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3/03 16:13:00
Name 심장마비
Subject 5경기 임요환선수의 생각은 무엇이었을까요?
임요환 선수는 무난한 원마린 이후 2팩 1애드온..

탱크 한기 나왔고, 애드온 달린 곳에서 원탱 추가, 애드온 없는 팩에서는 벌쳐 추가
또한, 이 상황에서 아카데미는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순간 쏘원배의 오영종선수와의 라오발 경기가 생각이 났습니다.)

물론 원팩에서의 빌드는 아니었지만, 비슷한 빌드였길래 역시 임요환선수가 안기효선수의 필살기를 막기위한 빌드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안기효선수는 정말 무난한 투 게잇빌드였죠.)

안기효선수가 처음 입구를 두들겼을때 임요환선수의 입구에는 투탱이 있었고, 안기효선수의 병력은 4드라, 1질롯이었습니다.
(서플은 3개였으니 총 인구수는 34.. 대충 서플이 막힌 것 같지는 않네요)

근데 왜 임요환선수가 입구를 고치러 scv를 빼지 않았는지 의문입니다.

분명히 서플로 앞마당의 미네랄이 보였을테니 scv로 충분히 고칠 수 있었는데 미니맵에서조차 scv가 출동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네요.

더 이상한건, 입구가 완전히 돌파당하고 탱크가 터져나가는동안에도 scv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결국 투탱이 전부 잡히고, 1벌쳐가 남았을 상황에서야 scv가 나오더군요..

또한 임요환선수의 개인화면이 나왔을때, 벌쳐속업을 먼저 하고나서 시즈업을 하더군요.

이것또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임요환선수의 개인화면을 봤을때 이미 안기효선수는 앞마당을 먹은 것을 확인했습니다. 따라서 예전 듀얼에서 이윤열선수가 강민선수를 알포인트에서 이겼을때처럼 빠른 조이기가 필요한 상황이었음에도 벌쳐속업을 먼저 누른 것은 제 생각에는 그다지 좋은 선택이 아니었던 걸로 판단됩니다. (아무래도 무난한 투게잇 이후의 물량이기때문에 벌쳐가 통하기는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어쨌든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임요환선수의 컨디션이 안 좋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사실, 3경기 강민선수와의 경기에서의 전투는 정말 좋았지만 1경기부터 보는 내내 떨렸습니다. 이것 말고도 다른 무엇인가가 임요환선수의 스타리그 진출의 발목을 잡았을 것이지만 컨디션 난조, 또한 그랜드파이널의 연습 후유증이라고 생각되네요.

아무튼 임요환선수 듀얼에서 1위로 진출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족) 강민, 안기효선수의 스타리그 진출을 축하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3/03 16:14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뭔가 공격적인 의도의 2팩이라기 보다는 마치 프로토스 유저들의 기습 다크와 같은 어떤 전략을 막고자 수비적인 것으로 나간 것이 아닌가 생각하네요.

특히 임요환 선수 소원 결승에서 프로토스에게 패하고 난 이후 뭔가 전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온 그 모습이 사라진 것은 사실입니다.

