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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1/07 17:29:23
Name Charles
File #1 스투.JPG (0 Byte), Download : 17
Subject 스투 판매 정책


본래 와우 정액 기간에만 같이 이용 가능했는데 이젠 아예 풀어버리네요.
지금 와우 7일 정액을 넣으시고 이 상품 결제하시면 스투를 평생 무료 이용 가능합니다.
물론 곧 군단의 심장이 나오기 때문에 나온 일시 이벤트라고 생각합니다만
이참에 PC방에서만 하시던 분은 하나 장만하셔도 좋을 거 같네요.
군단의 심장을 하려면 어짜피 자유의 날개도 필요할테니까요.

줄 수를 채우기 힘들어서.. 더 첨언하자면...
이제 스투 자날의 수명은 다 한 것 같네요.
군단의 심장에서 반등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이미 국내에선 와우의 번들화 되어 버린 스투가 더 낮은 입지를 가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캠페인만하고 PC방에서 가끔 게임했는데 이참에 하나 장만할까도 싶네요.

P.S 써 놓고 황급히 줄수 체크하곤 다시 적고 있었는데 바로 삭게로 가버렸네요 ㅜㅜ
다행히 복사를 해 놓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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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7 17:31
수정 아이콘
저는 6.9만원에 자유의 날개를 구매에서 지금까지 재미있게 플레이 하고 있고 스타2가 더 흥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이벤트를 긍정적으로 생각 하고 있지만 '이게 스타2의 현실이다' 라고 인정 받는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씁쓸한 기분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캠페인만 해도 40000원 값은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피카츄
12/11/07 17:31
수정 아이콘
어머, 이건 사야돼!
12/11/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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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안 하고 스2만 하는 사람은 ㅠㅠ
칠리콩까르네
12/11/0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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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로 래더하고 싶었는데 이기회에 계정 하나더 사야겠네요
감전주의
12/11/0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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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하루에 1~2시간 밖에 못하는 디아3의 플레이 타임이 짧아서 아쉬운데 이거 구매해야 하나요..ㅜㅜ
나중을 위해서라도 일단 구매는 해 놔야겠네요..
12/11/0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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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0원이면 스2사는거나 마찬가진데 이건 사야해!
꼬깔콘
12/11/0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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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2 접속자 수가 늘어나길 빕니다 아아
12/11/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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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처음에 와우 7천원 결제하면 스2가 무료라길래 와우 일주일 하는동안만 무료겠지 했는데 스2 완전 무료군요!

와우는 안하지만 스2를 7천원에 사볼까 합니다..
복제자
12/11/07 17:36
수정 아이콘
자날은 미끼상품화 된것 뿐입니다. 이거 한번 써보고 군심도 구매해주세요~ 하는거지요.

90%하는 품목으로 소비자 끌어들여 다른 상품을 판매하는 전략은 뭐 대형마트도 사용하는데요.
가루맨
12/11/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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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추후 발매될 군심도 판매정책에 변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전딩크
12/11/0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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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사는거죠? 전 스2만 하는데 피시방에서만 했었는데. 매우 구매하고 싶네요
12/11/0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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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7천원에 판매한다는 말이네요. 뭔가 여러모로 씁쓸합니다.
12/11/0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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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시는 7만원에 블자 게임을 사나봐라....맘같아선 군심도 안사고 싶지만.. 군심은 살거 같네요.
2년 된 게임 세일하는 건 근데 당연하긴 하죠. 다만 군심은 자날초기 때처럼 패키지는 없으면서 7만원 이런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12/11/07 17:41
수정 아이콘
스2 사람 제법 늘겠네요. 전혀 관심없는 저같은 사람도 싼맛에 살 정도니.. 유즈맵만 해도 할만하겠죠.
바꿀닉넴이없네
12/11/0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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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자 가격정책을 보니 군심 캠페인은 기간제로 해결하고 가격인하 한 번 하기전까지는 군심 무제한권 구매를 다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밀가리
12/11/07 17:43
수정 아이콘
발매 당시 비싼가격으로 그렇게 욕먹더니 2년만에 1/10 가격인 7천원으로..
12/11/07 17:43
수정 아이콘
6.9로 나올당시 가격논란이 있을때도 저는 캠패인하나만으로 만족한다고 쉴드쳤었지만, 2년이 지나긴했지만 뭔가 호갱된 기분을 지울수없어 씁쓸하군요.

