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6/07 23:25:23
Name 까탈
Subject 잘했어요 홍진호씨
코카콜라때부터 바라봤던 팬으로서 몇 마디 할게요.

잘했어요.

그리고 . . 정말 멋있었어요.

언제나 그랬듯이.


과거의 영광을 얘기하며 당신을 저그의 자존심이라 부르지 않겠어요

얼마전의 부진을 얘기하며 당신을 지나간 저그라고도 부르지 않겠어요

한때 그는 유일한 저그였다고 당신을 과거에 묶지도 않겠어요

한번도 우승하지 못한 저그라고 당신을 비운의 플레이어라고도 하지 않겠어요


당신은 이미 제 가슴속에서 여러 번 우승했었답니다.

오늘 역시 그랬구여



잘했어요.

그리고 .. 정말 멋있었어요.

언제나 그랬듯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6/07 23:30
수정 아이콘
앞으로 홍진호 선수에 대한 칭찬에
과거형이 붙지 않기를, 미래형도 붙지 않기를. (글쓴분에 대한 비판은 아니에요~)
06/06/08 00:03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가 비운의 저그로 남을지 마지막에 웃는자가 될지 궁금합니다. 모든건 홍진호 선수에게 달렸죠. 저는 마지막에 웃는 홍진호 선수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홍진호 화이팅~!!
낭만토스
06/06/08 00:26
수정 아이콘
그래도 다음 시즌이 기다려 지지 않습니까? 이미 부활의 신호탄은 쏘아 올렸으니까요.
총든오리
06/06/08 00:35
수정 아이콘
분명한것은 이것이 그의 끝이 아니라는 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726 프링글스 MSL, 남은 두자리의 주인은 누가 될 것인가. [15] 명랑3954 06/06/08 3954 0
23725 100일휴가.. ㅠ [21] 구름지수~☆3547 06/06/08 3547 0
23723 옐로우의 노란 빛으로 세상이 뿌옇습니다... [6] 삭제됨3427 06/06/08 3427 0
23720 한동욱, 그 이름 세글자를 믿습니다. [7] 한동욱최고V3585 06/06/08 3585 0
23719 분명한 것은 이것이 그의 끝이 아니라는 겁니다. [6] 총든오리3675 06/06/08 3675 0
23718 강민팬으로서 임요환,박용욱..누굴 응원해야하죠?;;; [47] 김호철4523 06/06/08 4523 0
23717 [NC]...Yellow. "스타"를 좋아한다면. 당신도 그의 팬. [8] 3741 06/06/08 3741 0
23716 프링글스 MSL 8강 최종전!! (임요환vs박용욱/마재윤vs한승엽) [15] 타조알4776 06/06/08 4776 0
23715 한동욱 선수는.... [24] Solo_me3953 06/06/07 3953 0
23714 잘했어요 홍진호씨 [4] 까탈3527 06/06/07 3527 0
23713 러커를 짓밟은 마린들.. [13] 신동v4288 06/06/07 4288 0
23712 옐로우는 부활에 성공하였습니다...... [18] 강하니4042 06/06/07 4042 0
23711 새로운황태자의탄생(스포많음) [18] 성대모사달인3589 06/06/07 3589 0
23709 옐로우의 우승은....... 꿈이렵니까?? [46] 라구요5421 06/06/07 5421 0
23708 낡은 포테로샤에 꿈을 싣고...<모터사이클 다이어리>를 감상하고 [10] AttackDDang3756 06/06/07 3756 0
23707 스타리그 4강) 홍진호 vs 한동욱 ! [188] 체념토스6117 06/06/07 6117 0
23706 Revival Of 폭풍저그 [6] 비즈3889 06/06/07 3889 0
23705 다른점이 무엇이기에.. [24] Yaco3831 06/06/07 3831 0
23704 요새 방송 다 보시는분 계신가요?.......;; [23] ◎시원사랑◎4207 06/06/07 4207 0
23703 SK VS MBC 엔트리 예상 [23] 초보랜덤5799 06/06/07 5799 0
23702 전략게시판의 네오포르테 플플전에 관한 연우님 글을 읽고 [20] 아뵤3986 06/06/07 3986 0
23700 [kencls의 저 질 칼럼 -3-] 5 - 3 = 2 인 까닭은? [5] 내일은태양3737 06/06/07 3737 0
23699 황태자의 탄생인가,폭풍의 부활인가. [56] legend6299 06/06/07 629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