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9/09 20:16
    
        	      
	 어 분위기가 다들 경기력 좋았다네요 전 허영무 선수를 전적으로 응원했지만서도 
 
6시쪽 공방이 너무 아쉽더군요 훨씬 쉽게 이길 수 있었는데 6시 심시티 캐논 + 리버 템플러만 셔틀로 노동드랍해서 막았다면 완승이였을 거 같은데.. 아무튼 일단 응원한 선수가 이겨서 좋네요 
	11/09/09 20:21
    
        	      
	 어윤수 선수도 경기력이 좋았기 때문에 명승부가 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역시 토스전을 잘하는 저그라는 것을 첫경기부터 느꼈습니다. 다음 경기에서도 명승부 기대하겠습니다^^ 
 
	11/09/09 20:21
    
        	      
	 어윤수 선수가 워낙 잘해서 허영무 선수가 힘들 것 같았는데 장기전으로 이겨내네요. 근데 무기가 그 뿐만이 아니기 때문에 과연....
 
근래에 이렇게 무서운 신예 없었던 것 같네요; 어윤수 선수. 
	11/09/09 20:21
    
        	      
	 제가 꼽는 프저전 최고 명경기가 둘 있습니다. 0506 스카이 프로리그 SKT1 vs KTF 에이스결정전 강민 vs 박태민전과, 우주MSL 4강 조용호vs박정석 4경기였는데, 이 경기로 세 경기가 되었습니다. 대단합니다. 
 
	11/09/09 20:22
    
        	      
	 역시 허영무의 저그전은 타이밍보다는 전투형입니다.
 
견제를 거의 안하고 후반 전투력이 저렇게 좋은 프로토스는 전성기 윤용태나 송병구밖에 본 기억이 없네요. 
	11/09/09 20:23
    
        	      
	 확실히 프저전 다전제 높은곳에서 일어났을때,
 
토스선수는 최상위 클래스라고 치고 저그선수가 기세/운/잘하는 종족전 이런것들로 올라온게 아니라 토스전 기본기가 상당히 강한 선수다 보니.. 토스가 이기기 엄청 힘드네요.. 다전제에선 더욱요.. 
	11/09/09 20:24
    
        	      
	 2세트 저그가 바보가 아니면 질 이유가 없는 맵이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서 만일 허영무 선수가 기발한 전략으로 승리하면 거의 잡는거죠! 
 
	11/09/09 20:24
    
        	      
	 왜 맵 이야기가 나오나, 해서 ygosu 찾아보니
 
2경기 맵이 4:12, 3경기 맵이 13:24였군요. 1경기 안이겼으면 3:0이었구나... 
	11/09/09 20:26
    
        	      
	 감정적으로는 당연히 가을이고 팀킬 결승대진보다는 토스가 올라가는게 위기의 이스포츠판에 더 도움이겠지만 해설은 제발 중립을 지켰으면 좋겠습니다.이스포츠도 스포츠잖아요 해설은 중립 지켜줘야죠. 
 
	11/09/09 20:27
    
        	      
	 버스가 늦게 오는 바람에 좀 뒤늦게 귀가해서 이미 1경기가 끝나있을지도 모르겠구나, 싶었는데 6시 멀티를 두고 교전하는 경기 하이라이트 부분부터 보게 되었군요. 마침 피자까지 딱 도착! 오래간만에 정말 즐거운 기분으로 스타리그 시청합니다. 저그유저로서 좀 가슴 아픈 장면이 많긴 했지만, 그래도 이번만큼은 허영무 선수가 꼭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황신의 가호가 있으리! 
 
	11/09/09 20:28
    
        	      
	 그러고보니 허영무선수는 사실 올해 겜알못 사건 이전만해도 투명이미지가 강했는데 안좋은 사건이었지만 겜알못으로 자기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구축했고 최후의 프로토스 버프까지 받았으니;;
 
올해가 허영무선수 인생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시기인듯 
	11/09/09 20:33
    
        	      
	 택동록이 될뻔했던 07에버, 바투 생각해야 합니다! 어윤수선수도..
 
에버때는 그래도 택동록 or 뱅동록이었지만.. 바투땐 완전 택동록 테러 당했거든요! 어윤수선수도 테러 하고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야하죠~ 
	11/09/09 20:40
    
        	      
	 와!!!!!!!!!!!!!!!!!!!!!!!!!!!!!!!!!!!!!!!!!!!!!!!!!!!!!!!!!!!!!!!!!!!!!!!!!!!!!!!!!!!!!!!!!!!!!!!!!!!!!!!!!!!!!!!!!!!!!!!!!!!!!!!! 
 
	11/09/09 20:40
    
        	      
	 어윤수 선수가 외부적 여론 압력 때문에 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건 아닐까 생각할 정도로
 
어윤수 선수 평소의 저프전 클래스를 못 보여주네요 저도 그냥 드랍 의도 보여준 이후 운영 가도 괜찮았을 거 같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좀 아쉽네요 반면 허영무 선수는 멋진 플레이 보여주네요 
	11/09/09 20:42
    
        	      
	 역시 뭐랄까.. 큰 무대 경험이 많은 쪽이 훨씬 깔끔하고 위기대처도 좋은 느낌이네요
 
토스의 납골당을 파헤치고 나온 단테의 모습이라니.. 
	11/09/09 20:43
    
        	      
	 진짜 허영무선수 ;;
 
피방 와일드카드전 부터 16강 재경기 그리고 이영호선수에게 역전승 아 역대 최고의 드라마가 만들어 질려고 하네요 ;; 
	11/09/09 20:43
    
        	      
	 이 맵은 운영가도 충분히 저그가 유리한데 드랍은 하나의 위협 용도로만 쓰고 이걸 진건 정말 치명타네요 저그로서는... 사실상 기울었네요. 
 
	11/09/09 20:45
    
        	      
	 이번 스타리그 스토리는 진짜 기가 막히네요. 예선에서 와일드 카드로 구사일생, 16강에서 2패 후 극적 재경기로 8강진출
 
8강에서 역대 최강 갓에게 역전승, 4강에서 자신을 예선에서 이겼던 저그에게 복수, 결승전 콩라인의 배신자. 근데 이 댓글이 무색하게 역스웝 당하지는 않겠죠? 
	11/09/09 20:46
    
        	      
	 프저전에서 저그가 토스를 앞서는건(어쩌면 유일하게도) 회전력을 이용한 난전뿐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오늘 어윤수는 두 경기 전부 난전을 이용한 속도전은 못했거든요. 정면으로 토스랑 딱 들이받으면 언제나 나가떨어지는건 저그였습니다. 그 사실을 상기했으면 좋겠네요. 허영무가 올라가길 바라지만, 일방적인건 또 싫은게 사람 마음 아니겠습니까 허허허-_-.. 
	11/09/09 20:49
    
        	      
	 어윤수 선수의 유동성이 조금 아쉽네요
 
너무 딱딱했어요. 걸렸다 싶으면 다른 쪽으로 조금 선회해도 괜찮았을거 같은데.. 결과론이긴하지만. 여튼 어윤수 선수가 좀더 힘내서 한쪽의 일방적인 압승은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결론은 허영무 화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