프로토스에게 위축되고 있어요.
06/03/03 16:15
수정 아이콘
또한 SCV동원이 그렇게 늦었다는 것은 할말이 없습니다. 경기력이 제가 보기엔 컨디션 및 전체적인 난조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서플이 타격을 받고 있었을 때부터 SCV가 수리에 동원되어야 하는데 완전히 그냥 가만히 있었죠.
06/03/03 16:15
수정 아이콘
결국 프로토스의 기습적인 전략에 위축되어서 입구를 막았으나 오히려 프로토스의 일반적인 압박에 그냥 본진 입성되면서 거기서 이미 게임은 패색이 짙었다고 봅니다.
06/03/03 16:16
수정 아이콘
scv가 나오지도 않은 것을 보고 전 임요환 선수가 스타리그 갈 마음이 없구나 생각했습니다.
狂的 Rach 사랑
06/03/03 16:16
수정 아이콘
이런말까지 하긴 싫은데 감각이 슬슬 둔해지는게 아닌가 싶네요. 반응이 너무 느려요. 저번 신한배때부터 느꼈음.
06/03/03 16:17
수정 아이콘
정말 입구가 어이없게 깨졌었죠.
06/03/03 16:17
수정 아이콘
다크를 예상한듯 싶은데... ...
근데 왜 FD를 않쓴걸가요?
06/03/03 16:17
수정 아이콘
사실 마린이 드라군에게 두들겨 맞을 때 부터 scv가 입구로 나왓어야 하죠. 컨디션 난조일수도 있고 너무 생각이 많아졌을지도 모르죠.
김성재
06/03/03 16:18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반응 정말 느립니다. 뭔가 자신이 높은 곳에 가고 싶다고 하면 그렇게 게임하면 안됩니다. 이병민 선수와의 경기도 그렇고 요즘 경기는 빌드에서 엇갈리는 경우도 많고 반응못해서 피해 더 많이 보이는 모습도 보이고 이게 육체적인 문제라면 프로게이머가 나이가 들면 안좋아 지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정신자세나 연습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couple]-bada
06/03/03 16:18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제가 보기엔 막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었던것 같았는데(물론 결과적으론 자만이었지만..) 요즘 토스들 드래군 컨도 드래군 컨이지만.. 질럿 한두기씩 섞여오는게 굉장히 까다롭거든요.
난언제나..
06/03/03 16:18
수정 아이콘
요환선수 팬으로써 그저 마음만 아픕니다. 모든걸 부정하고 싶다는..
06/03/03 16:18
수정 아이콘
테란들이 FD를 자주안쓰는 것은 그만큼 FD가 예전만큼 위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거죠, 프로토스의 전진게이트 및 전략적인 플레이로 인해 그것이 막히고 오히려 게임이 어렵게 되니 수비적으로 테란이 바뀐 것이죠.
06/03/03 16:19
수정 아이콘
FD의 시대는 예전에 저물었죠. 역시 전략은 돌고 도는...
상어이빨(GO매
06/03/03 16:20
수정 아이콘
플토의 기습전략 같은 것에 대해 너무 준비하고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초반에 scv 1마리가 테란 본진 구석 구석 정찰하는 모습도 보이더군요.
입구쪽에 서플을 지었음에도 --;
아카데미도 그렇고. 그리고 scv가 안나가서 깨진것은 의외로 생각보다 드라군 수가 많았나 봅니다.
06/03/03 16:20
수정 아이콘
그럼 이제 FD에 내성을 가지게된 토스들은
더 강해 진다는 이야기인가요?
세종족간의 물고 물리는 환상의 밸런스 유지인가요?
06/03/03 16:21
수정 아이콘
한마디로 임요환 선수는 오영종 선수의 다크 템플러에서 일어난 소원에서의 기세에서부터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프로토스에게 '위축'된 것입니다.

프로토스가 어떤 것을 들고나온 것에 대해 전전긍긍하여 그것이 위축된 것이 아닌가 싶네요.
06/03/03 16:21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최종전이고 하니 신중하게 플레이한게 아닐까 싶네요.
빌드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입구가.. 너무 쉽게 뚫려 버린게... 퍠인..
06/03/03 16:22
수정 아이콘
글쎄요, 요즘 들어서는 또 프로토스 팬 분들이 이제는 그렇게 테란의 수비적인 형태에 한탄하시면서 밸런스 패치를 주장하시는지라 잘 모르겠네요.
심장마비
06/03/03 16:22
수정 아이콘
왜 애드온을 붙이자마자 업글을 안했는지 그것도 정말 궁금;;;
크로캅
06/03/03 16:23
수정 아이콘
은근슬쩍 종족간에 논쟁을 붙이려는 분이 있네요. 적당히 하죠?
06/03/03 16:23
수정 아이콘
소원에서의 결승 5경기에서도 결국 보이지도 않는 다크에 의해 임요환 선수가 심리적으로 위축되어서 결국 기세 싸움에서 지지 않았습니까.

죽은 공명이 사마의를 쫓아낸 것처럼 뭔가 임요환 선수에게는 프로토스전에서의 자신감있는 플레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상어이빨(GO매
06/03/03 16:23
수정 아이콘
혹시 임요환 선수 월드컵 편하게 보려고 이러나요?
--; 농담입니다. 월드컵은 6월이잖아요 ^^
;
06/03/03 16:24
수정 아이콘
뭐 플토가 더 쎄졌다기 보다는 특정 스타일이라는게 그만큼 제한적인 생명력을 가질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도 되겠지요. 물론 요즘 토스들 보면 실력향상도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상어이빨(GO매
06/03/03 16:24
수정 아이콘
그런 의미로 변길섭 선수 스타리그로 고고고!!
06/03/03 16:24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는 김창선 해설위원이 말씀하신 대로 가장 진화하고 또한 진화하기 용이한 종족입니다. 나날이 발전하지요. 현재로서는 프로토스는 더욱 세져가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날라오링
06/03/03 16:26
수정 아이콘
빌드 자체는 나쁜 편은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러시아워에서 테란들이 빠른 스캔을 다는 플레이를 많이봐왔었고, 초반 투팩으로 한번 강하게 푸쉬를 하려는 듯 보였죠.
그런데 문제는 안기효 선수의 2번째 게이트가 생각보다 빠른 타이밍에 지어졌었고, 나중에 안기효 선수의 본진입성에 성공한 임요환 선수는 평소와 다를거 없는 투게이트라고 생각하고 잠시 방심을 하는 순간에 생각보다 많은 양의 병력이 들이 닥친거죠
그렇다고는 하지만, 그 느린 반응속도는 어이가 없긴 하더군요
못된녀석
06/03/03 16:27
수정 아이콘
오늘 왠지 새로운 옷부터...
느낌이 안좋았어요. 아무래도 팀내 무슨 일이 있지 않았을까..생각됩니다
06/03/03 16:30
수정 아이콘
글쎄요, 팀내 무슨 일이 있다라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나사가 풀린 그런 오늘 경기 모습이었습니다. 아무래도 그파를 우승하고 숙소가 들뜰수밖에 없었죠.

