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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2/07 15:58:34
Name 메딕아빠
Subject @@ 2006 StarCraft Award in PgR21 후보 선수 방송경기 전적 ...!

◈ 올 해의 스타크래프트 게이머 후보

김준영 30승 13패 승률 70% ( 저그전 77% / 테란전 65% / 프토전 69% )
마재윤 63승 22패 승률 74% ( 저그전 67% / 테란전 77% / 프토전 78% )
이윤열 52승 38패 승률 58% ( 저그전 48% / 테란전 68% / 프토전 59% )
조용호 41승 42패 승률 49% ( 저그전 55% / 테란전 39% / 프토전 58% )
한동욱 35승 27패 승률 56% ( 저그전 63% / 테란전 64% / 프토전 20% )


◈ 올 해의 스타크래프트 신인게이머 후보

김택용 16승 15패 승률 52% ( 저그전 50% / 테란전 60% / 프토전 33% )
박명수 28승 29패 승률 49% ( 저그전 43% / 테란전 61% / 프토전 36% )
염보성 31승 22패 승률 58% ( 저그전 61% / 테란전 55% / 프토전 57% )
윤용태 16승 16패 승률 50% ( 저그전 56% / 테란전 33% / 프토전 50% )
이재호 17승 16패 승률 52% ( 저그전 56% / 테란전 30% / 프토전 71% )
이제동 27승 11패 승률 71% ( 저그전 80% / 테란전 60% / 프토전 63% )


( 종족별 승률 60% 이상은 색상 & Bold 표시 )


전적과 함께 보는 메딕아빠의 제멋대로 관점.

.2006년 저그 Big3 는 전적도 화려하다.
종족별 승률이 모두 60% 를 넘으면 짐승(!)취급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저그에서만 세 명의 짐승이 출현하다니...

.조용호 선수의 온게임넷 결승 이후 하반기 전적은 15승 23패.
1월 MSL 우승, 6월 온게임넷 준우승의 기록이 있는데 ... 하반기엔 너무 부진했다.
그래도 10월까지 랭킹 1위. 그를 저평가해서는 안된다.

.이제동 선수의 저그전 전적은 16승 4패 / 승률 80%.
지금처럼 저그가 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이제동 선수의 선전은 팀의 승리를 보장하고 있다.
빌드에서 승부의 절반이상이 갈린다는 말은 적어도 이제동 선수에게는 적합치 않아 보인다.
그러지 않고서야 어떻게 80% 를...

.저그전, 테란전 모두 60% 이상의 승률을 올리는데 플토전만 20%.
플토전 승률 50% 를 넘기는 순간 한동욱 ... 그는 이미 우승 후보이다.

.마재윤 선수는 온게임넷 주최의 경기에서 12승 7패를 거뒀다. 승률 63%.
전체 승률 74% 에는 모자라지만 결코 못한다고 할말한 수치는 아니다.
스타리그 진출이 늦었을 뿐 실제 그는 온게임넷 주최 게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전반기 31게임. 후반기 59게임.
이윤열 선수는 후반에 전반기의 두 배 가량의 게임을 소화했다.
그만큼 방송에 더 많이 나왔으니 이윤열 선수의 어머님께선 무지 좋아하셨을 것이다^^

위 전적은 2006년 방송경기 기준입니다.



원래는 Award 투표 글을 올려야 하는데 운영서버에 수정 된 소스를 깜박하고 안올렸네요 ...
왜 이리 깜박깜박 하는건지 ... 쩝.

