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2/12 00:49:46
Name Xell0ss
Subject 후아^^ 오늘은 휴가복귀날입니다...
긴듯하면서 빠른 9박10일 휴가 였네요...

참.. 나올땐 "시간이 많으니까 뭘해도 시간이 아깝지 않은걸~" 이란 생각으로
10일중 8일정도를 허비했습니다^^
이제 드디어 잠만자면 복귀하네요..

저는 남은 군생활이 1년 남은 물상병입니다''
언제나 휴가는 군인을 설레이게 하고 고통스럽게 하네요^^
진짜 휴가 하나에 삶의 희노애락이 압축되어 있는 이 느낌을 아실분들은 아시겠지요..

2월3일 4일 5일 6일 7일 8일 9일 10일 음.. 휴가가 길긴 길었네요...
그날그날 한게 생각이 안나는것이 문제이긴하지만요^^;

복귀하면 스타와 한동안 멀어지게 되네요...
어떤 명경기가 나올지... 어떤 신예선수가 탄생할지... 스타와 떨어져 지낸다는것이
참 견디기 힘든것같습니다..

그래서 전 휴가나 외박을 나오면 가장먼저 컴퓨터 키고 확인하는것이
pgr과 fighterforum 입니다...
사이트에서 제목을 누르고 메인본문이 뜨기까지의 시간은 사람을 설레이게 만드는군요^^

복귀하면 그 다음날이 바로 혹한기훈련입니다~
행군할때 지치고, 힘들고, 아파도 휴가기간동안의 즐거움을 벗삼아 버텨야 겠네요.
다행히 저희부대에서는 혹한기훈련을 날씨가 많이 풀린 2월말에 하네요^^

그럼 pgr분들 한분한분 모두 몸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길 빌겠습니다^^
이상 휴가복귀전의 군인의 투덜거림이었습니다!!
충!성!


ps// 서지훈선수 골수팬인데 이번에 듀얼 결과가 좋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제가 믿는 서지훈선수라면 첼리지에서 좋은경기 보여주실꺼라 믿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2/12 01:17
수정 아이콘
군생활 잘 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pgr에 하루빨리 돌아오시길 빌어요^ㅡ^
WizarD_SlayeR
06/02/12 02:00
수정 아이콘
입대..앞으로 한달남았네요..후..

Xell0ss님 군생활 열심히 하세요 ^ㅡ^ 화잍잉~
마리아
06/02/12 12:35
수정 아이콘
입대 20일 정도 남았습니다. !
모두 힘냅시다!! ㅠ,ㅠ
햇빛이좋아
06/02/12 12:59
수정 아이콘
나는 외박중... 저희도 혹한기 2월 말에 하는데
4개월만 참자 집에 갈수 있다.
Sawachika Eri~
06/02/12 13:10
수정 아이콘
군생활 잘 보내시기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909 며칠전 방송했던 파워인터뷰 (심형래 영화감독편) 에서.. [13] 나둥나둥3769 06/02/13 3769 0
20908 [응원] 박지호 선수 한동욱 선수 우승 하는겁니다 [11] DynamicToss3640 06/02/13 3640 0
20907 최민식씨, 국민들이 뭘 모르는 것 같은가? [195] 칠렐레팔렐레7862 06/02/13 7862 0
20906 코리안 숯불 바베큐 [15] 마술사얀4580 06/02/13 4580 0
20905 S군이 안경을 쓰던날. [23] 성의준3748 06/02/13 3748 0
20904 빛을 제외하고 광속으로 움직이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25] Radixsort4409 06/02/13 4409 0
20903 NaDa & Terran...테란의 버려진 것들을 이용해 더 높은 곳으로...(2) [11] 풀업프로브@_@4382 06/02/13 4382 0
20902 리니지 주민번호 도용 확인해보세요. [45] 공고리5658 06/02/13 5658 0
20900 쇼트트랙! [20] genius3886 06/02/13 3886 0
20899 저그잡는 프로토스, 박지호. [34] 게레로3988 06/02/13 3988 0
20897 종교인과 안티종교인의 연애? [142] Radixsort6321 06/02/13 6321 0
20895 최연성 선수 우승을 기원하며.. [33] 정재완4047 06/02/13 4047 0
20894 [영화평]게이샤의 추억(스포일러 약간) [13] 날개달린질럿4015 06/02/12 4015 0
20893 [연재소설]Daydreamer - 1.new challenger [1] kama5153 06/02/12 5153 0
20891 스타의 '스위치 히터', 랜덤 유저는 이제 더 이상 볼 수 없는 것인가? [25] paramita5037 06/02/12 5037 0
20890 명예의 전당을 보는 중... [8] SaveLee3724 06/02/12 3724 0
20889 날아라! 슛돌이! ^^ [24] iloveus4900 06/02/12 4900 0
20888 대학교 오티 다들 가보신 경험이 있으시겠죠? [53] HolyNight7216 06/02/12 7216 0
20887 NaDa & Terran...테란의 버려진 것들을 이용해 더 높은 곳으로... [25] 풀업프로브@_@4315 06/02/12 4315 0
20886 입대를 앞둔 모든 분들에게, 그리고 그 여자친구 분들에게. [14] sylent4315 06/02/12 4315 0
20885 [잡담] 2006년 2월 12일 4번쨰 외박을 마치고 [3] 햇빛이좋아4100 06/02/12 4100 0
20884 [잡담]우리는 장충에 가야 합니다. 갚을 빚이 있습니다 [12] Daviforever4628 06/02/12 4628 0
20882 KTF와 GO...지는쪽은 미래가 없다... [31] 다크고스트5841 06/02/12 584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