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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31 18:38
테란이 타종족상대로 전패할때마다 테란의 빅스타들이 멋진전략들로 타종족선수들을 딱딱 잡아줘서 밸런스좋은맵으로 반전시켜줬었는데 과연 테란이 타종족상대로 전패인 아카디아2 신백두대간에서 전상욱 이윤열선수가 어떤해법을 보여줄것인지
06/08/31 18:44
박용욱 선수가 이윤열선수에게 처음으로 질린경기가.. 로템경기였쬬,, 2시 플토 8시 테란 이윤열,, 게임티비 프리미어리그에서 계속적인 이득적인싸움으로 이윤열선수의 소중규모병력을 계속 짤라먹고 들어가는 찰나에 맏받아 치고나오는,,,, 에스시비몇마리와 골리앗 탱크 벌쳐떼들에 의해,, 그상황에서 이윤열선수가 옵저버시야에 안걸리게 버로우시켰던 그 경기때문인듯 한데... 그래도 이윤열선수에게 라이드오브 발키리의 악몽적인 맵의 모태가 되었던 페럴러라인즈3 경기....에서의 박용욱 서지훈 선수와의 페럴러라인즈에서 박용욱선수와 서지훈선수가 펼친 치밀한 복수극에 움직임이 봉쇄시켜 엠에셀 조기탈락의 그 처절한 악몽을 이번에 다시 갚아줄수 있을까요? 이윤열선수 역시 이번에도 박용욱과 서지훈선수를 만날가능성이 오십프로정도라고 볼때... 그 페럴러라인즈3로 와신했떤 박용욱 선수와 서지훈 선수처럼 상담하는 이윤열 선수가 되세요,
06/08/31 18:49
전상욱선수 더블하는것 같은데요....... 김동준해설이 전상욱선수가 항상 빌드의 준비성이 뛰어나다고 칭찬하거든요....... 과연 증명할수 있을까요! 어!! 압박병력...... 그러나 빠집니다.
06/08/31 18:51
역시 김동준해설의 말씀대로 전상욱선수 빌드의 준비성이 뛰어나네요. 압박하는척 하면서 빠르게 마린메딕파벳을 갖추고....... 그리고 시간차 공격을 하는척 하면서 더블. 괜히 그런 칭찬을 한게 아니네요.
06/08/31 18:51
뭐...... 결과론적으로는 3해처리 VS 더블의 일반적인 구도가 되어버렸지만...... 스파이어 가는 변은종,그러면서 4해처리째 늘립니다. 이제부터가 중요해요.
06/08/31 18:52
근데...... 변은종선수 왠지 올인의 느낌도 약간 풍기네요. 뮤탈 저글링으로 한방에 몰아치는....... 히드라덴이 안올라가요! 스트레이트 변은종선수라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죠!
06/08/31 18:53
어! 근데 바이오닉 병력과 뮤탈 저글링이 중간에 만나서!!! 교전!!! 몰아붙이는 변은종선수!!! 결국 뚫립니다! 역시 사나이는 스트레이트!
06/08/31 18:54
아........ 변은종선수! 이번 MSL에서 자신의 스타일을 확실히 보여줍니다!! 이런경기력이라면! MSL에서 최고 6강이였던 변은종선수가 충분히 4강 갈수 있어요! 전상욱 GG!
06/08/31 18:56
역시 스트레이트. 레이드 어썰트 류의 맵에서는 무조건 레어에서
스트레이트 한방으로 끝내내요. 대 이윤열 한방 드랍. 대 최연성 한방 인스네어. 대 전상욱 한방 뮤링. 남자인생 역시 한방입니다.
06/08/31 18:56
저글링을 여기저기 분산해놔서 그 수를 파악하지 못한 것일까요.
단순 뮤탈 게릴라라 판단하고 양쪽으로 병력을 나누었던 것이 결정 적인 패인인 것 같습니다.
