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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30 20:10
죄송합니다만 그다지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말 이후로 님이 작성한 저작권 관련 글에는 리플을 다는 것을 피하겠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할 말이 없어서 피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관점 차이가 확연한 사실에 대해 시간낭비를 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Nerion 님// 공감이 가지 않는다는 의사표시를 하지 않고는 넘어갈 수 없을 정도로, 저와 관점 차이는 물론이고 여러 면에서 견해의 차이가 확연한 일이라고 판단하였기에 이렇게 언급한 것입니다. 그런 의사 표시도 할 수 없다면, 가슴이 막혀 죽을 것 같군요. 추가 리플을 달기 싫어 리플을 수정하여 남깁니다.)
06/08/30 20:15
The xian님 그렇다면 차라리 관점이 다르시다면 이런 리플을 아예 안 다시는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감이 가지 않으시다면 그냥 피하시는 것도 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이렇게 리플을 남기셔서 외려 글쓴분과 The xian님이 약간 불편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드네요.
06/08/30 20:33
글쎄요...지금 외계어가 난무하는 여타 포탈게시판보다는 지금 이 PGR게시판에서 맞춤법을 맞추려고 노력 하면서 글을 쓰고 그러는게 훨씬 보기 좋은거 같습니다. PGR에서 무슨 정확한 아나운서들이 말하는듯한 그런 표준어를 원하는건 아닙니다. 외계어가 아닌 줄임말을 최대한 안쓰면서 그러면서 글을 쓰고 서로 공유하면서 서로 몇몇 잘못된 점을 지적 해 주는 정도는 괜찮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네요..
온라인의 글쓰기는 "말하기"라고 하셨는데. 말 하는데도 교양있고 격식있게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여타 포탈사이트 처럼 외계어들을 말하기로 돌려생각한다면은 좀 끔찍할꺼 같네요....그 한마디 한마디가 자신이 말하는거라고 생각하면은...말씀하신데로 한다면은 한 글은 한 사람의 인격을 대변해 준다라고 봐도 무방하겠지요..
06/08/30 20:43
푸르나 등의 공유폴더에 MP3, 영화, 만화 스캔본을 업로드 하는 선각자(?)들이 원하는 것은 최소비용(전기세)으로 최대이윤(포인트,코인)을 얻는 것.
그 들의 자료를 다운 받는 '몽매하지 않은' 네티즌들이 원하는 것은 최소비용(다운로드 요금)으로 최대효용을 얻는 것. 이는 결국 생산과 소비의 균형. 이 들에게 '기득권층의 지배적 이데올로기'따위는 일말의 관심도 없음.
06/08/30 20:44
뭐랄까요, Xian님과 비슷하게, 저도 아큐브님과의 생각 자체가 다르기 때문인지, 앞뒤 두서있게 논리정연한 반박글은 못 적어드리겠습니다.
다만, 온라인상에서는 온라인상의 잣대를 들이대야 한다는것입니다. 온라인의 글쓰기가 <말하기>가 아닐뿐더러, 이것은 현실의 <말하기>와는 확실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무엇인가를 '쓴다'라는것은 현실에서의 '말하기'와는 달리 머릿속에서 한번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그러니까. 온라인상의 '글을 쓰는 행위'는 '말하기'보다는 '쓰기'쪽에 더욱 가깝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뭐랄까요. 현실에서 말을 하는것은, 온라인상에서 글을 쓰는것보다 생각한다는 행위가 한단계 적은 의사 표현방법이랄까요 ? 어쨋든, 정리를 하자면, 인터넷에서의 말하기는 말하기보다는 쓰기에 더욱가깝다는것. 입니다.
06/08/30 21:01
<인터넷 또한 사람 사는 또 하나의 사회이다>라고 생각하는 저와는 다른 견해시군요.