파이터 포럼의 기사에서도 최연성 선수는 결승을 앞두고 숙소에서의 그파를 우승한 들뜬 분위기를 염려하여 숙소를 떠나 연습하고 있지 않습니까. 임요환 선수는 숙소에서 연습을 하였다고 하구요. 뭐 그 차이가 아주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지는 않긴 합니다.

아마 무슨 일이 생겼다라는 것보다는 뭔가 전체적으로 안풀린 그런 날이였습니다.
서정호
06/03/03 16:30
수정 아이콘
투팩 푸쉬할거면 아카데미 지을 자원도 아껴가면서 빠르게 병력을 뽑았어야 한다고 봅니다. 투게이트까지도 확인했는데 대처가 너무 아쉬웠어요. 마치 뭐에 홀린 사람 같더군요. ㅠ.ㅠ
아마추어인생
06/03/03 16:30
수정 아이콘
빠른 스캔은 원팩 멀티할때나 필요한 거 아닌가요..
아카데미 + 투팩은 이해하기 힘든 빌드네요.
나도가끔은...
06/03/03 16:31
수정 아이콘
FD를 겪으면서 확실히 플토는 더 발전했다 생각되네요.
이렇게 끊임없는 발전이 스타크래프트라는 고전게임이 아직까지 유지될 수 있는 이유이겠지요.
그런데 저그가 테란을 극복하는 날이 오긴 올까요?
1.07이전에 버금가는 패치가 나오지 않는 한은 힘들어 보입니다만...
06/03/03 16:32
수정 아이콘
푸쉬가 아니었습니다. 상대의 기습적인 전략 SCV가 본진 구석구석 정찰하는 것에서부터 임요환 선수는 상대의 플레이에 위축된 것이죠, 혹시 다크일까? 이런 생각이 말입니다. 스캔도 달고 수비적으로 나아가고자 한 것인데, 물론 거기까진 좋아요.

요즘 프로토스들이 전진게이트를 많이 하고 또 승률이 좋기에 거기에 대비하는 것은 좋은데 애초부터 그렇게 수비적으로 할 거였으면 입구를 뚫리지 않도록 했었어야죠, 입구 뚫리고 프로토스가 병력 들어갈때까지 그냥 가만히 놔뒀었습니다. 이건 순간순간 대처속도가 느려도 한참 느려지게 된거죠.
06/03/03 16:33
수정 아이콘
결국 임요환 선수는 애초부터 2팩 푸쉬 전략과는 약간 거리가 먼 빌드를 준비하지 않았나 싶네요.
가루비
06/03/03 16:33
수정 아이콘
나도가끔은님//그럼 테란은 뭐하고 살아요 ㅠ_ㅠ <-응?;

-_- 하여튼 오늘 임요환선수의 경기력,
질타 받아 마땅한 부분이 많습니다.
반성합시다 -_-!!
06/03/03 16:34
수정 아이콘
으흠 경기 자체가 나쁘게 흐르긴 했습니다만, 그것 때문에 경기 이외의 상황에 대해서 확대해석 하는 것은 좀 경계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신815에서의 패배도 영향이 있었겠지요. 그때 경기력이 그렇게 나뻤다고 생각하기 힘드니깐요. 상대적으로 안기효 선수는 저그를 잡고 올라 온 만큼 자신감도 충만 했을 것이고, 어쨌건 패배와 탈락을 격고 그대로 무너지기만 하는 선수는 아니니깐 그저 다음을 기약하고 기다리면 팬들을 위한 답을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동네노는아이
06/03/03 16:34
수정 아이콘
안기효 선수가 fd를 예상하고 1게 빠른 멀티를 했을경우
그것을 잡아 먹기 위해서 2팩을 준비 한거 같더군요 .초반 드라군 푸쉬는 탱크로 막고 (뭐 2팩이 거의 사장시 되는 분위기지만 당연히 fd일거라고 판단해서 많은 프로토스 유저들이 1게 빠른 멀티를 하는 추세인지라)
임요환 선수의 가장큰 폐인은 에시비의 매우 느린 동원..(사실 1팩도 2게 입구 뚫기를 아둥바둥 거리며 막을수 있는데 2팩인데 설마 란 방심이 불러온듯)인것 같구
다크를 대비해서 아카데미 스캔 2팩을 동시에 돌리려는 욕심때문에 시즈업을 못한게 크지 않았나 싶네요.(사실 1탱 시즈업 벌쳐 그러면서 추가했으면 입구가 뚫리지 않았을거구 뚤렸다 해도 그렇게 많은 병력이 잡혀 먹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06/03/03 16:34
수정 아이콘
나도가끔은... 님// 그래서 전 박태민 선수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당골왕에서만 테란만 계속 만나 무시무시한 승리를 거둔 저그였죠. 한때엔 양박저그라고 불리던 시절도 있었지만 좀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가 최근 다시 양대리그에 복귀하셨죠.