06/08/31 18:59
지금 들어와서 게임은 못봤지만 변은종선수가 전상욱선수를 이긴게 이변은 아니지만 의외네요. 오늘 네경기중 가장 승리가 확실하리라 생각했건만.
06/08/31 18:59
T1 양대 개인리그 출발이 굉장히 안좋네요....
프로리그 슬로우스타트하는거 개인리그에서 슬로우다하고 프로리그에서 빨리 출발하려는건지
06/08/31 19:00
변은종 선수가 저번시즌 인터뷰에서 업그레이드 된 테란전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던걸로 기억했는데...오늘이후로 더더욱 관심있게 지켜봐야겠군요
06/08/31 19:01
이거 뭐... 뭐라고 할말이 없네요... 저글링 뮤탈 싸먹기 제대로 통했네요.
이게 맵에 따른 전략같지는 않아 보이는데.. 전상욱 선수 혼자 많이 자책할듯... 마치 테란 첫번째 진출 한 병력이.. 저그의 앞마당 제대로된 수가 안된 성큰 부쉬고 초토화 시킨 것과 비슷한 느낌
06/08/31 19:01
요즘 테란들은 맵분위기도 안좋은데 거기에 불운까지 계속 겹치는군요.
최근 테란 중 기세가 가장 좋은 선수인 전상욱 선수마저 무너지는군요. 이것 참...
06/08/31 19:04
요즘 테란들 이상하네요.. 너무나도 이상하리만큼 플레이 패턴이 똑같습니다. 약간의 압박 이후 더블컴으로 한방준비. 이 패턴에 왜이렇게 집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오늘 전상욱 선수가 신 백두대간에서 단순 마린메딕 가지고는 방어가 갖추어진 멀티 공격이 까다롭다는 판단을 해서 배럭을 줄이고 빠른 테크&탱크 타이밍을 준비하고자 약간 빌드를 달리 했으나 그나마도 적절한 저글링 정찰에 발각되면서 그대로 쭈욱 밀려버리는 참사가.. 신 백두대간에서 대 저그전 코드는 '레어까지만 테크를 허용하고 확장을 준다'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그에게 하이브 테크를 허용하지 않으려면 초중반부터의 압박과 게릴라가 답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러기엔 더블컴 운영은 저그에게 너무나도 많은 시간을 허용하기에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06/08/31 19:07
뭐 1경기는 전상욱 선수의 실수보다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 과감하게 저글링 뮤탈로 덮친 변은종 선수의 플레이가 빛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런 플레이도 있어야죠~
06/08/31 19:10
변은종 선수가 이런 난전형 맵에서 정말 강합니다.
레이드 어썰트에서 이윤열선수를 한방 드랍으로 박살냈고 최연성 선수의 레이스를 한방 인스네어로 처부수고 전상욱 선수도 한방 정찰로 투배럭 확인한 이후 한방 뮤타로 깨 버렸네요. 이건 물론 변은종 선수가 잘한 면도 있긴 하지만 3배럭을 못가고 테크를 올려야 할 정도로 테란들의 하이브에 대한 부담감이 느껴지기도 하는 경기입니다. 테란들이 어떻게 극복할지 기대가 됩니다. 뭐니뭐니 해도 테란은 개사기 아닙니까!!!
06/08/31 19:12
뭐 옛날에 테란들이 잘나갈때도 저그들의 패턴은 비슷했습니다. 지금 저그들이 잘나가니 테란들의 패턴이 비슷한듯합니다.. 앞으로도 일정기간은 테란들은 비슷한 패턴으로 해서 승률이 낮을듯 합니다. 한 1년간은요,, 그렇게 될듯 합니다.. 맵의 유불리 그런변수 제외해서 본다면 말이에요,
06/08/31 19:12
지금 분위기만 이어가면 확실히 이번 MSL은 임요환 선수의 무대가 되려나요. 임요환 선수는 꼭 테란이 힘든 분위기가 되면 혼자 날아다니더군요..