이러면 그냥 군심은 한달끊어서 캠패인만깨고 말아야겠네요..
꼬깔콘
12/11/0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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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에 샀지만
유저수만 늘어난다면...
Marionette
12/11/07 17:44
수정 아이콘
군심 발매를 앞두고 체험판 성격으로 자날 판매하는거죠 그려러니 생각하고 있습니다
허저비
12/11/0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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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을놈들 나는 둘 다 결재했단 말이다....
김연우
12/11/07 17:46
수정 아이콘
이해는 하지만 섭섭하긴 합니다.
여자같은이름이군
12/11/07 17:48
수정 아이콘
6.9 4.0 두개 샀지만,
유저수가 이걸로 많아진다면 환영입니다.
어차피 자날을 이제와서 살려는 사람도 없겠으니와,
이 할인을 한다고 자날 유저수가 는다는 것도 기대 안되고요.

다만 군심 구매를 늘리려는 방책이니, 이 할인으로 군심 출시 때는 유저 수가 더 늘었으면 좋겠네요.
네오크로우
12/11/07 17:48
수정 아이콘
어차피 패키지니 하나 사긴 해야겠군요. 크크크..;
12/11/07 17:51
수정 아이콘
문명 5도 발매된지 1년이 채 지나지않아 70%를 넘기는 세일을 했었죠.

어차피 반년만 지나도 할 사람은 다 하고 안할 사람은 안하(고 다운 받는 놈들은 다운받아 하)는게 게임이란 물건인데
이렇게 싸게 풀어주면서 신규 유저 확보 + 자사 홍보 + 차기작 홍보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코에이 이 나쁜놈들 (...)
노을진오후
12/11/07 17:51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의 스2 가격 정책들을 보면 기가 찰 노릇이죠.

7만원으로 발매 -> 1년도 채 되지 않아 블리자드 20주년이라며 4만원으로 가격 하락

와우를 하면 스2가 공짜. 그런데 스2를 하면 와우 한달 이용권은 고사하고 일주일 이용권도 안줌

그리고 이번에 와우 1주일 계정 이용권만 끊어도 스2가 평생 공짜 초기에 69000원 주고 산 사람과 동일 서비스 적용.

패키지 게임의 가격 정책 흐름을 떠나 블리자드의 스2 가격 정책은 정말 기존 유저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듯 싶습니다. 디3 서버대란에 이어 스2 의 각종 가격정책까지. 블리자드에 대한 정을 확실하게 떠나게 해주네요.
12/11/07 17:58
수정 아이콘
근데 다르게 보면 블리자드답지 않게 스2가 얼마나 인기가 없으면 이정도까지인지 놀랠만도 하죠.
스1 배틀체스트는 십년이 넘어도 공식적으로 이정도 할인 안했구요..
전딩크
12/11/07 17:53
수정 아이콘
바로샀습니다. 피시방에서만 했었는데.저로선 감사할따름. 근데...와우는 별로 하고 싶지 않은데 해봐야하나......(와우 한번도 안해본사람^^) 아, 그런데 코드등록이 뭔가요? 인터넷창으로 가서 코드입력하라고 나오는데 뭘 써넣는건지....혹시 아시는분 답 부탁드려요~~
흑백수
12/11/07 17:53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와우나 한번해봐야겠네요. 크크크크
Colossus
12/11/07 17:56
수정 아이콘
초기가격이 6.9라니 미쳤지 미쳤어...
12/11/07 17:58
수정 아이콘
아오 자날 -_-
이 나쁜놈들아!!!!!
김연우
12/11/07 17:59
수정 아이콘
동접 천명이라...
혹시 진짜 그런가,싶었던게 며칠전에 1:1 레더하던 중 플래티넘 유저가 걸렸습니다. 마스터인데 다이아도 아닌 플래티넘. 그래서 내가 연패해서 그런가? 했는데 다음판에는 마스터 상위가 걸렸거든요.
Uncertainty
12/11/07 18:04
수정 아이콘
씁쓸하긴 한데, 사람이 많아지면 환영입니다.
12/11/07 18:06
수정 아이콘
근데 궁금한게, 이행사가 대한민국 국내 한정인가요?
겜알못
12/11/07 18:07
수정 아이콘
흐어어어떤 할인도~~ 흐어어떤 떨이도~~~~블리자드!!!! 땡큐!!!!
거지 학생인 저에겐 광명과도 같네요
사티레브
12/11/07 18:07
수정 아이콘
캠패엔만 친구네서 근근히 했지만
초회에 구매한 분들에게 군심 이벤트라도 해야 뭔가 안억울하실거같아요
사티레브
12/11/07 18:10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왜 주의도 없이 전글이 바로 삭게간건가요?
그라가슴
12/11/07 18:10
수정 아이콘
전 윗분들이 왜 화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나온지 2년을 넘은 게임을 싼 가격에 이벤트로 준다는게 왜 문제인지.. 스팀이나 오리진 할인보면 기절하시겠어요.
채넨들럴봉
12/11/07 18:13
수정 아이콘
이해하실 필요 없습니다
다른 게임 할인은 관심 없고요

