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2/08 22:00:32
Name SKY92
Subject 내일 8강. 대구투어!
8강 A조 2경기 Neo Arkanoid
한동욱(T) VS 이성은(T)

8강 A조 3경기 Longinus II
한동욱(T) VS 이성은(T)

1차전-이성은 승

1차전은 이성은선수가 조이기로 따내었는데. 한동욱선수가 초반상황에서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그르친감도 없지않긴 하지만.

아무튼 오영종 징크스는 현재까지 이어지는 분위기죠. 오영종에게 지목당하면 3위를 가져간다는 징크스,이번에도 이어나갈수 있을까요?

물론 이성은선수는 4강까지 이어가고 거기서 결승에 올라가 징크스를 끊고 싶겠죠.

하지만 일단은 징크스를 이어나가야 됩니다.

한동욱선수도 야외투어 성적이 좋으니,그 성적을 이어나가고 싶을테고요.

4강에 올라가는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2차전 네오 알카,3차전으로 갈경우 롱기 2.

멋진테테전을 기대합니다.

8강 B조 2경기 Hitchhiker
이윤열(T) VS 박명수(Z)

8강 B조 3경기 신한 Reverse Temple
이윤열(T) VS 박명수(Z)

1차전-이윤열 승

이윤열 VS 박명수.

1차전은 이윤열선수가 난전끝에 잡아내며 박명수전 첫승을 거둬냈고.

히치하이커,신한 리버스 템플. 이윤열선수에게 약간더 좋은 맵배치이긴 한데.

박명수선수도 롱기 2에서 나름 선전하긴 했거든요.

히치하이커에서 최연성선수를 상대로 보여줬던 닭탈....... 다시 나올수 있을까요?

이윤열선수는 한번만 더이기면,그 지긋지긋한 우승자 징크스.

깰수 있습니다.

야외투어로써는 이윤열선수의 경험이 훨씬 우위죠. 박명수선수는 저번 청주투어때.......

대기시간은 제일 길었는데 변은종선수에게 4드론을 당하는......... 그래서 청주투어 경기중 제일 빨리 끝나는 안습(ㅠㅠ)의 현장을 맛봤고요.

과연 대구투어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요.

양선수의 경기. 롱기누스 2 못지않은 치열한 혈전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8강 C조 2경기 Longinus II
박영민(P) VS 마재윤(Z)

8강 C조 3경기 Hitchhiker
박영민(P) VS 마재윤(Z)

1차전-마재윤 승

허허참.......

완전히 박영민선수는 첩첩산중이네요.

물론 롱기누스 2,히치하이커. 분명히 플토가 저그상대로....... 유리한 전장이긴 한데.

마재윤선수의 고향인 대구,게다가 저번 네오 알카노이드에서 유리하게 끌고갔음에도 불구하고 이후에 후반에 마재윤선수에게 압도당한 기억이 있기때문에........

플토의 재앙이라는 점도 압박이기도 하고요.

거의 박영민선수에게 불리하긴 한데.(변수가 있다면 박영민선수는 연습실에서 연습을 했다는 정도고,마재윤선수는 대구로 내려가서 집에서 연습을 했다는 정도?)

이것만 넘으면....... 4강에서 좋은활약을 기대해볼수 있거든요.

마재윤선수는!!! 이것만 넘기면!!! 양대리그 4강에 올라가는 또하나의 저그유저가 됩니다.

5번째 양대 4강 저그유저가 되는것이라고 알고있는데...... 맞나요? 현재 홍진호,조용호,박태민,변은종. 이 4선수가 양대 4강에 올라간 경험이 있는것 같던데........ (변은종선수가 제일 최근에 이뤘죠. 프링글스 MSL 시즌 2 4강에 올라가면서 양대리그 4강을 이룬.......)

박영민선수도 2승을 거두면 온게임넷 스타리그 첫진출에 4강에 오르게 되는거예요. 그리고 마재윤선수도 이기게 되면 역시 온게임넷 스타리그 첫진출에 4강에 오르게 되는것이고.

조금 승패가 뻔히보인다는 분들도 계시긴 하겠지만....... 재미있는 경기를 기대해봅니다.


8강 D조 2경기 신한 Reverse Temple
변형태(T) VS 박성준(Z,삼성)(현재 테저 밸런스 8:5)

8강 D조 3경기 Neo Arkanoid
변형태(T) VS 박성준(Z,삼성)(현재 네오버전 테저 밸런스 3:6)

1차전-박성준 승

양선수다 생애 최초 4강을 앞두고 있죠.

어찌보면 삼성준선수는 밸런스의 황태자니까....... 3경기까지 끌고가기 싫어할수도 있겠는데;;
(뭐 게다가 당연히 2:0으로 끝내는것이 훨씬 낫고요.)
아무튼 로템괴물인 박성준선수가,리템에서는 어떤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고요,변형태선수 저번에 치즈러쉬를 시도했으나 아쉬운 컨트롤과.......

이후 계속 뚝심을 발휘해봤으나 본진플레이의 압박을 못이기고 패했죠.

또다시 8강에서 그칠건가요!!!!

아니면 4강으로 갈건가요 변형태선수!!!

삼성준선수가 생애 최초 4강으로 갈수 있을까요!!!

(어차피 두선수는 거의 프리마스터즈는 확정이지만요. 워낙 포인트가 높아서.)

사실...... 두선수가 밸런스를 깨는 선수들이라 봤을때....... 2경기는 오히려 삼성준선수 우세,3경기는 변형태선수 우세가 예측되긴 하는데;;

그건 경기에 들어가봐야 아는거죠.