Award 투표 글은 오늘 밤이나 내일 오전 중으로 꼭~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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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레스
06/12/07 16:02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생각보다 승률이 낮군요. 분발하세요!-ㅁ-
김효경
06/12/07 16:07
수정 아이콘
낮다니요... 카이레스님 도대체 얼마의 승률을 원하시는 겁니까 -_- 너무 가혹하십니다요
지포스2
06/12/07 16:08
수정 아이콘
한동욱선수... 플토전이.. ㅠ.ㅠ
IntiFadA
06/12/07 16:08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역시 저그전 승률이 참담하군요.
다른 종족전에 비해 10% 이상 떨어지다니... 분발하세요! 67%가 뭡니까?! (응????????????)
Cazellnu
06/12/07 16:12
수정 아이콘
하하 그것도 참 보기가 그런게 그 무시무시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과 의 경기중 전체 승률이 67%라고 해도 입이쩌억. 단순 종족 승률이 67%만 해도 입이 쩌억 한데
마재윤에게 갖다놓으니 이건 왠지 안어울리는듯하고..(당연하게 생각하는 자신도 우습고 하하 지존들이 원래 다이런가요...)
06/12/07 16:12
수정 아이콘
컥.... 짐승들.. ㅠ.ㅠ
06/12/07 16:13
수정 아이콘
이재호... 플토전 71%인데 색상과두께 처리가 안되어있네요..(고의?;;)
이번에도 그는 무관심인가;;
estrolls
06/12/07 16:13
수정 아이콘
분명...외계인들일거야.......-_-;
개척시대
06/12/07 16:1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궁금했는데...한동욱 선수 플토전 승률이....-_-;;
메딕아빠
06/12/07 16:18
수정 아이콘
행복님. 수정 했습니다. 고의는 아니고 ...^^
리키안
06/12/07 16:30
수정 아이콘
근데 신인 부문에서 진영수 선수는 왜 빠졌나요? 이제동, 이재호, 진영수 이 세명의
선수가 12월에 새로 랭킹 30위권에 진입한 선수들인데...
데뷔시기 때문이라면 박명수 선수 역시 마찬가지 아닌가요. 박명수 선수가 itv 고수를 이겨라는
프로에 2003년도에 처음 나왔고 현재 양대 방송사의 예선에는 2004년 8월달에 처음 참가한 선수입니다..
진영수 선수는 같은 시기에 신인왕전에 출전했고 해당년도 후반기부터 팀단위 리그에 모습을 비추기 시작했죠..
신인 부문에 박명수 선수만 없으면 모두 순수 신인이니까 그러려니 하겠는데
박명수 선수가 끼면 진영수 선수는 왜 빠진 건지 모르겠군요;
네버마인
06/12/07 16:30
수정 아이콘
마재윤 63승 22패...많이 이기긴 이겼군요.
그런데 한동욱 플토전 20%.......켁!! 정말 문제긴 문제네요. 이 죽일놈의 플토전.
메디쿠
06/12/07 16:32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 승률 8할 넘어가는줄 알았는데 올해로 하면 아닌건가요..
ArL.ThE_RaInBoW
06/12/07 16:33
수정 아이콘
리키안님// 1차 투표에서 표수가 적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
리키안
06/12/07 16:37
수정 아이콘
아.. 벌써 투표를 한 건가요 -_-;
진영수 선수 아쉽겠네요. 극최근에 대저그전으로 각광받고 있는
선수인데.. 뭐 낀다 해도 가장 유력한 선수는 역시나 이제동 선수긴
하지만;
하늘수
06/12/07 16:38
수정 아이콘
재윤선수 저그전 분발해야겠네요.높은 타종족승률을 동족전이 까먹고 있어요!!!(응?????????)
통합승률74%.... 생각보다 안높네요..80%에 가까울줄 알았는데....(너무 많은 걸 바라는듯.=_=;;)
재윤선수 싸우기도 많이 싸웠군요.. 85전...
ArL.ThE_RaInBoW
06/12/07 16:39
수정 아이콘
리키안님// 1차 투표후에 뽑힌 5개의 후보중에 한명을 다시 투표하는거죠 ^^
리키안
06/12/07 16:40
수정 아이콘
근데 2006년 승률이라고 하면 정확히 06시즌 승률인가요 아니면 말 그대로 2006년 1월1일부터 따진 승률인가요?
메딕아빠
06/12/07 16:43
수정 아이콘
리키안님. 2006년 방송경기 기준입니다. 2006년 1월1일부터 어제까지 ...
방송경기 기준이라 공식전 전적과는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리키안
06/12/07 16:44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Qck mini
06/12/07 16:45
수정 아이콘
역시 마재윤선수가 독보적이군요.
게다가 저게 모두 메이져에서 쌓은전적이니 -_-
네버마인
06/12/07 16:49
수정 아이콘
방송경기 기준이라면 슈파같은 것도 포함이 되는 건가요, 아니면 제외인가요?
리키안
06/12/07 16:50
수정 아이콘
모두 메이저는 아닐 걸요? 2006년 모든 방송경기랬으니 중간 중간 있었던 wef, ief, 엘리트배 같은 이벤트 리그도 포함되는 걸 겁니다.
슈파도 포함될 걸요.. 승률은 보니까 게임리포트 게시판 전적검색을 기초로 한 듯하군요.. 전적 자세히 보시려면 거기 가셔서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세상속하나밖
06/12/07 16:55
수정 아이콘
토스 게이머 후보는 단 둘이군요.. 그것도 신인에서만..
에휴-_-.. 토스분들 분발합시다!!
loadingangels
06/12/07 17:2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김택용 선수와 윤용태 선수 참 아쉬운 한 해입니다...

하지만 이선수들 아직 어리고 내년이 또 있습니다...

정말 화이팅 화이팅 입니다...플토도 본좌가 될수있써~~~
Cazellnu
06/12/07 17:40
수정 아이콘
신인게이머는 이제동선수가 단연 돋보입니다만 짐승이므로 제외하고 염보성선수가 안정적이면서 3종족 모두 고르게 높네요
여자예비역
06/12/07 17:53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 단연 눈에 띄네용..ㅋ 그래도 나는 재호가 좋아요~
TicTacToe
06/12/07 17:53
수정 아이콘
빅3 중에 본좌도 아니고 신인도 아니라서 상을 못받게 생긴 김준영 선수가 아쉽네요. 뭐 하나 받을만한 성적은 되는데.. 너무 뛰어난 괴물한명이 -_-
06/12/07 18:02
수정 아이콘
정말 김준영 선수가 많이 아쉽네요.
성적도 승률도 최고에 근접하지만,
팬들의 관심을 제외하곤 실질적으로 얻은 성과물이 없으니 말입니다.
어느모로 보나 강력한 우승후보임은 분명한데,
개인리그 우승은 물론이고 4강권에 들지도 못했고,
팀도 아직 진출여부가 정해지지 않았고..
실질적으로 가시화된건 프로리그에서의 강력한 1승카드 라는 것 뿐?
어쨌든 이번 스타리그에선 제대로 일 한번 냅시다!!
06/12/07 18:51
수정 아이콘
김준영선수도 엄청난데 그에 비해 2배에 가까운 경기를 하고도 더 승률이 높은 마재윤은 진정 최강-_-;
제로벨은내ideal
06/12/08 00:23
수정 아이콘
'올해'라서 그런 건가요? 4월5일 뒤의 전적부터로 해서 다음 해 3월에 투표하면 좀 더 좋을텐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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