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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2/02 07:03:16
Name kimbilly
Subject 2012 GSL World Championship Las Vegas - 1일차
장소 : 미국 라스베가스 코스모폴리탄 호텔
중계 : 박상현 캐스터, 박대만 해설, 안준영 해설

- World All-Stars : Stephano (Z, 시드), Nerchio (Z), LucifroN (T), Scarlett (Z), NaNiwa (P, 시드)
 : 감독은 IPL이 선정 (TeamLiquid Player Manager인 Robin)

- Korea All-Stars : 박수호 (Z), 이승현 (Z), 안상원 (P), 박현우 (P), 장민철 (P)
 : 감독은 GSL이 선정 (StarTale 원종욱 총감독)

1일차) 프로리그 방식 : 각 팀이 미리 정해져 있는 맵과 엔트리에서 경기 진행. 총 5세트를 진행하며 승이 더 많은 팀이 승리.
(승패가 결정돼도 모든 경기를 진행합니다. / 양팀의 감독은 상대방의 엔트리를 모른 체 주최측에 자신의 팀 엔트리를 제출하여 대진이 완성되었습니다.)

* 대진표 (5전 3선승제)
1set : LucifroN (T) vs 안상원 (P) - GSL_구름 왕국
2set : Scarlett (Z) vs 박수호 (Z) - GSL_대도시
3set : Nerchio (Z) vs 박현우 (P) - GSL_안티가 조선소
4set : NaNiwa (P) vs 이승현 (Z) - GSL_묻혀진 계곡
5set : Stephano (Z) vs 장민철 (P) - GSL_여명

* 생방송 보기 : http://kr.gomtv.net/bygomtv/live/14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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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billy
12/12/02 07:15
수정 아이콘
현장에서 약간 지연이 되고 있습니다. 생방송은 한국 시간으로 7시 20분에 시작 된다고 합니다.
kimbilly
12/12/02 07:25
수정 아이콘
음... 선수 한명이 지각을 하는 것 같네요? 스테파노 선수 어디갔을까요?
kimbilly
12/12/02 07:29
수정 아이콘
생방송 시작합니다.
kimbilly
12/12/02 07:32
수정 아이콘
World All-Stars 선수단이 입장합니다. 이어서 Korea All-Stars 선수단이 입장합니다. 두 팀이 관객들에게 인사를 나눈 후 서로 화이팅 하네요.
잠잘까
12/12/02 07:33
수정 아이콘
축구는 레알이 이길 것 같아 GSL이나 봐야겠네요.

오...엄청난 열기.
kimbilly
12/12/02 07:34
수정 아이콘
한국어 중계진 목소리가 어제 4강전보다 절반 이하로 작아서 조금 듣기가 힘드네요.
잠잘까
12/12/02 07:34
수정 아이콘
이런... 한국해설 소리가 너무 작아서 들리지가 않네요.
kimbilly
12/12/02 07:40
수정 아이콘
오늘은 프로리그 방식, 내일은 GSTL 방식으로 진행 하게 되고 1:1이 되면 이어서 3전 2선승제로 ACE 결정전을 하게 됩니다.
- World All-Stars : NaNiwa, Stephano 선수는 시드로 선정되고 / 나머지 3명의 선수는 팬 투표 16명을 선발해서 16강 예선을 진행했습니다.
- Korea All-Stars : 2012 GSL Point Ranking 을 기준으로 2위에서 6위까지 선발 되었습니다. (1위인 정종현 선수는 건강상 문제로 불참했습니다.)
Uncertainty
12/12/02 07:48
수정 아이콘
으, 김치테란이 없지만 그래도 한국을 응원합니다. 특히 이승현 선수요!
잠잘까
12/12/02 07:50
수정 아이콘
인터뷰가 재미있긴 하네요. 크크
kimbilly
12/12/02 07:50
수정 아이콘
World All-Stars 팀의 Robin 감독, Stephano 주장의 인터뷰가 진행됩니다.

▼ 먼저, World All-Stars 팀의 감독으로 선발 된 소감을 듣자면?
- Robin 감독 : 처음에 너무 갑작스럽게 선정되어 걱정되었지만, 기대가 많이 되고 작년에 이루지 못한 꿈을 꼭 이루고 싶다고 합니다.

▼ 처음 엔트리를 서로 확인 했을 때, 오늘 스코어를 예상한다면?
- Robin 감독 : 이보다 나은 대진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스칼렛-박수호 선수간의 저저전에 승산이 있고 박현우-너치오 선수간의 저프전을 원했는데 맵과 종족도 마음에 든다. 장민철-스테파노 간의 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선수간의 대결도 흥미롭다.

▼장민철 선수와 만나게 되었는데
- Stephano 선수 : 프로토스전에 자신있고, 이전에 경험도 많이 있어서 승산 있다고 본다.

▼ Korea All-Stars 팀에서 가장 두려운 선수는?
- Stephano 선수 : 이승현 선수가 가장 무서운 선수라고 생각한다. 어차피 이길거라 나에게는 별로 상관 없다.

