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5/14 00:54:31
Name Solo_me
Subject 난 기대한다... 당신이 반드시 성공하길....
한국배우로 한국배경으로 찌으면 전설의 고향이 되지만...

세계적인 배우로 세계를 배경으로 찍으면 세겨가 인정받는 sf영화가 된다..

이 말을 기억 하시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 저런 뜻 같습니다..

오늘 문득 그와 그가 만들고 있는 영화가 생각나서 몇자 끄적여 볼까 합니다..

D- War.. 저번에 pgr에서 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한번 있엇던걸로 기억합니다..

Test용 동영상만 보고 기대이하라는 이야기도 나왔고..

그 기술력은 30%만 공개된 것이라며 기대해볼만한 영화라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사실 전 용가리도 참 괜찮게 본 사람이라.. 용가리에 대한 악평이 왜 나오는지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시나리오가 빈약하고 그레픽이 기대치 이하였다며 혹평하는

분들께.... 정말 이렇게 말하고 싶었습니다.. 한국에서 저정도 만든건 기적이라고...

저게 미국기술이면 졸작이지만 순수 국내기술이라면 기적이라고 말입니다..

한국의 sf란 장르는 거의 불모지입니다.. 이런 척박한 곳에서 용가리란 완성도 높은

그레픽 영상을 보여준다는것 자체가 참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10월... 제가 정말 기대하고 미치도록 보고싶은 D-War가 개봉합니다..

용가리와는 비교도 안되는 배우 케스팅... 음향.. 그리고 시나리오...

제가 가장 기대하는 그레픽 발전까지........ 정말 미치도록 기대되고 너무 보고싶습니다..

D-War 심형래 감독이 외주제작했다면 2500억 정도의 수준이라고 했던 말...

과연 그 말대로 저에게 그 기대치를 보여줄지.. 한국을 sf초강국으로 발전시킬 밑바탕을

깔아줄수 있을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음향, 배우 캐스팅, 시나리오 작업만 따져서 (CG 작업 전부 국내

기술이니 비용계산에서 제외하고) 적어도 300억 이상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1500억이 들었고.... 타이타닉이 2억달러 규모의

비용을 들였습니다... 반지의 제왕과 킹콩이 2억 7천만 달러를 들였죠..

과연 심형래 감독이 말한 2500억의 가치를 해줄지.. D-War라는 영화가 그 가치를 해줄지.

정말 걱정반 기대반입니다...

맨 처음 200kg짜리 공룡옷으로 시작해서... 이제 CG기술력에서 세계수준까지 올라왔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심형래감독님...

올해 제 최고의 기대작 세계 최고수준의 그레픽과 스토리 라인.. 완성도를 가지고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는... 한국 최고의 SF 영화  D-War........

전 간절히 바랍니다.. D-war가 성공하길..

헐리웃에 쇼크를 주고 세계에 충격을 주고 인정받을수 있길...

제게 심형래감독 당신은 최고입니다...

자기 자신의 돈까지 털어가며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맹진하는 당신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길...........

D- War.. 어둠의 경로가 아닌 환한 영화관에서 보는 사람이 많기를.....

P.S  D-War 개봉하는 그날 전 달려가서 볼껍니다... 같이 보실분~ 없으세요??

P.S 2 심감독님... 최고가 뭔지 보여주세요..

당신이 최고입니다..

P.S 3 Garimto 보고싶어요.ㅜㅜ 복귀하세요~ Zeus 메이저로 껴져버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악귀토스
06/05/14 01:02
수정 아이콘
길을 닦아주고계신 심형래감독님.. 정말 존경받아 마땅한분이죠,,좋은 결과 기대합니다. 근데 저분 의지라면 충분히 성공할듯 다음 다다음 다다음이라도..
제갈량군
06/05/14 01:05
수정 아이콘
심감독님 한국을 빛낼꺼라 믿습니다~ 화이팅~
가림토 지금 보고 있나요? 복귀하세요~~ ^^;;
06/05/14 01:18
수정 아이콘
혹시나 D-war가 성공하지 못해도 심감독님...가던길 계속 가길 바래여.
저도 영화관가서 보고 혹 실망하더라도 당신의 다음 영화를 흐뭇하게 기다리렵니다.
당신이 좌절하지만 않으면...무조건 당신의 승리이니까요.
팬이야
06/05/14 01:24
수정 아이콘
무조건 내돈내고 극장에서 본다.. D-War는..
옌 n 엔
06/05/14 01:46
수정 아이콘
정말.. 아직 개봉하지도 않았는데 막무가내로 욕하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되네요..
설사 영화가 실망적이더라도, 더욱 발전할수 있게 '비판'을 해줘야 할텐데..