06/08/31 19:12
테란도 원배럭으로 입구막고 투스타나 골리앗탱크등의 다양한 변화를 분명시도해야지 맨~~~날 원배럭압박후 더블 이것만 고집했다간 테란 암울기 꽤 오래갈수도 있습니다.
06/08/31 19:19
자! 발업된 질럿으로 시간끌고,뮤탈출발 못시키게 하려는데!! 박대만선수 질럿 공격! 박대만선수 센터 멀티 일점사 하지 않고 일부의 질럿은 본진 난입!!
06/08/31 19:22
지금은 박대만 선수가 공격가기 힘들죠.. 아칸하고 드래군이 같이 가야 되는데 그러려면 돌아가야 하니;
멀티 늘리는게 최선의 선택인듯..
06/08/31 19:26
박대만 선수가 이길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었지만 이렇게 쉽게 경기를 풀어나갈줄은 몰랐네요;
투스타게이트까지. 토스는 지금 자원이 남아돌죠!
06/08/31 19:28
자...... 7시로 가는 박대만선수..........리버까지 합류해서!! 7시 밀고 있는 박대만선수!!!! 이야!! 박대만!!!!
06/08/31 19:29
왜 박대만선수에게 저그전은 대장에게 물어보세요란 말을 하는지 이경기를 통해 알수 있을꺼 같습니다.
앞으로의 MSL 앞으로 프로리그에서의 한빛 개인전 에이스카드로서의 대활약 한빛의 주장 박대만 기대됩니다.
06/08/31 19:29
전 솔직히 박대만 선수의 경기를 관심있게 지켜본것이 이게 첫경기인데 이런 프로토스유저를 인제야 알아보다니요! 정말 플레이 끝네줍니다.
06/08/31 19:30
12시 공격가는 박대만선수! 조용호선수 크로스 드랍! 어느새 쌓인 울트라 디파일러로!!! 공격가는 조용호선수!! 중앙은 깨트릴것 같은데요! 깨졌네요.
06/08/31 19:31
박대만선수 조용호선수 본진쪽으로 본진쪽에 커세어 다크로 공격!!! 아!! 조용호! 조용호!! 요즘 신인들 너무 무서워요! 조용호를 이렇게 껌처럼 잡는 플토가 있다니!
06/08/31 19:33
강민의 수비형 토스를 그대로 이어받아 업그레이드한 모습입니다. 오늘의 박대만 선수는 제가 몇번이나 리플로 말하고 있지만 정말 굉장하네요.
06/08/31 19:35
본진쪽 털리는걸 무시하고! 4시 멀티 다시 공격!! 그러나!! 물량이! 박대만!!! 조합이 너무 좋아요! 아!! 4시 멀티 공격 병력 전멸!
06/08/31 19:37
C조
승자전-변은종(Z) VS 박대만(P) 패자전-전상욱(T) VS 조용호(Z) 허허....... 제가 생각하지도 않았던 일이 발생했군요. 패자전이 전상욱 VS 조용호라니....... 용호어린이 여전히 좋은 매너입니다. 악수좋죠.
06/08/31 19:38
조용호선수가 딱히 못한 게 있었습니까?? 제가 봤을 땐 없었습니다. 근데 그 조용호선수를 압도적으로 누르다니...정말 대단합니다. 박대만선수...@.@
06/08/31 19:38
천하의 조용호 선수가
장기전 가면서 말라죽는 경기는 보다보다 처음 보네요. 토스전 운영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조용호 선수를 운영으로 압도해버리는군요. 이건 10점 만점에 20점은 줘야하는거 아닌가요..
06/08/31 19:39
으아 이런 엄청난 포스를 보이다니........정말 광장하군요
유연한 체제변환에 훌륭한 조합, 뭐라 할 말이 없네요 그저 덜덜덜..
06/08/31 19:39
와!!!