뭐 저도 롯데마트 가서 사긴 해서 씁쓸한데
게임 현실이 그런걸 어쩔 수 없죠
태연O3O
12/11/07 18:1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최초 정가에는 사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루크레티아
12/11/07 18:13
수정 아이콘
뉴스 게시판에도 썼지만, 핸드폰은 이것보다 더 합니다...
드림팩토리
12/11/07 18:22
수정 아이콘
VGA 바꾼 김에 한번 해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잘됐군요..
사상최악
12/11/07 18:23
수정 아이콘
이거 사도 군심은 따로사야 또 사야 되나요? 배틀넷만 한다고 하면. 반대로 이거없이 군심만 있어도 될까요?
갓영호
12/11/07 18:29
수정 아이콘
에픽 탈것 때문에 결제 내일로 미루고 있다가 이것보고 미루길 잘했다라고 생각했는데 보니까 13일 기준 와우 정액 상품 가진 전원이네요. 그래도 저로서는 좋은 기회네요
사상최악
12/11/07 18:29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살 수밖에 없네요.
짱아랑
12/11/07 18:30
수정 아이콘
오죽하면 이런 정책을 낼까 생각이 드네요 크

어쨋든 구입은 하겠지만요
SNIPER-SOUND
12/11/07 18:33
수정 아이콘
가격이 많이 싸기는 하지만..

스팀도 2년된 게임 ... 이정도 할인 하지 않나요 ??

이벤트 하면 더싸던데 ;;
EsPoRTSZZang
12/11/07 18:38
수정 아이콘
뉴게에도 썼지만 유난히 스2 유저들이 분노하는건 최초구매자를 배려하지 않기때문입니다
만일 스2가 스1만큼은 아니더라도 꽤 흥행을 했다면 이렇게 거부감이 들지는 않았을겁니다. 근데 서비스 초기 유저들이 다양하게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사항을 건의했음에도 불구하고 블리자드의 피드백은 "뭐? 어쩌라고?" 딱 이 수준이었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유저들이 떠나고 속칭 '망한게임'이 되버린겁니다. 애시당초 유저들 피드백을 잘받아주기만 했어도 (최소한 성의라도 보였으면) 이렇게 까지 분노를 하진 않았을거라 봅니다.

게다가 디아3 환불사태 때 보상이라고 내 놓은게 스타2 30일 이용권이었는데, 스타2 외의 선택은 없었으며 그 마저도 이미 구매한 유저들에겐 전혀 소용없는 방식의 반강제 보상이라(게임코드 형식으로 주는게 아니라 미리 누구 줄꺼면 말해라 이런 식이었죠) 초기 비싸게 구매한 유저들을 호구로 만들어 상실감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때당시 스타2 30일 이용권 뿐만아니라 와우30일 이용권등을 게임코드 형식으로 배포했으면 모를까 이건 완전 초기구매자 '엿'먹이는거 밖에 안됐거든요.