정말 D-War 대박 났으면 좋겠습니다 ^^
06/05/14 02:10
수정 아이콘
그냥 무조건 극장가서 봐야합니다....정말......존경스럽습니다..심형래씨 같은분들보면...그냥 무조건 화이팅!!
Yh.ArthuriaN
06/05/14 07:32
수정 아이콘
Garimto 지금 이글을보면 골든마우스를 얻으러 당장 스타리그로
꺼져주세요 화이팅!!!!
초록추억
06/05/14 10:19
수정 아이콘
용가리를 만들기로 결심한 개인 '심형래'에게는 경탄을 보낼수 밖에 없습니다. 불모의 분야에 처음 뛰어든 선구자는 위대한 법이니까요. 그러나, 용가리는 그 심형래의 도전과는 별개로 평가받아야 마땅합니다. 한국이란 SF불모지에서 선구자적 행동을 통해 만들어진 영화라고 해서 특별히 좋은 평가를 해줄수는 없는 일인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건 그저 입에 발린, 듣기좋은 거짓말일 뿐이니까요. 관객은 관객의 입장에서 영화의 질을 말해야 하니까요.
초록추억
06/05/14 10:20
수정 아이콘
하지만..요번 D-war의 그래픽은 상당했던것 같은데 ㅇㅅㅇ..비난은 개봉이후에 하는게 좋을 듯한데 말입니다.
My name is J
06/05/14 13:30
수정 아이콘
기대하고 있습니다-
Den_Zang
06/05/14 17:01
수정 아이콘
오.. 몰랐는데 봐야지 +_+
06/05/14 17:57
수정 아이콘
이번년도에 봉준호감독의 '괴물' 심형래감독의 'D-war'만큼은
꼭 제돈내고 가서 볼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236 최강.천재.이윤열선수.... 아쉽네요 [43] 베컴6041 06/05/14 6041 0
23235 오늘 온게임넷 김원기vs이윤열 선수 해설은 어땠습니까? [156] RedStrAp9216 06/05/14 9216 0
23233 내가 사랑하는 Q&A게시판. [3] Q&A"글설리"3795 06/05/14 3795 0
23232 영화 "손님은 왕이다"를 보고...(꼭 영화 본 분들만 봐주세요.) [5] 깐따삐야12848 06/05/14 12848 0
23230 무섭게 변해버린 ktf [27] 올빼미5085 06/05/14 5085 0
23228 ★ PgR 평점시스템 평가위원 공지(수정) ★ [41] 메딕아빠4840 06/05/13 4840 0
23227 어제 벌어졌던 희대의 명승부. FA컵 결승전-다들 보셨나요...? [25] Wanderer4273 06/05/14 4273 0
23226 KOR이 좋다..^^ [15] may0544098 06/05/14 4098 0
23225 테니스와 스타크레프트 [19] 낭만토스3887 06/05/14 3887 0
23223 응원하던 선수의 은퇴는..... [9] Finale3292 06/05/14 3292 0
23221 착!착!착! CJ~♡ [26] 호수청년4382 06/05/14 4382 0
23220 [sylent의 B급칼럼] <백두대간>에 침을 뱉어라? [19] sylent5198 06/05/14 5198 0
23219 난 기대한다... 당신이 반드시 성공하길.... [12] Solo_me3667 06/05/14 3667 0
23217 5월 31일은 투표하는 날입니다. [29] 로망 프로토스3502 06/05/13 3502 0
23216 즐겁게 맞이할 주말이 왔습니다. [6] Cazellnu3989 06/05/13 3989 0
23215 황제....... 러시아워에서 괴물을 잡아라!!! [16] SKY926361 06/05/13 6361 0
23214 대한민국 월드컵 도전사와 독일에서의 16강 가능성 [52] 바둑왕3471 06/05/13 3471 0
23212 815에서의 박명수 선수... [29] 김인태4663 06/05/13 4663 0
23210 빌드 간의 상성 차이를 과연 실력으로 벌충할 수 있는 걸까요? [203] 수달슈댤6224 06/05/13 6224 0
23209 공중파MBC 심야스페셜 "황금알을 낳는 승부사, 프로게이머의 힘"방송안내 [5] 마술사4463 06/05/13 4463 0
23207 난 나의 글을 이렇게 쓰고자 한다. [3] sAdteRraN3747 06/05/13 3747 0
23205 답답한 마음에 - 황우석 박사 관련 [61] 루나파파4430 06/05/13 4430 0
23202 김성제 선수 왼쪽! 왼쪽! [12] Timeless5109 06/05/12 510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