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0/09/15 04:40:24
Name 커피우유
Subject 이윤열 선수 스타2 가나?
요즘 이윤열 선수의 행보가 심상치 않은데요 그간 있었던 그의 의심스런 행보를 나열해 보자면.

1.얼마 전 있었던 프로게이머 소양교육에 단순 개인 사정으로 불참
2.독일에서 있었던 ESL에서 TLO 선수와의 스타2 이벤트전에서의 강제 GG 사건
3.전성기를 이끌었던 스타급 프로게이머 3명의 전향소식.
(그 안의 실루엣중 하나는 이윤열의 것이 확실 시)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tarcraft2&no=579486

4.소속팀 워메이드 폭스팀의 2010 하반기 워크샵 불참.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10560&db=issue&cate=&page=1&field=&kwrd=

1,2,3번 까지는 설마설마 했는데 별다른 이적 소식도 없는 상황에서 소속팀 워크샵 불참은 이윤열 선수가 스타2로 전향 하는 것이
확실하다는 것을 반증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스타2 커뮤니티에선 이윤열 선수의 스타2 전향을 기정 사실화 시키고 있는 분위기인데요 얼마 전  기사도 연승전에 나왔던
익명의 holycheck이 이윤열 선수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고 그의 등장이 언제가 될지 정말 기대되네요.

스타2 전향 빅 3 중 한명이 또 임요환 선수다 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팬들의 예상 대로 박성준,이윤열,임요환 선수가 다음 GSL부터
출전 한다면 프로게이머들의 스타1에서 스타2로의 전향이 더욱 활발해 질 것 같네요.

솔직히 이번 GSL이 아직 초기이고 아마츄어 선수들이 대거 참가 함에 따른 본선 경기에서의 수준 차이도 많지만 회가 거듭 될 수록 프로게이머들의 출전도 많아지고 실력 또한 상향 평준화 되면 더욱 더 멋진 명경기들이 속출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9/15 05:54
수정 아이콘
으... 스타1에서 제일 좋아하는 선수가 전향하는군요.........왠지 슬프네요.
10/09/15 08:02
수정 아이콘
저 죄송한데 ㅠㅠ 강제 gg 사건이 뭔가요...
10/09/15 08:10
수정 아이콘
강제 GG검색하시면 꽤 잘 나와있습니다
저도 설마설마하다가 워크샵 사진 보고 확신! [m]
abrasax_:JW
10/09/15 09:25
수정 아이콘
강제GG사건은 http://spintronix.egloos.com/4820710 이곳을 참고하세요.
전 인터넷을 12년 하면서 이렇게 링크 달아주는 분들이 제일 감사하더군요. ^.^
timedriver
10/09/15 10:28
수정 아이콘
슬퍼할 일인가요? 저는 오히려 기쁜데. 조속한 전향발표가 있었으면 합니다.
greensocks
10/09/15 11:16
수정 아이콘
왜 이게 슬픈 일인지 이해하기 힘드네요
10/09/15 11:19
수정 아이콘
솔찍히 윤열선수 올드팬으로써 이건 좋은 소식입니다. 이미 스타1에서의 커리어는 미련이 없을정도로 충분하게 쌓았고요
스타2도 대성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임선수랑 박성준 선수도 말이죠...
하늘의왕자
10/09/15 11:41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같은 스타선수가 스타2로 가면은
많은 팬들의 이목을 다시 한번 스타2로 끌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10/09/15 12:12
수정 아이콘
NaDa의 스타2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생각하니 슬프긴 커녕 너무 두근두근하고 벅차네요 어서 보고 싶습니다.
눈사람
10/09/15 12:31
수정 아이콘
스타1에서 더 보고 싶기도 하고.. 스타2에서의 모습도 기대되기도 하고..
밀가리
10/09/15 12:36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도 연승전에 출연한다는 '루머'가 돌고 있네요. 루머는 루머니까 믿지는 않는데 이런 이야기 떠도는거 자체가 아무래도 올드 게이머들이 많이 넘어간다는 뜻이겠죠?
10/09/15 12:51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는 항상 최고의 위치에 있어야 어울리는 선수죠.
스타2 전향한다면 꼭 정상까지 차지했으면 좋겠네요.
개미먹이
10/09/15 13:14
수정 아이콘
정말 이윤열은 그 판에서 최고여야 하는 선수입니다. 꼭 건승하시길.
개념은?
10/09/15 13:33
수정 아이콘
한번정도 불꽃을 더 터뜨려 주길 바랐는데 아쉬움 반.......
그리고 스타2에서 다시 높은곳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 반!! 입니다.