이런 식으로 초기구매자들에게 상실감만 안겨주고서는 이제 7천원 주고 와우 1주일만 결제해도 스타2를 주겠다고 하니 초기 구매자들이 화가 안날래야 안날 수가 없습니다.

물론 모든 상품이 시간이 지나면 그 가치가 하락하고 가격이 떨어지는게 정상이긴 합니다만, 그 기간동안 유저들에게 구매한 금액만큼의 재미를 주어야하는 게임이라는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블리자드는 구매자들에게 재미를 주지 못한게 가장 큰 이유라고 봅니다.

스팀,오리진 할인을 말씀하시기도 하는데, 문명5같은 게임은 초기구매자들이 충분히 즐겼기 때문에 적정하다고 봅니다. 과연 초기 스타2 구매자중에 제대로 재미를 느꼈다고 말할만한 유저가 얼마나 될까요?

디아3때부터 이미 "블리자드 게임은 무조건 믿고 산다!"라는 신뢰를 잃어버렸습니다. 앞으로도 초기 구매자들은 줄었으면 줄었지 절대 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12/11/07 18:41
수정 아이콘
그럼 다음주에 7일정액을하면 스타2가 구매가능한 것인가요? ;

저는 잘됐네요 재미있었는데
swordfish
12/11/07 18:46
수정 아이콘
요즘 게임판매 시장을 보면 별로 놀랍지도 않습니다 특히 스팀보면 말이죠. 오히려 지금껏 블쟈가 특이한거죠
12/11/07 18:47
수정 아이콘
가격방어 쩌는 액티비전의 콜오브듀티 씨리즈하고는 좀 상반되는 관계이긴 하지만..

(액티비젼-블리자드 임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죵..)

자유의날개도 2년이 된 게임이고 출시된지 2년넘으면 스팀이나 아마존 등 기타 다운로드 샵에서도 5달러로 -75% 세일 많이 합니다..

아니 출시된지 몇달만 지나도 -33% -50% 세일하는게 부지기수입니다. 스팀에서가 그렇죠..
(특히 흥행에 실패한 게임일수록 더더욱)

스2가 특별히 문제가 되는이유를 모르겠네요;; 초기가 정가 $59.99 라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났으면 세일하는것도 당연한데;;
흐콰한다
12/11/07 18:54
수정 아이콘
10년전인가...
창세기전2가 출시 반년 정도만에 버그패치 거의 다되고 가격도 1/3 수준이며 발매당시와는 패키지케이스 크기 말고는 별 차이없는 특별판으로 나왔길래 옳다구나하고 즉구해서 재밌게 갖고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예전부터 패키지게임시장에서 종종 나타났던 현상이기에 딱히 놀랍지는 않습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12/11/07 18:54
수정 아이콘
다음 게임부터 사지는 말라고 광고하는 군요.
김첼시
12/11/07 19:17
수정 아이콘
저는 뉴질랜드사는데 120불 한국돈 10만원 좀 넘게주고 구입했네요. 그래도 아깝다고 생각해본적 없네요 아직은. 서버에 사람없어 죽겠는데 저런 이벤으로 동접이 늘어난다면 저는 비싼돈주고 산게 후회되기보다는 더 게임을 재밌게 할수있으니 더 좋을거 같네요.
12/11/07 19:18
수정 아이콘
마침 군삼이 나오기 전에 자날을 구입하려고 했던 저에게는 절호의 기회이군요
(하지만 와우를 오래전에 끊었다는게 함정-_-;;)

그럼 지금 바로 와우 7일 이용권 결제하면 자날 무제한 이용권을 받을 수 있는 건가요?
김연우
12/11/07 19:20
수정 아이콘
사실 패키지 떨이로 파는 거에 대해서는 아무 생각 없어요. 저도 그렇게 스팀에서 게임을 사니까.
다만 그런 게임들은 더이상 안팔리는 게임이거든요. 쇠락기인 게임.
즉 자유의 날개는 쇠락기란 거죠.
불쌍한오빠
12/11/07 19:21
수정 아이콘
이젠 자유의날개가 베틀체스트보다 싸졌어요;;
네오크로우
12/11/07 19:22
수정 아이콘
와우 7일 결제하고 스2 접속하니 종료일이 뜨긴 하는데..;; 따로 뭐 코드 같은 거 없이 종료일 지나도 계속 가능한 건가요?
12/11/07 19:22
수정 아이콘
루리웹에서 본 댓글 중에 공감가는게...

