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10/23 22:04:23
Name 오렌지샌드
Subject 래퍼드 복한규 선수의 이적 관련 정리
윈터 시즌 전 LOL 게임단 간에 활발하게 이적 이야기가 오고간 모양입니다.
실제로 성립된 이적은 결과적으로 그리 많지 않았지만요.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의 대상이 되었던 래퍼드 복한규 선수의 이적과 관련해
이제까지 알려진 팩트와 카더라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 래퍼드 선수의 이적 결심
아무래도 내부적인 일이다보니 팩트는 부족합니다.
다만 불주부가 롤드컵 진출에 실패하면서 탈퇴 이야기가 나왔던 걸로 추측되고,
그와 별개일 수도 있지만 아주부 쪽에서는 이번 IPL5 예선에 탑으로 출전했던 신동현 선수 등 새로운 선수의 테스트를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여기에 대한 팩트로 어떤 분은 래퍼드 선수가 얼주부 숙소에서 방송하던 화면의 변화를 근거로 갑자기 컴퓨터 책상이 들어왔고
이 컴퓨터 책상이 새로 영입하려는 선수를 위한 것이다, 라고 추측하셨지만
LOL 코치로 손대영 해설이 영입된 시기와 일치하기 때문에 손대영 코치를 위한 책상이라 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신동현 선수에 대한 테스트를 일찍부터 시작했던 것은 사실인 것 같고,
래퍼드의 대체 선수를 발굴하려는 목적인지 강현종 감독이 인터뷰로 언급했던 식스맨 영입을 위한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2. 불주부 탈퇴 기사노출
포모스 기사 :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27999&db=issue
래퍼드 선수 페북 캡처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78&l=6185
래퍼드 선수만 불주부를 탈퇴한다고 말한 것이 아니라 아주부 게임단 쪽에서도 래퍼드 선수가 탈퇴한다는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실은 롤드컵 참가로 비어있는 얼주부 숙소에서 래퍼드 선수가 혼자 방송하는 모습이 자주 나오면서 팀 탈퇴설이 솔솔 나왔었죠.
그런데 지난 수요일까지만 해도 래퍼드 선수의 페북에 사실무근이라는 뉘앙스의 발언이 있었지만
금요일에 skt와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는 카더라가 돌았고, 위의 보도자료와 페북은 일요일에 떴습니다.

그리고 롤갤에서 카더라가 폭발했는데, 크게 두가지 썰로 나뉩니다.
1) SKT LOL 팀의 창단멤버다 - 팀원은 Team X로 알려진 래퍼드, 스타라스트, 유앤미 등의 선수들로 구성
   여기에 대해서는 역래체 라는 팀랭의 캡처라는 팩트도 있고 그냥 친목랭크일 뿐이라는 반론도 있습니다.
   링크 참조 : http://gall.dcgame.in/list.php?id=leagueoflegends&no=5051777
   하지만 온겜넷 오프라인 예선 출전 명단에 Team X가 있었고 그 선수명단이 위의 팀랭 선수들로 구성되었던 것도 사실이죠.
   링크 참조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653&l=1496042
2) SKT LOL 팀의 창단멤버다 - 근데 팀원이 탑 래퍼드, 정글 임팩트, 미드 콘샐, 원딜 로코, 서폿 스타라스트다
   임팩트 선수가 템페스트로 옮기면서 나오고 싶어한다는 소문도 있었고 콘샐 선수가 팀을 옮긴다는 소문도 있었던데다
   팀 멤버들의 인기로 인한 일종의 희망사항에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콘샐과 로코는 용병일 뿐이고 내년에는 한 팀이 될 것이라는 카더라는 있지만 신빙성은 낮아보여요.


