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4/22 17:39:44
Name Leeka
Subject CJ의 SKT1전 프로리그 징크스..
오늘 온게임넷이나 파포등에서도 언급을 했기에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현재 CJ와 SKT1의 '프로리그' 상에서의 전적만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CJ 엔투스  VS  SKT1 - 총 11회


2003년 5/24 KTF 에버 프로리그 1라운드 - 3:0 승

2003년 7/11 KTF 에버 프로리그 2라운드 - 0:3 패

2003년 12/6 네오위즈 피망 프로리그 - 1:2 패

2004년 6/5 SKY 프로리그 1라운드 - 0:2 패

2005년 7/13 SKY 프로리그 전기리그 - 0:3 패

2005년 7/20 SKY 프로리그 전기리그 플레이오프 - 1:4 패

2005년 10/10 SKY 프로리그 후기리그 - 0:3 패

2005년 12/12 SKY 프로리그 후기리그 - 2:3 패

2006년 6/5 SKY 프로리그 전기리그 - 1:3 패

2006년 11/4 SKY 프로리그 후기리그 - 2:3 패

2007년 4/22 신한 프로리그 전기리그 - 1:3 패

총 1승 10패(10연패중) (스코어상 11승 29패)


그것도 개인전으로만 보면 상대전적에서 CJ 선수들이 SKT1선수를 앞서고 있는데도 저런 결과들이 일어나는것을 보면

참 징크스라는게 존재하기는 하는구나 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



전기리그는 2바퀴를 돌게되니.. 다음번에 다시 SKT1과 전기리그에서 만날땐 CJ가 꼭 이기기를 바라면서.. T_T)

p.s 그래도 마재윤선수가 이겨서 나름 행복합니다 T_T).. 근데 이젠 개인전에서 이기는걸 보고싶은데;;