'스팀에서 75% 할인 때려대는건 감사합니다 하는 애들이 왜 발매한지 2년도 넘은 스2는 싸게 끼워팔면 난리인지'

저도 정가주고 산 사람이지만 이런건 배아플게 없어요.
밀가리
12/11/07 19:36
수정 아이콘
저 정책으로 볼 수 있는건,
새로운 확장팩이 나온 WOW나 군심 발매전 스타크래프트2 모두 엄청난 위기라는 사실이지요.
판다리아 날개는 리치왕/대격변과 비교해도 너무나 처참한 수준이고, 스타2는 오히려 스타1보다 지금 인기가 없으니까요.

근데 문제는 이런 서비스를 해도 별로 효과가 없을 것 같아요.
12/11/07 19:40
수정 아이콘
뭐 캠페인만 하고 지우신 분들이면 몰라도
전략시뮬게임은 초창기가 제 맛이죠
아직 알려진게 적다보니 게임양상도 다양하고 더 재미있고요

그런 점에서 나오자마자 사셨다고 배아플건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군심나오면 어차피 자날은 안할텐데
군심 구입에 필요한 자날을 끼워파는건 굉장히 똑똑한 것 같은데요 [m]
피지알러
12/11/07 19:41
수정 아이콘
롤 스킨살돈이면 스2군요. 이건 질러야겠네요 [m]
아이지스
12/11/07 19:46
수정 아이콘
스카이림 발매 한달 만에 연말 세일에서 할인하니깐 쌍수를 들고 구매하는 게이머들이 왜 스2 가지고 이러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네요. 액티비전의 콜옵 시리즈는 할인률이 비교적 적다고 욕했던 기억도 나는데...
밀가리
12/11/07 19:52
수정 아이콘
스카이림 게이머가 스타2게이머도 아니고,
스카이림 구매를 안한 사람이 쌍수들과 환영하는거랑, 6.9 가격 비싸다고 난리일 때 정가주고 산 사람들이 발매 2년 후 7천원에 판다니 아쉬운 소리하는 거랑 같이 보시나요.

