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6/12 20:21:23
Name NKOTB
Subject 운영진이 말하는 "리플을 닫겠다."의 의미해석
먼저, PGR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작금의 운영형태는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PGR이란 거리에 똥으로 의심되는 이물질이 떨어졌습니다.
시민 A,B,C,D등등은 거리를 지나다 이것을 발견하고 한마디씩 합니다.
"똥이다 똥을 눈 사람은 치워야한다."

눈을 눴다고 의심되는 사람은 똥이 아니라고 합니다.
"똥이라 보이겠지만 그것은 주옥이다. 잘 살펴보고 판단하라."

거리순찰을 하던 운영진이 이것을 발견을하고 한마디 합니다.
"똥이던 아니던, 서장님께보고하고 합의 판단하여 결정할 것이니
다들 길을 비키시오. 이후 한마디씩 하는 시민에게 벌금을 물을것이요"

제가 실망한 것은 똥이던 아니던 이것이 아닙니다.
운영진의 판단이 상당히 실망스럽니다.

똥으로 사료되는 이물질이 거리에 떨어진지 벌써 10시간이 지났습니다.
거리에 똥냄새인지 이 상한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제로보드 좋다는게 뭡니까. 삭제게시판으로 이동할수도 있고 락을 걸어서
잠정적으로 못보게 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런 의견은 그 이물질이
똥일때 가능한 경우입니다.

그리고 똥이 아니라면 굳이 리플을 금지 시킬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지금의 방관적 자세는 똥이 거름이될때까지 시민들에게 100% 노출시키겠다는
의지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피지알분들께 앞으로 리플달면 벌점준다는식의 표현은 썩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리플은 PGR회원들의 권리입니다.

똥인지 옥석인지는 피지알 회원들이 평가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백두산 호랭이
06/06/12 20:25
수정 아이콘
권리를 주장하기에 그 글의 일부 댓글은 의무를 다하지 않은것 같던데요. 적절한 운영진의 개입이라고 생각됩니다.
06/06/12 20:26
수정 아이콘
표현이 좀 적나라 하네요..표현하신대로 하면, 똥이라면 논란이 되지는 않죠 아예 조용히 무시당할뿐입니다.. 모두가 그것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으니 리플이 몇백개씩 달리는거 아닐까요..그리고 그러한 것들이 건전한 의견교환이 아니라 말싸움, 감정소모 양상으로 가니 운영진이 개입하는거겠구요..
06/06/12 20:30
수정 아이콘
이런 문제가 생길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문제게시판을 만들어서 일이 생길때마다 모아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언제나
06/06/12 20:30
수정 아이콘
이글에 동감입니다. 가열된다고 개입, 무조건 벌점, 중단은 반갑지 않습니다.
AstralPlace
06/06/12 20:31
수정 아이콘
당황스러운 글이군요.
항상 PGR 운영진께서 강조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PGR21은 개인 사이트입니다."

실제로 개인 사이트로 시작했고 지금까지 발전하는데 소수의 인원이 현저한 공을 세웠기에,저는 저 말을 인정하고 "운영"의 측면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운영진 분들의 판단에 맡깁니다.그것이 "개인 사이트"를 구경하러 오는 손님의 입장이니까요.같은 운영진이 아닌 한,이런 글은 쉽게 얘기하실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문장을 살짝 바꿔서 NKOTB님께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PGR21에서 똥인지 옥석인지 판단하고 그에 따른 행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운영진뿐입니다.일반 회원은 '평가'만 할 뿐,PGR의 행동을 강제할 수 없습니다."
언제나
06/06/12 20:31
수정 아이콘
망고//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토론게시판으로 가지 못할 성격의 글이라면 문제게시판 같은 것으로 운영해도 좋겠군요.
안파랑
06/06/12 20:32
수정 아이콘
가열되어 이성을 잃어버리고 댓글이 난립된다면, 개입, 벌점, 중단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언제나
06/06/12 20:33
수정 아이콘
AstralPlace// 맞습니다만 그렇다고 자신의 의견을 제시 못할 이유도 없습니다. 이글은 운영진의 행동에 대한 평가글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06/06/12 20:35
수정 아이콘
이 글로 인해 또 싸울듯한 분위기가"

운영진이 판단할 문제이다 아니다를 놓고 또 싸우겠군요
06/06/12 20:37
수정 아이콘
크크큭, 이곳은 일단 댓글이 100개가 넘어가는 상황 치고 안 싸우고 활발한 토론의 장인 경우는 거의 못 봤습니다. 100개가 넘어가면서 경기 중계가 아니라면 '아 또 이 인간들 싸우네'하면서 그래도 궁금하니까 슬쩍 보고 바로 닫아버리죠. 크크큭
06/06/12 20:40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는 떄로는, 아니 자주 바보스럽죠.
VoiceOfAid
06/06/12 20:42
수정 아이콘
똥인지 옥석인지 피지알 회원들이 판단하는 과정에서 싸움만 나지요.
많은 경우 그 싸움은 끝없는 평행선. 개개인의 판단만이 남을뿐 똥인지 옥석인지 합의는 보지 못합니다. 결국 똥인지 옥석인지 가리기 힘든 사안의 경우 서로 감정만 상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적절한 개입이라 생각합니다.
06/06/12 20:46
수정 아이콘
피쥐알에는 똑똑한분들이 많아서그래요
다들 자기들만의 생각이 있고 그게 옳다고 글로써 나타내려고하니
또 다른 똑똑한분들 눈에 차지않는게 문제
끌끌끌..(이럼 나도 욕먹을려나?)
애연가
06/06/12 20:48
수정 아이콘
神 風 님 댓글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지만 함부로 꺼내지 못하는 내용이네요 ^^
06/06/12 20:49
수정 아이콘
보다 더욱 적절한 개입을 위해 글과 리플로 연계되어가는 과정에서 물론 그것이 리플러의 잘못이라면 자체적으로 보겠지만 대책없이 나타나는 글쓴이의 스스로의 글과 리플에서 나타나는 잘못된 점이라면 전 좀 더 강한 개입을 원합니다.
06/06/12 20:56
수정 아이콘
/애연가 저는 이런 피지알의 분위기가 좋습니다. 때로는 과열되고 때로는 팬사이트의 성격을 넘어서는 글들이 난무하기도 하지만 이런 지적인 갑론을박때문에 이 사이트를 오죠.. 자신의 의견이 상대방보다 더 잘났다고 싸우는 건 그렇게 나쁜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단지 근거도 없는 비방이 문제죠... 밑의 SKT1팬들은 오만하다와 같은 류의.
06/06/12 20:59
수정 아이콘
저두 아래 글 전부를 읽어보았는데..
인간은 죽을때까지 배우면서 사는 동물이거늘...
다들 서로를 가르치려만 든다고 생각되네요..
06/06/12 21:02
수정 아이콘
글쓴 분의 불평은 pgr 운영진이 월급받고 일하는 입장이고 일반회원들은 댓가를 지불하는 상황에서나 나올만한 이야기군요. NKOTB님은 pgr운영진에게 어떤 댓가를 지불하셨는지요? 성급하신 것 같네요. 운영진이 의논한다고 했으니 의견을 모을 만한 여유가 생겨야 결론을 내리겠죠. 그 이후 적절한 제재나 조정 또한 운영진의 권리입니다.
06/06/12 21:05
수정 아이콘
논쟁이 많아지는 이유는 아무래도 write버튼의 무게감을 강조하다보니 그렇게 된게 아닐까요? 이게 나쁘다는 게 아니라 글이 쉽게 쓰여진다면 아무래도 신변잡기, 일기장에 어울리는 내용이 많아져서 그에 대한 댓글역시 가벼워지고 별말없는 내용들로 이루어질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write버튼의 무게감을 강조하다보니 그만큼 자신의 글에 그만큼 신경을 더 쓰게 되고, 글 내용에도 자부심을 가지다보니 다른 관점이 담긴 댓글에 대해 융통성을 보이기 힘든 것 같습니다.

