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01/16 14:17:36
Name 워크초짜
Subject [펌영상]2005년 2월 19일 강민 VS Soul...
<object width="500" height="430"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codebase="htt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 id="36073027220935K"><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param name="movie" value="http://free.migame.tv/UploadComponent/FLVPlayer/playerLink.asp?playerType=3&videoID=36073027220935K&skinID=1&adID=49" /><param name="quality" value="high" /></object>

말이 필요없는 날이였죠...

이번 3라운드에서도 이런 극적인 올킬이 나오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3라운드를 통해서

본좌+올드 게이머들이 다시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원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돌아와요! 영웅
09/01/16 14:26
수정 아이콘
하여튼 이 시기에는 이겨도 선수들이 별로 좋아하는 모습을 안 보여줬어요 특히 지오 선수들은 이긴지 진지도 몰랐죠
살찐개미
09/01/16 14:27
수정 아이콘
샤우팅 팬.. ^^
야누스
09/01/16 14:27
수정 아이콘
와진짜 스타의 부흥기시절은 하나하나가 다 명품임. 몽상가 폭풍 황제 등등..
09/01/16 14:44
수정 아이콘
익룡한분이 계시군요...;;
낭만토스
09/01/16 14:50
수정 아이콘
어떤 여성팬의 샤우팅을 저음으로 편집한 센스

저음인데도 귀가 찢어질 지경이네요 -_-;;

당시 방송 볼 때는 진짜 화가 났었는데 말이죠 -_-;
철민28호
09/01/16 14:55
수정 아이콘
전 이때 울었다죠
스쿠미츠랩
09/01/16 14:56
수정 아이콘
저랬던 KTF가 어쩌다 (...........)
09/01/16 14:59
수정 아이콘
이...익룡!!! 크크크크크크크ㅡ +_+
아스트로비츠
09/01/16 15:03
수정 아이콘
여자분 샤우팅이랑 저그 에그 터지는소리랑 비슷하네요...
이재열
09/01/16 15:10
수정 아이콘
관객중에 저그가 있네요
09/01/16 15:14
수정 아이콘
저분 정말 너무하시네요. 주위분들은 관심에도 없나요....
09/01/16 15:31
수정 아이콘
이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예고올킬에 대한 화젯거리 만큼이나 관객의 환호소리가 같이 회자되네요
남자라면외길
09/01/16 15:37
수정 아이콘
아 강민선수 동영상 보는것보다 익룡 소리 듣는거 집중하느랴 제대로 못봣네요
아 익룡 진짜 웃기네요 왜 이상한거에 빵터지지 ㅠㅠ 목소리 갈라지면서 소리지르는거 생각하니깐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TheInferno [FAS]
09/01/16 15:53
수정 아이콘
반전 : 이렇게 힘들게 올라간 준플옵에서 KTF는...
https://pgr21.net/zboard4/zboard.php?id=newvod&no=3621
09/01/16 16:0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역시 소울전 올킬하면 김성제선수의 4킬올킬이...
09/01/16 16:05
수정 아이콘
김동준 해설의 한 마디로 정리되네요.
무슨 프로토스가 올킬을 해야한다고 하니까 올킬을 하려고 합니까?

이날 정말 대단했죠. 선봉장의 올킬만이 살 길이었던 KTF.
선택과 과정
09/01/16 16:15
수정 아이콘
생방으로 봤었던 기억이.. 요즘 아무리 육룡 그중에서도 택뱅이라는 걸출한 플토유저들이 본좌에 접근하고 있지만 강민이라는 두글자에서 오는팬들을 설레게 만드는 힘에는 아직까지는 미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날 설레게 만드는 이름 강민, 임요환, 마재윤...그들의 향기는 참 강하고 독특합니다
souLflower
09/01/16 16:33
수정 아이콘
예고올킬

이 4글자에서

특별했던것 같습니다

올킬을 예고하고 출전하는 선수는 없었으니까요

그것도 프로토스가 말입니다
09/01/16 17:08
수정 아이콘
아...벤와 폴더도 추억이.... 눈물이 ㅜㅜ
스피넬
09/01/16 17:14
수정 아이콘
이게 벌써 몇 년전 일인가요;; 제 일기장에도 고스란히 써있네요.
그것밖에 방법이 없었는데!! 그걸 해내다니 감격!!이라고 느낌표가 도배를 ( ..);;
이번 3라운드에도 이때처럼 감동 할 수 있을지...
핸드레이크
09/01/16 17:42
수정 아이콘
여성분의 샤우팅과, 임성춘 해설의' 왜 리버가 안죽을까요?' 오랜만에 듣네요..;
나다NaDa나다NaDa
09/01/16 17:42
수정 아이콘
3:0으로 이겨야만 진출하는 상황에서 예고올킬을 보여준 강민선수... 정말 최고였습니다.

마지막에 KTF의 유망주들이 모습이 보이네요.

김윤환 임현수 김민구... 지못미
09/01/16 17:50
수정 아이콘
단순한 올킬이 아닌 예고올킬이었기에 더 빛이 났던 경기였습니다. 3라운드 때 어떤 올킬이 나와도 이 경기보다 감동이 있진 않을 것 같네요.

여담으로..

