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둘째주 WP 랭킹 & GWP 랭킹입니다.

두 랭킹은 브루드워와 자유의날개 랭킹이 아닌,
WP 랭킹은 KeSPA 선수들, GWP 랭킹은 비KeSPA 선수들의 랭킹임을 말씀드립니다.
(KeSPA 선수들과 비KeSPA 선수들의 맞대결에서
KeSPA 선수 승리시 -> 비KeSPA 선수의 1년간 승수*1.5만큼의 점수를 WP랭킹에서 추가하게 되고,
비KeSPA 선수 승리시 -> KeSPA 선수의 1년간 승수*1.5만큼의 점수를 GWP랭킹에서 추가하게 됩니다.)

'스페셜 원' 정윤종의 독주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5주 연속 WP 통합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정명훈과의 점수차는 1058.5점으로 400점 가까이 벌어졌으며, 두 배가 넘어설 정도로 벌어졌습니다.
스타리그 4강에서 김성현을 물리쳤고, GSL 4강에서 패하긴 했지만 정종현에게 2승을 기록하며
2000점에 육박하는 점수까지 도달했습니다.
GWP 랭킹과 합쳤을 경우에도 2위 박수호와 불과 5점 차이도 나지 않는 상황입니다.

테란랭킹 1위는 13주 연속 정명훈입니다. (전체랭킹 2위, 통산 50주)
테란랭킹 2위 이영호(전체랭킹 3위)와의 점수차는 38.8점으로 50점 정도 줄었습니다.

저그랭킹 1위는 6주 연속 김정우가 차지했습니다. (전체랭킹 7위, 통산 9주)
저그랭킹 2위 김명운(전체랭킹 9위)과의 점수차는 134.5점으로 지난주와 비슷합니다.

프로토스랭킹 1위는 6주 연속 정윤종이 차지했습니다. (전체랭킹 1위)
프로토스랭킹 2위 조성호(전체랭킹 5위)와의 점수차는 1187.5점으로 300점 정도 벌어졌습니다.

김성현이 정윤종에게 3승을 기록하며 4위로 3계단 상승했습니다.
조성호는 김영진(2승)을 물리치고 5위로 1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2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신노열은 김동원(2승)에게 승리하며 13위로 7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5위로 2계단 올랐습니다.
이신형은 최지성(2승)을 꺾고 14위로 8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4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변현제는 이영호(2승)을 물리치고 20위로 9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9위로 5계단 올랐습니다.
(정윤종의 상승세만큼 주목할만한 것이 STX의 상승세입니다.
이번주 김성현, 조성호, 이신형, 변현제가 모두 랭킹이 상승했습니다.)

정우용은 정민수(2승)에게 승리하며 31위로 17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7위로 6계단 상승했습니다.
하재상은 최경민(2승)을 꺾고 36위로 5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15위로 3계단 올랐습니다.


GWP 통합랭킹에서는 정종현이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박수호와의 점수차는 421.8점으로 130점 정도 벌어졌습니다.

테란랭킹 1위 역시 22주 연속 정종현입니다. (전체랭킹 1위)
테란랭킹 2위 윤영서(전체랭킹 3위)와의 점수차는 454.3점으로 50점 가량 벌어졌습니다.

박수호가 5주 연속 저그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체랭킹 2위)
저그랭킹 2위 강동현(전체랭킹 4위)과의 점수차는 95.5점으로 140점 정도 줄었습니다.

프로토스랭킹 1위는 14주 연속 장민철입니다. (전체랭킹 5위)
프로토스랭킹 2위 원이삭(전체랭킹 7위)과의 점수차는 168.2점으로 지난주와 비슷합니다.

강동현이 고병재를 꺾고 4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원이삭은 서성민에게 승리하며 7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고병재는 최종혁(2승)-신희범을 물리치고 12위로 2계단 상승했고,
이승현은 윤영서(3승)를 꺾고 GSL 결승에 진출하며

조성주는 이대진(2승)에게 승리하며 22위로 1계단 상승,
한이석은 장민철(2승)을 꺾고 23위로 5계단 상승했습니다.
권태훈은 황규석(2승)을 물리치고 24위로 3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6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장현우는 변현우(2승)에게 승리하며 29위로 3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9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최종혁은 고병재를 꺾고 39위로 7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11위로 2계단 올랐습니다.

40위권 밖의 GWP 랭킹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성민 : 원이삭(2승)을 꺾고 47위로 12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14위로 3계단 상승)
-최진솔 : 문성원(2승)에게 승리하며 67위로 53계단 상승.
-신희범 : 이형섭-이대진-김찬민-남기웅을 꺾고 89위로 24계단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