기왕 가는거면 스타2 리그 정복해야죠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3067 TG 삼보-Intel Starcraft 2 OPEN Season1 - 32강 4일차 #1 [165] 한울5410 10/09/20 5410 0
43066 그래텍 주도의 스타크래프트2 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6] Alan_Baxter10347 10/09/20 10347 0
43065 CJ ENTUS의 김정우 선수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109] 아리아22687 10/09/20 22687 3
43064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 [17] 배려8040 10/09/20 8040 1
43063 PgR21 스타2 토너먼트 - 각 리그별 최종 결과 입니다. [2] kimbilly5095 10/09/20 5095 0
43062 GSL 16강에 진출한, 선수들의 주요 경기들. [12] Leeka7333 10/09/20 7333 0
43061 스타2의 롱런 가능성 - 밸런싱을 중심으로 [11] Kivol9750 10/09/19 9750 18
43059 당신들은 게임기자라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가? [42] 28살 2학년10234 10/09/19 10234 1
43057 카운터-스트라이크 9월 3주차 주요소식 epersys4615 10/09/19 4615 0
43056 올드의 전향이 그리 반갑지만은 않은 이유 [65] 미소속의슬픔11563 10/09/19 11563 0
43054 E스포츠에서 대기업 팀소유 체제에 반대하는 이유 [130] 쿨럭9751 10/09/18 9751 1
43052 지금 스타2의 GSL의 실력은 스타1과 비교했을때 어느정도 선에 위치하고 있을까요??? [31] 개념은?8161 10/09/18 8161 0
43050 2010 투극 철권 부문 시작합니다 [87] 7324 10/09/18 7324 0
43049 올드게이머와 2군선수 및 연습생들의 전향은 예견되었던 결과입니다. [12] 담배상품권7819 10/09/18 7819 1
43047 프로게이머 그들도 그저 순수한 게이머일 뿐입니다. [66] 커피우유9520 10/09/18 9520 0
43046 [쓴소리] 달면 삼키고 쓰면 뱉듯이 내팽개쳐진 '영예' [14] The xian9233 10/09/18 9233 4
43044 댓글잠금 GSL 제가 오해 했군요. 그 진행방식에 관해서 [94] 황제의 재림10750 10/09/17 10750 0
43042 TG 삼보-Intel Starcraft 2 OPEN Season1 - 32강 3일차 #4 [215] kimbilly7792 10/09/17 7792 0
43041 TG 삼보-Intel Starcraft 2 OPEN Season1 - 32강 3일차 #3 [242] 28살 2학년7896 10/09/17 7896 0
43040 TG 삼보-Intel Starcraft 2 OPEN Season1 - 32강 3일차 #2 [232] 28살 2학년7961 10/09/17 7961 0
43039 TG 삼보-Intel Starcraft 2 OPEN Season1 - 32강 3일차 #1 [180] 28살 2학년8103 10/09/17 8103 0
43037 스타크래프트는 끝나는가? 스타크래프트2는 대세인가? [23] legend9135 10/09/17 9135 1
43036 스타2를 향한 기업의 후원이 생각만큼 느릴까요? [19] ギロロ[G66]6960 10/09/17 696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