나의 의견이 절대적이지 않다는 명제만 늘 유념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06/06/12 21:07
수정 아이콘
상이 / 완전 동감 ㄳ 서로를 가르치려든다 good
06/06/12 21:14
수정 아이콘
foridea님// 운영진의 의견을 모으는 과정이 부적절하다는것입니다.
임시로 글을 못읽게 할 수 있고 비번을 걸수도있습니다.
하지만..떡하니 100%노출되고 읽는건 자유지만 리플은 금지다식은
뭔가 문제가 있습니다. 리플이 금지되는 글은 선고유예이므로
노출되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 읽히고 강삭내지 무죄
판결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06/06/12 21:16
수정 아이콘
피지알은 개인사이트입니다 ^^

뭐 조용히 남 자극하지만 않으면서 자기 생각이나 느낌만 담으면 되는데
괜히 이러쿵 저러쿵 얘기하고, 가르치려하고,
다른 사람은 또 거기서 꼬투리잡고.............#$%$%& ^^;

뭐 제가 쓴 댓글도 가르치려 드는것 같은 글이란 생각이 들어서
쓰면서도 썩 기분은 좋지 않네요.

뭐 언제나 강조하시듯 '개인사이트'이니만큼.
선택은 운영진의 몫입니다. 기운내세요 운영진분들
06/06/12 21:19
수정 아이콘
피쟐 게시판이 워낙 유명하니 이러죠 뭐

운영진이 공지로 개인사이트라고 강조하고 있는만큼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쩝
06/06/12 21:24
수정 아이콘
걍 이 글을 읽은 운영진 분들이 힘빠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운영진 편인 사람도 있어야할것 같아서여.
호수청년
06/06/12 21:25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전두환정권 시절 여당 의원이 노무현정부를 보고

세상에 이런 탄압과 독재정치는 없없었다.

라는 기사를 봤을 때 느낌이니 원...
The xian
06/06/12 21:27
수정 아이콘
얼마 전에는 리플이 문제가 되어 글 전체를 삭제하는 일이 생겼더니 그 글에 리플을 달고 의견을 개진하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처사라는 말이 나오고, 이번에는 운영진이 글을 유예시키고 나서 리플을 잠그겠다는 말을 한 다음에 "위의 리플에 대해서, 자신의 리플이 PGR에 부적합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수정 또는 삭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했는데도(글쓴 분께서는 의견을 모으는 과정이다 라고 말했지만 이 말뜻이 의견을 모르는 과정일까요. 저는 '지금 이 글에서 일어난 현상은 운영원칙상으로 문제가 있는 현상이지만, 가급적 회원 여러분들이 알아서 판단하면서 이 상황을 최소화시켰으면 합니다. 잠시 회원 여러분들께 맡겨두겠습니다'라는 식으로 한번 더 접고 넘어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제 판단이 반드시 옳은 건 아니지만 만일 저라면 바로 리플 금지하고 벌점 먹였을 만큼 어지러운 상황이었는데도 말이죠.) 운영자의 말은 아랑곳없이 리플은 리플대로 계속 달리고 거기에 더해 글쓴 분께서는 똥이니 뭐니 하는 자극적 표현까지 써 가면서 그런 방침에 정면으로 반박을 하시는군요.

자, 운영진보고 어느 장단에 춤추라는 말입니까? 정말이지 밑의 지칭하신 글/댓글이나, 이 글이나, 안하무인도 이런 안하무인이 없군요.

글쓴 분께서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이 글을 쓰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글이 저를 위한 것은 아니라고 받아들이겠습니다.
06/06/12 21:29
수정 아이콘
그냥 좀 놔둡시다..
Shiftair~★
06/06/12 21:33
수정 아이콘
현저히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글이 아니면 글 자체가 크게 문제된 경우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대부분의 논쟁은 리플이 리플을 부르는 형태로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글은 남겨두고 리플만 닫게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용잡이
06/06/12 21:43
수정 아이콘
한마디씩 하시는분들...
과연 그런논쟁들에 한마디씩 이라도 해보셧나요?
그저 이런글에 와서 한마디씩..
사이트를 그리고 이사이트의 회원들을 향해
비아냥 거리면 속이편하시나요?
이런 피지알의 문화에대해 비판하시려면 그 비판과 논쟁에
참여 하시고 한말씀들을 해보시지요.
괜히 이곳이나 타사이트에서 피지알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하시지 말고요.
이카로스
06/06/12 21:49
수정 아이콘
혹시 이런 말 아십니까??
"앞에서 나서는 사람들은 잘해야 본전이다..."
앞에서 나서는 사람들 -어떠한 집단의 대표자, 즉 여기서는 운영진을 지칭할 수 있겠죠. 이글은 운영진에 대한 것이므로 운영진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싸이트를 잘 운영하고 있으면 그냥 글을 읽고 방문하면서 칭찬 한마디 안하시던 분들이, 아주 조그마한 잘못된 점이나 자신과 성향이 다른 점을 발견하면 불만을 토로합니다. 운영진들 입장에서는 나름대로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에 맞추어 싸이트를 운영합니다.
운영진이 보고 판단했을때 리플을 달았을경우 긍정적으로 의견 교환보다는 부정적으로 그 의견이 달아질 거라고 예상했기 때문에 아마도 그러한 조치를 세웠을 겁니다.

운영진에 대해서 판단하기 전에 운영진의 노력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보는게 어떨까요...하루에 글이 수십개 올라오는데 그 글에 대해 판단하는 것이 각각 다를 수 있습니다. 단지 자신과 운영진과의 관점이 다르다고 하여 무조건 운영진을 몰아세우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공지사항에도 제시되어 있지만 이 싸이트는 개인 싸이트입니다... 규정 또한 싸이트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정하는 건데 이러한 글이 계속적으로 올라오는 이유가 무엇인지......

p.s>운영자님들 힘내세요~~
06/06/12 21:56
수정 아이콘
'pgr은 개인사이트다'란 말에는 별로 동감하지 않지만

개인사이트든 포탈사이트든 현 운영진의 재제는 적절하다고 봅니다.

가열된다는 것 자체가 서로를 헐뜯고, 사소한 꼬투리 잡아 싸우고...

한두번이면 모를까...

저두 한두번 싸워봐서 알지만, 초반에는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다가

결국엔 '뭐좀 알고 쓰시죠?', '제글을 이해못하셨나요? 글좀 다시 보시죠', '스갤에 가서나 쓰시죠'등등

존대를 가장한 헐뜯기...이딴식으로 끝나니....

