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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31 00:54
나름 애교있게 쓰신 것 같은데..넘 민감하신듯...^^;;;
대놓고 그 글자를 못쓰니, 일부러 '센스' 있게 넘어가신듯... 근데, 막판 글의 반전이... 두선수에게 바라는 것이 아스트랄 테란? 아스트랄 하면 임테란인데, 임테란의 아스트랄을 바라시나요? -_-;;; 팬들은 고놈의 아스트랄 때문에 몇번이나 가슴을 쓸어내리는데..하하.. 그리고, 이 두 테란은 왠지 아스트랄하고는 이미지가 안맞는 것 같아요. 무슨 뜻으로 아스트랄을 쓰신건진 알겠는데, 임요환 선수 못지않게, 두 선수의 스타일도 확실하잖아요. 원래 가지고 있던 본인의 스타일로 뚝심있게.....늘 강하고 안정적인 테란으로서..모습 다시 찾았음 싶어요. 일단, 사실, 피시방에 내려가 있는 최연성선수보다 양대리거인 이윤열 선수의 경기력이 더 걱정됩니다. 최근 보이는 경기의 승패를 떠나.. 그리고 프로리그에서 아무리 승률이 좋은 이윤열 선수였으나... 경기내용이..예전같지 않아서요...모랄까. 이윤열 선수의 느낌, 스타일이 사라져 버린 것 같습니다. 우승을 떠나, 예전 이윤열 선수의 '포스'있는 경기내용과 경기력을 많이 기대해봅니다.
06/08/31 01:09
전에 그 댓글에 대한 반응을 충분히 보셨으면 이번엔 좀 더 조심하셨어야 하지 않을까요?? 주변 반응은 고려하지 않고 자기 혼자만 재밌으면 당연히 문제가 되죠.
06/08/31 01:30
최연성 최연성에서 웃었습니다 낄낄
그리고 뒤에 덧붙인 구절로 미루어 보아 '바라마지 않는'이 아니라 '바리지 않는'이 맞겠죠. 이것도 의도하신 거면 센스 인정 :) 그리고 이글은 자게보다는 유게가 더 적합한 것 같네요
06/08/31 02:13
그런데… 흔히 팀달록이니 광달록이니 하지 않습니까? 저게 결국은 팀민-수달, 광민-수달의 줄임말인걸 생각하면 그렇게 과민반응 보일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팀달록, 광달록으로 검색해봐도 이 말에 불쾌해하시는 분은 본 기억이 없는 것 같습니다만…
수달이니 [임]이니 광민이니 등짝이니 하는 것들 다 애칭이죠. 선수에 대한 비난도 비방도 아니잖아요? 다들 너무 그렇게 예민하실 건 없어 보입니다.
06/08/31 09:44
박서 팬분들도 많이들 쓰던데요? 사실 e스포츠는 엔터테인먼트고, 웬만한 별명은 당연히 허용되는게 상롑니다. PGR 팬분들이 너무 엄격하신 거죠. 애교식으로 살짝 끼워넣은 단어 하나에 그렇게 민감할 필욘 없어요. 전에 PGR에서 [군][임] 이란 아이디를 본 적이 있는데 그 센스에 무척 웃었습니다. 박서는 그분, [임]이고, 날라는 콧물, 광민이고, 나다는 수달, 옐로우는 콩이면 뭐 어떻습니까? 정작 글 내용에 애정이 담겨 있으면 될 일 아닌가요? ^^;;
06/08/31 09:49
글 본문에서 별명을 대놓고 바로 썼다면 이런 댓글은 달지 않았을 겁니다. 그건 규칙 위반이니까요. 하지만 그런 게 아니라 애교 섞인 농담조였던 것 같은데 불쾌하실 거 까진 없잖아요.
애정이 담긴 글의 농담 한 마디에 분개해서 그 선수가 잘되길 바라는 사람을 깔(;) 필요는 없어요. 나다건 수달이건 보노보노건 전 다 귀여워 보여서 좋습니다. XD
06/08/31 10:14
[[고]]를 가지고 장난치던 고인규, 최연성 선수를 생각하면
피지알러들도 별명 가지고는 조금 너그러워 져도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선수들이 싫어한다면 써서는 안되겠죠
06/08/31 11:55
유게가 아닌 자게에 선수들의 안좋은 별명을 쓰던건 별로못봤습니다.
저번에 군 대갈 임요환이라고 쓰셧는데 오타라고 하셨죠? 그렇게 아닌척 은근슬쩍하는것 좋아보이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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