무슨 프로토스가 올킬을 해야한다고 하니까 올킬을 하려고 합니까?
지금 이런 소리를 하면 욕 먹겠죠 -_-;;;
테페리안
09/01/16 19:11
수정 아이콘
샤우팅으로 논란이 많았죠 ^^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편집자분 센스가 좋으시네요. 익룡 검열 크크크
정말.... 강민 선수는 진짜... 그분과 맞먹는 아스트랄함이 있었죠....
HiddenBox
09/01/16 22:44
수정 아이콘
저당시 프로토스가 저그군단SouL에게 올킬을 할수 있을거라 생각했던 사람이 몇명이었을까요... 강민이었으니 저정도...
09/01/17 00:05
수정 아이콘
지금 다시봐도 무한 감동...
구리땡
09/01/17 03:18
수정 아이콘
이건 뭐..

거의 강민 스타 일생기에 있어

할루시+리콜 에 버금가는 스타 역사에 길이 남을 한 페이지였죠.
sealofmemories...;;
09/01/17 11:57
수정 아이콘
생방으로 봤었지만

다시봐도 감동이네요

내마음의 영원한 프로토스 본좌 강민

멋지네요^^
YounHa_v
09/01/17 13:06
수정 아이콘
캬 저도 이거 생방으로 봤었는데 크크
09/01/19 02:11
수정 아이콘
뒤늦게 이 글을 보네요..
으흐흐흐...
저는 현장에서 봤었습니다...
눈물 흘릴뻔 했더랬죠...(사실 흘렸습니...;)
정말 보는 내내 심장 떨어질뻔 했습니다.
아니 손도 떨어질뻔 했습니다.(너무 주먹을 꽉 쥐어서..)
아직도 제가 저 현장에 있었다는 사실이...
아니, 강민 선수(돌아올 것이라고 믿어서 이렇게 부릅니다) 의 팬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흐흐흐...
(주책맞게 또 눈물이..)

p.s :
울다가 댓글중에 '익룡 한 분'때문에 쓰러지게 웃었네요..흐흐..
변명을 조금 하자면...
현장에서는 저렇게 소리가 크지 않았지 말입니다..=_=;
그래서 저도 재방으로 보면서 식겁했던...;
아마 저 '익룡'분도 자신의 목소리가 저렇게 나올줄은 모르셨지 않나 싶습니다..허허..;
하지만 다시봐도 식겁..=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6704 마재윤 vs 신희승. [21] SKY927488 09/01/17 7488 0
36703 이영호 선수의 부진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및토론 부탁. 팬으로써 [53] 김재혁5450 09/01/17 5450 0
36702 로스트 사가 MSL 32강 E조 (박명수vs신희승/박영민vs조일장)(2) [230] SKY925157 09/01/17 5157 0
36701 공군ACE!! [15] 이노군4745 09/01/17 4745 0
36700 로스트 사가 MSL 32강 E조 (박명수vs신희승/박영민vs조일장) [287] SKY925127 09/01/17 5127 0
36699 위너스 리그로 넘어오면서 바뀐 감독의 역할. [37] 피터피터6080 09/01/17 6080 7
36697 시작부터 흥분의 도가니인 위너스리그.. 그리고 박찬수의 ALL KILL [19] Anti-MAGE6280 09/01/17 6280 0
36696 오늘 경기를 통해 본 팀리그의 장점. [52] TheMilKyWay5660 09/01/17 5660 0
36695 위너스 리그에 대한 설레발 + 감상! [29] Incognito4933 09/01/17 4933 0
36694 오늘의 프로리그 위너스 리그-삼성vsKTF/공군vsSKT(5) [340] SKY925829 09/01/17 5829 0
36693 창세기전2를 좋아하시는분들을 위한 정보 [23] 이민님닉냄수5670 09/01/17 5670 0
36692 오늘의 프로리그 위너스 리그-삼성vsKTF/공군vsSKT(4) [313] SKY924804 09/01/17 4804 0
36691 오늘의 프로리그 위너스 리그-삼성vsKTF/공군vsSKT(3) [327] SKY924424 09/01/17 4424 0
36690 오늘의 프로리그 위너스 리그-삼성vsKTF/공군vsSKT(2) [429] SKY924571 09/01/17 4571 0
36689 오늘의 프로리그 위너스 리그-삼성vsKTF/공군vsSKT [289] SKY925076 09/01/17 5076 0
36688 비수류는 무너진게 아닙니다..애초에 무너질 전략도 아닙니다 [27] 하리하리7348 09/01/17 7348 0
36687 KTF 매직엔스의 새로운 캐릭터! 쇼군 (부제 : 손발이 오그라드는 매력) [67] 비빔면6800 09/01/17 6800 0
36686 김택용선수의 기본빌드, 그리고 팀리그 [20] 산타5233 09/01/17 5233 0
36684 바투 스타리그 36강 J조 [252] 제리드5708 09/01/16 5708 1
36683 로스트사가 MSL 2009 공식맵이 업로드되었습니다. [22] 송기범5927 09/01/16 5927 0
36682 임요환, 홍진호, 송병구. [28] 애국보수7730 09/01/16 7730 1
36681 김택용선수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 [31] 갑시다가요5025 09/01/16 5025 0
36678 [펌영상]2005년 2월 19일 강민 VS Soul... [30] 워크초짜8499 09/01/16 849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