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0/01/21 10:17:49
Name 물의 정령 운디
File #1 제목_없음.JPG (0 Byte), Download : 138
Subject 스타크래프트2가 나온다면 어떤 종류의 유즈맵을 만들고 싶으신가요?


스타크래프트2의 콘텐츠 중에서 아무래도 유즈맵에 가장 큰 기대를 거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본인같은 경우에는 타 RTS 게임에서 꽤나 특색있었던 유닛들을 스타크래프트2 맵에디터에 재구성

해서 추가시킬 생각입니다. 타 RTS 게임의 몇몇 유닛들을 추가시킨 유즈맵도 한번 만들어 볼 생각

이구요.

그런데 제가 3D로 유닛 디자인 이런 것을 못하다 보니 막상 만들자고 생각만 했지 3D 프로그램으로

유닛 디자인을 잘하시는 능력자분께 이것을 한번 의뢰해 볼 생각인데 3D 프로그램 잘 다루시는 능

력자분이 있으시다면 메일 주소 좀 알려 주세요. 그럼 제가 한번 이것에 대해서 의뢰를 해보겠습니

다.

본론으로 넘어가서 사실 유즈맵이라는 것은 소소한 재미를 더해주는 블리자드가 제공하는 최고의

컨텐츠이기도 합니다. 워크래프트3 같은 경우에도 밀리 게임보다는 유즈맵인 카오스와 도타가 먹여

살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말이죠.

여러분들이 많이 아시는 게임일지 모르겠지만 사실 본인이 처음 접한 RTS 게임은 호주의 멜버른

하우스라는 게임 회사에서 만든 KKND라는 게임이었습니다. 본인은 이 게임에서 ATV라는 차량 유닛

과 RPG Laucher라는 보병 유닛을 가장 아끼고 애용했습니다. 그래서 제 포모스 아이디도

RPG Launcher로 되어있죠. 제가 올린 스샷에 자세히 나와있을 겁니다.

아무튼 결론을 말하자면 여러분들이 타 RTS 게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유닛은 무엇이며 만든다면

어떤 유즈맵을 만들고 싶으신가요? 마지막으로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유즈맵 하나 잘 만들면 돈을 벌

수 있으니 pgr에 있는 유즈맵 제작자분들도 좋은 유즈맵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P.S 여담으로 제가 '스타크래프트2에서 가장 만들어보고 싶은 유닛은?'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개설했었습니다. RPG Launcher가 1위로 선정

      되었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1/21 10:21
수정 아이콘
리사이즈 해주셨으면 좋았을것 같네요.
KKND정말 재밌게 했었죠.
저 원시족 같은 종족을 주종으로
그때부터 인간을 증오(?)하게 된듯하네요 ^^;;
10/01/21 10:44
수정 아이콘
RPG 형태로도 현재 워3 유즈맵계에서 대박인 유즈맵들이 많죠.

스타2도 가능하다면 그렇게 된다면 한동안 버닝할 것 같네요.
10/01/21 10:52
수정 아이콘
KKND!! 정말 오랜만이네요. 몇편이었던가? 싱글플레이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납니다. 빨간 종족으로 꽃게 탱크랑 전갈 뽑아서 플레이 했던 기억도 나네요. 워크3 유즈맵 중에 페이트 어나더는 워3 보다 많이 한거 같군요. 스타 유즈맵도 기대됩니다.
그레이브
10/01/21 10:55
수정 아이콘
파오캐를 스타 2에서 보고 싶군요.

그리고 건담류는 나올것이고 또하나 뽑자면 왠지 슈로대가 나올듯한 기분이....
화잇밀크러버
10/01/21 11:15
수정 아이콘
건담만 뽑아서 만들어도 정말 많군요.
연방 대 지온 - 아 바오아 쿠 결전을...
에우고 대 티탄즈
연방 대 네오 지온
론도벨 대 네오 지온 - 엑시즈 막기 ㅠ.ㅠ
연방 대 자프트
솔레스탈 빙 대 세계 연합 - 주인공 4기 키우면서 미션깨기하면 재밌을 듯.

타 전략 게임에서 등장한 유닛을 도입한다면 C&C의 맘모스mk3, 아바타가 보고싶네요.
오르카도 나오면 멋질거고... 저거넛이나 타이탄도 하앜...
C&C유닛은 왠지 누군가가 만들지 않을까라는 기대도 가져보네요.

