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03/01 08:29:51
Name 점쟁이
Subject 오늘의 위메이드 예상(vs웅진)
2009. 3. 1 vs웅진
※ 저는 위빠라서 무조건 위메이드의 승리밖에 점치지 않습니다 ※



웅진 STarsvs위메이드 FOX

3라운드가 막바지로 가면서 차례 차례 포스트 시즌 탈락 팀이 속출하는 가운데
위메이드 역시 나머지 시합 전승을 해도 자력 진출이 불가능한 상태

그야말로 피말리는 급한 시국에
과감하게 박세정, 한동훈, 김성진 선수를 로스터에서 말소.. 쿨럭;
(한동훈 선수는 4월에 군입대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월에 포스트 시즌이 치뤄진다는 것을 생각해봤을 때
포스트 진출하기도 힘들지만, 진출해도 위 말소된 3인은 볼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아마 작년에도 막판에 이윤열 선수를 로스터에서 말소하면서(팀내 규칙 위반)
포스트 시즌 가능성을 결국 놓쳤던 적이 있었는데
배수진을 친 것인지,
아니면 위너스 남은 일정을 고려, 4·5라운드를 바라본다는 것인지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선수 입장에서는 강하고 좋은 자극이 될 수 있지만(독이 될 수도 있고)
팀 차원에서는 어려운 결정이었을 텐데
결과도 좋게 나와서 부디 현명한 판단이 되길 바랍니다



★ 제 예상 ★
승승패패승승 4:2 승
1set 신청풍명월 김명운(Z)vs신노열(Z)
2set 메두사 임진묵(T)vs신노열(Z)
3set 데스티네이션 김준영(Z)vs신노열(Z)
4set 러시아워3 김준영(Z)vs이윤열(T)
5set 콜로세움2 김준영(Z)vs전태양(T)
6set 안드로메다 윤용태(P)vs전태양(T)



★ 첫판 이후 엔트리 머리싸움 ★
위메이드의 저그, 테란 라인이 다양해서
웅진 입장에서는 김승현(P) 선수 사용하기가 조금 애매하기 때문에
뇌제, 대인배, 쥬인배 + 얼마 전 올킬한 임진묵(T) 선수를 활용할 것으로 보이고

위메이드는 김명운 선수만 꺾는다면
이후 맵 상황을 보면서 저저전, 테테전 맞불과 테저전으로 리드하다가
5~7세트에서 윤용태 선수를 박성균 선수로 확실히 저격하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



★ 오늘의 핫플레이어 예상 ★
웅진 : 김준영
위메이드 : 전태양

김준영 선수 최근 분위기가 매우 안 좋지만 발동만 걸린다면
왠지 대인스러움으로 2승 정도 챙길 것 같습니다

전태양 선수도 슬슬 피어오를 때가 됐는데
김명운 선수만 잘 피한다면 감탄이 터질만한 명경기 만들면서 2승 찍을 것 같네요

아무런 근거 없습니다;





성지가 아니어도 좋다
위메이드 무조건 화이팅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3/01 08:47
수정 아이콘
1세트가 김명운(Z)vs신노열(Z)가요