정말 대단해요 박대만선수..!! 이렇게 저그상대로 화려한 프로토스도 참 오랫만이네요!! 와...정말 재밌었습니다~~ㅠㅠ
06/08/31 19:40
7시 첫 공략때 떨어졌던 리버두기.
4년이 넘게 토스를 짓밟던 소울류 성큰 스포어 럴커 라인을 그것도 원조의 그것을 박살내는 한방이네요. 리버, 템플러, 아콘, 질럿, 드라군. 역시 토스는 다 모이니까 진짜 강하네요.
06/08/31 19:40
박대만 선수의 환상적인 조합...
초반 안전한 더블넥서스, 그리고 커세어 다크.. 커세어웹 리버.공업 타이밍 발업 질럿, 질럿 + 드라군 + 하이템플러+ 아칸, 이 모든 걸 다 보여줍니다. 그것도 한 유닛에 휩쓸리지 않고... 모든게 다 가능한 조합을 보여준 박대만 선수의 완벽한 대저그전 운영!! 한편의 작은 소우주를 보는 것같았습니다.
06/08/31 19:41
프로토스로서 최근 가장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그것도 과거 프로토스에겐 1년에 한번 진다는 조용호 선수를 상대로 완벽한 승리를 거두다니. 역시 한빛의 프로토스는 달라도 뭔가 다르네요.
06/08/31 19:44
정말 토스의 기본이 되는 전략들의 대부분을 다보여주는군요.
더블넥. 이후에 발업 질럿 압박. 이후에 질템드라군러쉬.(후에 리버 추가) 그 뒤는 커세어 다크. 이어지는 커세어 리버까지... 환상이네요.
06/08/31 19:44
오 정말 화끈한 경기인데요..
그나저나 패자조가 전상욱.조용호 선수라니..;; 체제전환도 좋고 유닛조합도 최상이고 역시 이윤열선수를 잡고 진출한게 운만이 아님을 보여주는군요.
06/08/31 19:45
Liebestraum No.3 // 파포 전문가들은 경기내용보단 네임벨류로 투표를 하기때문에 다음경기 승자보다 박대만 선수의 점수가 더 적을지도 OTL
06/08/31 19:45
그나저나 변은종 선수는 참...
변은종 선수가 이기면 그 다음 경기는 명경기라는 스갤의 어느 글이 와닿네요... 전상욱 선수 잡아서 오늘은 관심 좀 받나 했더니..;
06/08/31 19:46
Liebestraum No.3//지금분위기라면 100%나올꺼 같습니다. 박용욱선수가 이윤열선수의 탱크를 마인드컨트롤로 뺏어서 이기지 않는한 적어도 95% 나옵니다.
06/08/31 19:47
물론 조용호선수가 몇몇 초장기전에서 반땅싸움끝에 더이상의 멀티확보불가와 삼룡이 사룡이 오룡이 육룡이까지 다 먹고난뒤 자원고갈로 플토에게 지는경기는 몇경기 있었지만... 세상에나.. 조용호선수가 플토와 반땅싸움을 하는데... 본진도시락 앞마당 도시락도 제대로 못먹고 상대가 유린하는것을 보고만 있다니요,,,, 세상에나 빈집털이갈 저글링 두부대반과 디파일러가 다크 두마리에 유린당하기란.... 허허
06/08/31 19:48
박대만 선수 정말로 저그의 유닛에 상성상 유리한 유닛을 사용하는게 물흐르는 것 같습니다. 질템드라군 후에 리버 그 후에 커세어추가해서 커세어리버가는데 너무나도 자연스럽습니다. 정말 간만에 전율을 느끼게 하네요.