말이 길어졌는데요, 한마디로 말하자면 이대로만 운영해주시길..
스팀팩 맞은 시
06/06/12 22:00
수정 아이콘
오.. 앞에 나서는 사람들은 잘해야 본전이다.. 이건 상당히 공감합니다
그리고 글에서 똥이 거름이 될때까지.. 에서 웃었어요..
연새비
06/06/12 22:05
수정 아이콘
그 똥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데 어쩔때는 너무 간섭이 심하지 않나 싶습니다.
설령 똥가지고 심하게 논쟁을 벌인다처도 쌍욕이 나오지 않는 이상 그대로 두는게 어떨까 합니다.
많느 사람들에게는 그게 더러운 똥일지라도 똥 가지고 논쟁을 벌이고 있는 몇몇에게는 값어치있는 똥일수도 있으니까요?
그녀지킴이
06/06/12 22:06
수정 아이콘
머. 운영진분들의 회원수 줄이기 방침에 너무나도 잘 호응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시니까 조금(과연 언제일까는 저도 궁굼합니다...)만 지나면 글쓰신 분이 말하는 글들이 없어지겠지요...
글루미선데이
06/06/12 22:14
수정 아이콘
아랫글은 글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리플들이 잘못되어 그런 것이 아닐련지요
먼저 전 티원의 광팬이고 스스로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난 4thrace님이 말씀하시는 오만한 티원팬이라고 생각합니다
(비꼬는 것이 아니고 전 진짜 티원이 천하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_-)
근데 전 아랫글 읽었을때 아무런 느낌도 없었습니다
그저 이상한 타이틀 하나 생각하셨구나 하고 신경도 안썼습니다
하지만 리플을 읽다보니 정말 말그대로 발끈하게 되더군요
계속 읽다보니 발끈에 더하기로 리플러들이 좀 심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글이 잘못이라면 삭제해야겠지만 리플이 잘못이면 리플만 잠궈야지 별 수 있나요 -_-
이뿌니사과
06/06/12 22:36
수정 아이콘
삭제하면 삭제한다고 머라하고; 리플 고만하자면 또 그거갖고 머라 하고; 게시판에 싸움나면 또 적절하게 대처 안한다고 머라 하고;;; 어느장단에;;;;
마법사소년
06/06/12 22:56
수정 아이콘
회원이 없다면 구글수입도 없을텐데요. .물론 서버값 대고 나면 남는거 없는거 알지만 개인사이트면 서버값도 스스로 마련해야하는거 아닌가요 ㅋ
그냥스타팬
06/06/12 22:59
수정 아이콘
pgr이 개인사이트라구요? 그러면 여기 올라와있는 모든 글은 운영자분이 쓴겁니까? 모든 분석은 운영자분이 쓰시고 우리는 그냥 보기만 할뿐인가요?? 이미 pgr은 개인사이트 범주를 넘어섰다고 보는데요? 개인사이트 운운은 아니다고 봅니다.
그냥스타팬
06/06/12 23:01
수정 아이콘
그 의무하는건 뭡니까? 운영자 말이라면 닥치고 따르는게 의무인가요??
그냥스타팬
06/06/12 23:05
수정 아이콘
운영자가 기업의 임원진이라면 일반이용자는 일반사원입니다. 임원진이 말하면 일반사원은 무조건 따라야 하는겁니까? 노조를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노조 시러하시나요??
그냥스타팬
06/06/12 23:07
수정 아이콘
pgr은 모두가 만들어가는 사이트이고 운영자의 운영이 맘에 안들면 항의하는 권리가 있는건 당연한겁니다. 개인사이트 운운하시는건 맘에 안들면 다른곳에 가라는 말같은데, 그말은 맘에 안들면 회사 때려쳐라는 말하고 똑같습니다.
그냥스타팬
06/06/12 23:09
수정 아이콘
백두산 호랭이님 제말은 그게 의무가 아니라는 말인데요. 뒤에 물음표 붙였는데요. 제가 의무라고 생각해서 물음표를 붙였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냥스타팬
06/06/12 23:10
수정 아이콘
잘못했다는게 아니라 맘에 안드는게 있으면 항의 할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거죠. 개인사이트 운운하면서 항의 자체를 문제시 하는게 어이없어서 하는 말입니다.
06/06/12 23:25
수정 아이콘
그냥스타팬//개인사이트라고 해서 꼭 개인이 모든글을 써야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개인이 사비를 지출해서 운영하는곳에 돈도 내지 않고 사용하면서 '항의'라는 어휘는 적절치 못한거 같군요. 항의보다는 건의란 말이 어울릴거 같습니다
그냥스타팬
06/06/12 23:31
수정 아이콘
왜 적절치 못한건가요?? 항의하면 안되는건가요?? 돈을 안내니까 항의하면 안되는건가요??
06/06/12 23:32
수정 아이콘
게다가 노조 운운 하셨는데 피지알에서 운영자와 회원은 그런관계가 아닙니다. 피지알은 절대로 영리 사이트가 아니며 회원에게 노동을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어떻게 임원-노동자의 관계가 성립되는지도 모르겠군요.
06/06/12 23:33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한건 어휘의 선택에서의 측면에서 말씀드린겁니다. 항의는 나쁘게 말하자면 '깽판'이라고 볼수 있죠. 속담으로 말하자면 남의 제사상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 격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그냥스타팬
06/06/12 23:34
수정 아이콘
그럼 pgr이 개인 혼자의 힘으로 만들어진 사이트 입니까?? 모든 글을 쓰고 우리가 그걸 소비하는 그런 존재하면 모르겠지만 pgr은 일반 이용자들이 글을 올리고 분석을하고 그런 글들이 모여서 이루어진겁니다. 어떻게 임원 노동자의 관계가 성립이 안되는지 모르겠네요.
이카로스
06/06/12 23:36
수정 아이콘
그냥스타팬 님//
여기가 어떻게 회사하고 똑같다고 볼 수 있죠?? 이런말 하면 좀 그럴진 몰라도 참 어의 없는 비유 같군요.. 여기는 사용자가 좋아해서 오는 것이지 고용과 같은 개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비유로 너무 몰아 세우는 것 같아서 좀 그렇지만 그냥스타팬님이 고용주와 직원의 개념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서 한자 적습니다.