KKND는 저도 참 재밌게 했었습니다.
1편도 참 재밌게하고 유닛을 조합해서 만들 수 있던 2편도 재밌었어요.
ROKZeaLoT
10/01/21 11:18
수정 아이콘
인투더맵에서 난리나겠군요..
권보아
10/01/21 11:41
수정 아이콘
스타도 카오스처럼 뭔가 나오지 않을까요?
스쿠미츠랩
10/01/21 12:00
수정 아이콘
모르는 사람을 위한 부연설명이 있었더라면 ㅠㅠ
RPG런처가 뭔지 모르는 사람도 여기 있어요
10/01/21 12:14
수정 아이콘
로켓 쏘는 보병입니다
스샷에서 하얀 막대기 들고 있는 보병이요
10/01/21 12:46
수정 아이콘
스타도 카오스처럼 뭔가 나온다면....
스타2판 카오스를 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스타2 밀리 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10/01/21 12:51
수정 아이콘
KKND2 크로스파이어까지 했었는데..
정말 재밌었는데..
정말 어려웠어요 어릴땐..

임진록 2 조선의반격, 쥬라기원시전, 장보고전, kknD,조조전,스타크래프트,디아블로,삼국지 6

제 10대의 잉여짓의 90%를 차지했던 게임들..
10/01/21 16:40
수정 아이콘
아마도 DOTA류(우리나라의 카오스)가 인기를 끌지 않을까요? 요세 매니아들은 카오스보다 도타를 많이 하더군요
VilleValo
10/01/21 17:01
수정 아이콘
워3 보면 스타2 유즈맵으로는 와우 만들 기세.
포프의대모험
10/01/21 18:39
수정 아이콘
디아 3 유즈맵으로 나올 기세
10/01/21 23:27
수정 아이콘
카운터 스트라이크요.
10/01/22 00:37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 but..... ㅡㅡ;;

죄송합니다.

다양한 게임을 스타크래프트에 녹이는 식으로 했으면 좋겠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9968 팬들을 위한 결승전에서 벌어진 일들에 대한 소소한 고찰 [12] 롯데09우승4197 10/01/23 4197 1
39967 중요한 것은 판정이 아닙니다 [10] 캐쥬얼가이4502 10/01/23 4502 0
39962 esports에서 역전승은 없다. [7] Fedor4071 10/01/23 4071 0
39961 100123 NATE MSL The FINAL : 이제동 VS 이영호 (8) [296] 별비9262 10/01/23 9262 1
39960 사과 한번 하기 그렇게 어려우셨습니까? [13] 인필드4732 10/01/23 4732 0
39958 KT, 우세승 판정불복하면서 결승전 현장 철수. [40] 바카스7449 10/01/23 7449 1
39957 혼잡한 상황이지만 판단은 좀 제대로 합시다 [121] Infinity7088 10/01/23 7088 1
39956 재경기 가야하는 거아닌가요. 너무어이가없네요.(수정2) [77] 연우님따라쟁4986 10/01/23 4986 0
39955 두꺼비집을 차지하는 자, 우승을 거머쥐리라! [65] 와이숑5364 10/01/23 5364 0
39954 처음 글을 써보네요-_- [39] mR.sPonGe4637 10/01/23 4637 0
39953 진짜 말안할수가 없네요.. 엠비씨 게임 정말 너무합니다. [182] 클로서8422 10/01/23 8422 0
39952 100123 NATE MSL The FINAL : 이제동 VS 이영호 (7) [427] 윰댕8995 10/01/23 8995 0
39950 100123 NATE MSL The FINAL : 이제동 VS 이영호 (6) [626] 윰댕9354 10/01/23 9354 0
39948 100123 NATE MSL The FINAL : 이제동 VS 이영호 (5) [244] 윰댕6675 10/01/23 6675 0
39947 100123 NATE MSL The FINAL : 이제동 VS 이영호 (4) [423] 별비7869 10/01/23 7869 0
39946 부산 인데 인터넷으로 볼려니 제대로 안봐지네요 ^^ [6] 모텔아들4330 10/01/23 4330 1
39944 100123 NATE MSL The FINAL : 이제동 VS 이영호 (3) [353] 별비6916 10/01/23 6916 0
39943 MSL 결승 정말 너무하네요 [116] becker7334 10/01/23 7334 0
39942 100123 NATE MSL The FINAL : 이제동 VS 이영호 (2) [407] 별비6589 10/01/23 6589 0
39941 저그 대 테란전의 후반전 운영에서의 간단한 제안. [10] 태상노군4052 10/01/23 4052 0
39939 100123 NATE MSL The FINAL : 이제동 VS 이영호 [470] 별비7685 10/01/23 7685 0
39938 이쯤에서 한번쯤 꺼내보는 패치이야기 [37] V.serum4398 10/01/23 4398 0
39937 리쌍의 연습상대에 따라 우승의 향뱡이 바뀌지 않을까요? [27] kips74934 10/01/23 493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