저는 발매 후 6.9에 사고 2년 만큼 그만큼 가격 뽕뽑았다고 생각하지만, 막말로 지난 주 4만원 주고 산 사람들은 불평할 수 있는거죠.
착해보여
12/11/07 19:46
수정 아이콘
헉..산지 한달만에..ㅠㅠ
그리고또한
12/11/07 19:49
수정 아이콘
아마 군심 플레이에 자날이 필요한데 이런 할인이라도 없었으면 그건 그거대로 욕먹었을 겁니다.
12/11/07 19:57
수정 아이콘
6만9천원 정가 주고 산 사람인데 전혀 아무렇지 않은데요. 어차피 저는 몇 년 전에 스2 컨텐츠를 충분히 즐겼기 때문에 상관 없습니다. 그 당시의 저에게 '너 싸게 5000원에 해줄테니까 지금은 하지말고 몇 년 후에 스2 할래?' 라고 묻는다면 미쳤냐고 반문하겠죠.
12/11/07 20:00
수정 아이콘
서로 윈윈아닌가요?
사람늘어나서 좋고 싸게사서 좋고.
12/11/07 20:32
수정 아이콘
저는 6만 9천원에 샀어도 딱히 화는 나지 않지만, 화를 낼 수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유저 입장에서 블리자드는 스타2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충분히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그놈의 인기도 시스템, 채널, 클랜은 발매되자마자 지겹게 말했는데 확장팩 낼때까지 미적미적거리다가 어쩔수 없이 어느정도만 고쳐주는 꼬라지를 보자하니 정나미가 확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발매 초기에 커뮤니티에서 주로 말하던게 몇가지가 있는데 그 말은 결과적으로 거의 다 타당한 요구였는데도 불구하고 블리자드는 귀막고 고집만 부리다가 이제와서 소잃고 외양간도 안 고치다가 90%할인...
12/11/07 20:37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는 지금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lol이 시초를 따져보면 자기 게임의 한낱 유즈맵에서 나왔다는걸 기억해야 합니다. 왜 스타와 워3에서 대호평을 받던 시스템이 이렇게 아무도 손도 안 대는 것이 되는지 정말 모르는건가요? 그냥 워3에서 그래픽만 좀 더 좋게 해줘도 충분히 활성화됐을 시스템인데 이젠 뭐... 블리자드가 유즈맵퍼를 고용해서 써야 하는 지경이죠. 멍청한 것들 같으니라고
12/11/07 21:02
수정 아이콘
이 글 보고 바로 결재할 뻔 했는데
생각해보니 자유의 날개가 확팩이 아니구나...
삽질할 뻔 했네요;;;
12/11/07 21:05
수정 아이콘
이리 했는데도 그다지 스투 유저가 늘어날거 같지는 않아 보여요...
12/11/07 21:41
수정 아이콘
나오자마자 정가 주고 샀지만
동접자 수만 늘어난다면 공짜로 풀어도 전 감사합니다. 흐흐
야누스
12/11/07 22:41
수정 아이콘
지금 구입하면 되는건가요!!
12/11/07 23:11
수정 아이콘
구입완료~ 드디어 집에서 스2를 즐기게 되네요~
12/11/08 05:20
수정 아이콘
아.. 이거 진짜 미친듯이 고민되네요 지금 못하더라도 훗날을 위해 사두는게 좋을것인가..
12/11/08 11:15
수정 아이콘
스타2 유저끼리 자조적으로 스2 망겜 이러고 다녔는데...망겜은 맞나..서글프네요.
요즘 래더해보면 진짜 서치도 안되고... 사람이나 많이 늘었으면 좋겠지만 블리자드 요즘 게임 만드는 거보면..솔직히 기대도 안되고 이미 디아 3에서 실망도 했는데..

한번더 믿어볼까 고민도 되네요.
호리호리
12/11/08 11:22
수정 아이콘
이번 스타2 할인에 대하여 마음이 불편한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이번 이벤트는 신규 유저를 위한것이라기 보다는 2010년 발매 이후 유지되어 오던
"와우를 결재하면 스타2도 이용가능" 의 종료에대한 보상 정책입니다.
그동안 와우 결재 후 스2와 와우를 같이 즐길 수 있었던 것이
2012년 11월 13일 화요일 오전 0시 이후부터는 이용할 수 없게 됩니다.

이것은 군단의 심장 발매를 대비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 이유는 처음 이 정책을 소개할때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날개" 이용이 아닌
"스타크래프트2" 이용이라 소개한 것에 기인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정책이 유지 된 상태에서 군단의 심장이 발매 될 경우 군단의 심장도 위의 조건에 들어가지요.
블리자드는 이번 군단의 심장의 경우 자유의 날개때의 정책을 유지하고 싶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한정 이밴트로 그동안 스타2와 WOW를 이용해오던 이용자들에게 작은 서비스를 해주며 정책을 종료하려는 생각인 듯 합니다.
12/11/08 12:46
수정 아이콘
급땡겨 구매했습니다. 근데 지금까지 와우를 한번도 안해봤는데....와우 골수 매니아 친구한테 물어보았습니다.
"와우 일주일권 끊었는데 뭘 할 수 있냐? "
"채팅"......
출발자
12/11/08 16:41
수정 아이콘
2011년 11월, 딱 1년전에 4만원 주고 구입했는데 후회는 없습니다.
4만원도 충분히 싸게 주고 샀다고 생각하고, 즐기고 싶을 때 충분히 즐겼으니까요
Rationale
12/11/09 08:53
수정 아이콘
자날, 디아3 전부 발매 초기에 정가로 질러서 했는데 충분히 그 가격만큼 즐겼다고 생각해서 억울하지 않습니다.
각각 못해도 100시간은 했을텐데 컴퓨터 본체 가격만 제외하면 가장 저렴한 여가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그 시간에 나가서 술을 마셨으면 몸과 지갑 모두 영혼까지 털렸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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