그리고 '닥치고 '라든지 '때려치라' 든지 표현이 좀 과격하시군요. 읽는 사람 입장도 생각해서 적어주셨으면......
그냥스타팬
06/06/12 23:3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전 pgr이 남의 사이트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커뮤니티라고 생각하죠. 남의 제사에 감놔라가 아니라 우리의 제사에 감놔라 입니다.
06/06/12 23:38
수정 아이콘
물론 존속에서의 측면에서 말씀드리자면 회원이 없이는 피지알도 성립되지 않겠죠. 하지만 절대로 피지알에선 글을 올리고 분석을 하라고 요구한적이 없습니다. '겨우' 피자일에서 개입하는 부분은 하나의 선을 그어두고 단지 그 선을 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하는것입니다. 이러한 면에서 봤을때 우리가 건의를 할수 있을지언정 이게맘에 안드니 바꿔라란 식으로 말할수 있을까요? 전 피자알 회원 모든분들께선 그러한 권리가 없다고 봅니다. 당연히 피지알에 대한 의무도 없으니 말이죠.
06/06/12 23:38
수정 아이콘
피지알의 운영진은 일반회원의 노동력을 구매할 의사가 없는 동시에 필요성 조차 느끼지 못하며 일반회원들은 운영진에게 노동력을 판 적도 없고 노동력에 대한 대가 역시 받은 적이 없습니다. 고로 임원과 노동자의 관계가 성립하지 않지요.ㅡㅡa(노사의 관계는 철저히 Give&Take입니다.)
그냥스타팬
06/06/12 23:38
수정 아이콘
아무리 개인사이트를 만들어봐야 일반이용자들이 없으면 그 사이트는 죽은 사이트입니다. 일반이용자들이 하나씩 모여서 사이트를 살리고 활성화시키고 키우는거죠. 결코 개인 사이트가 아닙니다.
그냥스타팬
06/06/12 23:40
수정 아이콘
왜 비유를 비유로 받아들이지 못하시나요? 노동력??? 노동력이 아니라 클릭이고 글을 올리고 리플을 다는거죠.
06/06/12 23:40
수정 아이콘
그냥스타팬//하신 얘기를 또하진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답변은 충분히 한것 같군요. 그리고 틀린 비유를 하셨으면서 왜 받아들이지 못하냐고 물으신다면 할말은 없습니다.
그냥스타팬
06/06/12 23:43
수정 아이콘
틀린 비유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할말이 없네요 비유를 비유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노동력운운 하시면 어쩌라는 겁니까??
06/06/12 23:44
수정 아이콘
그냥스타팬//제가 말한거나 백야님이 말씀하신것을 다시 한번 잘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항상 비유는 위험한 법이지요.
그냥스타팬
06/06/12 23:45
수정 아이콘
이 사이트를 만든 이유가 뭡니까? 글을 쓰고 리플을 달아서 커뮤니티를 형성하자는거 아닙니까?? 그게 일반이용자들에 대한 운영자의 요구이고 일반이용자들은 그 요구에 응해서 열심히 글을 올리고 리플을 달아서 휼륭한 커뮤니티를 이루었습니다.
그냥스타팬
06/06/12 23:47
수정 아이콘
비유를 제대로 해석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쓴이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시길.
06/06/12 23:50
수정 아이콘
물론 이유야 거기에 있지요. 하지만 남의 집에 초청받은 손님이 가구의 배치나 디자인이 맘에 안든다고해서 마구 바꾸려고 하면 그것은 분명히 정도에 벗어난 일이 아닐까요? 차를 마시고 이야기하는 것은 허용이 되겠지만 그 정도를 넘어서는것은 무례한 것이라고 봅니다.
그냥스타팬
06/06/12 23:51
수정 아이콘
제가 말했잖습니까? 전 손님이 아닙니다. 전 이 사이트를 이루는 일원으로써 우리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06/06/12 23:51
수정 아이콘
의도야 어지됬건 전달하는 방식이 잘못되면 그걸 전달받는 사람은 잘못 받아들이게 됩니다. 자신이 전달은 잘못한것은 생각지도 않고 무조건 남에게 잘들으라고만 요구하는것은 잘못된 일이지요.
06/06/12 23:54
수정 아이콘
그러면 일원이라고해서 막말을 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면 뭐라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일원이라고 해서 지켜야할 선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친한 친구사이라서 그정도 말은 받아들일수 있을정도면 상관없겠구요.
글루미선데이
06/06/12 23:55
수정 아이콘
그냥스타팬님 뭔가 잘못 아신 것 같은데요
이곳은 마음에 맞는 분들끼리 모여 잠시 쉬어가는 공간을 추구한다고 써있었고 많은 분들이 누차 강조하셨습니다
피지알 공지 처음 읽은 제 느낌은 단호하고 냉정하다입니다
죽은 싸이트도 불사할 것 같은 나름 엄격한 운영방침이 이곳의 근본이라고 생각하고
어차피 이용자가 많아졌을 뿐 개인 싸이트라는 점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는 손님일 뿐입니다 손님들이 불편한 점을 말할 수는 있지만
주인이 꼭 그것에 호응해줘야하는 의무도 없고
(물론 들어주면 좋기야 하다만 그건 그저 바램일 뿐이고 의무는 아니라고 봅니다)
정 서운하면 자기집에 가야죠 지나치게 냉정하게 보였지만 전 이말에 수긍합니다
귀여운 반항아
06/06/12 23:57
수정 아이콘
가입한지 3년이 다되어가는 이 시점에서 저에게 남은건 운영진에 대한 절대적신뢰와 전폭적 지지뿐입니다
그냥스타팬
06/06/12 23:59
수정 아이콘
글루미선데이님이랑 저랑 생각이 많이 다르네요. 전 손님이 아니라 주인이라고 생각했는데 님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어쩔 수 없는거죠. 하지만 전 님의 생각에 동의할 수 없네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생각을 바꿀 생각은 없습니다. 이해하시길.
The xian
06/06/13 00:00
수정 아이콘
그냥스타팬 님// 리플 하나에 다 몰아 말해도 될것을 줄마다 리플 하나씩 달아가면서 말하는 태도부터 매우 화가 나는군요. 님 블로그에 리플 올리거나 일기 쓰는 것도 아니시면서, 모두가 쓰는 리플게시판에 생각나는대로 한문장 한문장씩 써서 리플을 독점하다시피 하는 행위는 보기 좋지 않습니다. 본의아니게 누구를 가르치는 듯한 리플이 되었습니다만, 여기는 포털사이트 게시판도 아닙니다. 동일 주제 글을 쓰기보다 리플로 달아달라고 할 정도로 같은 글들마저 줄여 달라고 말하는 PGR이라는 공간입니다.

그리고 이 사이트를 만든 이유에 대해 '글을 쓰고 리플을 달아서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거 아니냐'는 식으로 말씀하셨는데, 그건 '게시판의 존재 이유'라고 말한다면 또 모르지만 '사이트의 존재 이유'와는 동떨어진 말이라고 생각하고, 사실과 대조해 봐도 정말이지 잘못 짚으셨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초창기 멤버는 아닙니다만 PGR 초창기 이용하는 분들이 말한 말에서 들어 보면, '프로게이머들의 기록과 랭킹을 보관하는 비공식 사이트'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PGR 운영진들의 생각은 다소의 변화는 있을지언정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사이트 목적과, 게시판이라는 곳의 기능과 뭔가 혼동하고 계시는 게 아닌가요.

그리고 님이 개인사이트 범주를 넘어섰다 어쨌다 하는 의견을 말씀하시는 것은 상관없지만 통합 공지사항에 'PGR은 개인사이트입니다'라는 말이 멀쩡히 적혀 있는 한, 그것을 님이 절대적인 판단인 것처럼 말하지는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생각을 바꿔 달라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그렇다면, 님의 개념을 PGR이 꼭 받아들여야 하는 이유 또한 없다는 것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덧붙임 : "개인사이트를 만들어봐야 일반이용자들이 없으면 그 사이트는 죽은 사이트입니다. 일반이용자들이 하나씩 모여서 사이트를 살리고 활성화시키고 키우는거죠. 결코 개인 사이트가 아닙니다." 라는 말은 무엇인가요? 주인장이 멀쩡히 개인사이트를 지향한다고 써붙여 놓았으면 그걸로 끝입니다. 냉정하게 말해 그걸 '결코 아니다'라는 식으로 님께서 말할 권리는 없다고 봅니다.