이 선수에게 전 기대를 걸어봅니다.
[couple]-bada
06/03/03 16:3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아마츄어라도 반응속도가 그정도로 느리진 않습니다. 임요환 선수의 자만이었다고밖에는 볼 수 없네요. 서플이 깨지고 드래군이 입성할때까지 몰랐다면 프로게이머 그만둬야죠 -_-;
KTF엔드SKT1
06/03/03 16:35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가 떨어질줄이야,.,,,
리비트
06/03/03 16:35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그파에서의 우승이 팀분위기를 조금 들뜨게 만든것이 황제의 칼날을 무디게 한게 아닐까합니다. 파포에 기사가 떳더군요 이번 결승때문에 최연성은 나가서 연습한다고 합니다
06/03/03 16:36
수정 아이콘
투팩+아카데미는 러시아워에서 이윤열 선수도 종종 쓰고, 많이 나왔던 빌드입니다.
상대의 의도를 보고 맞춰가는 빌드랄까요.
이번 경기만 해도 아둔을 올리던 안기효 선수가 다크 테크를 포기했으니까요.
입구가 뚫리고 한참 지나서야 SCV가 튀어나온건... 대처가 안이했다는 얘기 밖에는 되지 않을듯 싶네요.
06/03/03 16:37
수정 아이콘
그파 때문에 팀 분위기가 들 뜬 것도 조금은 상관 있겠지만... 솔직히 그파 1경기 때부터 임요환 선수의 경기력은 어이 없었기 때문에 그게 그리 큰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06/03/03 16:38
수정 아이콘
그렇죠, 물론 팀내 숙소의 분위기도 영향을 끼치긴 하겠습니다만 그게 연습과 승패에 결정적으로 끼칠정도는 아니죠, 누가 봐도 냉정하게 말하자면 오늘 임요환 선수의 대처능력은 아주아주 늦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06/03/03 16:39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를 보면 저그가 테란 극복 가능하게도 보입니다만
낼 결승이 보여 주겠죠 저그의 미래를
결국 종족 상성을 떠나서 잘하는 사람이 이기는... ...
선수들도 자기 자신에게 가장 잘맞는 종족이
유리할테고 이래서 스타가 계속 인기를 유지하나봐요
06/03/03 16:41
수정 아이콘
이미 그파 자체에서도 경기력은..
[couple]-bada
06/03/03 16:41
수정 아이콘
저그와 테란은 5:5에 가까운 분위긴데 왜 저그가 극복을 해야되는건지.... 저테보단 저프가 더 문제가 있을텐데 말이죠.
06/03/03 16:42
수정 아이콘
스톰 한방에 럴커만 잡으면 될텐데
블리자드~~
리비트
06/03/03 16:43
수정 아이콘
에....... "최연성 선수는"...입니다. 리플 수정안되는듯해서
06/03/03 16:43
수정 아이콘
개척시대에서만 저그가 힘을 유독 힘을 못 쓰죠. 라오발이나 러시아워 그리고 전통적으로 반섬맵은 테란이 유리하다고 치면 테저전이 아주 암울해보인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더군다나 그런 역상성을 견뎌내고 굉장한 포스를 뿜어내는 선수들이 버젓이 존재하니 말입니다.

그래도 이번 신한 결승에서는 테란의 우승이 보고 싶네요, 그간 테란의 마지막까지 가는 임팩트한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때가 요원하기 때문에 테란의 우승을 보고 싶네요.
06/03/03 16:44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테란이 우승한 기억이
swflying
06/03/03 16:46
수정 아이콘
개척시대땜에 그렇죠 뭐
swflying
06/03/03 16:48
수정 아이콘
테란 우승한 기억 2005년 초 이윤열선수
그다음 시즌 저그 박성준 선수
그리고 후반기 쏘원 오영종 선수.

작년 한해는 각종족이 한번씩 골고루 나눠가졌습니다.
06/03/03 16:49
수정 아이콘
온겜만 보시나요? 엠겜에서는 저그가 3연속으로 가져갔습니다. 엠겜에서는 그나마 박정석 선수가 우주배에서 선전을 하였구요.
가루비
06/03/03 16:50
수정 아이콘
다 극복하면 테란은 뭐 먹고 살아요 ㅠ_ㅠ
... 테란 힘냅시다!!!!!