3. 이적 불발
롤갤에서 skt 게임단 관련자 중 지인이 있다고 하며 계속해서 썰을 풀고있는 분이 계신데,
이 분이 어제 이적 불발을 언급하셨던 게 가장 먼저인 것 같습니다.
아주부 쪽에서 구두로 래퍼드를 보내준다고 약속해놓고 계약기간 만료 전이라는 이유로 이적을 취소했다, 라는 게 요지.
배신자 취급을 하며 이적도 시켜주지 않고 남은 계약기간 동안 경기도 안시킬 거라 했죠.
이 분은 skt 관련자 지인이라고 하시니 만약 사실이라면 이 분의 언급은 skt 입장이라 볼 수 있을까요?
아주부가 이랬다 저랬다 하는 바람에 skt가 창단을 취소할지도 모른다고까지 하시더군요.
혹자는 개인적으로 팀 짜다 걸려서 내부 협의해서 방출하기로 한거다, 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는데
단 한 번이었고 게중에서 가장 튀는(?) 코멘트여서 얼마나 사실에 가까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곧이어 아주부 측에서 본사와 협의하여 래퍼드 선수의 거취를 그날중(22일 월요일)으로 결정할 거라는 기사가 떴습니다.
(링크참조 : http://esports.dailygame.co.kr/news/read.php?id=68193 (데일리라 죄송합니다...))
그리고 오늘, 예정된 오프라인 예선에 team X가 참가하지 않음으로써 부전패했고
래퍼드 선수는 페북을 통해 올해 경기에 나오지 못할 것이니 폐관수련 후 내년에 보자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링크참조 : http://gall.dcgame.in/list.php?id=leagueoflegends&no=5083963 )
그러자 감금당했다느니 아주부가 래통수를 역통수했다느니 호사가들의 입방아가 또 폭발했고
오늘 저녁에 래퍼드 선수의 페북에 이중계약이나 계약기간 미준수 등의 문제가 아니라는 뉘앙스의 언급이 있었습니다.
(링크참조 : http://gall.dcgame.in/list.php?id=leagueoflegends&no=5091082 )
대체 뭐가 어떻게 된걸까요? 저는 이 마지막 페북 메시지가 이해가 잘 안갔습니다 ;;;

다만 지금 링크를 못찾겠는데 롤갤에서 또다른 유동닉 님이
아주부와 래퍼드 선수간에 skt로의 이적에 대한 합의가 있었고 skt와 계약도 이루어졌는데
알고보니 skt 팀멤버 계약 등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지지 않아 래퍼드 선수를 보낼 수 없게 되어
래퍼드 선수의 거취를 당분간 아주부에서 맡게 되었다는 식으로 설명하시는 분이 있었어요.
이게 사실이라면 앞뒤가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래퍼드 선수의 팬으로서는 윈터 시즌 출전을 못하는게 굉장히 안타깝긴 하지만
한 시즌 정도의 휴식기를 갖고 다시 게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면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탈퇴, 이적, 아주부 강짜 등의 이야기를 들으며 정말 많이 걱정을 했었거든요.


좀 이야기가 길고 복잡해졌지만 중요도가 있다고 생각했던 정보들은 대부분 정리한 것 같습니다.
우리의 문학소년 리퍼D에게 응원의 메시지 부탁드려요~ 마지막 페북 메시지마저 어찌나 라임에 충실하신지.


생각보다 엄청 길어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Practice
12/10/23 22:07
수정 아이콘
리퍼디 페북 <계약기간 착각이니.. 이중계약이니.. 내가 병x이니 ?> + 이전 기사 일부 <아주부 블레이즈 측은 “탑 솔로 라인에 설 멤버를 테스트 중이다. 신동현 선수가 계속 함께 하게 될지는 알 수 없다”며 “복한규 선수는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앞두고 있다. 멤버들끼리 호흡을 맞추는 과정에서 조금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모두의 동의 하에 이적이 결정됐다”고 이적 사유를 밝혔다.> = 아주부의 번복

처음에는 계약기간이 남았지만 그래도 보내주기로 해놓고서는 막상 IPL 예선에서 탑솔로 하는 꼬라지를 보니 리퍼디 없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해서 붙잡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 같습니다.


