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2/13 19:22:40
Name ☆FlyingMarine☆
File #1 kp1_2060213s3475.jpg (43.0 KB), Download : 17
Subject 우리 태극전사들의 새 유니폼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네요 !


먼저 보고 처음 든 생각은 이전까지의 유니폼보다 무난하다는 것.

상.하의가 태극무늬를 이뤄 조화를 이루고 여러 자잘한 무늬와 색감이

화려하고 보기 좋았는데 이번엔 상의는 붉은색, 하의는 흰색으로

조금 무난한 편으로 갔네요.

조금 심플하고 현대적이라고 볼수도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썩 맘에 드는건 아닙니다.

그나마 젤 좋은건 뒤에 적혀있는 "투혼"이라는 글자.

체력의 우세도, 강력한 파워도, 화려한 기술도아닌 우리나라 축구의 가장 큰

장점과 특징을 말해주고 있는 "투혼"

허나 그것 외에는 썩...

사람들 말로는 저 사진도 뽀샵빨이라네요 실제로 보면 실망한다고;

색감이 완전 틀려서-_ -

너무 단조롭네요. 상의는 그냥 온리 붉은색

하의는 허-연색 -_ -

전 실망했는데 ㅜ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추신:근데 축협이랑 나이키 너무 팔아먹는데만 열중하네요
로또유니폼 나온지가 엇그제 같은데 (희한하네요-_ -)
물론 좀됬지만 아직 바꿀땐 아닌것같은데 그래도 철이라고
바꿔서 팔아먹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2/13 19:24
수정 아이콘
이사진 말고 그냥 옷만 찍은것 봤는데 별로더군요-_ㅠ
말다했죠
06/02/13 19:27
수정 아이콘
뽀샵빨인지는 몰라도 저 사진만 봐서는 전의 유니폼보다 한층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국대유니폼은 98년 즈음에 쓰던 나이키 유니폼이 가장 이쁘다고 생각하지만, 생각해보면 그건 제가 과거 야구팀 해태타이거즈의 팬이라 원정유니폼이었던 빨간색-검은색을 좋아해서일듯 합니다;;;
서지훈'카리스
06/02/13 19:27
수정 아이콘
저도 별로... 이 사진이 그나마 젤 나아보이긴 하지만...
8시부터가진짜
06/02/13 19:31
수정 아이콘
엠블렘도 엄청 커지고.. 호랑이줄무늬를 모티브로 했다는 문양도 도로상의 안전지대로 밖에 안보이고.. 개인적으로 상당히 실망했습니다. 뭐 98년 빨강파랑유니폼보다야 낫지만... 이제 아디다스로 바꿔봤으면 하는 소망이..
아마추어인생
06/02/13 19:32
수정 아이콘
다른 사진들을 먼저 봤는데... 나이키 이게 뭐하는 짓이냐 하고 싶었어요.
이 사진은 그나마 나아보이네요
헤르메스
06/02/13 19:38
수정 아이콘
사진 여러개 봤는데 맘에 안들어요... 줄 몇 개 그어놓고 호랑이 무늬라고 하질 않나...
06/02/13 19:43
수정 아이콘
전 괜찮은데요. 제가 맨유유니폼을 좋아하는지라, 비슷해서 좋은데요. 저번유니폼은 빨강색이어도 색이 너무 옅어 강한인상을 안주는데 이번에는 색이 짙어서 인상이 강하게 남네요. 디자인은 모르겠지만 색상은 마음에 듭니다. 지금까지 나온 유니폼중에 가장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는요.
06/02/13 19:48
수정 아이콘
나이키 고도의 국대까~ ㅡ _ㅡ
06/02/13 19:50
수정 아이콘
98년 지역예선때의(본선 말고) 상의 빨강 하의 검정에 제 생각엔 제일 좋앗습니다. 말다했죠님 말씀처럼......