테란이란 종족이 참 악역은 악역인가 봅니다. ㅠ_ㅠ
... 럴커가 스톰한방에 잡히면
테란 탱크는 ㅠ_ㅠ 으흑,
청바지
06/03/03 16:51
수정 아이콘
컨디션도 별로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몰래 다크를 확신했던게 아닌가 합니다. 안기효 선수의 앞마당이 늦은 것을 확인하고 어딘가 몰래 템플러 테크를 타고 있을거라고 생각했거나 아니면 아예 처음부터 다크라는 생각을 가지고 플레이를 한 듯합니다. 나중에 본진밖에서 몰래건물 찾으러 다니던 벌쳐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엇죠.다크면 마인으로 수비하겠다가 아니라 아예 스피드업벌쳐+스캔으로 다크 잡고 경기를 끝내겠다는 생각이 아니었을까 하는데, 아마 한번도 방송경기에서 나오지 않았던 맞춤빌드가 아니었을까 하는데.. 안기효 투게잇 질럿드라군중심으로 가면서 완전히 잡아먹히고 말았던게 아닐까요.
swflying
06/03/03 16:52
수정 아이콘
네리온님...

무의식중에 온겜만 얘기해드려서 죄송하군요.
저도 상당한 엠겜 팬인데;

사실 엠겜은 그이전에 테란들이 너무 많이 가져가서
저그 세번가져간것이 많이 가져간것이라 생각못했네요.
이제 엠겜은 프로토스가 우승할때인가요..
미야노시호
06/03/03 16:52
수정 아이콘
전 두가지를 생각했었습니다.

하나는 투팩벌쳐탱크 + 스캔으로 수비적(안정적)으로 멀티를 가져가던가..

그게 아니라면 투게잇 빠른멀티를 응징하고자 강력한 투팩벌쳐탱크에 스캔을 첨가 하던가..
(어쩌면 둘다 생각해서 상황봐서 선택했을테지요..)

아무튼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06/03/03 16:54
수정 아이콘
그거야 모르지요, 실력이 좋은 선수가 더 우승을 하기 마련이니 그 선수가 어느 종족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분명한 것은 테란의 우승소식이 상당히 요원했습니다. 근 1년동안 말입니다. 이윤열 선수의 아이옵스 우승 이후로 말입니다.

저그야 뭐 엠겜에서도 3연속으로 온겜에서도 박성준 선수 물론 전체적으로 보면 저그의 기둥을 투신 혼자서 짊어진 때도 있었습니다만 2005년은 전체적으로 저그의 해라고 불리울 정도로 저그들의 성과가 눈부셨습니다.
KTF엔드SKT1
06/03/03 16:55
수정 아이콘
2005년 저그가 우승 가장많았는데...마재윤,박태민,박성준... 나머지 테란,토스는 이윤열,오영종선수밖에..
06/03/03 16:56
수정 아이콘
뭐 마지막 2005 시즌에서 엠겜 싸이언배는 결승이 저저전이라서 ㅡㅡ; 저그의 엠겜에서의 가장 눈부신 최절정기였습니다.

그렇기에 전 이번에는 테저전의 결승에서 테란의 우승을 바랍니다.
06/03/03 16:59
수정 아이콘
테란이 저그를 많이 잡아주면
플토는 더 힘을 쓸수 있을텐데... ...
이번 4강을 보면서 느낀건 아무리 테란이 강해도
플토의 영원한 숙적은 저그
4강의 투신의 플레이는 정말 압도적
역시 3.4위전의 스피릿의 플레이도 역쉬 압도적~~
치터와5판까지간 한동욱인데... ...
06/03/03 16:59
수정 아이콘
굳이 밸런스를 따지자면 테플전 테저전이 아니라 핵심은 바로 저플전입니다. 그간 테플전 혹은 테저전의 문제를 드시면서 밸런스 패치를 요구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제가 보기엔 정작 문제를 제기할려면 저플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KTF엔드SKT1
06/03/03 17:0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상태에서 밸런스패치 할필요가 없는다고 보이는데요.
06/03/03 17:01
수정 아이콘
그렇죠, 밸런스 제가 핵심은 저플전이 문제라고는 말하였지만 그게 밸런스패치를 할정도로까지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테저전 테플전은 말할것도 없구요.
06/03/03 17:01
수정 아이콘
럴커만 스톰 한방이면 됩니다.
크로캅
06/03/03 17:02
수정 아이콘
개척시대 정도의 맵밸런스만 아니라면 맵으로도 밸런스를 충분히 맞출 수 있다 생각하고 나머지는 선수의 몫이죠. 그나저나 확실히 개척시대와 같은 실험적인 맵은 더 이상 나오기 힘들 것 같네요. 나올때마다 혹평만 들으니.
06/03/03 17:03
수정 아이콘
잠시 종족에 관한 이야기로 새었는데 임요환 선수.