** 수정된 덧글입니다.
오렌지샌드
12/10/23 22:21
수정 아이콘
저는 래퍼드 선수의 페북을 다른 의미로 해석했네요. 다들 이중계약이네 계약기간 착각이네 하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라는 의미로요. 그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치파이
12/10/23 22:08
수정 아이콘
마지막 라임 돋네요. 래퍼D!
클로로 루시루플
12/10/23 22:11
수정 아이콘
챔스만 못나온다뿐이지 늦게라도 팀 꾸려서 해외 대회들 참가 가능하지 않나요? 얼마전에 올라온 대회 일정표 보니까 대회 상당히 많던데...
12/10/23 22:19
수정 아이콘
IPL 결과에 따라..불주부가 윈터에 래퍼드와 같이 나올수도 있겠군요..
임시 탑이 도저히 가능성을 안보여준다면..래퍼드를 잡을수밖에 없겠죠

챔스 시드팀들은 아직 엔트리 등록에 꽤 여유가 있으니..
그래서 아주부측에서 가능성을 열어놓은것 같습니다

래퍼드는 아예 '내년에 보자' 라고 한만큼...아직 팀 탈퇴의사가
확고한듯이 보이고..아주부는 마땅한 선수가 안보이니 잡고 싶고..
뭐 그런상황 같네요
12/10/23 22:22
수정 아이콘
최근에 슬레이이즈 사건 보고 느끼는 건 선수가(그것도 성인이) 계약을 했으면 그 본인이 책임을 다하는 게 젤 깔끔한 것 같네요. 래퍼드 선수도 자기 계약이 끝났으면 떳떳하게 이적해도 아무 태클도 받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계약이 끝나지 않았으면 알아서 양해를 잘 구해야죠. 잘 못 구하면 그것도 본인 책임이 상당수 따른다고 봅니다. 속사정을 제대로 알기 전에는 어느 한쪽을 비난하거나 옹호하고 싶지 않네요.
12/10/23 22:24
수정 아이콘
헉 제 화면이 이상한가요..저랑 완전히 똑같은 닉으로..연달아 댓글을 달게 되다니..
저랑 완전히 같은 닉이신것 같은데요..신기하네요

확인해보니 제가 2006년 가입인데 당시엔 중복닉네임이 됐었나 봅니다..
Practice
12/10/23 22:2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아주부 블레이즈 측이 이미 <아주부 블레이즈 측은 “탑 솔로 라인에 설 멤버를 테스트 중이다. 신동현 선수가 계속 함께 하게 될지는 알 수 없다”며 “복한규 선수는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앞두고 있다. 멤버들끼리 호흡을 맞추는 과정에서 조금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모두의 동의 하에 이적이 결정됐다”고 이적 사유를 밝혔다.>라고 밝혔죠. 아주부가 이렇게 언론에 대답한 시점에서 이미 리퍼디는 해야 하는 일을 모두 했다고 판단할 수 있을 겁니다. 아주부는 리퍼디의 탈퇴를 추인한 것이구요.

그런데 팀까지 짜서 예선전에 나가려던 참이었는데, 이제 와서 계약 기간 문제 운운하는 일이 생겼다는 것 자체가 아주부 쪽이 비상식적이라고 봐요.
그래프
12/10/23 22:27
수정 아이콘
그냥 아주부에서 잡은듯싶습니다 테스트한 탑라이너가 워낙안좋고 계약기간도남았으니 처음엔 보내줄려고하다가 오더+탑급 탑라이너가 동시에 부재되면서 오는 결과가 생각보다 심하다고 판단한듯 윈터 끝나면 보내줄모양인듯해요
12/10/23 22:34
수정 아이콘
왠지 그림이 그려지죠...이럴때 많이 써먹는 전가의 보도..

새팀원 테스트전
강감독 ' 그래 어차피 팀원간의 화합이 중요하지. 나가서 니뜻을 펼쳐라'

새팀원 테스트후
강감독 '어 나는 내보내주려고 했지..근데 스폰서측에서 안된다고 하네..'

그냥 그런느낌이 듭니다...지금 상황하고도 맞는거 같고..
Practice
12/10/23 22:52
수정 아이콘
그 말씀에 동의합니다.

