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9/05 20:42:53
Name *블랙홀*
Subject Junwi_[sam]박경락의 부활의 서막...
박경락....

그가 신백두대간에서 이학주 선수를

저그가 암울해 보이던 롱기누스에서 이병민 선수를

무찌르고 MSL진출전에 진출하였습니다..

이승원 해설의 말처럼 1000일이 넘는 시간만에

돌아온 MBC(구 Gembc)의 공식전..

그가 돌아왔습니다...

드라마 "부활"의 서하은(강혁)의 말처럼

모든것은 시작점으로 돌아온다는 말 처럼

극심힌 슬럼프에서 박경락 본연의 모습..

경락맛사지의 모습으로 돌아온거 같습니다...

또 합체도 한거 같습니다..

박경락 선수의 온몸을 주물러 주듯

온갖 드랍류로 상대를 괴롭히는 모습..

그리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온 박경락 선수...

테란전은 이미 검증이 끝났다 이제 저그전하고 플토전만 하면 된다하지만

고질병이었던 저그전만 극복하면은..(플토전은 예전 송병구 선수를 잡을때 검증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박경락 선수 고맙습니다..

다시 돌아와 줘서

엄청난 길을 돌아돌아 본연의 무대로 돌아와서..

아직 MSL에 진출한건 아니지만

MSL진출전에서 지고 그리고 더 많이 져서

다시 예선으로 간다고 해도..

그러나 당신을 응원하렵니다..

부활의 서막에 불씨가 살려졌습니다

다시 활활 그 불씨가 큰 불이 되게 만드는건 당신의 몫입니다..

올드팬들을 설레게 한 겜..

오래간만에 박수를 쳤던 겜..

박경락 선수.....원점에서 한단계 더 발전하는 다른 원점을 만들어주십시요..

박경락 선수...고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포르티
06/09/05 20:44
수정 아이콘
천만 저그유저 여러분 언버로우 할 날이 오늘입니다!! ㅠㅠ
영웅의물량
06/09/05 20:46
수정 아이콘
이런 박경락같은!!! 너무너무 반갑고 즐겁네요~
잘하는 신예들만 봐오다가...
강력한 포스를 자랑하던 오래된(?)선수가 돌아오니 정말 ㅠ.ㅠ 좋네요
06/09/05 20:51
수정 아이콘
진정 올드 부활의 서막이 시작됬군요!!!!!!!!!!!

우와앙~
06/09/05 20:52
수정 아이콘
아 오랜만에 경기에서 눈을 못떼고 봤네요~ 더욱더 갈고 닦아 마사지를 더 강하게 해주세요!!^^
My name is J
06/09/05 20:56
수정 아이콘
박경락선수가 올드라니...올드라니..올드라니..
(신예4인방의 먼쓸리게이머-는 언제적 이야기가 된겐가....)

여튼 반갑습니다 전위!
06/09/05 21:03
수정 아이콘
박태민 박웅진 김민구 이재호
누구와 대결하게 될 것인지
남자의로망은
06/09/05 22:15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만 안만나면 될 거 같습니다...
고러쉬의 운영은 정말... ㅜ.ㅜ
포르티님// 천만 저그유저 여러분 언버로우 할 날이 오늘입니다!! ㅠㅠ 와 밑에글 (덩실덩실) 에서 폭소였습니다 하하하 ^^
러브투스카이~
06/09/05 22:21
수정 아이콘
그렇지만 박경락선수와 박태민선수의 상대전적을 보면 박경락선수가 의외로 한판정도 더 이기고 있는것 같았는데;;
06/09/05 22:25
수정 아이콘
이제 박경락 선수에게선 믿음이 갑니다. 중장기에 접어들어 느닷없는 드랍쉽의 출현을 보았어도 그것을 그냥 둘 박경락이 아니라는 생각이 너무나 자연스레 막을 것이라는 생각이 너무도 당연히 들더군요. 플레이에 군더더기가 없고 그의 스타일이 유독 빛을 발하는 경기를 보여주어서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달포스
06/09/05 22:45
수정 아이콘
단순히 승리해서 기대된다기보다는 경락선수가 보여준 경기력에 때문에 기대가 됩니다. 소수병력 저글 러커 디파일러 드랍으로 상대방확장을 끊임없이 견제해주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네요.
일정 확장만 가져가면서 견제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잡아가는것이 참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축하합니다. 박경락 선수 ~~ ^^
불나비
06/09/06 00:05
수정 아이콘
재밌는 경기를 연출해서 간만에 저그 대 테란전의 색다른 묘미를 안겨준 것 같아 즐거웠습니다. 박경락 선수의 부활은 여러가지로 의미가 큽니다. 획일화된 스타 경기에 있어 스타일리스트들이 다시한번 기지개를 켤 계기가 될터이니 말입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건 박경락 선수 드론 숫자에 비해 왠지 물량이 많이 나오지는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건 제가 초보의 시선이라서 그런거겠지요? 정면 힘싸움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면 진정한 강자가 될텐데 조금은 아쉽군요.
naphtaleneJ
06/09/06 00:25
수정 아이콘
뭐.. 대 저그전은 김준영이라는 강력한 연습상대가 있는 한 곧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 오늘 경기 정말 재밌게 잘봤고 앞으로 더더욱 화려하고 스페셜한 저그유저로써의 모습 기대합니다~
loadingangels
06/09/06 00:56
수정 아이콘
MY NAME IS J/그러게여..그때 4인방 이었던 이윤열 조용호 박경락 선수는 올드 게이머가 되었고 김현진 선수는 코치로 전향했네여 몇년 안된것 같은데..ㅡㅡ
Miyake향
06/09/06 01:11
수정 아이콘
정말 덩실덩실!!!!!!!!!!!!ㅜ_ㅜ
사고뭉치
06/09/06 02:24
수정 아이콘
정말 ㅠ_ㅠ 축하해요!
나두미키
06/09/06 07:45
수정 아이콘
나도 덩실덩실... ㅠㅠ
공공의 적!!!! 포스를 최대한 발휘해 주세요..
치토스
06/09/06 08:50
수정 아이콘
박경락 선수 사실 저그전에서 많이 발목을 잡히긴 했지만