덧붙임 2 : 그 생각을 이해는 하겠습니다만, 저는 그다지 너그럽지 않아서 그 단계에서 끝을 맺겠습니다. 방안에 있는 집기들 죄다 어지럽혀 놓고 그 어지른 것은 치워 낼 생각조차 하지 않은 채 '어질러 놓은 이유를 이해하면 된 거 아니냐'고 말하는 것은 대체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군요. 그런 의미에서, 이 글에서 리플로 권커니잣커니 말한 걸 토론이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냥스타팬
06/06/13 00:0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일원이라고 해서 막말을 해도 된다고 한적 없습니다. 항의자체를 문제시 하지 말자는게 제 주장입니다.
06/06/13 00:03
수정 아이콘
그냥스타팬//그게아니라 그냥스타팬 님께서 막말을 하셨다는거지요. 자기가 쓴글을 좀다 잘 읽어 보시길.
그냥스타팬
06/06/13 00:03
수정 아이콘
제가 절대적인 판단이라고 했나요?? 왜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꺼내시는 겁니까?? 전 님의 생각을 존중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도 존중하죠. 님과 생각이 다르다고 내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냥스타팬
06/06/13 00:05
수정 아이콘
제가 무슨 막말을 했다는거죠??? 전 토론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님은 막말을 했다고 생각하시나 보군요.
VoiceOfAid
06/06/13 00:05
수정 아이콘
여기서도 무한한 평행선.....
둘다 옳다고 생각하면 뭐하러 리플을 다나요.
아 그렇군요. 하고 그만두면 될것을....
아장아장
06/06/13 00:07
수정 아이콘
글은 차지하고라도 그냥스타팬 님 말투가 너무 시니컬하시네요. 같은 말이라도 좀더 좋은 표현 좀더 설득력있게 쓸수 있을 텐데요. 그리고 처음부터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고 생각하시고 그 생각을 바꾸실 생각이 없으시다면 커뮤티니의 존재자체가 의미가 없는 것이 겠죠. 물론 토론자체도 의미가 없습니다. 결론은 항상 평행선일테니까요.
06/06/13 00:07
수정 아이콘
'그 의무하는건 뭡니까? 운영자 말이라면 닥치고 따르는게 의무인가요??' 이렇게까지 리플을 끌어내와야 하나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이젠 저는 더 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리플로 대립하는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았던 저인데 여기서 이런 논쟁을 벌이게 되는군요. 혹시 이글을 보시고 기분이 상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물론 그냥스타팬님께도요.
그냥스타팬
06/06/13 00:08
수정 아이콘
생각을 이해할 수 있잖습니까?? 서로 이해하는 기회가 됬다고 생각했는데요. 사람들은 서로 생각하는게 다르죠. 하나의 생각만이 옳다면 단지 하나의 옳은 사람만 존재할겁니다.
그냥스타팬
06/06/13 00:10
수정 아이콘
전 왜 님들이 항의 자체를 문제시 하는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서로 토의해보니 님들 생각을 이해하겠더군요. 그래서 제 생각도 밝힌겁니다. 제가 토론도 안하고 주장만 했다면 님들이 저의 생각을 이해못했을거 아닙니까?
06/06/13 00:11
수정 아이콘
역시 또 싸우기 시작했네요. 크크크큭
역시 빗나가지않은"
그냥스타팬
06/06/13 00:11
수정 아이콘
님들 생각에 동의하는건 아니지만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이해했다면 그걸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말도 동의 못하시면 어쩔 수 없지만요.
VoiceOfAid
06/06/13 00:14
수정 아이콘
그냥스타팬//남을 이해하기보단 남을 이해시키고 싶어하시는것 같은데요. 이둘의 태도차이는 꽤 큽니다. 후자는 좀 심하게 말하면 "싸우는"이란 단어로 볼 수도 있어요.
06/06/13 00:15
수정 아이콘
동네 지나가다 보면 가끔씩 어떤 집에서 싸우는 걸 보게 됩니다. 그때 가장 열받는 부류가 바로 말리지는 않고 주위에서 수근수근대는 아줌마들입니다. 그것도 안 들리게 소근소근대는 것도 아니고 주변 다 들리게 말입니다.
神 風님// 님에게 하는 말씀입니다. '크크크큭'이 뭡니까? 이런 걸 즐기는 변탭니까?
그냥스타팬
06/06/13 00:18
수정 아이콘
네 이해시키고 싶습니다. 하지만 내 생각이 옳다고 말하지는 않았는데요?? 이해시키는게 나쁜건가요?? 생각이 다르면 이해하지 못하는겁니까?? 전 님들을 이해했는데요.
그냥스타팬
06/06/13 00:19
수정 아이콘
생각이 다르다와 생각이 틀리다는 다릅니다. 님들은 제 생각이 틀리다고 생각하시는것 같네요.
VoiceOfAid
06/06/13 00:23
수정 아이콘
그냥스타팬//특이한 분이시네요. 비꼬는건 아니고 진심입니다.
06/06/13 00:23
수정 아이콘
하하 노조까지 등장하는군요
그냥스타팬
06/06/13 00:25
수정 아이콘
제가 윗분들하고 토론해서 이해한건
전, 이 커뮤니티의 주인은 우리 모두이고 따라서 커뮤니티 운영에 대한 운영진에게 대한 항의는 정당하다. 이것이고 님들은 이 커뮤니티의 주인은 운영진이고 우리는 손님일 뿐이다. 따라서 운영진에 대한 항의는 부당하다.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제가 제대로 이해했길 바라며 님들께서 생각이 다르면 다른대로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해줬으면 좋겠네요.
VoiceOfAid
06/06/13 00:25
수정 아이콘
dnc// -_-; 수정하도록하죠.
바람그림
06/06/13 00:29
수정 아이콘
흠... 전에 추게에 있는 글 중에 어떤 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죠. 피지알은 어느 누가 사재를 털어 지은 개인 미술관이라고...(추게에 있던 글이 아니었나요? 에공...) 그 개인 미술관에서 감상하기를 바라는 것이 피지알이라고 말이에요. 전 그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피지알이 그 이상을 요구한 적도 그 이상의 권위를 가질려고 한 적도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마치 유명해진 개인 미술관에 많이들 몰려와 필요한 것을 이야기하면서 처음을 잊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운영진의 누구든 회원이 줄어들기를 바랬지 늘어나기를 바랬던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의견 개진 당연히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불만 또한 표명할 수 있고요. 당연하지요. 더구나 인터넷인데... 그런데 말이에요. 개인 사이트에서 주인이 아니라고 하면 아니 될 수 밖에 없지 않나요? 포털도 아니고 상업 사이트도 아니고 개인 사이트라고 하면 말이에요.
전 어느 집에 마실을 가면 거기에 제가 볼 일이 있어서 갑니다. 필요에 의해서 갑니다. 꼭 그 집 주인이 오라고 하지 않아도요. 간혹 그 집 사람과 사귐을 갖고 싶어서도 갑니다. 필요에 의해서 가는 것이고, 인품에 감화되서 가는 것이지요. 필요가 없고, 인품에 실망을 했다면 저절로 아니 가게 됩니다. 저는 그랬어요. 여기 피지알에...
글루미선데이
06/06/13 00:32
수정 아이콘
뭐 대화를 좋아하시는 분일지도 모르니까..
마지막에 쓰신 리플이 본심이셨다고 믿고 전 이만 줄이겠습니다
그녀지킴이
06/06/13 01:00
수정 아이콘
몇안되는 주인장들이 "영향력있는 사이트가 되는걸 원하는 것은 아니다" 라고 누누히 누차 이야기 하며 회원수 줄인다는 말 벌점 두배 한다는 말 괜히 꺼내는것 아닙니다...

그리고 여기 특히 추게에 올라간 글들 절대로 여기에 글써주십사 해서 올린글들은 아닐 겁니다...