▼장민철 선수에게 한마디.
- Stephano 선수 : 매우 좋아하는 선수이긴 하지만, 오늘은 선물을 줄 생각이 없다.
Uncertainty
12/12/02 07:5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채땅굴이 백달러 배팅 할 수 있냐고 하니까 천달러 한다고.
Uncertainty
12/12/02 07:53
수정 아이콘
장민철 선수 역시 쇼맨쉽이 대단합니다. 저런 건 언제 준비했나요.
kimbilly
12/12/02 07:55
수정 아이콘
Korea All-Stars 팀의 원종욱 감독, 장민철 주장과의 인터뷰가 이어집니다.

▼ 무거운 자리인 감독 자리를 맡게 되었는데?
- 원종욱 감독 : 사실이다. 그렇지만 한국 팀이 이길 것이라 믿는다.

▼ 상대 팀은 엔트리를 보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엔트리를 보고 드는 생각은?
- 원종욱 감독 : 우리는 살살 봐주면서 하는 생각이 있다. 3:2 정도로 승리하는게 맞을 것 같다.

▼ 한국 팀 승리에 100달러를 걸고 내기 할 수 있겠는가?
- 원종욱 감독 : 한국 팀이 이긴다에 1,000달러 걸겠다.

▼ 한국 올스타 팀에서 구멍으로 생각하는 선수가 있다면?
- 장민철 선수 : 바로 나다.

▼ 만약 ACE 결정전까지 가게 되면, 주장으로서 생각하기에 누가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는가?
- 장민철 선수 : 우리는 ACE 결정전을 원하지 않는다.
잠잘까
12/12/02 07:59
수정 아이콘
시작하네요. 고고씽
kimbilly
12/12/02 08:00
수정 아이콘
1세트. GSL_구름 왕국. LucifroN 선수 7시. 안상원 선수 1시.
kimbilly
12/12/02 08:04
수정 아이콘
2병영 1기술실 자극제업 하면서 앞마당 사령부 내리는 LucifroN 선수. 3차관 로봇공학시설에서 관측선 뽑고 앞마당 자원 채취하는 안상원 선수.
kimbilly
12/12/02 08:05
수정 아이콘
1반응로 2기술실의 3병영과 군수공장-우주공항 올라가는 모습 봅니다. LucifroN 선수는 관측선 위치 확인하고 스캔 해서 잡아줍니다. 방패업.
kimbilly
12/12/02 08:06
수정 아이콘
로봇공학 지원소에서 거신 열광선사거리업 하는 안상원 선수. 의료선에 해병 태워서 드랍 하려는 LucifroN 선수. 본진/앞마당 병력 대기중이죠.
kimbilly
12/12/02 08:07
수정 아이콘
본진에 1의료선 드랍하고 앞마당으로도 들어가려는 LucifroN 선수. 해병 수를 13기로 줄여주면서 역장 치고 방어합니다. 제2멀티 추가한 테란.
kimbilly
12/12/02 08:09
수정 아이콘
6바이킹 생산한 LucifroN 선수. 의료선 해병과 함께 다시 멀티에 난입 합니다. 안상원 선수는 집정관과 광전사 추적자로 한번 밀어냅니다.
kimbilly
12/12/02 08:10
수정 아이콘
10차관에서 나오는 지상 병력. 특히 돌진업 완료된 광전사가 공격 하다가 /춤 시전하는데요. 안상원 선수는 거신 느긋하게 뽑고 12시 멀티 추가.
kimbilly
12/12/02 08:12
수정 아이콘
상대 제2멀티에 광전사 난입하면서 가스 하나 깨주고 건설로봇 견제하는 안상원 선수. 기사단 기록 보관소에서 사이오닉 폭풍업 완료됩니다.
kimbilly
12/12/02 08:13
수정 아이콘
유령 생산해서 해병-불곰 재차 12시 멀티로 들어가는 LucifroN 선수. 사이오닉 폭풍 쓰면서 병력 모두 잡아내는 안상원 선수. LucifroN 선수 GG.
Uncertainty
12/12/02 08:14
수정 아이콘
역시 해외 테란으로 김치 저그, 프로토스를 잡는 건 너무 어렵습니다. 2의료선 타이밍을 넘기는 순간, 2의료선 타이밍에 2병영 추가도 늦고 트리플도 느린 순간 게임은 끝났죠.