06/08/31 19:50
박대만 선수 테란전도 이윤열선수 2:0으로 이기고 올라온것을 보니... 흠,,, 8강가게된다면 더욱승승장구하겠네요,,,,, 아 갑자기 조지명식때 강민선수와 붙고 싶단 말이 생각나에요,, 아쉽게 졌었다고,,,, 그말을 하실때는 못생각했는데... 저그와 테란은 그에게 껌이었었기 때문이었군요, 유일한 라이벌은 강민선수뿐,,,,,,, 최소한 오늘모습을 보고는 이런생각이 들 수 밖에
06/08/31 19:54
나참 첫주차에서는 플토가 올킬이더니....... 이번에는 프로토스가 상승세를 타는 분위기예요! 박용욱선수도 박대만선수의 경기를 보고 뭔가 느꼈을 겁니다!
06/08/31 20:00
물론 그 2선수가 만만한 선수들은 아닙니다. 분명히 테란의 분위기를 반전시킬 주역이 될 가능성이 높은 윤열,지훈선수입니다. 아무튼 박용욱선수 본진쪽에서 게이트 짓고 있어요.
06/08/31 20:03
이윤열의 1팩 1스타는 알고도 못막는다고 했거든요,물론 옛이야기긴 하지만....... 이번에는 어떻게 될까요. 일단 탱크 마린 벌쳐로 압박. 박용욱선수 섬멀티.
06/08/31 20:05
이윤열선수 3벌쳐 드랍!!! 자! 리버랑 벌쳐!! 어! 이윤열선수!! 리버!! 어떻게 되고 있나요!! 레이스로 일단 걷어냈고.......
06/08/31 20:07
이윤열선수 또 후속드랍...... 아 레이스에 9시도 견제당하고...... 이윤열 앞마당 가져가고! 박용욱 GG! 이윤열이 연패를 끊습니다! 공통맵 연패를 끊습니다!
06/08/31 20:12
그나마 SK KTF 개인리그에서 자존심 살려주는 선수는 고인규 김세현선수네요
고인규 - MSL 진출전 진출상태 김세현 - 서바이버 2라운드 진출상태
06/08/31 20:12
박용욱선수 결과론적으로 또 전략적인 카드를 고집하다가 빌드상성에 맞물려 패하는군요. 역시 T1은 아스트랄입니다. 플토가 테란에게 전승을 달리고 있는 맵에서 박용욱선수 혼자 지네요.
06/08/31 20:12
솔직히 네임밸류에 비해서 굉장히 졸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_-;; 개인적으로 윤열선수의 팬인데, 드랍쉽 퉁퉁 쏘는 동안 레이스는 뒤에서 놀고 있고, 리버왔을때 scv의 움직임도 그렇고..
조금 더 깔끔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는데..
06/08/31 20:14
테란대 플토는 2002년으로 되돌아가는건가요? 블레이드스톰에서 많은 테란들이 따라했었던 이윤열의 원팩원스타... 그 맵에서 이윤열선수 원팩 원스타 하다가 도진광선수 프로토스의 드라군 세마리의 드랍쉽 경로 예측에 의해서 요행 드라군의 마지막 한발이 불발되서 공죽폭사는 안되고 살았지만..... 그이후 후속 드랍쉽게 막히고 어마어마하게 터져내려오던 12시 이윤열선수의 탱크들이 7시 도진광선수가 곳곳에서 스캔 유도하는 다크들로 마나 다 소비하게 하고 다크 한 열기와 드라군 질럿으로 그냥 이윤열선수를 쉽게 제압해버린 이후로 이윤열선수가 자신있게 원팩원스타를 못썼었는데 물론 플토의 대처들이 좋아진 이유도 있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그경기 이후로 이런식의 원팩원스타가 화려하게 부활의 찬가를 알릴줄이야...
06/08/31 20:14
졸전이었다라기 보다는 좀 허무했죠..
레이스와 리버가 좀더 활약했다면 멋진 경기였을텐데... 경기력이 조금은 아쉽네요. 두선수다 전성기때에 비하면.. 그리고 원팩원스타가 다시 돌아왔다고 보기엔...글쎄요.. 이번 승리는 빌드상성이 맞물린 승리였죠. 플토가 무난히 가면...
