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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2/15 21:55:06
Name 워크초짜
Subject 어이쿠!! 이게 얼마만의 4강이야~~!!!
2001년 혜성처럼 등장한 고등학생...

강도경과 홍진호라는 저그의 제왕들을 꺾고 올라섰던 정상...

그 뒤 시간이 너무도 흘렀다...

IS의 에이스, PLUS의 에이스로의 맹활약...

하지만 개인리그에서 그가 활약하는 것을 볼 수가 없었다...

"실력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잊을 수 없는 그의 말이다...

잊으라고 해도 잊혀지지 않는다...

바라고 그리고 또 바랬다...

천적이라는 영웅도 그를 막지 못했다...

무명으로 끝내기에는 아직 그에게는 아쉬움만이 넘치니까...

마재윤,조용호...

누가 결승에 있을지는 모른다...

허나...

이번 시즌의 저그는 무명이 될 것이다...

팀원인 최연성도 이번 시즌만은 막을 수 없다...

그 누구도...

"실력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실력으로 제압을 할 수 있는 무명이니까...


성 : 공을 위해서는 고된 시련을 겪는 것은 흔한 일이 잖아요 ^^

학 : 이 날개를 펴고 비상하는 장면... 이제 당신이 해야 할일이 아닐까요?

승 : 리하는 무명... 먼 곳을 나는 무명... 더 높은 곳에 있는 무명!!! 그런 당신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겠습니다 ^^


성학승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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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15 21:57
수정 아이콘
정말로,

CEO 저그가 되는겁니다!
My name is J
05/12/15 21:57
수정 아이콘
엉엉- 부장님 축하해요!!
진짜 얼마만입니까!
결승도 가고 우승도 해요 이제!
대 박정석 전의 설움을 이번 시즌에 깨끗이 씻는 군요!
keyworks
05/12/15 21:59
수정 아이콘
성학승 선수, 이번 시즌에 아주 제대로 날고 있죠.
패자 준결승에서 팀동료인 최연성 선수를 만나게 될텐데,
누가 이기건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T1팀 정말 요즘 최고의 나날이네요.
사탕한봉지
05/12/15 21:59
수정 아이콘
회장님으로 등극하는 그날까지!~ GO!~~~ ^^
먹고살기힘들
05/12/15 22:00
수정 아이콘
두 선수 천적관계 맞습니까?
두번째, 세번째 경기를 압도적으로 승리하네요.
그것은...
05/12/15 22:00
수정 아이콘
제가 좋아하는 저그유저 두명중 한명이 성부장님이었는데 축하드립니다~ 나경보선수는 지금 이시간 뭐하시는지 ㅠㅠ
지니쏠
05/12/15 22:00
수정 아이콘
성학승 선수 이러케 시원시원한 저그의 경기 얼마만에 보는지;; 엄청난 화력의 토스의 한방병력을 4부대 가량으로 위아래에서 싸먹을때 정말.. ㄷㄷ
양정민
05/12/15 22:01
수정 아이콘
아 패자 준결승에서 누가 이기던 기분 좋을거 같네요.^^
멋지고 재미있는 경기 펼쳐줄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StaR-SeeKeR
05/12/15 22:01
수정 아이콘
저그는 맘에 드는 선수가 정말 찾기 힘들었습니다.
성학승, 변은종... 오랜 시간 동안 좋아할 수 있는 스타일은 단 두명...
성학승 선수... 얼마만입니까 ㅜ.ㅜ
사토무라
05/12/15 22:01
수정 아이콘
오늘 3경기 포스가 장난아니었지요. 기쁜데, 너무나 기쁜데!
...강민 선수가 떨어졌다는 사실과 더불어 최연성 선수와 다음주에 대결. 그리고 듀얼에서 강민 선수와 대결.
웃어야하는 건지... 울어야하는 건지... (종족별 응원하는 선수가 강민, 성학승, 최연성 입니다. -_-)
뺑소니
05/12/15 22:01
수정 아이콘
내가 했으면 플토에게 관광당하는 스토리인데 정말 아무렇지도않게 이기더군요. 보는 내내 저그유저로써 감탄했습니다.
아반스트랏슈
05/12/15 22:02
수정 아이콘
전 박정석 선수를 응원했지만... 성학승 선수 축하드립니다. 아 그리고... 경기 내용에 관한건 아닌데... 오늘 생방송 중에 나온 사탕먹던 여자아이 참 귀엽더군요. 엄마가 그렇게 딸타령 하시던 이유를 알겠습니다--_-;;
푸하핫
05/12/15 22:03
수정 아이콘
성학승선수 축하드립니다.
박정석선수는.....오늘 좀 그랬습니다. 그냥 박정석 특유의 저그전 약세를 무한 리플레이해서 보는 느낌이랄까요 -_- 1경기는 멋졌지만
하늘호수
05/12/15 22:04
수정 아이콘
언제부터인지 성학승 선수, 눈빛이 달라진게 보이더군요. 입술을 앙다물고 꼭 이기고야 말겠다고 다짐하는 모습... 오늘 경기 정말 멋졌습니다 성학승 선수가 패자조준결승에 올라서 정말로 기쁩니다. 최연성 선수와도 멋진 경기 기대하겠습니다.
최엘프
05/12/15 22:06
수정 아이콘
3경기보면서 "성학승처럼 하는 저그 어떻게 이겨" 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오즈의맙소사
05/12/15 22:07
수정 아이콘
정말 토스 상대 스타일은 ㄷㄷㄷ하네요
근데 왜하필 패자에서 티원끼리.ㅠㅠ
누굴 응원해야하는지
카르타고
05/12/15 22:07
수정 아이콘
응원하던 박정석,강민 다떨어진김에
제발 용호선수에게도 관심을.....
권오선
05/12/15 22:07
수정 아이콘
정말 성학승 CEO님~ 최고!!
계속 기다렸습니다!! 이참에 결승까지 고고!!
지니쏠
05/12/15 22:0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하필 패자조에서 .. ㅜㅜ
미라클신화
05/12/15 22:17
수정 아이콘
아반스트랏슈님// 몇경기인가요?^^
가승희
05/12/15 22:59
수정 아이콘
얼마만에가 아니라 첫 4강진출이죠.
위너스챔피언쉽은 이벤트대회였고..
아무튼 성학승선수 토스전 정말 무섭게 하네요..
[couple]-bada
05/12/15 23:09
수정 아이콘
박정석 vs 성학승 1경기입니다.. 경기 초반에 나왔던듯. ㅇ_ㅇ.. 사탕물던 그 여자애는 참 귀여웠더랬죠.
05/12/15 23:17
수정 아이콘
이사님 최고~~/ㅅ/
05/12/16 00:38
수정 아이콘
그런데..다음 상대가 최연성 선수네요;;
글루미선데이
05/12/16 10:38
수정 아이콘
리치도 역시 명불허전 간간히 찌르는 힘은 좋았습니다
다만 압도적이라기보다 환상적인 운영능력으로 잘 받아쳤지요
어제는 정말 저그다운 경기를 본 것 같습니다
플토가 그렇게 멀티하고도 하다가 하다가 지쳐떨어지게 만드는 유연성과 뚝심 ㅎ

하필이면 연성 vs 학승 선수라 가슴아프긴 하지만
정말 어제 학승 선수 운영능력 같은 저그 유저로써 정말 감탄스럽게 잘하셨습니다 화이팅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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