예전 계시판, 그리고 pgr의 초창기 때 "몇안되는 사람들과 그들의 주옥같은 글들이 조심스럽게 올려지던 그때"

를 비록 다시 돌아갈수 없지만 비슷하게 여기 pgr은 지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세월이 지나고 이곳이 가지는 의미도 변해가지만 여전히 추구하는 사이트 운영은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닐겁니다...

pgr에 눈팅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던데 그사람들중 몇분은 운영진들이 올린 글들을 정독해서 읽고 계신지 궁굼합니다... 윗 댓글에 나오는 논쟁거리는 무수하게 운영자분들이 언급하고 고민했던것입니다... 그글들만 읽어 봤어도 되었을텐데... 도대체 어떤글들을 읽고 계시는 건지.... 정말 궁굼하내요...
06/06/13 01:13
수정 아이콘
그냥스타팬님 제 짐작에 아직 공지사항을 안 읽으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권해드립니다...공지사항을 모두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
06/06/13 01:24
수정 아이콘
강량 / 아닌데요? ^^ 끼여들기 귀찮고 이런 소모성 글에 왜 진력을 낭비해야하나요..신경쓰지마세요, 전 제가 웃고싶어서 웃은것뿐이니.
기분나쁘셨으면 죄송해요 ^^~
06/06/13 01:33
수정 아이콘
神 風님// 그럼 아예 글을 쓰지 마시죠.
뭐 하러 리플 다시나요? 그런 식으로 웃음 이모티콘 쓰시고 비꼬는 듯한 웃음 날리시는 게 보는 사람 얼마나 기분 나쁘게 하시는지 모르세요? 아니면 알면서 모른 척 하는 건가요?
06/06/13 02:03
수정 아이콘
神 風 / 맘에도 없으신 ^^ <-- 이 이모티콘 자제좀 해주시길
아야여오요우
06/06/13 03:10
수정 아이콘
운영진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비방이나 비속어의 사용은 금지 되어 있습니다.
햇살의 흔적
06/06/13 03:21
수정 아이콘
^^ 를 쓰면 약이 오를줄 아나 봅니다. 전혀 아닌데 말이죠. ^^를 쓰며 약오를꺼라 생각하는 그 사람을 조용히 비웃어 줍니다.
황태윤
06/06/13 07:56
수정 아이콘
항상 생각하는 것이지만 홈페이지나 비영리적인 사이트는 주인장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원들이야 아무리 주인이라고 말할지라도 그 책임을 지라면 질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저만의 생각일지는 모르지만 나대지에서 땅을 일구거나 밭을 일군다고 해서 땅 주인이 바뀌는 것은 아니죠. 여기가 맘에 안든다면 혹은 주인장의 처사가 맘에 안든다면 직접 만들어서 운영하는 것도 방법이죠. 주인장은 여기에서 놀다 가라, 쉬다가라고 난장을 펴준것에 불과합니다. 이제 놀이 끝났으니 자 다들 집에 가시오 하면 가야죠. 난 여기서 아침부터 놀았으니 계속 놀겠소 주인장은 신경쓰지 마시오 라고 말한다면 그게 더 이상한 것이겠죠.
광고가 들어있으니 이제 이 사이트는 영리를 위한 것이 아니냐라고 물으신다면 후원하는 기업이나 단체가 있다고 해서 비영리단체가 영리단체로 변하는것 본 적 있냐고 되묻고 싶습니다. 주인장은 여기서 게임 이야기를 하고 놀라고 난장을 펴준 것입니다. 우리는 그걸 즐기면 되는 것 아닐까요? 물론 그 주인장이 제시한 한도 내에서 말입니다.
06/06/13 07:57
수정 아이콘
저는 예전에 제 글에 욕이 섞인 근거 없는 비방 댓글을 운영진께 신고 했는데 아무 반응이 없어서 섭섭했던...

그런데 완전한 평화는 각자 자신의 마음을 비우는데서 시작한다고 봅니다.
용잡이
06/06/13 09:05
수정 아이콘
논쟁을 하기싫으면 그냥 지나가면되징..
꼭 옆에서 비꼬는듯한 한마디를 하시는 저센스란..
일단 글쓰신분은 그동안 피지알이 유지되어온길과
공지사항을 자세히 읽어보심이 어떨련지요..
님이 추구하는 이상향과 피지알은 보이는면에서는
비슷할지도 모르지만 피지알이 추구하는 방식과 님이 생각하시는
피지알의 운영방식은 많이 틀린듯 해보이니..
뭐 결말이 안나네요..^^
스톰 샤~워
06/06/13 09:15
수정 아이콘
문제는 그것이 똥이냐 아니냐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는 데에 있죠.
이 본문 글도 누군가는 똥이라고 생각할 겁니다. 그러면 이렇게 말할 수 있죠.
"이 똥덩어리를 빨리 치워라!!!"

그러나 다른 사람은 똥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게 똥이 아니라 니가 저질러 놓은 것이 똥이다!!!"

이러는 와중에 진짜 똥덩어리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한번 걸죽한 똥이 나오게 되면 그 뒤부터는 온통 똥통으로 변합니다.

리플을 잠그겠다는 얘기는 똥이 거름이 될 때까지 시민들에게 노출하겠다는 얘기가 아니라 더 이상은 똥을 싸대지 말아달라는 것이고 그것을 금지하겠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천리안을 가진 사람이라 자부하지 않는다면 그 어떤 개인도 그것이 똥인지 아닌지 심판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판정하기 위해서 룰을 정한 것이고 피지알의 룰은 운영자가 판단하는 것입니다. 본문은 그다지 똥이 아닌데 리플에서 똥덩어리들이 늘어나는 상황을 해결하는데 있어 그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을 제안하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06/06/13 09:20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하루가 지난 이시점에서 문제의 글이 어떠한 제재없이 계속
리플금지 상태에서 개제된다는 사실은 글쓴이의 글,리플 모두를
다 인정하고 운영진은 똥이 아닌 옥석으로 판단했다로 밖에 생각
할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삭제할 수 없는 글은 어떠한 글인지에
대한 명확한 선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이번 판례는 자유게시판에서
큰 획을 그었다고 생각합니다.
스톰 샤~워
06/06/13 09:32
수정 아이콘
NKOTB 님//
똥이 아니면 옥석이라는 두가지 구분만 있는 건 아니죠.

이 글 역시 님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이상한 분위기로 흘러가는 리플들이 있습니다. 아직까진 격렬한(?) 단계로까지는 가지 않았지만 조금만 수위를 넘어가면 똥이라 불릴만한 자격요건을 갖출만 하네요.

그러면 이 글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NKOTB 님의 글 자체는 그다지 문제가 없지만 댓글들이 문제가 있으니 삭제해야 될까요? 댓글들 전체가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일부가 문제인데 삭제되면 그 글을 쓴 사람과 댓글에 건전하게 참여한 사람들의 입장은 어떻게 될까요?