06/08/31 20:15
원팩 원스타는 박용욱 선수의 스타일을 감안해서 쓴거 같기도 하네요.
빠른 리버나 다크 둘중 하나는 쓸것이라는 계산이었을듯.. 물론 리버 쪽이 더 가능성이 높았을 테구요.
06/08/31 20:15
뭐 기대이하긴 하지만 이윤열다운 경기였다고 봅니다.
첫 벌쳐 드랍 실패하고 앞마당 가져가면서 했으면 박용욱 선수가 더 유리했다고 보지만 공격적인 플레이로 탱크드랍까지 가준게 승리의 요인이었다고 보이네요. 뭐 눈에 약간 윤열선수가 씌워있긴 하지만 킬킬
06/08/31 20:17
흠.. 원팩 원스타에서 벌쳐가 떨어진게 제대로 맞아떨어졌죠.. 탱크 기다렸으면 리버가 활약하는동안 드라군이 시간을 벌수도 있었는데 말이죠.
06/08/31 20:18
이제 서지훈선수가 한달전 당한 통한의 완패를 복수하러 출격합니다. 과연 MBC의 신형엔진 김경호의 경 서경종선수에게 복수할수 있을지
06/08/31 20:21
첫 경기라 많은 것은 안바랬습니다. 1승만 간절히 원했을 뿐..ㅠㅠ
이윤열선수 흑흑흑...드디어 복귀 1승!! ㅠㅠ 정말 아스트랄한 3경기였네요~ 마지막 서지훈 선수만 이기면 응원하는 선수 전승!! 우하하하;;
06/08/31 20:21
흠,,,,테란대 플토전에 원팩원스타를 이윤열선수와 박용욱 선수가 2002년식의 싸움을 하였는데.. 약간씩 보였던 서로서로의 실수들도 그당시에서만 보였던 지금은 안보여지는 맛있는거였는데요,,, 삐리나 찔레줄기가 현대판 브루컬리의 맛에 깃들인 사람들에게는 심심하거나 싱겁다고 대우받는것같네요,,,
06/08/31 20:22
그나마 테란이 저그에게 기를 펴는 맵이 롱기누스거든요. 현재 테란이 저그에게 너무 안좋은데 그나마 롱기누스가 테란이 저그에게 2:0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네오포르테처럼 미네랄이 10덩이라 테란이 유리할것 같은데....... 경기는 지켜봐야 겠죠?
06/08/31 20:24
경기 양상이 저그가 유리한 상태에서 역전 당한게 두번이나 나왔는데..
첫 경기는 미네랄 10덩이 덕에 역전이 나온거 같아서 테란에게 좋은거 같은데 두번째 경기는 저그의 삽질때문에....
06/08/31 20:26
yellinoe님//
예전으로 돌아가기엔 시청자들의 눈이 전문가 이상으로 높아져 버렸죠.. 가난한 농부가 왕대접을 받은후 농부시절 경험을 그리워하지 않듯이.. 뭐 그리워 할수도 있지만..
06/08/31 20:26
이윤열 선수,,,,,, 페럴러라인즈3에서 서지훈 선수와 박용욱 선수에게 당해서 메이저 조기탈락을 안겨줬던것을 다시 복수극을 펼쳐야죠,, 끝나지 않는 이들의 대향연,,, 박용욱 선수와 서지훈선수또한 인투더 다크니스와 투산맵등의 한많은 전장이 일단 생각나네요,, 이들 세선수 각각의 경기들,,,, 묘하게 처절히 느껴지네요,,, 복수와 복수의 무더기 반복들,,,,, 기대되네요,
06/08/31 20:30
서경종선수는 오버로드 3시로 보냈고....... 서경종은 12드론 앞마당. 서지훈선수 앞마당쪽에 배럭과 서플라이를 짓네요. 변형태선수가 노배럭 더블때문에 입구를 막을때 썼던 심시티랑 똑같습니다. 다만 가운데에 서플을 안지었을뿐이지.
