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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4/18 17:44:01
Name 프렐루드
Subject 엠블렘에 별을 허하라~
다른 스포츠를 보다가 이스포츠를 보면 참 궁금하면서도 저건 왜 안할까 하는게 있습니다.
바로 팀 엠블렘에 팀의 리그 우승을 상징하는 별이지요.
특히 축구쪽에서 보면 1회 우승에 별하나 아니면 10회 우승에 별 한개 혹은 세리에A를 보면 우승팀은
스쿠데토라고 하는 우승의 상징을 다음 시즌에 달 수 있는 자격을 갖지요.

옆동네(?) 개인리그만 해도 우승 1회에 그에 맞는 상징물을 줍니다. 그리고 이 상징물을 선수들은
자랑스럽게 달고 다니구요.

그냥 간단히 생각하면 리그 우승 1회에 작은별 한개, 아니면 5회우승에 큰별 한개 등등등 우승에 따라서
엠블렘에 별을 장식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하면 엠블렘 자체에서도 팀의 권위를 나타낼 수 있는 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금까지는 프로리그가 전부다 협회 주관은 아니었고 전후기 구분도 있었으므로 차기 프로리그부터(1년 1리그)
이거 추가하면 리그의 권위라는게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p.s. KTF의 엠블렘에 들어있는 별에 태클걸고자 하는 의도는 아닙니다. 물론 이런게 적용되면 KTF의 별은
떼어져야 되는게 정석이기는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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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은어
08/04/18 17:50
수정 아이콘
글쎄.. 뭐랄까..
제 생각에는 별을 단다면 이전의 프로리그에서 있었던 우승 경력도 당연히 포함해야되지 않나 싶은데요.
혹은 통합 이전의 경력을 제하거나 말이죠.
엠비씨 게임 같은경우는 MSL이전의 리그는 치지 않는데 그에 대한 비판은 아직까지 조금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 해결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반면 온게임넷은 '스타리그'이전의 리그에서의 우승자도 현 리그의 우승자에 포함하고 있다고 할까요?
08/04/18 17:51
수정 아이콘
물빛은어님// MSL이전의 kpga 우승자도 명예의전당에 올라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프렐루드
08/04/18 17:52
수정 아이콘
물빛은어님// 이전리그에 대한 부정은 아니구요. 팀리그에 대한 부분도 있고 여러가지에서 껄끄럽다면 새로 시작하는 것도 좋겠다라는 시각입니다.
08/04/18 17:54
수정 아이콘
현시점은 리그 방식이 계속해서 변해옴에 따라 리그의 전통성이 결여되어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리그방식으로 오래 지속된 이후에 인정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른방식의 리그에서 각각의 우승을 똑같은 가치로 평가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08/04/18 18:52
수정 아이콘
KTF의 그 별은 피파우승까지 포함한 것이라고 들은 것 같네요.
08/04/18 21:10
수정 아이콘
KTF의 그 별의 대부분은 이지훈 선수 업적이었죠 ;;;
Velikii_Van
08/04/18 23:03
수정 아이콘
사실 KTF의 별은 조용호 선수와 이영호 선수인 겁니다(...).
비소:D
08/04/19 05:04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도 KTF팀복을 입고 우승하지않았던가요 음
08/04/20 15:38
수정 아이콘
KTF 별은 20번 넘게 우승한 이지훈 선수의 업적이죠.. 10번 우승당 별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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