신노열선수가 김명운선수를 못잡으면 무난하게 웅진이 이길것같지만
신노열선수가 이긴다면 해볼만할것같네요.
머신테란 윤얄
09/03/01 09:20
수정 아이콘
화이팅 wemade!@!!
마동왕
09/03/01 10:07
수정 아이콘
뇌제는 러쉬아워가 지나간 5세트 이후에 나올 확률이 높을 것 같네요. 김명운 선수가 질 것 같지만 설사 진다고 하더라도 김준영, 임진묵이 차례로 출전할 듯 싶은데, 위메이드에서는 뇌제를 잡을 카드가 딱히 보이지 않네요...
09/03/01 10:54
수정 아이콘
오늘 오프 치어풀중에 율느님에 대한 멘트가 몇개나 나올까 궁금하네요.
susimaro
09/03/01 11:18
수정 아이콘
대세는 4강간 김명운 올킬한 임진묵입니다.
웅진 화이팅 !! (상대편 응원글에 이렇게 초치면 안될려나요.)
나는 그냥 걸어
09/03/01 11:28
수정 아이콘
유리님의 가호가 윤열선수와 함꼐하길..
아울락
09/03/01 11:37
수정 아이콘
이분이 그 때도 웅진상대로 역성지 찍었던거 같은데...
라파엘
09/03/01 11:45
수정 아이콘
어차피 위너스리그 플레이오프는 이벤트전 아닌가요?
당연히 4,5라운드에 중점을 두는게 맞다고 보는데요
아레스
09/03/01 12:50
수정 아이콘
오늘 이윤열선수 올킬하고 로봇춤세레모니 아닌가요..
허느님맙소사
09/03/01 19:07
수정 아이콘
성지가 될까 싶어도 요즘 위메이드가 이겨야 말이죠 -_-;;
윤열이는요
09/03/01 22:57
수정 아이콘
위메이드 좀 이깁시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7353 장난이겠지만 영화 그림자 살인 평점 2점으로 맞추려고 하지 말아주세요. [169] i_terran11652 09/03/18 11652 3
37352 [L.O.T.의 쉬어가기] 승부속 환호, 아쉬움. 그 희로애락... 오래토록 지켜 주시길 [3] Love.of.Tears.6122 09/03/17 6122 1
37351 각 종족 주요 선수 10명의 공식전, 최근 30경기 (모든 종족전 추가) [35] 최후의토스6479 09/03/17 6479 1
37350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플레이오프 로스터가 발표되었습니다. [38] The xian9379 09/03/17 9379 0
37349 더이상 온실 속의 화초가 아닌 그들에게 경의를... [5] 6097 09/03/17 6097 1
37348 [단편소설] 화이트데이 선물 [7] DEICIDE5932 09/03/17 5932 4
37346 ALLSTAR 종족최강전 테란vs저그 (2) [156] 강량6394 09/03/16 6394 0
37343 아드레날린 [19] 단하나의별7001 09/03/16 7001 2
37342 ALLSTAR 종족최강전 테란vs저그 [277] 강량6683 09/03/16 6683 0
37339 본좌 및 본좌후보들의 양대리그 "고군분투 수치" [14] 플러스6789 09/03/16 6789 0
37338 역대 동족전 강자들, 시대순 정리 [55] 최후의토스9253 09/03/16 9253 0
37337 송병구선수 , 이제는 조금 쉬어도 괜찮을것 같아요. [19] 개념은?6336 09/03/16 6336 5
37336 KTF와 SKT T1, 그리고 테란이라는 키워드로 보는 영욕의 역사 [21] 거품8736 09/03/15 8736 12
37335 위너스리그와 경기질의 상관관계. [32] 時水6157 09/03/15 6157 0
37334 '총사령관'송병구에 관한 회고 [5] 베가.5073 09/03/15 5073 5
37333 엔트리 예고제의 명암과 새로운 방식의 제안. [11] zephyrus5250 09/03/15 5250 0
37332 이기는 법을 잃어버린 승부사에게 [11] happyend6909 09/03/15 6909 0
37331 To. Sktelecom T1 다음 번에는 해내는 팀이 되길 바랍니다. [16] 청보랏빛 영혼5828 09/03/15 5828 0
37330 오늘 위너스리그 준플레이오프를 보면서 느낀점. [27] 피터피터5906 09/03/15 5906 0
37329 오늘 아침에 꿈을 꿨습니다. [7] The Greatest Hits3986 09/03/15 3986 0
37328 KTF 골수 팬으로서... [28] RunDavid5399 09/03/15 5399 0
37327 KTF팬 여러분, 축제를 즐겨봅시다. [40] kEn_5544 09/03/15 5544 0
37326 오늘의 위너스리그 준플레이오프 - SKT vs KTF (7) [445] 별비6915 09/03/15 691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