물론 디자인이 아니라 색 선정 말이지요. ㅡ.ㅡ 98월드컵 본선의 상의 빨강 하의 파랑은 별로고요.
06/02/13 19:56
수정 아이콘
투혼 써넣은건 등판맨아래 라면서요? 바지안으로 들어가서 보이지도 않는거.. -_-; 팔에다가 써주던가...
06/02/13 19:56
수정 아이콘
전 마킹보고 테이프로 붙인줄 알았습니다.
06/02/13 20:03
수정 아이콘
항상 새로운게 나오면 사람들은 불만투성이죠.
일부러 안좋은것만 찾으려는 듯...
국대 선수들만 다들 만족이라는데... 사진보단 실물이 나은가 봅니다.
머 나는 사진으로 봐도 괜찬은듯 하지만요
06/02/13 20:16
수정 아이콘
국대선수들이 좋다는 건 아마 착용감도 크게 차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선수들 입장에서는 멋있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뛸때 편해야 하니깐요. 개인적으로 뭐랄까 개성이 좀 사라지는 것 같아 안타까워요. 디자인 자체 보다는, 예전 네덜란드의 구성과 비슷해 보이는 것도 조금 그렇고. 언젠가는 태극기의 빨강,파랑,하양,검정이 모두 적절하면서 세련되게 어울리는 유니폼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요.
오야붕
06/02/13 20:21
수정 아이콘
미적감각이 꽝인 제눈에는 옛날꺼나 지금꺼나 그게 그걸로 보입니다. 다만 유니폼이나 저지 팔때 싸게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한상빈
06/02/13 20:22
수정 아이콘
김남일 선수가 입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06/02/13 20:43
수정 아이콘
노트북으로 보니 이영표선수가 차인표로 보이네
영일만친구
06/02/13 20:53
수정 아이콘
저역시 98년 당시의 진~~한 빨간색상의에 검은색 하의가 최고였는데말예요.
주황색에가까운 상의에 흰색하의는 암만봐도 영~~ ㅠ.ㅜ
하얀 로냐프 강
06/02/13 22:33
수정 아이콘
영표 선수 정말 차인표로 보이네요 -_-a
리본킁킁이
06/02/13 23:15
수정 아이콘
나이키..
야구국대 축구국대 다 유니폼이 아주..
찬양자
06/02/13 23:29
수정 아이콘
국대유니폼 나올때마다 사람들이 좋네요~라고 했던적은 거의 없는듯;;
그렇게 이상한것 같지도 않은데;;;
06/02/13 23:5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전 유니폼보다는 나은것 같군요;
저는 전유니폼이 너무 마음에 안들었거든요;;
호텔아프리카
06/02/14 00:31
수정 아이콘
저도 붉은 상의 검은 하의 한표
모 이것도 괜찮지만 빨강검정이 진짜 잘 어울리지 안나요?
GeNiuS.PlayeR
06/02/14 00:38
수정 아이콘
일본스타일인가..? 아래는 하얀색...? ㅡㅡ;
06/02/14 04:20
수정 아이콘
앙드레김선생님이 유니폼을 제작하면 어떨까? 하고 문득 생각해봤습니다.
☆FlyingMarine☆
06/02/14 18:24
수정 아이콘
아 아디다스 ! 진짜 삐까뻔쩍한데
☆FlyingMarine☆
06/02/14 18:25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건 덴마크나 잉글랜드 어웨이 삘이나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992 한국 축구의 청신호가 켜졌군요 [31] 토스희망봉사4932 06/02/17 4932 0
20991 랜덤 스타리그 열리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25] mars4202 06/02/17 4202 0
20989 번지점프를 하다 [29] Wittgenstein_TheMage4279 06/02/16 4279 0
20988 '저그는 나한테 껌이다.'박지호 VS '프로토스야 말로 나의 껌이다.'박성준 [45] SKY924997 06/02/16 4997 0
20985 김정민.. 이제 그가 설자리는 없는것인가? [41] Attack5507 06/02/16 5507 0
20984 오늘의 한 마디 - 하얗게 불태우다 [8] 현금이 왕이다5469 06/02/16 5469 0
20981 [잡담] 씨름선수 vs 프로게이머 [16] paramita4203 06/02/16 4203 0
20980 스타 삼국지 <32> - 허망한 대세의 꿈 [16] SEIJI4771 06/02/16 4771 0
20979 25일. 다시 만나는 그들. 카드를 한장 더 가진 채로. [6] ForceCop3977 06/02/16 3977 0
20978 추억의 경기(11)-SPRIS MBC 게임 스타리그 패자조 준결승 2경기 강 민 VS 이병민 [21] SKY924233 06/02/16 4233 0
20977 우리모두 장파라치가 되어봅시다 !! [7] lunaboy4068 06/02/16 4068 0
20974 이병민선수 이제는 명승부에 가해자가 되기를 [31] 초보랜덤4497 06/02/16 4497 0
20973 영파라치에 대한 참고 사항입니다.(참고해두시면 손해보는일이 줄어들어요.) [17] 나둥나둥4889 06/02/16 4889 0
20972 이번 결승에서 보고싶은 경기....(KTF 팬입니다.) [12] sgoodsq2894028 06/02/16 4028 0
20971 더 나은 중계를 위한 몇몇 건의사항 [16] 지니쏠4921 06/02/16 4921 0
20969 10부작 칼럼 - e스포츠가 스포츠로 거듭나기 위하여(5) [3] KuTaR조군4257 06/02/16 4257 0
20967 인터넷 방송의 시대가 온다! [11] 나르샤_스카이4163 06/02/16 4163 0
20966 KTF 이병민. 그 효과는..? [24] 하얀그림자5305 06/02/16 5305 0
20965 스타매니아의 재미에 관한 단상 [7] Judas Pain4675 06/02/16 4675 0
20964 달라진 파이터포럼? [4] 천생연4163 06/02/16 4163 0
20963 시간이 가는게 무섭다. [14] 비롱투유4900 06/02/16 4900 0
20959 이번 결승 대박이네요.(엔트리 예측) [53] SKY926135 06/02/15 6135 0
20958 2005년의 대미를 장식할 최후의 승부 SKT T1 VS KTF [64] 초보랜덤5616 06/02/15 561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