리플 잠그기라는 것은 이러한 애매모호한 상황에서 더 이상의 비화를 막고 참여한 사람들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돌리지 않는 일종의 타협책이라 생각합니다.
황태윤
06/06/13 09:55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재판도 아닌데 판례까지....사실 이 글에도 쓰레기성 댓글도 몇몇 달려있네요. 이 글이 무슨 마지노선이나 기본이 되야 한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그저 내가 이말을 들으면 기분이 나쁘지 않을까. 내가 이말을 꼭 내뱉어야 할까를 먼저 생각한다면 이런 글이 쓰일 필요도 없겠죠. 한마디 말은 천냥빚을 갚고 한 단어의 글은 수천년을 갑니다. 정말 도덕책에서밖에 실천할 수 없는 일 같아도 한번만이라도 이런 생각을 한다면 조금더 게시판이 밝고 편안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06/06/13 09:56
수정 아이콘
스톰 샤~워님// 다들 오해하실까봐 여기에 적습니다.
본문에는 똥,주옥,옥석이란 표현이 나옵니다.
똥은 분명히 치워야하고 주옥은 말그대로 보석, 옥석은 구슬과 돌이
섞여있는 글입니다. 첨부터 똥인 글은 과감히 삭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점은 아래의 글이 옥석의 범위내에 들어왔다는
운영진의 해석과 유사글에 대한 범람이 우려될 뿐입니다.
황태윤
06/06/13 10:03
수정 아이콘
NKOTB님 조금 자의적인 해석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아직까지 이글 밑에 리플 금지라는 말이 쓰여있지 않다고 해서 이 글이 옥석이라고 할 수는 없죠. 당장 다음이라도 운영진의 한 분께서 리플금지라는 말이 나올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마지막으로 이것만 적고 더이상 리플을 달지는 않겠습니다. 혹시 이견이 있으시다면 쪽지로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글이 길어져봤자 더 좋은 댓글들이 나올거란 생각은 들지 않네요..
WizardMo진종
06/06/13 10:17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심의생략)
XoltCounteR
06/06/13 10:40
수정 아이콘
운영진이 개인사이트라고 반복적으로 주장하고 강조하고 있지만 정말 개인사이트로서의 모습을 많이 잃은 pgr이죠
방송에도 언급되고, 프로게임판에 관계자들도 방문하고, 개인적으로는 가장 건전한 프로게임판의 여론형성의 장이라고 생각하는 pgr이 단순히 100%개인사이트다라는 점에선 어쩔땐 '정말 그런가...?'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06/06/13 10:40
수정 아이콘
운영진 맘대로의 사이트가 아니었으면, 좋은 말로 모두가 주인이 되는 사이트였으면, 이미 PGR은 스갤이나 파포같은(머 욕 정도나 순화시켜서 쓰고 내용은 비슷한) 사이트가 되어있을겁니다. 민주주의는 각 구성원들의 수준에 의해 그 수준이 정해집니다. 더이상 말은 필요없는것 같구요... 운영진의 강력한 독재가 계속되어야 PGR은 유지됩니다. 싫으신 분은 제발 떠나 주세요... 별거 아닌 명분으로 PGR을 여타 사이트와 똑같이 낮추려고 하지 마시구요
스톰 샤~워
06/06/13 11:11
수정 아이콘
NKOTB 님//
그렇군요. 옥석을 옥(玉)으로 착각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님께서 지적하신 글은 옥에는 해당되진 않지만 석에는 해당될만 하다고 봅니다. 그건 개개인의 생각의 차이겠죠.
06/06/13 11:14
수정 아이콘
PGR21운영진의 결정에 지지를 보냅니다. 힘내세요!!
06/06/13 11:27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원래 생각은 다 다를수 있고 그걸 인정하는것이 토론의 시작입니다.
글쓰신 분은 얼마든지 운영진게 건의 하실수 있습니다.
잘못한일에 대해서는 항의 하실수 있고요
개인 사이트니 하는것은 위의 말을 제한 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다만 항의란 저희가 잘못 하였을때 하시는것이고 아래의 글에 대한 처리는 잘못한것이 없으므로 건의가 더 적절한 용어 인듯 하네요.

좋은글만 게시판에 있어야 한다는 불가능합니다.
나쁘지 않은 글정도겠죠.. ( 저희가 삭제하는것은 규정을 어긴 글이 될테구요 )

아무튼 이글과 아래글등을 보니 회원수 줄이기에 사용하려다 멈춘 불편한 인터페이스 적용을 실행해야 겠다란 생각이 드네요.
건의게시판, 문제 게시판 뭐 다 만드는건 어렵지 않은데..
율리우스 카이
06/06/13 12:01
수정 아이콘
PGR개인사이트인거 모르시는 분들도 있네..

전 PGR같은 공간을 만들어주신 운영자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욕도 없고, 표준어도 배울수 있고, 똑똑하신 분들의 좋은 의견을 배울 수 있으며, 쓸데없는 배너나 광고도 없죠. 재미도 있고, PGR에서 만난분들과 스타나 워크게임도 하고 말이죠.

이런 PGR을 우리 모두가 만들었다구요? 만만의 콩떡, 완전 헛소리입니다. 이 PGR은 운영자님들께서 수년(한 7년 되었나요?)동안 거르고 거르고 걸러서 만들어낸 겁니다. 우리모두가 만들었다니요.. 그렇게 생각하시고 운영자님들한테 시비 걸고 싶으신 분들은 PGR을 떠나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의 완전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그런분들은 떠나는게 서로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PGR의 분위기와 정책등이 좋아서 이곳에 오시는 분들이라면 운영자님들의 방침에는 무조건 수긍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PGR은 상업사이트가 아니라 개인사이트이며, PGR은 우리모두가 도와드린점은 있을지 몰라도 운영자님들께서 만든것입니다. 우리가 만든건 절대로 아닙니다. 착각하지들 마세요.(전 운영자님들하고는 털끝하나도 상관없습니다.)
야동없는푸르
06/06/13 13:41
수정 아이콘
이글의 리플들만 보아도 운영진의 결정이 잘된 것이란걸 알수있습니다.
Hyp3r1on
06/06/13 13:45
수정 아이콘
'PGR은 개인사이트며, 고로 운영자님들의 방침에 당연 수긍하고 따라야 한다.' 맞는 말입니다. 우린 그저 PGR이란 개인 공간을 공짜로 이용할 뿐이죠. 허나 이 알 수 없는 거부감은 뭘까요.

'싫으면, 맘에 안드는게 있으면 안오면 되는데 그래도 이곳에 오게 되는 난 뭐지?' 란 생각이 드네요. 졸필이라 잘 표현을 못하겠습니다만, 이 글에 대한 비판을 담은 리플과 그에 동조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대다수란 사실이 조금 얼떨떨합니다. 아마도 제가 특이해서 그런가보죠. -_-
구경플토
06/06/13 14:05
수정 아이콘
저는 머리가 나빠서 민주주의고 옥석이고 잘 모르겠구요. 그냥 운영진 분들의 현재 운영 방침이 좋습니다.
06/06/13 14:06
수정 아이콘
음. 이곳은 전적으로 회원 여러분이 만드시고 운영진이 다듬어서 이끌어가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지나치게 손님의 개념으로 접근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운영진도 얼마든지 잘못할수 있으므로 그것에 대한 건의나 항의는 언제라도 유효합니다.
( 공지를 준수하는 범위에서 ^^ )
honnysun
06/06/13 14:26
수정 아이콘
아주 대단한 곳인것 처럼 허리를 쫙펴고 당당한 싸이트가 PGR이죠..
말만 그럴싸하게 돌려서할뿐 디씨와 여기는 별로 차이점이 안느껴진다는..
모가 그렇게 여기 PGR사람들의 자존심을 올려놓았는지...
감전주의
06/06/13 14:52
수정 아이콘
보통 리플이 100개가 넘어가는 글들은 이런식의 과격한(?) 토론들이 많아서 리플을 전부 읽어보진 않는데 오늘은 전부 읽었네요..
한 30분 걸렸나.에구.. 토론도 좋지만 글을 쓸때 조금만 남을 배려해 주는 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잊지말고 오늘은 대!한!민!국 을 외쳐보자구요~~
이뿌니사과
06/06/13 14:5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전 이정도면 대단한 사이트 맞다고 보는데요; 이래 저래 말이 많아도, 제가 3년 넘게 주욱 매일 클릭하고 들어오게 되는 사이트는 달리 없거든요. 다른곳과 많이들 비교하시지만 나름의 멋이 있고 뜬금없이 엄하게 내 맘에 딱 드는 내 커뮤니티로 만들려는 분들만 없으면 ; 저는 이대로가 좋습니다; 맘에 안들면 다른 곳에 가면 된다는 말 자체에 동의하고 있기때문에;
Cerastium
06/06/13 15:14
수정 아이콘
다 좋은데요,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댓글을 달았으면 하네요.
위에 어떤분 공지는 물론, 현 상황도 모르시고, 부적절한 비유까지..;
가장 먼저 고쳐야 할 점은 이게 아닌가 합니다.
항즐이
06/06/13 15:33
수정 아이콘
비웃음, 비꼬기 날리신 분들 벌점 들어갑니다.
글루미선데이
06/06/13 16:31
수정 아이콘
저같은 사람은 디씨가 지옥이나 다름없습니다 이곳과 그곳이 똑같다는건 사실 오버시죠
누가 맞는지 틀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니 개인적인 판단이야 있지만
굳이 그걸 남에게 강요할 필요성은 못 느끼고 여튼 이곳과 그곳이 같다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높냐 낮냐가 아니라 같냐라고 물으면 아니라는거죠)