오늘 보여주었던 경기력은 정말 과거의 박서가 아니었습니다. 더군다나 프로토스에게 위축된 플레이에서부터 순간순간 빠른 대응을 요하는 대처능력에서 전체적인 경기 흐름까지 상당히 아니 거의 낙제 수준정도로 안 좋았다고 보입니다.

듀얼 1라운드에서는 이런 숙제를 잘 생각히셔서 해결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다음 스타리그에서는 좀 더 단단해진 박서만의 모습을 보고자 합니다.
KTF엔드SKT1
06/03/03 17:04
수정 아이콘
사나//다른글에도 계속 그댓글 적으시는거같은데 러커 스톰한방되면
골리앗까지 한방되는데요? 최근 프로게이머들 실력이 상향평준화
되어있는상태에서 조금만 건드려도 밸런스오히려 파괴될꺼같은데요?
리비트
06/03/03 17:04
수정 아이콘
에.. 그러니까 처음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작할때는 저그 1명이었죠? 그때는 저그 암울론이 나왔었나 기억이 안나내요. 아 이건 기억납니다
박성준선수 치어풀이었죠 "저그가 적으냐?"
06/03/03 17:05
수정 아이콘
개척시대는 저그가 참 암울합니다. 테저전의 경우만이 아니라 프로토스와의 전적에서도 플토가 대등하죠...

반면에 프로토스는 테란을 상대로 4:1이라는 호성적을 거두고 있구요, 쓰고보니 프로토스에게 힘을 실어주는 맵 같네요 ㅡㅡ;
swflying
06/03/03 17:10
수정 아이콘
골리앗은 한방이더라도 맞는 동안 가만히 있는게 이상한겁니다;
오름 엠바르
06/03/03 17:10
수정 아이콘
한명은 아니고 박성준 선수, 삼성준 선수, (우리)김근백 선수 이렇게 셋이 올라왔어요. 뭐 현재 결과는 다 아실 듯
KTF엔드SKT1
06/03/03 17:11
수정 아이콘
swflying//지형이 좁은곳에서 싸우면요? 피할수도 없는데요?
06/03/03 17:1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스톰업을 럴커 한방으로 해준다면 그만큼 지금 프로토스가 테란 상대로도 더 수월한 것은 사실입니다.

지금 상태에서 글쎄요 스톰을 럴커 한방으로 하자면 결국 1초마다 데미지가 늘어나는 꼴인데 단순히 저그전만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06/03/03 17:12
수정 아이콘
KTF엔드SKT1 // 죄송합니다 얼마전 투신의 플레이가
너무 충격적이어서 사실 전 플토 유저이지만 저그전도
하이템플러에 의존 않하는 스타일이라서 뭐 상관 없어요
뭐이제 FD도 극복 되었고 종족간 상성이 지금 환상으로 보입니다.
날라가 2년만에 진출해서 약간 흥분 상태라서 ^-^
리비트
06/03/03 17:12
수정 아이콘
아 3명이었죠 참 이거 정신없내요 허허허
06/03/03 17:22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상대방의 몰래 전략을 지나치게 의식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투팩에 아카데미 올리고 나서 스캔을 6시 미네랄 멀티 하고 프로토스 본진에 뿌리더군요. 사실 그전에 마린 한기잡히면서 드래군 3기 질럿 하나 정도까지는 봤던거 같은데 탱크 2기라고 갑자기 올라오는 질럿 하나 드래군 4이 그냥 내려 갈 거라고 판단 내렸나봅니다. 그래서 에스시비도 안나오고 있었구요. 확실히 마우스 움직임이 많이 느려졌더군요. 최연성 선수의 스타일을 이어받다보니 빠른 컨트롤 보다는 정확도에 중점을 두고 플레이를 하는거 같습니다. 그러나 정확도라고 하기에도 서플이 깨진뒤에도 탱크 2기 무빙샷 하느라 에스시비 나오지도 않아서 탱크 2기 다 잡혔구요. 이미 거기서 승부가 기운게 아닌가 싶습니다. 3탱크 이후에 벌쳐 추가 앞마당 찌르기 전략이 아니면 5탱크 이후에 벌쳐 동원해서 아카데미 스캔 믿고 찌르기 전략 이였던거 같은데.. 탱크 2기가 너무 쉽게 잡혀버렸죠. 서플 수리는 둘 째 치고 뚤렸을 때도 에스시비가 뛰쳐 나오는게 너무 늦은게 아쉽습니다.
06/03/03 17:22
수정 아이콘
이제는 힘든것 같습니다. 뭐 다시 올라오길 바라긴 하지만..
그렇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ㅠㅠ
[couple]-bada
06/03/03 17:24
수정 아이콘
지금 데미지가 14 * 8 로 112일텐데.. 만약 16 * 8로 바뀌게 된다면 마린이 4번에서 3번으로, 히드라가 6~7번이 5~6번으로.. SCV가 5번에서 4번으로.. 그리고 기타 접전에도 다 영향을 주게되겠죠. 러커 상대하기 까다로워하는점은 알겠지만 현시점에서 스톰데미지를 업시키면 더 무서운 결과가 초래될지도.. 덜덜.. 뭐 어쨌든 프로토스가 현재 암울한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리그 최다진출(7명)에 온겜도 적절한 수.. 게다가 최근 4강에 2명, 1명씩 진출.. 엠겜쪽은 지난시즌에 뚜렷한 결과를 내진 못했지만 말이죠.
오름 엠바르
06/03/03 17:25
수정 아이콘
이번 한번 떨어진거 가지고 뭘 그러십니까? ^^;;; 전에도 임요환선수 슬슬 슬럼프 찾아오니까 밑천 떨어졌다고들 그랬는데 여튼 결승전 진출했고 운빨이네 뭐네 소리 나오는데 그러고도 또 결승진출했잖아요. 팬이라면 믿읍니다.