정말로 아주부의 처사가 아쉽네요. 아발론 플레이어 등 다른 선수가 리퍼디의 자리를 대체할 수 없다는 게 분명해진 지금 시점에서 아주부에게 리퍼디가 필요하다는 사실은 분명해요. 그러나 리퍼디에게 차라리 처음부터 너는 계약 기간이 남았으니 계약이 끝날 때까지는 우리 선수다, 라고 말했더라면 열 몇 살 먹은 어린애도 아닌 리퍼디가 그래도 나는 여기 남아 있기 싫다면서 뛰쳐나가지는 못했을 겁니다. 그런데 자기네들이 자기네 입으로 리퍼디는 다른 팀 갈 거라고 공인했으면서, 흐, 그 말만 믿고 새 팀을 꾸려 예선에 참가한 리퍼디는... 정말로 안타깝네요.
Mr.prostate
12/10/23 22:35
수정 아이콘
아직 뭐라 말하기엔 정보가 부족하고, 기다려보면 전말이 알려지겠죠.
一切唯心造
12/10/23 22:36
수정 아이콘
며칠내에 기사가 나오겠죠 이번 주 안으로 예선이 완료될테니
최종병기그녀
12/10/23 22:39
수정 아이콘
아직 좀 지켜봐야되지 않나 싶네요
속사정은 아무도 모르는거니..
결론은 어떻게든 나겟죠
Practice
12/10/23 22:40
수정 아이콘
1. 리퍼디가 공식적으로 탈퇴를 선언했고, 아주부가 그를 추인했다.
2. 리퍼디가 새 팀을 꾸리고 예선에 참가하려 하였으나, 이미 자신의 탈퇴를 추인한 아주부와의 남은 계약 문제로 발목이 잡혀 뜻을 이루지 못했다.

지금까지 밝혀진 바만으로도 이 시점에서 아주부가 자신의 결정을 180도 뒤집었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후에라도 리퍼디를 완전히 자유롭게 해주면 다행이겠습니다만, 리퍼디는 이미 새 팀으로서의 윈터 시즌 참가 기회를 박탈당했죠.
모르가나
12/10/23 22:54
수정 아이콘
이래서 퇴사할땐 유종의미를 거둬야 훗날이 편하긴 개뿔 강감독이 억지수작부리고 있는거 같네요.
밀가리
12/10/23 23:00
수정 아이콘
카더라뿐이니, 정확한 소스 나오기 전 까지 말을 아끼는게 좋을 듯 합니다.
대청마루
12/10/23 23:06
수정 아이콘
글에서 정리해준, 이적불발에 관한 카더라들이 완전 다른 내용이라 흥미롭네요.
하나는 아주부의 통수설, 래퍼드의 통수설, sk의 시간이부족하니 조금만 기다려달라 설

확실히 완전히 밝혀진것은 하나도 없군요. 이렇게 설들이 다 다른거보면. 기다려보면 알겠죠. 섣부른 추측은 금물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한쪽의 전적이 화려(...)하더라도, 의심은 할 지언정 단정짓긴 이르지않나 싶습니다.
HardLuck
12/10/23 23:07
수정 아이콘
아랫 글에도 있었지만 이번 예선에 이상한 점이 좀 있습니다.
1. 온라인 예선 참가하지도 않은 Team X가 갑자기 오프라인 예선에 등장했다는 점
2. Team X 기사가 어제 저녁에 사라지는 모습이 보였다는 점(온게임넷의 요청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3. Team X가 결국 예선에 참가하지 않았다는 점(기사에는 아직 아주부와의 계약이 남았기 때문이다.라고 쓰여있습니다.)

여기에 어제 은교 녹방 1번째 파일에서 러키로키가 채팅으로 자신도 SK의 테스트를 받으려고 했지만 이미 맴버가 있어서 못 받았고
래퍼드가 아주부를 통수하고(이건 러키로키의 발언입니다.) 팀을 꾸려 나가려고 한다라는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사실관계는 불명확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SK가 래퍼드 선수를 중심으로한 팀을 꾸리려고 했지만 윈터시즌까지 준비부족으로 팀을 꾸리지 못하다가 예선을 치루지 못했고
TeamX를 갑툭튀하려다 래퍼드 선수의 계약 문제 등 여러 문제가 겹쳐 윈터시즌을 넘기는 것으로 보입니다.

뭐 윈터 시즌 예선 끝나기 전까지 빠르면 IPL 불주부 경기 때까지 공식 입장이 나와서 정리 될 거라 봅니다.
오렌지샌드
12/10/23 23:21
수정 아이콘
방금 올라온 따끈따끈한 래퍼드 선수 페북에 의하면

카더라가 진실인것 처럼 말한다 카더라
회사나 블레이즈랑 나쁘게 이야기 되고있는것도 아니고 서로 좋게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카더라끼리 관계악화시지 마세요.
래통수 ? 아주부통수 ?

