17:27
수정 아이콘
공식맵은 칼데움, 비프로스트, 알카노이드, 플래닛 S, 오하나, 묻혀진 계곡, 구름왕국인 듯 싶은데 EG-TL 팀 입장에선 프로리그 맵이 좀 변수일 수는 있겠네요.
마냥좋은
12/12/04 17:30
수정 아이콘
EG홈피 로스터에 선수2명이 물음표로 표시가 되어있네요 트위터에 들리는말에 의하면 프나틱에 있던 한지원선수와 이제동 선수라고 하는데...아직 확실한건 모르겠네요
http://evilgeniuses.net/
시네라스
12/12/04 17:31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생각해보면, 저 출전가능명단 중에 MvP 에 출전했었던 이호준, 헉, 이드라, 세스, 토르제인 이 선수들 중에서 5할을 넘긴 선수가 없네요 물론 좀 대강대강했을 수도 있지만 특히 이드라는 3승 45패... 이 선수들이 케스파 각 팀의 에이스들을 상대했다는건 감안해야 하겠지만 송현덕-윤영서-스테파노가 세명다 자리를 비웠을때의 전력차가 매우 클것 같습니다.
12/12/04 17:37
수정 아이콘
전력차도 있고 연습 방식이나 준비에서 상대적으로 선수수나 여러가지 부분에서 살짝 환경적으로 안 좋은게 있고
프로리그 전용 맵, 엔트리 선 예고제에 따른 스나이핑 등 변수가 좀 있죠

그리고 MvP에서도 24명의 케스파 선수들중 실제 그 24명이 실력적으로 24명이 뽑힌게 아닌 사람들도 상당해서 김택용만해도 본인 말로는 팀네에서 가장 못하는 급이라는데 MvP에서 막판 12판인가 기권하고도 꼴찌에서 2번째인가 3번째 했고
12/12/04 17:31
수정 아이콘
강력한 우승후보가 아니라 그냥 우승아닌가요 -_-;
불곰도허리돌려요
12/12/04 17:37
수정 아이콘
기존 스2팀이 오는거 자체가 장난이 아닐것 같은데 연합팀이라니...협회 쪽 프로팀 난리났네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2/12/04 17:40
수정 아이콘
저도 실제 전력이 우승급이냐 라고 한다면 글쎄 올시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우승급은 최소한 스테파노-윤영서-송현덕-제왑피가 거의 풀로 출전했을때나 가능할 거 같아서... 나머지 선수들은 네임밸류는 좋으나 성적이나 기량은 거기에 못미치고 있죠. 게다가 선수 자체 기량 이외에도 변수가 많네요.
흐콰한다
12/12/04 17:4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정도는 되야 거대프로젝트죠.


별로 가능성있어보이진 않지만, 스테파노를 위시한 저 팀 소속 외국선수들이 한국에 체류할 일이 많아지면 GSL 및 스타리그 역시 반사이익을 노릴수 있겠네요.
아이지스
12/12/04 17:46
수정 아이콘
저기 선수들 중 몇이나 한국에 고정적으로 머무를까요
Lainworks
12/12/04 17:47
수정 아이콘
명목적으로는 엄청나긴 한데 역시 해외대회다 뭐다, 한국에 없을 선수들이 많은게 문제겠네요

뒤집으면, 태자 송현덕 제왑삐 스테파노 정도만 한국에 잡아두면 아 윌 도미네이트 케스파 드립 성공할듯
마냥좋은
12/12/04 17:48
수정 아이콘
해외선수들 기량 따지면...협회선수들 기량도 그렇게 높아보이진 않아보입니다
DavidVilla
12/12/04 17:54
수정 아이콘
듣자마자 대박이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과연 몇 명이나 한국에 머물며 꾸준히 프로리그에 출전할지 모르겠네요.
좋은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게 됐지만, 김 감독 정말 골치 아프겠습니다. 이 체제를 시즌 중후반까지 제대로 컨트롤한다면 볼 것도 없이 명장 인정해야겠어요.
엄의아들김명운
12/12/04 17:57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에 관련된 부분은 기자의 오기였다고 쓰여있네요. 이적 아닙니다.
폴아둔!!
12/12/04 17:58
수정 아이콘
저는 8게임단 창단하던 첫시즌이 생각나서 협회팀들이 그리 불리해 보이지 않네요;;