저그전에 약하다기 보다는 유독 조용호 선수와 홍진호 선수에게

많이 졌죠. 온게임넷에서도 대 홍진호 전과 조용호 전을 빼면

저그전도 상당히 좋습니다.. 뭐 이런 끼워맞추기 식으로 하면

전적 안좋은 사람이 어딨겠습니까만;; 유달리 조용호 선수와 홍진호

선수에게 많이 진게 있긴 있습니다.. 그리고 한때 박경락 선수

대 저그전 방송경기 9연승인가 했던적도 있었던걸로 기억하구요.
치토스
06/09/06 08:5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저그로서 토스잡는 게이머 하면 흔히들 조용호 선수와 박태민

선수를 많이 거론하는데 박경락 선수도 정말 토스는 자기집 부엌에서

라면 끓이듯이 잘 요리하죠.
풍운재기
06/09/06 08:53
수정 아이콘
신인4인방;서지훈 이윤열 박경락 김현진 아니었나요?
06/09/06 09:41
수정 아이콘
경락선수ㅠ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ㅠ 이겨줘서 너무 고마워요ㅜ
06/09/06 11:29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 만나도 괜찮을거 같은데요 상대전적에서 안밀리죠
06/09/06 22:29
수정 아이콘
아 결과를 알고 봤는데도 떨리고 감동의 경기였습니다.
정말 이제 부활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조금 모자라지만 이 기세로 계속
나가주시기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654 난 3D는 싫다. [31] paeonia4555 06/09/15 4555 0
25653 임요환 선수!! 오늘 경기 정말 재밌고,좋았습니다.~~ [32] 김주인5454 06/09/15 5454 0
25650 유년시절의 빛바랜 이상형, 소피 마르소 [10] 럭키잭3998 06/09/15 3998 0
25649 오랜만에 느끼는 연애감정..그러나 전 여친이 있다는거....ㅜㅜ [10] 이런...4579 06/09/15 4579 0
25648 바라는 것이 있습니다. [19] My name is J4622 06/09/15 4622 0
25646 FACT [28] K.DD5314 06/09/14 5314 0
25645 인생역전, 왜냐하면 그는 박성준이니까요. [17] 김연우24905 06/09/14 4905 0
25644 9th MSL 8강 대진표가 절반이 완성 됐네요. [31] 제로벨은내ideal5534 06/09/14 5534 0
25643 돌아온 여성부 스타리그(LSC) 예선관람후기(下). [31] BuyLoanFeelBride7216 06/09/14 7216 0
25642 이준호 코치, 케텝 갤에 글 남기다 [41] Born_to_run8645 06/09/14 8645 0
25641 MSL....... 8강진출자를 가리기위한 한판승부....... [351] SKY927817 06/09/14 7817 0
25640 한국인의 습성??? [36] NeverMind5378 06/09/14 5378 0
25639 유럽 축구 간단 소식. [9] 더블에스오지4325 06/09/14 4325 0
25638 장애인 6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회원분들의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16] 머씨껌으로아14529 06/09/14 14529 0
25637 다른 프로게이머 팬들이 좀 넓게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34] 고만하자4848 06/09/14 4848 0
25635 스타리그 16강 예상 잘 맞고 있으신가요 ? ^^ [11] homy4409 06/09/14 4409 0
25634 (야구얘기-롯데얘기) 내년 롯데의 리빌딩에 대해... [28] 논두렁질럿4379 06/09/14 4379 0
25633 [축구] 박지성선수 3개월 부상, 맨유 위기네요.. [22] XHide4330 06/09/14 4330 0
25631 [프로야구]MVP과연 누가 될까요? [39] 폭렬저그4308 06/09/14 4308 0
25629 돌아온 여성부 스타리그(LSC) 예선관람후기(上). [30] BuyLoanFeelBride10901 06/09/14 10901 0
25628 박서가 잠시 떠나가는길 이정도는 무릴까요? [18] 외계인탐구자5385 06/09/14 5385 0
25627 다른 곳에서 군가산점에 관련된 글들 보다가.. [12] GutsGundam4088 06/09/14 4088 0
25626 TV시청기 [16] 그를믿습니다4313 06/09/14 431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