ps:저의 생각으로는 이곳은 대단한 싸이트가 맞습니다
이유요?싸우던 뭘하던 하여간에 최소한의 사람 대하는 자세가 되어있습니다 이곳분들은
다른 분들 생각은 모르겠네요 암튼 전 이래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연새비
06/06/13 16:49
수정 아이콘
저는 똥이라고 해도 안치우고 그대로 두셨으면 할 때가 있습니다.
어차피 페이지만 넘어가면 관심 밖의 똥이 되어버리지 않습니까?
가끔 내게는 소중한 똥이라고 생각했는데 치워지고 없는거 보면 좀 맘이 아픕니다.
그리고 똥이라는 거 알면서도 무슨 똥인가 하고 와서 많이들 구경 하시잖아요. 저는 그런 똥일지라도 그 똥은 그 똥대로의 값어치가 있다고 믿습니다. 앞서도 언급했듯이 그 쓰잘데기 없는 똥에 목숨걸고 달려드는 분들도 계시구요.
제발 쌍욕질같은 것만 아니면 똥도 나름의 값어치 있다고 판단하면 안될까요? 몇몇 그 똥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06/06/13 17:08
수정 아이콘
귀여운반항아 님과 글루미선데이 님의 말씀에 적극 동감합니다.

개개인의 견해차로 인해서 글의 가치가 매겨지는 것으로 운영진의 개입여부를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니라고 보이네요. PGR이라는 작은 공간에서 운영진이라는 분들이 손님들께 요구하는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됩니다. 그정도도 못 지켜주실꺼라면 뭐....
막말로 절이 싫음 중이 떠나야하는거겠죠
서로가 "다름" 을 이해하고 "대화" 를 할 수있는 pgr이 되었으면 합니다.
연새비
06/06/13 17:45
수정 아이콘
(수정, 벌점)
글루미선데이님
스갤 지옥인줄 알았는데 막상 거기서 놀다보니 뭐 어느 정도 동화됩니다.
미친소리하는 건 무시하면 그만이고 말하기는 그래도 거기가 편해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욕지거리에 묻혀 제대로 의견 교환이 안되서 의견 교환하기에 좋은 곳이라고는 못하겠습니다.
풀업프로브@_@
06/06/14 05:17
수정 아이콘
운영진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pgr은 이미 개인사이트라고 보기에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join되어 있습니다.
정말 개인사이트로 운영하려고 하셨다면은 아주 예전부터 회원수를 지금보다 훨씬 적게 하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사이트라고 함은...단순히 개인이 자신에 대해 표현하고 다른 사람과 교류, 교감하기 위한 사이트를 말하는 것 아닐까요?
pgr이 개인사이트라면...거의 대부분의 인터넷 사이트가 초창기에는 개인이나 소수로부터 시작했으니...
모두 개인사이트가 되어버리는 셈입니다.
연예인 같은 공인은 많은 사람들이 그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고 알 권리를 가지므로
그에 대한 기사 보도가 법적으로 개인의 사생활 침해로 인정되지 않듯이...
pgr도 이 정도의 회원수라면 이미 개인사이트라고 주장하여 일방적으로 운영하기에는 어패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연예인이 되려면 공인으로서 자신의 사생활을 가지기 어렵듯이...
pgr이 어느 정도 포기해야 되는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운영진에게 큰 불만은 없지만...조금 더 융통성 있는 운영을 기대합니다.
Ange Garden
06/06/14 12:59
수정 아이콘
pgr의 운영방침에 절대적으로 동의합니다.
원칙과 소신이 살아 있는 사이트로서 오랫동안 장수하였으면 합니다.
연새비
06/06/14 16:37
수정 아이콘
제 윗 댓글이 왜 벌점을 먹어야 하는지 알수가 없군요.
특정인을 상대로 말한것도 아니고 미친소리하는 거 무시하면 된다는 부분에서 그 미친소리 라는 것만으로 벌점을 먹나요?
당췌 이해가 안가는군요. 너무 빡빡한거 아닌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843 가브리엘과 함께하는 정신나간 시의 세계(4) [死] [7] 가브리엘3520 06/06/15 3520 0
23842 가브리엘과 함께하는 정신나간 시의 세계(3) [죽음안의 사랑] [3] 가브리엘4054 06/06/15 4054 0
23841 4주 훈련을 마치고 컴백 -ㅁ- [12] 블러디샤인4108 06/06/15 4108 0
23839 [잡담] 나의 토고전 [76] 후치아이스4335 06/06/15 4335 0
23837 내일 프링글스 MSL 4강전 첫매치!! 두 곰들의 대결!! [64] SKY926173 06/06/14 6173 0
23836 화이팅 박찬호! [14] 그를믿습니다4844 06/06/14 4844 0
23835 신한 마스터즈, 그리고 시드 결정전에 관하여 [10] Nerion5028 06/06/14 5028 0
23833 아 변은종........슬럼프 오나요. [19] Adada4871 06/06/14 4871 0
23831 어느 부부이야기2 [29] 그러려니4684 06/06/14 4684 0
23830 2006.06.13 PGR의 자게 [17] 김연우4849 06/06/14 4849 0
23829 "직업" 이라는것.. [22] 황태윤4355 06/06/14 4355 0
23826 PGR스러운 글이란........... [23] Pride-fc N0-13673 06/06/13 3673 0
23825 전통과 상술(월드컵과 관계있지만 축구이야기가 아닌..) [11] 나고리유끼3903 06/06/13 3903 0
23824 월드컵 일본-호주전을 보고 느낌 한일의 문제, 그리고 언론 [127] 윈디7859 06/06/13 7859 0
23823 [조금은 쓸데없는]06.6월 1주차 스타관련리그 리뷰 및 2주차 경기일정 [3] 명랑3842 06/06/13 3842 0
23821 서울 사는 시청자가 느끼는 엠겜과 온겜 [82] 낭만토스6596 06/06/13 6596 0
23819 당신 마린의 목숨의 무게는 어느정도입니까? [29] 볼텍스5135 06/06/12 5135 0
23818 다음주 토요일날 CJ Entus와 MBC Hero의 대결........ [21] SKY924253 06/06/12 4253 0
23817 [윈디생각] 다빈치코드 이야기 ( 스포일러 살짝~) [20] 윈디4538 06/06/12 4538 0
23816 운영진이 말하는 "리플을 닫겠다."의 의미해석 [127] NKOTB5557 06/06/12 5557 0
23815 삼성전자 VS 이네이쳐 엔트리 공개 [21] 초보랜덤4186 06/06/12 4186 0
23813 그분들을 기억하자.. [32] 달려라투신아~4340 06/06/12 4340 0
23811 6.15공동선언발표 6돌 기념 민족통일대축전이 광주에서 열립니다. [20] 에헤라디야3989 06/06/12 398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