2세트는 저저전인데 해외팀이 따라오길 바랍니다.
kimbilly
12/12/02 08:20
수정 아이콘
2세트. GSL_대도시. Scarlett 선수 3시. 박수호 선수 9시.
kimbilly
12/12/02 08:22
수정 아이콘
박대만 해설이 예측한 대로 박수호 선수의 단축키 지정 문제로 경기의 일시 정지가 있었습니다.
kimbilly
12/12/02 08:24
수정 아이콘
앞마당 짓고 산란못 올라가는 두 선수. 여왕 2개씩 생산하면서 대사촉진진화업 합니다. 맹독충 둥지는 Scarlett 선수가 약간 빠른 상황입니다.
kimbilly
12/12/02 08:27
수정 아이콘
2진화장 올리면서 저글링 중심에 맹독충 소수 조합한 박수호 선수. 맹독충 다수와 저글링, 본진에서 둥지탑 올라가는 Scarlett 선수.
kimbilly
12/12/02 08:28
수정 아이콘
중앙 맹독충 교전에서 저글링 줄이는데 성공한 Scarlett 선수는 1시 멀티 추가합니다. 저글링 난입 시도하는 박수호 선수. 계속 저글링 달리죠.
kimbilly
12/12/02 08:30
수정 아이콘
두 선수 감염충 준비하면서 병원균 분비선업 합니다. 뮤탈-저글링으로 Scarlett 선수는 방어 하면서 바퀴 가시홈진화업 합니다, 바퀴 조합시키죠.
kimbilly
12/12/02 08:31
수정 아이콘
7시 멀티 건설하고 일벌레 수 맞춰주면서 감염충 진균번식으로 상대 뮤탈 공격합니다. 가시홈진화와 잠복업 진행중인 박수호 선수.
kimbilly
12/12/02 08:32
수정 아이콘
Scarlett 선수는 제3멀티 추가하면서 뮤탈리스크로 상대 본진 가스 견제합니다. 두 선수 히드라리스크 굴 올라가는데요. 다시 뮤탈 가서 가스 견제.
kimbilly
12/12/02 08:34
수정 아이콘
서로 감염충과 히드라리스크로 교전 하려는 두 선수. 박수호 선수 군락 완성되고 6시와 그 옆 멀티까지 한꺼번에 추가합니다. 땅굴망 짓네요.
kimbilly
12/12/02 08:35
수정 아이콘
Scarlett 선수의 12시 멀티에 땅굴망 뚫어주려는 박수호 선수. 일단 막혔습니다. Scarlett 선수가 pp 선언 했지만 바로 경기 속개 됩니다.
kimbilly
12/12/02 08:37
수정 아이콘
맵 중앙에서 진균번식 서로 써주는 두 선수. Scarlett 선수는 타락귀와 무리군주를 조합 하네요. 박수호 선수는 이제 막 타락귀 뽑은 상황.
kimbilly
12/12/02 08:38
수정 아이콘
Scarlett 선수가 들어가면서 상대 타락귀에 진균번식. 4가시촉수도 본진에서 끌어와서 박아주려 합니다. 진균번식과 히드라 공격에 타락귀 잃네요.
kimbilly
12/12/02 08:38
수정 아이콘
4가시촉수로는 모자라 보이는지 상대 입구에 3부화장 짓는 세리머니 선보이는 Scarlett 선수. 수비에 실패한 박수호 선수 GG.
잠잘까
12/12/02 08:38
수정 아이콘
박수호 멀리갑니다. 크크크크
kimbilly
12/12/02 08:43
수정 아이콘
사정상 이 경기 까지만 문자 중계 해 드리겠습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Uncertainty
12/12/02 08:52
수정 아이콘
1:1인 가운데 3세트가 시작되는군요. 이번 경기도 해외올스타가 잡고 이승현 선수가 2:2로, 5경기는 아무나 이기길 바랍니다.
샤르미에티미
12/12/02 09:13
수정 아이콘
너치오 우주모함 상대할 줄을 모르는군요; 되게 이기기 쉬운 상황이었던 것 같은데...
12/12/02 09:29
수정 아이콘
넥라도 힘드네요 크크 5세트 가곘네요.
12/12/02 09:33
수정 아이콘
? 넥라 수비 하면서 3멀을 이미 활성화하고있어가지고 ;;;;;;

넥라가 이기네요..;
흐콰한다
12/12/02 09:38
수정 아이콘
으아니 챠

오후에 하는 건 줄 알았는데ㅠ
흐콰한다
12/12/02 09:42
수정 아이콘
다행히 승패와 관계없이 5세트까지 하네요.
곡물처리용군락
12/12/02 10:03
수정 아이콘
3:2로 한국팀의 승리로 마무리됩니다.
흐콰한다
12/12/02 10:09
수정 아이콘
우관테크 선택해서 잘 휘두르던 장민철인데...
히드라 바퀴 몰아치기 선택한 스테파노에 거신2기 흘리는 실수가 치명적으로 작용해서, 결국 간만에 히레기가 해내며 오늘 경기는 한국 3:2 세계올스타로 끝납니다. 막경기는 서로 친한 선수들이라 포풍같은 채팅러시가 오가며 한쪽은 거신을 조공하면 다른쪽은 히드라를 하사하는 등 경기력은 좀 그랬네요. 하지만 이벤트전스러운 재미가 있는 경기였습니다.

ASS KICKED?
가루맨
12/12/02 10:24
수정 아이콘
스칼렛 선수는 이번 IPL에서의 복수에 성공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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