06/08/31 20:32
벌쳐 둘이 나와서 출발합니다! 서지훈선수의 패트롤 컨트롤!! 얼마나 효과를 볼수 있을지! 서경종 성큰 없어요! 본진 난입한 서지훈!
06/08/31 20:33
난리났는데요 서경종선수!!! 드론 꽤잡힙니다! 3대째 벌쳐 옵니다. 본진쪽에 성큰 지어서 막는 서경종선수. 더블 시도하는 서지훈.
06/08/31 20:35
서지훈선수도 슬슬 스타일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듯 한데...... 자.... 서경종식 뮤탈 컨트롤! 과연 나올수 있을까요! 뮤탈 본진에 갔다 빠집니다.
06/08/31 20:37
이거..... 이분위기대로라면...... 서지훈선수 마린 쏟아져 나오거든요...... 그때를 못막을지도 몰라요! 베슬도 곧 나옵니다! 뮤탈소용없어요 곧!
06/08/31 20:40
퀸이 오늘다라 이쁘게 치장하고 나온듯 한데.. 스타에는 메딕말고 이쁜여자가 또 있다는 교태를,,,, 왠지 활약이 기대되는 퀸...
06/08/31 20:41
그래도 서지훈의 한방이거든요! 한방병력 꽤많이 모였어요! 올림푸스시절때 보여줬던 그 한방! 지금 서지훈에게 필요한것은 바로 그겁니다!
06/08/31 20:43
자..... 센터에 서 디파일러까지 활용해가면서 저그랑 테란 교전!!! 이번에는 테란의 병력이 빠지네요. 그사이 드랍쉽이 9시 멀티 견제!!
06/08/31 20:54
서경종 선수 전투력은 박성준 급인데
전투시점을 너무 못잡네요. 컨트롤은 뛰어나지만 시야가 좀 좁은 듯 합니다. 프로게이머가 시야가 좁다는건 대부분 긴장하기 때문에 일어나는데 아직 좀더 가혹하게 굴러야 겠네요.
06/08/31 21:02
벌쳐 잘 막아내고 1차 교전때 오히려 달려들어서 잘 싸워줬는데, 2차전투에서 디파일러 나오고 달려드는 전투를 했었어야 했는데 디파일러 없이 후속탱크가 있다는 것을 못보고 달려든 것이 뼈아픈 패인이 아닌가 싶네요.
결국 그것 때문에 테란의 추가확장을 가져갈 시간을 주고 테란에게 여유를 좀 더 줬다는 것이 뼈아플 것 같습니다.
06/09/01 00:27
박대만의 경기는 정말 길이 빛날 명경기로 꼽아도 될꺼 같습니다.
나올만한 토스의 전략이 한데 잘 버무려진 ... 새로운 것은 없었지만 적재적소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마지막에 수비형토스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커세어와 셔틀플레이르 멀티를 제거하면서 오버로드 없는 곳은 다크로 썰어주는 ... 해설을 한발 앞서나간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다음주에 있을 심소명과의 임요환 경기도 약간은 기대가 됩니다. T1이 허부적하고 있는 동안은 임요환의 플레이가 좋아집니다. 가을이라기보다도 객관적인 평가로는 임요환이 훨씬 좋죠. 심소명의 토스가 불리할 꺼라는 걸 알면서도 기대가 됩니다. 허나, 이번에도 임요환 ... Hero maker를 자청할 수 있을까요?
06/09/01 04:12
이윤열 vs 박용욱...빌드 상성의 승리가 요인이긴 하지만, 요즘 그냥 안전하게 하는 수비를 택하지 않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 준 게 좋았습니다. 그런면에서 충분히 재밌는 경기였구요. 서지훈 vs 서경종 선수의 경기에서도 테란의 초반전략이 좋았구요. 아무래도, 연륜이 있는 선수들이 뭔가를 보여주려나 봅니다.
수비형 테란의 정석적인 이기는 공식에서 탈피하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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