그런고로 전.. 아직도 홍진호 선수 잔뜩 믿고 있다죠.
06/03/03 17:26
수정 아이콘
XHide// 쏘원때...준우승까지 하고, 예선도 아닌, 듀얼 잔류인데...이제는 힘든 것 같다니...너무 죽는 소리 하는 거 같네요. 홍진호 선수도 한 시즌 쉬고 올라왔죠. 임요환 선수도 금방 올라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선수가 포기하지 않았는데, 팬이 포기하면 안되죠.
06/03/03 17:26
수정 아이콘
염보성 선수가 대 프로토스전에서 원팩 이후에 아카데미 그 후에 더블을 방송 경기에서 자주 보였던거 같은데 임요환 선수의 투팩 이후에 아카데미라.. 상대방이 다크이길 바라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다크라면 오는거 스캔으로 잡고 상대방 앞마당 그대로 투팩으로 치고 나갈 수도 있었을테니깐요. 그런데 안기효 선수는 무난하게 최연성 선수전 때 빌드 그대로 썼구요 6시 미네랄 멀티에 스캔 썼던거도 혹시나 몰래 캐리어나 몰래 다크 시리즈가 아닌가 해서 스캔 썼던거 같기도 하구요.
06/03/03 17:32
수정 아이콘
Nell// 임요환 선수는 안기효 선수 스타일을 간파 했던 거 같습니다. 다크 빌드 탈 거라는 거 알았습니다. 실제 안기효 선수도 다크 쓰려고 했죠. 옵저버로 보고 바로 빌드를 바꾼 겁니다. 그리고, 초반에 서플이 깨진 게 너무 컸습니다. 여러모로...운이 따라 주지 않았고, 안기효 선수는 생각지도 않은 운이 계속 따라 주었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무력하게 지긴 했지만, 그건...엄재경 해설위원 말대로 상대가 생각대로 움직여 주지 않은- 심리전이 통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06/03/03 17:44
수정 아이콘
약간은 임요환 선수의 안일함이 경기에서 나타났죠. 상대방이 다크이기만을 바라고 다크를 스캔으로 잡으면서 빠르게 상대방 앞마당 쪽을 조여 버리는 생각을 했었다고 예상되네요. 저는 운이라기보다는 안기효 선수의 플레이가 임요환 선수의 예측을 벗어 났다고 생각합니다. 입구 막혀져 있고 탱크 2기가 언덕에 있는데 저번 최연성 전 때는 마린 4기 잡고 탱크 2기 추가 되면서 에스시비가 나오면서 막았죠. 그래서 임요환 선수도 뭐 대충 탱크 2기에 입구까지 막아뒀는데 설마 서플 두드리겠어라고 생각 했을 꺼 같습니다 그러나 바로 이어지는 서플 점사 사실 서플 드래군 4기 질럿 하나로 치면 금방 부서지죠. 그래서 수리를 바로 못한 것 같기도 하구요. 또한 임요환 선수가 질럿 쐈다가 드라군 쏘고 점사가 안되서 하나의 유닛 피해도 없이 서플 뚫었던걸로 봤습니다.
태양과눈사람
06/03/03 18:26
수정 아이콘
저는 임요환선수를 방송에서 계속 볼 수 있다는 그 사실에 일단 만족합니다..

예전 삼성라이온즈의 이만수선수(은퇴)가 대타로만 가끔 출전할때가 있었죠.
대타로 나와서 삼진을 당해도 좋아하고 박수 쳐주면 응원했던 그때의 기분을 요즘 임요환선수한테서 느낍니다.