인터넷을 사용하는 네티즌 또한 각자의 생활이 있으며 그 생활은 사회의 일부분 일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이 제로에서 시작한다는 말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인터넷은 새로운 세계이며 최소한 정보의 전달에 있어서는 거리와 시간을 제로타임에 가깝게 만든 혁명적인 의사소통 수단이지만 일상생활의 예절과 커뮤니케이션 방식에서 완벽하게 자유로운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일상생활에서는 맞춤법을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을 초면에 수정해주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다른 이의 맞춤법을 강요하는 것 또한 하나의 "폭력"이라는 데에는 동의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인터넷의 자유를 방종을 누려도 된다고 하는 소수, 혹은 다수의 네티즌들의 헛짓거리에도 박수쳐줄 생각은 없습니다. 새로운 공조의 장으로서 인류의 새로운 파라다이스를 창조할 수 있을것이라던 인터넷은 아쉽게도 각자가 스스로의 생각을 배설하는 공중화장실로의 기능과 또 하나의 중독성 강한 유희거리밖에 되지 않도록 전락시킨 것은 네티즌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큐브님의 글을 처음 읽었을 때는 단순한 Copyleft 운동측의 주장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강도가 정도를 넘어설 정도로 훨씬 센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군다나 지적재산권에 대한 입장은 수구질서나 독점적 자본이라는 표현을 볼 때는 부정적이다 못해 경멸하는 입장에 서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그 상업적인 논리의 지적재산권이 현재로서는 가장 합리적이라고 상호 합의되어 있으며 생산자에 있어서는 당연히 보장받아야 하는 "합의된" 권리라는 것입니다. 제가 합의라는 말을 강조하는 이유는 사회에서의 협상과 협의는 천부적 권리는 아닐지라도 모두가 존중하는 하나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약속을 서구자본주의라는 (부정적)용어와 함께 도맷금으로 쉽게 비하하는 것은 위험한 논리입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어떠한 악법, 관습, 철폐되어야 하는 악구조라 할지라도 사회에는 절대악이라는 것은 없다는것입니다. 즉, 아큐브님이 경멸해마지 않는 서구자본주의에도 나름의 합리적인 근거와 정의가 존재하며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에 동의하기 때문에 현대 사회의 기본 구조를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 세뇌되었는지 서구자본주의의 지적재산권을 대체할 만한 합리적인 생산자의 권리를 보장해 줄 수 있는 방책은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반공주의의 일환이었는지 정치적용어인 민주주의와 경제적용어인 자본주의가 유의어로 쓰였던 적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 두 용어가 반대로 쓰이다시피 하더군요. 혹시 자신이 현대 자본주의에 대해 지나치게 비난적이 아닌지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06/08/30 21:08
인터넷의 글쓰기를 <말하기>로 정의한것은 제가 아니고 관련한
논의를 참고한 것입니다 물론 인터넷글쓰기가 완전히 '말하기'와 같진 않겠지만 '온라인의 즉시성'이라는든가, 피드백의 구조와 예를 들어 자음체의 사용이 실제대화의 여러'감정이입'과 비슷한점 등이 소통의 여러형태중 '말하기'와 가장 유사하다는 생각입니다 여기 피지알의 맞춤법강제는 말하기로 비유하면 '발음을 똑바로 하라는"공박이라고 생각합니다
06/08/30 21:14
말하기에 대응되는 것은 채팅이겠지요. 지나친 맞춤법 지적은 예의가 아니라는 것에는 공감합니다만, 사이트의 맞춤법 규정은 일종의 캠페인에 가깝습니다. '우리말을 바르게 쓰자'는 캠페인인 것이죠.
06/08/30 21:17
실제로 말하기의 경우에도, 공개적인 장소에서 말하는 경우에는 최대한 표준어를 준수하고 발음을 똑바로 하려고 노력해야 되겠죠. 이 게시판 처럼 하나의 글을 수천명이 읽는 게시판에서, 맞춤법을 지적하는 것이 무례가 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공개된 게시판에 맞춤법에 전혀 신경을 안 쓴 글이 올라오는 것이 무례입니다. 그리고 맞춤법을 될 수 있는한 지키려고 노력했으나, 몇 몇 틀린 부분이 있을 경우 지적해서 수정하도록 요구하는 것이 무례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 글은 계속해서 다른 사람에 의해서 읽힐 것이고, 수년이 지나도 보관될 테니까요.
맞춤법 강제가 무례가 되는 경우는, 인터넷상에서 치면 메신저로 채팅하는 경우정도가 될 것 입니다. 말씀하신 말하기의 특성은 채팅에는 적용할 수 있어도, 이처럼 공개된 게시판에 글쓰기에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06/08/30 21:26
피지알이 국어학커뮤니티도 아닌데...