누가 올라가는 생애최초 4강이니까,멋있는 경기를 보고싶네요.

한동욱,박명수,마재윤,삼성준선수를 응원하고요.

내일 경기는 6시에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좀 일찍 시작하네요.

최대 8경기라는것을 감안을 한 시간인듯.

어떻게 될지요!

결승은 닥치고 한동욱 VS 마재윤 고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래서그대는
07/02/08 22:03
수정 아이콘
2:1 한동욱승
2:1 박명수승
2:0 마재윤승
2:0 박성준승을
예상해봅니다 마재윤선수는
4강가도 MSL 4강이랑겹쳐서 후 난감하네요
aMeBa[S.G]
07/02/08 22:06
수정 아이콘
박명수선수가 테란맵을 뚫고 올라와줬으면 좋겠군요, 4강만 가면 결승도 문제없다고 생각됩니다
타우크로스
07/02/08 22:33
수정 아이콘
한동욱 - 이윤열 - 마재윤 - 박성준이면 좋겠는데..
개그매냐
07/02/08 22:42
수정 아이콘
히치하이커는 저그가 충분히 할만 한 것 같습니다..;;뮤탈 컨트롤 하기도 좋고..최연성선수와의 경기에서 보여줬던 컨트롤만 보여줘도 무난할 것 같은데..
파블로 아이마
07/02/08 23:00
수정 아이콘
스파키즈 두 선수가 대역전을 이루고 박영민 선수 화이팅!!
SKY_LOVE
07/02/08 23:23
수정 아이콘
후딱후딱 빨리빨리.... 엑스코 교통편이 암울해서..
remedios
07/02/08 23:33
수정 아이콘
무조건 한동욱 이기자 ~ 박영민 선수도 한경기정도는 좀 잡아주고
상어이빨
07/02/08 23:50
수정 아이콘
박영민, 마재윤 선수는 아~~ 그저 ㅠㅠ..
변형태 선수!! 역전!!!!
AgainStorm
07/02/09 00:09
수정 아이콘
2:1 한동욱 승 2:1 이윤열 승 2:0 마재윤 승 2:1 변형태 승. 4경기는 제발 횽태선수가 이기셔서 마재윤선수 부담좀 덜어주시길(저저 저테 준비하는것보단...)
07/02/09 00:25
수정 아이콘
히치하이커는 확실히 저그도 할만한것 같고..
문제는 리템..ㅜㅜ
그나저나 형태선수 내일 경기도 지게 된다면
굉장히 저그전에 울렁증이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자신감 하락으로..
07/02/09 00:56
수정 아이콘
삼성 화이팅! 스파키즈도 화이팅
금쥐유저
07/02/09 09:38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__)
박영민선수의 선전도 기원하구요..
블랙호빵
07/02/09 11:41
수정 아이콘
저오늘 난생처음으로 오프 뜁니다 하하
kiss the tears
07/02/09 12:54
수정 아이콘
축하 공연은 누가 오는 지 아시는 분 안 계신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146 내일모래 대체 뭘봐야 하죠? OSL 4강전 VS W3 시즌1 챔피언결정전 [76] 처음느낌7741 07/02/12 7741 0
29145 e스포츠의 위기? 과거를 생각해보면요.. [19] 타우크로스4518 07/02/12 4518 0
29144 프로 스포츠의 위기! 그렇다면 e스포츠는? [12] Pride-fc N0-13916 07/02/12 3916 0
29143 Give up Progamer [42] 포로리5758 07/02/12 5758 0
29142 프로토스의 한.... [128] 신병국6274 07/02/12 6274 0
29140 조심스레 첫글을 써봅니다. [6] JokeR_3806 07/02/12 3806 0
29139 휴~~ 군대와서 임요환 선수 경기를 옵저버하게 되었군요. [25] 김광훈8803 07/02/12 8803 0
29138 이재훈, 그가 공군에서 완성되길... [10] 리콜의추억4033 07/02/12 4033 0
29137 아직 그들은 죽지 않았다. <5> fOru, 이재훈 [8] Espio4266 07/02/12 4266 0
29136 MSL 테란의 한... [75] 처음느낌6084 07/02/12 6084 0
29135 자리는 그릇을 만든다. [4] Estrela3837 07/02/11 3837 0
29132 현재 MSL 최소,최대로 보는 종족별&팀별 총정리! [3] Estrela4378 07/02/11 4378 0
29131 [설탕의 다른듯 닮은]졸린눈의 마법사, 김환중과 피를로 [39] 설탕가루인형4522 07/02/11 4522 0
29130 박용운 코치의 숨은 능력[반말체] [20] Estrela5864 07/02/11 5864 0
29129 양대리그 차기시즌 맵시스템에 대한 제언. [19] S&S FELIX5903 07/02/11 5903 0
29127 안석열 선수. [28] Finale5464 07/02/11 5464 0
29126 Maestro [10] 수퍼소닉4142 07/02/11 4142 0
29124 강민, '자만'보단 차라리 '실력' [10] 라울리스타4934 07/02/10 4934 0
29123 [스파키즈 추가]프로게이머 카드 게임 [16] NavraS4101 07/02/10 4101 0
29121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쉰번째 이야기> [17] 창이♡4350 07/02/10 4350 0
29120 김택용에게 바치는 사과글. [8] 이직신6166 07/02/10 6166 0
29119 저그의 단 하나 남은 생존자, 마재윤선수와 저그 연설문 [24] 소현6003 07/02/10 6003 0
29117 강민 선수, 그의 경기를 보고서 쓰는 후기입니다. [95] 김광훈6873 07/02/10 687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