오래오래 방송에서 임요환선수의 플레이는 보는게 제 소원입니다 ^^

그래도 스타리그엔 꼭 올라갔으면...-_-a
김성재
06/03/03 19:3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이슈가 되는 선수다보니 더 관심있게 보았고 경기력 저하부분이 눈에 띄게 나타났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러는거 가지고 뭐 어쩌란 건지요. 이병민 서지훈선수가 관심을 '덜' 받았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가 나왔거나 잘했지만 졌으니 그런것이지 솔직히 이번 임요환 선수 경기는 스타리그 진출했지만 졸전을 펼친 홍진호 선수의 그것과 별로 다를바가 없었는데요.
아마추어인생
06/03/03 19:52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는 PGR은 몰라도 스갤에서 말이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이병민 선수는 그렇게 경기력 약화한 모습으로 떨어지진 않았고요.
Liebestraum No.3
06/03/03 19:54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묻지마 다크를 노린 빌드 같았지만..
오늘 경기력은 3경기 모두 썩 좋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들이 반응도 썩 안좋고 산만한 느낌이더군요.
트리플 크라운 때문에 잠시 들떠있는거라고 생각하죠 뭐.

최연성 선수는 나가서 연습하고 있는만큼 내일 확실히 우승 거머쥐기 바랍니다.
글루미선데이
06/03/03 21:38
수정 아이콘
아직 경기를 보지 않아서 내용에 대해 할말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결과 자체가 매우 우울한 소식입니다...
박서와 우브 둘 다 선전하는 모습이 제일 보기 좋은데..
투플토가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저그도 있고 올라갈 것이라 생각했는데..
(석열선수한테는 미안하지만-_-;;)
후음......이것도 어찌보면 우승후유증일지...
장기적인 슬럼프가 안오기만 빌어야겠네요 ㅠ.ㅠ
06/03/04 01:06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정말 뭘해도 안되는 날이 있기마련이겠죠..1경기만으로 판단할 문제는 아닌거같습니다.
Rocky_maivia
06/03/04 05:19
수정 아이콘
아스트랄로 흥한자 아스트랄로 망하는 격..
경규원
06/03/04 06:00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나 투탱이고, 상대 드라군 4기에 질럿 1기니 몇대 때리다 빼겟지 하면서, 일꾼 뽑다가 놓친듯한데,,, 저는 실시간으로 봤는데 조금 어이없긴하더군요.. 적어도 서플 부서지자마자 일꾼 나와도 늦었는데 서플 부서지고 일꾼비비기 할세도 없이 드라군이 들어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432 [연재]Daydreamer - 3.한국으로 [4] kama5130 06/03/03 5130 0
21429 필씅~!!! 13일자로 입대합니다~!!! [19] 피플스_스터너3865 06/03/03 3865 0
21428 '골든마우스는 내가 차지한다.'박성준 VS '나도 2회 우승자 클럽에 가입하겠다'최연성 [23] SKY923722 06/03/03 3722 0
21427 블랙홀의 이름에 관한 이야기(17금?) [5] Radixsort4426 06/03/03 4426 0
21426 징크스에 무너진 스타리거 테란4인방 [28] loadingangels3615 06/03/03 3615 0
21425 이제 pgr에도 제 대표 닉네임을 써야겠습니다. 그리고 대학 생활!!! [7] 아우구스투스3595 06/03/03 3595 0
21423 이전까지의 데이터는 필요없다. 우승은 내가한다! [6] 삭제됨2779 06/03/03 2779 0
21422 임요환이 없는 스타리그, 그가 있어 즐겁다~~ [13] hornartist3315 06/03/03 3315 0
21421 스타판의 악당, 최연성 [24] Radixsort3286 06/03/03 3286 0
21420 MBC 게임은 해설자들이 너무 흥분을 안해서 재미 없어요.. [28] Radixsort3598 06/03/03 3598 0
21419 스타리그에는 임요환선수만 있습니까? [51] 자유로운 나3761 06/03/03 3761 0
21418 나는 일편단심 프로토스 ... .. [7] 파라토스★3247 06/03/03 3247 0
21417 안기효, 이제 무관심에서 탈피할수 있을까? [23] SEIJI4592 06/03/03 4592 0
21416 PSL..피씨방 스타리그.. 정말 하나 만들면 안될까요? [22] 마르키아르3588 06/03/03 3588 0
21413 오늘 경기 외적으로 궁금했던 점 하나 [11] viper3551 06/03/03 3551 0
21412 신한은행 스타리그 결승전 행사장 안내 [3] 윤인호3349 06/03/03 3349 0
21411 나는 문제 없어!!!!! [8] 가루비3304 06/03/03 3304 0
21410 5경기 임요환선수의 생각은 무엇이었을까요? [92] 심장마비4725 06/03/03 4725 0
21409 차기 듀얼 1라운드 스타리그보다 더 관중많을듯 [17] 초보랜덤3407 06/03/03 3407 0
21407 오영종의 저주?? [9] 수미산3252 06/03/03 3252 0
21406 강민의 스타리그 2년만의 진출, 그리고 임요환의 탈락 [51] SEIJI5677 06/03/03 5677 0
21405 러커 최후의 데미지, 그 진실은? [17] Jnine3503 06/03/03 3503 0
21404 아스트랄 임요환의 진가....+_+(스페셜포스) [33] 못된녀석3587 06/03/03 358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