본문에도 썻지만 '소통'가능하고 '성의'가 있는글에 맞춤법지적은 강박적이고 무례한것입니다 맞춤법에 대한 피지알의 입장은 커뮤니티의 '격조'를 유지하기 위해 권장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06/08/30 21:36
피지알에 올라오는 글들의 성격은 "대화"라기 보다는 수많은 청중들이 지켜보는 연단 위에서 자신의 생각을 얘기하거나 하는 강연에 가깝다고 봅니다. 이런 댓글들은 그 청중 안에서 이루어지는 질문과 유사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 피지알에 올라오는 글들은 어느정도 이상의 수준과 교양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올리는 사람의 성의와 읽는 이의 수준이 어우러지지 않으면 삐걱거리기 마련인 구조지요. 맞춤법 지적은 예의가 갖추어져 있다면 허용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운영진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입니다. (5) 맞춤법 지적은 가능합니다. 다만 글쓴이를 배려하면서 지적해주세요. 맞춤법 지적을 기분나빠하지 마십시오. 맞춤법은 pgr에서 얻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거움 입니다. ^^ - by 항즐이> 그런데 이런 맞춤법 논쟁이 저작권, 그러니까 지적재산권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단순히 피지알에서 종종 벌어지는 맞춤법 논쟁이 지적재산권에 대한 분쟁과 같이 신천지인 인터넷에서 벌어지는 구태의연한 기존가치의 충돌로 보시는건가요?
06/08/30 21:48
gidday//
최소한 피지알에 올라오는 글들은 어느정도 이상의 수준과 교양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란 말에는 동의를 못하겠네요. 물론 pgr21에서의 글들의 수준이 높은건 사실이나 그렇다고 어느정도 수준이 안되면 글쓰지마라 란 얘기처럼 들리는 저 얘기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pgr은 스타커뮤니티 사이트의 한 게시판으로 학생들을 비롯 적지않은 수의 어린 분들이 오시는 곳이기도 합니다. 선수를 응원하는 팬심의 글이나 단순 자기가 느낀일등 어느정도 자유가 되는 글들이 올라오는 곳 아닌가요? 이런저런 공감할수 있는 주변 시시콜콜한 얘기도 나름대로 쓸수있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어느 정도의 성의와 어느정도의 수준과는 완전 다릅니다. 대체 언제부터 pgr자게가 그렇게도 교양있고 높은 수준의 사람들이 글쓰는 곳으로 변했는지.. 왜 그런걸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지 도통 이해가 안갑니다.
06/08/30 21:52
주제에 대해선 차치하고...1 읽으면서도 그랬는데, 글 분량이 너무 짧습니다. 하나의 글에서 자기 주장을 위한 논지를 펼치다가 중간에 관두는 듯한 글이네요. 가벼운 글이면 이해를 하겠습니다만, 나름대로 무거운 주제라고 생각하시면 하나의 글 마다 에도 어느정도의 완성도가 있었으면 합니다.
06/08/30 21:57
상이님//
제가 단어 선택을 잘 못 했습니다. 제가 생각으로는 어느정도 성의가 있는 글은 최소한의 수준이 보장되기 때문에 수준이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성의가 없는 글에 수준을 기대할 수는 없겠죠. 그와 마찬가지로 성의가 포함된 글이라면 당연히 어느정도 이상의 수준은 유지됩니다. 저는 이렇게 게시판에 올리는 단어 하나 선택이 얼마나 무서운지 새삼 느낍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올리는 글에는 스스로 책임을 지려는 노력이 더 필요할 것이고 말이죠. 아까 글에 첨언하자면 성의가 있고 소통이 원할하게 하기 위해서라면 맞춤법을 제대로 지키려는 노력은 필수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그것에 대한 "예의를 갖춘" 지적에 신경질 적인 반응은 좀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요?