여기서 회사는 skt를 말하는 거 같구요, 마지막은 잘 아시는 링언뉘의 명언과 건웅의 그것(?)이 올라와 있는데 초성체라 옮기지 못하는 점이 아쉽네요..
저도 혹시 저의 입방아가 래퍼드 선수의 길에 누가 되진 않을까 조금 조심스러운 기분이 듭니다.
Practice
12/10/23 23:23
수정 아이콘
논란이 커지고 나니 좋은 쪽으로 잘 풀리려는 모양이네요. 그러나 벌써 팀 x의 롤챔스 윈터 예선 참가는 불가능하게 됐지요.

윈터에서 리퍼디를 보지 못한다는 사실은 두고두고 아쉽습니다.
그래프
12/10/23 23:49
수정 아이콘
우선 양측에 큰 기사가없는걸로봐서 딱히 트러블이 심하지않은거 같기도합니다. 우선사실은 레퍼드든 아주부든 이적하는대 동의한거같긴합니다 기사에서 사실로만 들어나는 부분도 그렇고요. 게다가 소문대로 진짜로 skt라면 언플도 할법도한데 언플없는거보면
그냥 감독이 지금당장의 이적은 팀에 문제가 생긴다고 보고올리고 이게 아주부에 들어가면서 이적협상때 이적료없이 윈터끝나는데로
이적하는 조건을 달아 skt에 ok할수도있는거고요 통수라고하긴 좀 무리 아닌가싶습니다.
Practice
12/10/23 23:53
수정 아이콘
제가 첫 덧글을 닮에 있어서 표현에 관해 지나친 점이 있었던 것 같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수정했습니다.
잊혀진꿈
12/10/23 23:56
수정 아이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니면말고" 정신은 정말 너무 편한것 같습니다.
아니면 말고하면 모든게 다 넘어가지네요.
뭘해야지
12/10/23 23:57
수정 아이콘
래퍼디가 mlg 끝날떄까지는 불주부에 남아있었으면 좋겠네요...
불주부 나가기전에 tsm좀 박살내고 떠나주세요..

mlg가 근데 언제하는건가요
12/10/24 01:39
수정 아이콘
tsm하는거보면 굳이 레퍼드가 없어도...
12/10/24 03:48
수정 아이콘
아마도 한국 시간으로 11월 3일쯤일 듯해요.
그리고 나진 소드도 MLG에 합류한다고 합니다.
12/10/24 01:26
수정 아이콘
근데 만약 아주부 블래이즈는 머 나올테니까 정상적으로 대회에 참가하고 어차피 이미 예선에서 삭제된 팀X의 선수들로 볼 때 공식적으로 아주부 소속의 래퍼디 선수가 아주부 블래이즈로 참가는 불가능인 것이죠?

예선에 공식적으로 다른 팀 소속으로 출전한 것으로 처리가 되었다면야 당연히 원 소속팀으로 참여가 불가능하겠지만, 아주부에서 래퍼드 선수를 잡으려고 했다는 일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결국 계약기간이 언제까지인지 모르겠으나 당연히 윈터시즌을 위함일텐데 전후 관계에 대해서 명확하지 않은 시청자의 입장에서 의도나 그런게 궁금하네요.

상식적인 수준?에서 볼 때 이미 다른 팀으로 참가해서 잡아봐야 당장 출전도 안되서 전력상승도 안되는 상황에서 처음에 놔주기로 되어있었따면 전후 사정 등이 아무리 생각해도 뭐가 뭔지 정리가 잘 안되네요.
단빵~♡
12/10/24 02:54
수정 아이콘
음 복한규 선수의 페북을 보면 순화해서.... 섣부른 의견은 자제를 부탁드린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거 같아요(페북보고 빵터졌습니다. 한번 검색해보시길 크크크) 일단으 조금 지켜보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아티팩터
12/10/24 08:45
수정 아이콘
MLG 초청 8팀
AZUBU BLAZE
CURSE
NAJIN SWORD
DIGNITAS
CLG EU
CLG NA
TEAM DYNAMIC
TSM

이더군요.
CLG NA가 로코포함 새로운 전력으로 보여줄지, 나진 소드가 저중에서 어느정도로 활약할지, 블레이즈는 어떤 인원을 데리고 어떤 실력을 보여줄지. 여러가지로 궁금해지는 해외대회긴 하네요.
석삼자
12/10/24 10:15
수정 아이콘
아주부 감독이 강현종 감독이였던가요? 매번 느끼는거지만 참 일처리 못해요... 팀이 성적이 좋아서 다행이라는 생각마저 들정도로..