p.s2 SKT1의 3테란 라인은 정말 강하긴 강하네요.  역시 테란한시란 명성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razy Woo
07/04/22 17:42
수정 아이콘
징크스만으로 표현하기에는 선수들의 노력이 보상을 못받는다는 느낌이 드네요. 양팀 모두 정말 훌륭한 선수들이 많지요. 다만 이렇게까지 스코어가 벌어진다면... '상성'이란게 있다고 보는게 낫겠네요. 두팀 모두 정말 멋진 팀입니다.
07/04/22 17:48
수정 아이콘
선수 개개인을 놓고보면 우열을 가리기 힘든 팀인데 유독 프로리그에서 맞붙기만 하면 압도적인 패배가 계속 되는군요.
오늘 정도의 경기력만 계속 나온다면 T1은 개인전 3테란 깔아놔도 여간해서 0패는 당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_-
구름처럼
07/04/22 18:04
수정 아이콘
3~4전 정도에 이정도 징크스라면 운이라 표현하겠지만....이건 뭐 선수들의 심리적 문제인가 생각되네요. 천적이라는 말밖에 없네요.
Withinae
07/04/22 18:19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런데 원래 서지훈선수가 티원 테란 천적아니었나요? 서지훈선수의 부진이 그대로 연결되는 것 같은데요.
쇼미더머니
07/04/22 18:24
수정 아이콘
Withinae//서지훈선수가 티원테란 천적이던 시절에도 CJ는 계속 T1상대로 부진했죠.
게다가 임요환선수가 서지훈선수 상대로 유일한 승리가 프로리그였구요;
07/04/22 18:24
수정 아이콘
CJ의 프로리그 대 T1전 다승 1위가 서지훈 선수죠.ㅡㅡ)a(승수가 많은건 아닙니다만)
이민재
07/04/22 18:42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가 잘나갈때도 항상 cj는 티원한테 졌습니다
hyuckgun
07/04/22 18:45
수정 아이콘
이건 마치 예전 이윤열 vs 서지훈 천적관계 보는 것 같네요..-_-
초보저그
07/04/22 19:00
수정 아이콘
솔직히 단순히 선수 개인전 능력만으로 봤을 때는 떨어지는게 없는 CJ인데, 심리적인 효과나 천적이라는게 존재하나 봅니다.
카카오&
07/04/22 19:31
수정 아이콘
CJ 이가 이기길 바랬는데.. 또 졌군요,ㅠㅠ
07/04/22 19:40
수정 아이콘
kespa에서 cj가 skt #2에게 진걸보면 확실히 뭔가 있긴 한듯
07/04/22 20:12
수정 아이콘
kespa도 있었네요;; 그런거 보니 확실히 뭔가 있긴 한듯 (2)
물론 에이스는 아니긴 했지만 CJ는 엄연히 1군이었을텐데 말이죠..
질롯의힘
07/04/22 21:23
수정 아이콘
GO시절 부터 CJ는 T1하고 할때는 엔트리가 한번 제대로 자웅을 겨뤄보자였죠. 그리고 약간 엔트리를 꼬는 쪽은 T1이었고, 결과는 T1이 좋았습니다. 오늘도 CJ 무진장 응원했는데, 1,2경기가 너무 허무하네요. T1하고 할때는 두번꼬지말고 딱 한번만 꼬아서 엔트리 내면 어떨까요? 뭐 CJ 플레이 오프는 진출해주겠죠. 진출 못하면 개인적으로 엄청 충격먹을거 같습니다.
ArKanE_D.BloS
07/04/22 21:37
수정 아이콘
CJ는 항상....ㅡ_ㅡ;;; 이상하리만큼 T1에 약하군요...
개인리그에서는 오히려 앞서는 선수가 많은데도 말이죠...
느와르
07/04/23 12:32
수정 아이콘
저도 CJ팬으로써 꼭 제대로 설욕했으면 하네요 마재윤선수를 필두로해서 서지훈선수도 다시 테테전해서 테란한시 꺾어버렸으면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441 방송사 vs 협회 [16] rakorn4203 07/04/28 4203 0
30440 [sylent의 B급칼럼] “임까지마” [84] sylent8500 07/04/28 8500 0
30439 스타2가 나와도 크게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36] 안여4922 07/04/28 4922 0
30438 오래전부터~ 간절한 소망은 스타크래프트2가 아니였습니다. [3] Pride-fc N0-14459 07/04/27 4459 0
30437 [PT4] 4강 2차전 방송, 29일 일요일 오후 5시! [5] kimbilly3993 07/04/27 3993 0
30436 스타크래프트2의 발매가 미치는 E스포츠계 동향 [27] berserk5536 07/04/27 5536 0
30435 개인적으로 플레이 외적으로 호감가는 선수들 [11] 마녀메딕5049 07/04/27 5049 0
30434 스타크래프트 2가 e-스포츠 시장을 바꿀 수 있을까? [26] ls5361 07/04/27 5361 0
30432 I LOVE ACE~~~ [10] 리콜의추억4869 07/04/27 4869 0
30431 조지명식을 보고 나서 소감. [26] 파벨네드베드7434 07/04/27 7434 0
30430 곰 TV MSL 시즌 2 32강 맵이 발표되었네요. [28] SKY926887 07/04/26 6887 0
30429 곰TV MSL시즌2 - 정글에 들어왔으니 이제 살기를 드러내다. [99] 청보랏빛 영혼9679 07/04/26 9679 0
30428 [설탕의 다른듯 닮은] 저그리와 마홀딩 [9] 설탕가루인형4748 07/04/26 4748 0
30427 리그가 시작되기 전, 불안한 마음에서 던지는 맵밸런스 한마디. [17] 信主NISSI4925 07/04/26 4925 0
30426 4월30일 공군 VS 이스트로 [21] 스루치요4442 07/04/26 4442 0
30425 신한은행 프로리그 3주차 엔트리!! [36] 성대모사달인5213 07/04/26 5213 0
30424 이번 곰TV 2시즌 MSL에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2가지 [20] 점쟁이4800 07/04/26 4800 0
30423 정말로 테란이 사기 종족일까? [42] 협회바보 FELIX5451 07/04/26 5451 0
30422 StarCraft Patch 1.15 [15] kimbilly5987 07/04/26 5987 0
30419 프로리그, 조금 더 분발 합시다. [43] 종합백과5892 07/04/25 5892 0
30418 선수들의 근황을 알 수 있는 란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2] 공룡5048 07/04/25 5048 0
30417 내일 MSL 조지명식. 과연 임요환을 누가 찍을까? [22] SKY926541 07/04/25 6541 0
30415 공군 ACE, 그리고 임요환과 이재훈 [15] ls5150 07/04/25 515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