얼마나 프로리그 위주로 연습을 잘 할지 모르겠지만 잘하는 사람 좀 모아놨다고 꼭 프로리그에서

성적이 잘나오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시즌은 맵,상대선수가 미리 정해지기 때문에 변수도 많고요.
강민화이팅
12/12/04 17:59
수정 아이콘
근데 외국선수들이 출전하고자 하는 의지가 대단하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자주는 아니더라도.. 많이 출전할것 같습니다.
dopeLgangER
12/12/04 18:02
수정 아이콘
맵이 변수가 될거같네요...
강민화이팅
12/12/04 18:03
수정 아이콘
개막전 꼭봐야지..
이번주는 꼭봐야지...
12/12/04 18:13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는 기자의 실수라고 정정보도가 났습니다
강민화이팅
12/12/04 18:20
수정 아이콘
제가 글재주는 없지만.. 8개팀 로스터가 공개가 되면.. 이번 12-13 프로리그 시즌 프리뷰 글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가루맨
12/12/04 18:27
수정 아이콘
기대하겠습니다. :)
강민화이팅
12/12/04 18:30
수정 아이콘
근데 로스터와 엔트리는 모두 12월 6일(목)에 공개가 되나요?
강민화이팅
12/12/04 18:32
수정 아이콘
저는 cj와 제8게임단 kt는 하위권으로 예상이 되고.
eg-liquid팀과 skt1과 웅진 이 3팀이 최상위권으로 예상이되고.
중위권은 stx하고 삼성이 예상이됩니다.
Marionette
12/12/04 18:43
수정 아이콘
메인 선수들이 얼마나 출전할지가 변수겠네요
일단 당분간은 해외대회 일정이 없어서 출전가능성이 높아보이기는 합니다만...
12/12/04 19:06
수정 아이콘
1년짜리 리그이니 해외팀이 갖고 있는 핸디캡이 어떻게 영향을 주느냐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봐도 강해보이는데 위너스리그가 2라운드나 되니 더더욱 강력한 우승후보인건 맞는거 같습니다.
프로리그 정규레이스 상금과 포스트시즌 상금 다 합치면 억 가까이 되지 않나 싶은데 이번에 해외연합팀이 프로리그 접수하면 다른 팀들도 참전하는건 아닐지...(물론 그 이전에 스폰이 잡힐만큼 인기가 있어야 겠죠. sk가 꾸준히 스폰해주는건 미안하고 고맙고 그러네요...)
지나가다...
12/12/04 19:13
수정 아이콘
스테파노 선수가 경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겠네요(설마 한 경기도 안 나오지는 않겠지요). 기대됩니다.
샤르미에티미
12/12/04 19:30
수정 아이콘
전력은 우승급인데 최대 전력이 가동 될 때가 별로 없을 거라는 것과 프로리그 맵을 연습하기가 까다로울 거라는
것이 겹쳐서 혹시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플레이오프 진출한다면 협회팀들이 비정상적인 성장세를 보이지
않는 한은 막을 수가 없어보입니다.

그나저나 대박은 대박이네요. 한 팀이 나오는 것도 큰 뉴스였는데 연합팀이라니...뭔가 케스파-연맹-해외팀간의 통합
리그가 열릴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좋네요. 이러다가 또 화나는 뉴스가 나올 지도 모르겠지만요.
12/12/04 20:09
수정 아이콘
뭐지 이 사기 조합은 -_-;;
워크초짜
12/12/04 20:40
수정 아이콘
라인업은 좋은데 이 선수들 국내에 있을려나요;;
내심 NSH 선수들과 합병하기를 바랬는데...
NSH 선수들, 특히 정지훈 선수가 EG와 합병해서 더 실력을 쌓았으면 했는데 아쉽네요....
현덕좌
12/12/04 22:07
수정 아이콘
이 두팀 라이벌 아니었나요?
협회로 치면 SK&KT 연합팀 같은 느낌인데..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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