스무도 때는 참 좋아했는데..
12/10/24 11:28
수정 아이콘
나겜에 재밌는 글이 있네요 크크크크

내가 막던진 카더라가 pgr에 가보니까 굉장히 사실적인 글로 되어 있더라 크크크

아마 이글인듯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9081 2012 HOT6 GSL Season 5 - 승격/강등전 C조 #2 [218] Marionette5677 12/10/24 5677 0
49080 LOL Champions Winter 오프라인 예선 나진 쉴드 vs Psw Ares #2 [368] 키토7601 12/10/24 7601 0
49079 2012 HOT6 GSL Season 5 - 승격/강등전 C조 [296] kimbilly6402 12/10/24 6402 0
49078 LOL Champions Winter 오프라인 예선 나진 쉴드 vs Psw Ares #1 [342] 키토7873 12/10/24 7873 1
49077 전용준 & 김정민의 스타2 기초 동영상 - #2 테란의 자원 활용편 [15] kimbilly7719 12/10/24 7719 9
49076 슬레이어스 스폰서 건으로 몇가지 이야기가 또 올라왔네요. [57] 쇼미더머니12018 12/10/24 12018 0
49075 제가 너무 흥분했던 것 같네요. 사과의 글을 올립니다. [16] 크로노7738 12/10/24 7738 1
49074 [LOL] 나진소드의 숨겨진 OP 서포터 카인 [246] kdmwin9660 12/10/24 9660 0
49073 어제 있었던 SWL B조 진출전에 대해서 [39] 세느5667 12/10/24 5667 0
49072 MvP (MLG vs Proleague) Invitational - Play-Off 16강, 김민철 vs 이제동 [53] kimbilly7752 12/10/23 7752 1
49071 래퍼드 복한규 선수의 이적 관련 정리 [64] 오렌지샌드9976 12/10/23 9976 0
49069 LOL The Champions Winter 시즌 오프라인 예선 일정 [42] 응답하라 19975983 12/10/23 5983 0
49068 [LOL] 105개의 챔피언 전부 IP로 구매 완료 + 후기 [42] 삭제됨12346 12/10/23 12346 5
49067 온게임넷, 옥션 올킬 스타리그 결승전 입장 & 롤챔스 윈터 개막전 예매 공지 [6] kimbilly6228 12/10/23 6228 0
49066 2012 HOT6 GSL Season 5 승격강등전 2일차 [242] Marionette5028 12/10/23 5028 0
49065 LOL 더 챔피언스 윈터 시즌 2차 오프라인 예선전 대진표 (종료) [19] Ovv_Run!6742 12/10/23 6742 0
49064 [LOL] 로코도코가 CLG.NA 서포터로 간다는 소식이 떴습니다. [152] 젊은아빠11401 12/10/23 11401 0
49063 LOL 더 챔피언스 윈터 시즌 예선전 일정 [53] Leeka6804 12/10/23 6804 0
49062 임요환씨를 기억합니다. [40] 겨울낙원11531 12/10/23 11531 51
49061 슬레이어스 관련 최근 기사 모음, 더불어 끝없이 심해로 가는 슬레이어스 문제 [237] 풍경18986 12/10/23 18986 0
49059 2012년 10월 셋째주 WP & GWP 랭킹 (2012.10.21 기준) - 새로운 WP 테란랭킹 1위! [3] Davi4ever5853 12/10/23 5853 0
49058 나진 소드가 후반 역전을 당하는 이유 [36] AtaRu7864 12/10/23 7864 0
49057 문성원선수 인터뷰가 떴습니다. [316] 레삐14743 12/10/23 14743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