06/08/30 22:06
gidday//
그렇군요 결국 저랑 비슷한 생각이셨네요 하하;; 또 나름 생각해보니 어느정도의 성의가 결국 어느정도의 수준이 되는 것인데말이죠; 저도 맞춤법의 지적은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지적 후 교정 후 지적한 리플은 지워지는 수순은 어떤지 생각해봤습니다. 오랜시간이 지나서 꽤 잘쓴 글에 리플을 볼까 하고 보면 이런저런 지적지적지적 만 있던 글들도 많이 봤었습니다. 물론 첨부터 자신이 쓴 글을 올리기 전에 여러번 되돌아보는 습관은 나름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글을 쓰신분의 잘못이겠지만. 전부 교정이 된후에도 그런 리플들만 남아있는경우는 생각보다 보기 좋지 않더군요. 교정이 목적이니 교정후에 지워지는건 어떨까합니다. 그리고 저도 이글에 대해 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으로써 유게와 다르게 자게는 말하기가 아닌 글쓰기라 생각이 됩니다. 온라인의 개성이 담긴 말하기방식은 유게의 재미있고 재치있는 댓글들만 봐도 알수가 있죠 그곳에서 맞춤법을 지적하고 그러진 않습니다만. 자게는 다른 곳이라 생각됩니다.
06/08/30 23:57
본문을 올리고 보니 밑에 피지알의 맞춤법에 연관한 글들이 있더군요..
여기 피지알의 운영이나 공지는 저도 대체로 동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피지알은 의도하지 않았을 망정 결국 위의 GIDDAY님의 마지막 지적처럼 맞춤법논란의 아주 본질적인 부분에는 분명히 구태의연한 가치를 '신천지'에 강요하는데서 오는 충돌이라는 측면이 있습니다 저는 인터넷의 가능성이 모두 개척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아직 많은 실험이 남아있고 좀 더 공정한 질서를 합의하기 전에 너무 많은 기득권과 규범이 강제되지만 않는다면 새롭지만 이상적인 조화를 스스로 도출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06/08/31 00:35
ㅇㅇ;; 왜 이런식으로 PGR을 판단하시나요.. 제가 PGR 5년정도 꾸준히 왔던 거 같은데, PGR은 PGR운영진 님들이 다른 사람들이 와서 '제대로 쓰라고 만든 곳' 이지 '말하라고 만든 곳'이 아닙니다. '아큐브' 님의 전체적인 논지는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상업사이트가 아닌 PGR이 그런 예에 적절하다고 보이지 않습니다. PGR은 고대 로마나 그리스의 레피두스같은 귀족들의 살롱을 연상케 합니다. 운영진님들도 그걸 원하는 걸로 알고 있구요. 운영진이 회원들로 인해서 경제적이익이나 합리적인 수준이상의 간접적 이익을 누리지 않는 이상(저는 아직도 운영진분들이 사서고생하신다고 봅니다.) 누구도 PGR의 정책에 대해서 왈가왈부할 권한은 없습니다. 전 좀 불쾌하네요. 쩝.
그리고 덧붙여서 아큐브님 뜻이 일리는 있으되 저도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괜찮은 논리이며 또 후속글을 봐야 더 판단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사회생활하기 전에는 아큐브님과 비슷한 생각이었습니다만(물론 아큐브님이 사회생활을 안했다고 판단하려는것은 아닙니다.), 무형의 컨텐츠(게임 등)을 제작하는 업체에서 일하다보니, 저작권이나 그런것들에 대해서 아큐브님과 반대의 시각을 가지게 되는군요. 쩝.
06/08/31 07:57
단순히 사물을 순수와 자유를 지향하려는 후대와 이를 기존질서로 세뇌하려는 보수세력의 이분법적인 시각으로 판단하는 건 위험합니다.
이런 논리라면 사회상 존재하는 예의범절, 에티켓, 도덕과 양심 법률과 각종 규칙들... 이 또한 한사람의 자유를 억압하는 존재다. 주장할 수 있거든요. 또한 인터넷은 접근하고 관리하는 기술적 문제만 조금 다를 뿐 기존 사회의 연장선상으로 봐야합니다. 제로베이스의 영역이라 하여 완전 이질적인 신세계는 아닙니다. (단순히 개발되지 않은 영역이라는 의미라면 동의합니다만) 네티켓이란 게 나오고 타인에의 배려가 나오고 저작권개념이 나오는 건 어쩌면 당연한 걸겁니다. 경제, 문화 그리고 사회와 인터넷은 점점 밀접해지고 있으니까요... 인터넷의 사회화라고 할까요? 사회=인터넷의 시각으로 봐도 무방할 거 같네요... 피지알문제는 부차적인 거라서 언급할 필요는 없을 거 같군요. 본질적인 인터넷폐단과는 다른 정반대 성질의 문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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